(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교육복지정책연구회」는 10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토론회를 열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법제도적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 현장에서 추진 중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을 분석하고, 이를 법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정책연구용역을 수행한 (사)미래학교자치연구소 이인숙 옥터초 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으며, 책임연구원 이효숙 성남여고 교장이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외 학생 지원 통합적 접근 사례와 경기도교육청의 정책 발전 과정을 바탕으로 주요 개선 과제를 제안했다. 특히, 국회에 발의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을 분석하고, 그 대안을 논의하며 자치법규를 포함한 법제도 개선 방향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또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법적 근거를 강화하기 위해 자치법규 제정 시 고려해야 할 구체적인 요소들을 정리했다.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엄신옥 과장, 조순옥 사무관,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김상도 충현중학교 교장, 광명교육지원청 이경미 교육복지조정자, 고양교육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11일 바쁜 사업자들의 시간을 아껴주는 고객 친화적 기업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i-ONE뱅크 기업’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스마트뱅킹 개편은 사용자로부터 개선 의견을 직접 청취해 ▲간편인증 수단 추가, ▲개인인증서 연동 서비스, ▲주사용 계좌 중심의 메인화면 구성, ▲주요 금융스케줄 푸시 알림 등 안전하고 빠른 사용에 초점을 맞춰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한 ‘i-ONE뱅크 기업’를 처음 사용하는 고객을 위한 ▲신규이용자 가이드, ▲업무별 사용방법 안내, ▲신설·개선 메뉴 이용 팁 등도 매뉴얼로 제작했다. 특히 개인인증서 연동 서비스를 통해 사업장별로 인증서를 구입할 필요 없이 개인인증서로 기업뱅킹을 사용하고 한 번의 로그인으로 여러 사업장을 전환하며 거래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또 기업스마트뱅킹에서 개인스마트뱅킹으로 전환 시 자동으로 로그인되는 개인스마트뱅킹 자동로그인 서비스도 도입했다. 이 밖에도 내부통제와 보안 기능 개선을 위해 출금 권한 없이 조회성 업무만 가능한 조회용 이용자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별 업무를 통제하고 고액이체, OTP발급 등 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생활화학제품 76개의 제품 내 원료 안전성 정보를 소비자가 알기 쉽도록 나뭇잎 개수(4개 등급)로 표시해 12월 12일 초록누리(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품 내 원료 안전성 정보를 공개하는 제품은 지난 3월 ‘생활화학제품 자율 안전정보 공개 추진방안’ 마련 후, 2024년 시범사업 참여기업 모집(3~5월), 제품 내 원료의 정보 확인 등 기업 상담(6~8월), 제품 원료별 등급 표시 결정(9~11월)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되었다. 메디앙스(주), ㈜불스원, 라이온코리아(주), ㈜엘지생활건강 등 15개 기업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세정제 등 11개 품목 76개 개별 제품의 원료 성분별 안전성 정보가 공개되는 것이다. 자율 안전정보 공개 참여 76개 제품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안전기준을 준수한 신고증명서 발급 완료 제품이다. 이들 제품의 원료 성분 중에서 ‘안전한 원료로 대체 권장(나뭇잎 1개)’ 등급을 받은 원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76개 제품에 사용된 원료의 안전성 등급 구성은 △나뭇잎 4개 14.7%(90종), △나뭇잎 3개 55.8%(3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유해가 발굴된 지 불과 3개월 만에 신원확인 된 호국영웅이 오늘(12월 10일)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지난 9월, 강원도 인제에서 인식표·계급장과 함께 고인의 완전 유해를 발굴한 국유단은 유해 감식부터 유가족 시료채취, 그리고 유전자분석 과정을 신속하게 진행하였다. 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이근원)이 유해발굴 전(全) 과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기관이기에 가능했던 결과였다. 국유단은 ’24.9월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서화리 일대에서 발굴된 유해의 신원을 6·25전쟁 당시 ‘노전평 전투’에서 전사한 고(故) 박갑성 하사로 확인하였다. 이로써 2000년 4월 유해발굴이 시작된 이후 신원이 확인된 국군 전사자는 총 242명으로 늘었다.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완전 유해로 발굴되는 경우는 10% 미만이며, 고(故) 박갑성 하사의 경우에는 완전 유해의 형태로 발굴되었을 뿐 아니라 인식표·계급장이 함께 발굴된 덕분에 더욱 빠르게 신원확인이 가능하였다. 국유단 전문 발굴병력은 전사연구와 참전용사 증언을 토대로 2024년 9월 11일,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서화리 일대에서 대부분의 유해가 존재하는 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24.12.1~’25.3.31)을 계기로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정보 공개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먼저, 그간 실내공기질관리 종합정보망(inair.or.kr)을 통해 확인 가능했던 ‘지하역사 실내 초미세먼지(PM-2.5) 정보*를 12월 11일부터 에어코리아(대기환경정보 실시간 공개시스템, airkorea.or.kr)의 누리집과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지하역사의 실내 초미세먼지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초미세먼지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초미세먼지 고농도가 발생할 수 있는 겨울철(12월 ~3월)에는 외부 대기 중의 초미세먼지 농도와 지하역사의 실내 초미세먼지 농도를 함께 확인하여 개인의 건강관리(마스크 착용, 외출 자제 등)에 힘쓰는 등 활용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환경부는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자들이 각 시설의 특성에 따라 실내공기질을 자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자율적 관리 안내서’를 배포한다. 이 안내서는 지하역사, 지하도상가, 도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5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중장기 10% 이상의 ROE 달성을 목표로 수익 다변화와 비용관리 혁신, 미래성장, 경영진의 시장소통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보통주자본비율(CET1) 개선에 따라 배당성향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주주 현금흐름 개선과 배당락 완화 효과가 있는 분기배당 도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수익성 제고를 통해 확보된 자본력을 바탕으로 정책금융과 배당여력을 확대해 중소기업 지원과 주주환원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영석)은 12월 10일 겨울철 폭설 대비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정왕 대기환경측정소 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지붕 침하 여부 △옥상 난간 고정 상태 △배수로의 적정기능 유지 △옥외 측정 장비의 정상 작동 등이다. 이영석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폭설로 인한 측정 장비의 피해를 예방하고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대기오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기환경측정소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조지호)은 “국내외 지문감정관의 역량을 겨루는 제1회 「국제 지문 감정 경연대회(IFEC)」를 성황리에 마쳤다.”라고 밝혔다. 대회는11.28.(목)16:00부터 18:00까지 2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국내에서는 경찰 과학수사관, 국가 및 민간 감정기관 종사자, 법과학 대학원생 등 총 169명이 해외에서는 아시아 13개국, 유럽 14개국, 중동 6개국, 아프리카 8개국, 중남미 5개국 등 46개국 179명이 응시해 총 47개국 348명이 응시하였다. 대회 문제는 총 20문항이 출제되는데 출처를 알 수 없는 지문이 문제로 주어지면 응시자들은 주어진 보기에서 ①누구의(A~E) ②어느 손(왼손(L) 또는 오른손(R)) ③몇 번째 손가락(T, I, M, R, L)인지 찾아 답해야 한다. 예를 들어 C라는 사람의 오른손(R) 중지(M)가 답이라고 생각하면 답안에 “CRM”이라고 기재하는 방식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응시자가 정답을 맞히면 문제에 배당된 점수를 획득하지만 틀린 경우는 배당된 점수의 50%가 감점되도록 설계했다.”라며 “실제 지문 감정으로 확인된 신원이 틀리게 되면 무고한 국민에게 피해가 갈 수 있고 수사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2025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예산서와 사업설명서의 구체성 부족, 그리고 예산 편성의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교육청의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황진희 의원은 “예산서와 사업설명서를 의회에 제출하는 이유는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의회의 심의를 받기 위한 것”이라며, “그러나 이번 예산서는 구체성이 부족해 위원들의 추가 자료 요청이 빈번히 발생하고, 이로 인해 직원들이 불필요한 반복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비효율적인 상황이 초래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황 의원은 “예산서에는 최소 3년간의 집행 현황과 전년도 예산과의 비교표가 포함되어야 한다”라며, “이는 의원들이 예산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기본 자료”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행 자료 제출 방식은 의회의 심의를 어렵게 만들고, 자료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저해하고 있다”라며, 이를 시급히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황 의원은 미래 교육에 대한 집중 투자와 교육시설 환경개선 예산 간의 불균형을 지적하며, 디지털 미래 교육 관련 예산이 전년 대비 3,000억 원 증가했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매월 정기적으로 화재취약가구 및 소외계층 어르신을 찾아가 거주 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고령화사회 어르신 등의 정서적 공감확대 등을 위한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홍천여성의용소방대의 홍천읍 일원 화재취약 독거가구 등을 찾아가는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에는 간호사, 생활안전강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심리상담사 등 전문성을 갖춘 대원들로 구성되어 소방안전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소 확인, 전기 콘센트 및 멀티탭 등에 대한 점검 및 확인, 소화기 상태 확인과 환경점검, 말벗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박홍숙 대장은 “홀몸어르신들 가구가 많아 대원들이 방문시 필요 생필품과 과일 등 먹거리도 전해드리며 딸처럼 말벗도 해드리고 가정의 화재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 확인하고 있다”며 “겨울철이 된 만큼 어르신들이 화재 등으로부터 좀 더 안전하고 심리적으로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한강홍수통제소(소장 홍동곤)는 홍수통제소 50주년을 기념하여 홍수를 포함한 물관리의 역사를 담은 ‘한국의 홍수통제 50년사’ 역사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역사서는 지난 반세기 동안 홍수통제소가 추진한 주요 성과와 변화, 그리고 미래를 향한 비전을 체계적으로 담아냈다. 1974년 한강홍수통제소를 시작으로 낙동강(‘87), 금강(’90), 영산강(‘91)홍수통제소가 차례로 개소했다. 이들 기관은 △전국의 홍수와 갈수 예보, △수문조사와 관측, △국가 수자원 관리와 재해 예방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홍수통제소는 인공지능(AI) 기반 홍수예보와 댐-하천 가상모형(디지털트윈) 물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홍수 관리의 디지털 전환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역사서는 △홍수통제 50년, △분야별 변천사, △물재해 현황 및 홍수통제소의 대응, △물관리 미래 비전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홍수통제소의 사명과 역할을 재조명하고, 국민과 물관리 정책을 고민하는 전문가들에게도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역사서는 홍수통제소 및 지자체 등 전국 물관리 기관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가 수소버스 보급 확대를 통해 충청남도 수송 부문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오염 개선에 기여하는 수소 기반 친환경 교통 체계 구축을 강화한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12월 6일 오전 천안시청(천안시 서북구 소재)에서 충청남도 지역 내 수소버스 보급 및 수소충전소 구축 촉진을 위해 충청남도, 현대자동차, 에스케이(SK) 이노베이션 이엔에스(E&S), 아이비케이(IBK) 투자 증권, 충청남도 버스운송사업조합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충청남도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오염 개선을 목적으로 수소 교통 전환 확대를 위한 중앙정부, 지자체, 수소 관련 기업, 금융투자사, 운수업체간 협업 체계 구축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협약은 충청남도의 본격적인 수소 교통 전환 확대를 목적으로 하며, △수소버스의 적기 생산과 원활한 보급, △수소충전소 부지 발굴 및 안정적인 구축과 운영, △통학버스 및 광역버스의 수소버스 전환, △수소버스 정비서비스 거점센터 구축, △수소버스 전환을 위한 금융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충청남도에는 올해 11월 기준으로 수소버스 48대(누적 기준)와 수소승용차 1,605대가 운행 중이고, 수소충전소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3년마다 실시하는 ‘2024년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 결과를 12월 6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는 상수도 분야 주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승인통계로 ‘수도법’ 제29조의2에 따라 조사하며, 2021년에 첫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환경부가 한국상하수도협회에 위탁하여, 전국의 7만 2,460가구(표본)를 올해 4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방문하여 △물을 먹을 때 이용하는 방법, △평소 수돗물에 대한 인식, △정책 만족도 및 방향 등 47개 항목을 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집에서 물을 마실 때 이용하는 방법(물의 종류)을 중복해서 선택하도록 한 결과 37.9%가 ‘수돗물을 먹는다(끓여서 포함)’라고 응답하여 2021년 36% 대비 1.9%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정수기를 설치해서 먹는다’ 비율은 53.6%(2021년 대비 4.2%p 상승)이며, ‘먹는 샘물을 구매해서 먹는다’ 비율은 34.3%(2021년 대비 1.4%p 상승)로 확인됐다. 한편, △집에서 차나 커피를 마실 때는 47.5%(2021년 대비 5.9%p 상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6·25전쟁 당시 홀어머니와 어린 동생 셋을 남겨두고 입대 후 전사한 호국영웅이 유해가 발굴된 지 19년 만인 오늘(12월 5일), 74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형의 군 입대로 평생 홀어머니를 모시며 장남 노릇을 해온 막냇동생은 70년 넘게 간절히 기다린 형님의 신원확인 소식에 감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이근원)은 2005년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일대에서 발굴된 유해의 신원을 6·25전쟁 당시 ‘양양지구 유격전’에서 전사한 고(故) 박종익 일병으로 확인하였다. 이로써 2000년 4월 유해발굴이 시작된 이후 신원이 확인된 국군 전사자는 총 241명으로 늘었다. 고인의 신원확인은 장병들에 의한 유해발굴, 병적자료 검증을 통한 기동탐문,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채취 등 다양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2005년 6월, 전문 발굴병력이 전사연구와 참전용사 증언을 토대로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일대에서 유해를 발굴하였다. 이후 2021년 5월, 국유단 기동 탐문관이 병적자료에서 고인의 본적지가 경북 봉화군이라는 것을 확인한 후 제적등본 기록을 비교 및 검증해 고인의 남동생 박종대(1940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영석)에서는 12월 5일, 서울역 인근의 회의실(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제2차(2025~2029)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안)’에 대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수도권대기환경관리실무위원회, 지자체, 시·도 연구원 등에서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하여 ‘기본계획(안)’을 검토하고, 의견을 제시하였다. ‘제2차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은 수도권대기환경관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연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영석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제2차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 대기환경 정책의 기틀을 마련하는 매우 중요한 계획”이라며, “수도권의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여 대기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주민의 건강 보호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