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장관(김완섭)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제도 세부 운영 방안에 대한 5개의 고시안을 확정해 11월 12일부터 22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란 유기성 폐자원의 처리 책임이 있는 전국 지자체를 비롯해 △돼지 사육두수 2만 5천두 이상인 가축분뇨 배출자, △국가 또는 지자체의 지원을 받은 처리용량 200㎥/일 이상인 가축분뇨 처리시설 운영자, △연간 1천톤 이상의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자 등 공공 및 민간의 바이오가스 의무생산자를 대상으로 한다.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 하위 법령이 2023년 12월 3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공공은 2025년 1월 1일부터, 민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를 적용받는다. 전국의 바이오가스 생산 규모를 고려하여 2034년까지 공공은 유기성 폐자원 물량의 50%로, 민간은 10%로 생산 목표를 설정했으며, 향후 8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이번에 행정예고하는 5개의 고시안은 △보고 및 적합성 검토 방법에 관한 고시, △바이오가스 생산량 등록 및 거래에 관한 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현장에서 주변 악취배출원의 영향을 배제하거나 최소화하는 측정법을 추가하여 개정한 ‘악취공정시험기준’을 11월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악취공정시험기준은 악취 측정 시 시료 채취와 분석 방법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악취공정시험기준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악취를 측정할 때 측정의 정확성 및 통일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제반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 개정은 △총칙(ES 09000.b), △정도관리 유의사항(ES 09002.b), △공기희석관능법(ES 09301.d) 등 총 7개의 항목에 대해 농도 계산 과정 중 중복 내용을 삭제하여 계산식을 명확히 했고, 용어 통일 및 문구 오류를 바로잡아 참고 문헌과의 일치성을 확보했다. 특히 두 곳 이상의 악취배출원이 밀집한 지역에서 대상 배출원 외 주변 영향을 배제하기 위해 공기희석관능법 시험기준에 시료채취자가 ‘다른 악취발생원 등 사업장의 주변 상황’을 조사해야 하며, 시료채취 지점은 ‘다른 악취발생원의 영향을 배제할 수 있는 지점’으로 선정해야 한다는 문구를 추가하여 측정의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국립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4’를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엑스코(대구시 북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은 우리나라의 물 분야에 대한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내 물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 분야 국제행사다. 환경부, 대구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물포럼이 주관한다. 올해 행사는 모로코 설비·수자원부, 필리핀 환경천연자원부,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미국수도협회 등 각국의 물분야 고위급 인사를 포함하여 전 세계 70여 개국의 물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험과 기술의 공유를 통한 미래 스마트 워터 구축’이란 대주제 아래 ‘디지털 물줄기: 물의 미래를 향한 항해’라는 소주제를 중심으로 고위급 회의, 국제 학술토론회, 국내외 경연대회, 전시회 등 총 50여 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물관리 정책과 기술을 전 세계와 공유하게 된다. 물분야 고위급 회의인 ‘워터리더스라운드테이블’에서는 세계 물분야 고위급 참석자들이 모여 기후변화로 인한 물 문제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11월 11일 오후 롯데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제2차 자연자본 공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자본 공시와 관련된 국제동향을 소개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1차 토론회(2024년 3월 27일)에 이어 보다 구체적인 공시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대응 전략 등 향후 과제를 논의한다. 자연자본 공시란 기업 활동이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과 의존도 등을 평가하여 공개하는 제도다. 2022년 12월 말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CBD)에서 자연자본 공시의 전 세계 도입 목표에 대한 국제적인 합의가 이뤄졌다. 지난해 9월 유엔이 지원한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NFD)’에서 공시 관련 지침서(가이드라인)를 공표하는 등 국제사회를 중심으로 논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관련 제도의 도입을 위해 환경부를 중심으로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환경부는 올해 3월 6일 산업계, 회계·법무법인,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자연자본 공시 협의체’를 발족한 바 있다. 협의체를 통해 국제동향 공유, 역량강화 교육 등 여러 자연자본 공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김경미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직무대리는 11월 12일 피스앤파크 컨벤션 사파이어홀(서울 용산구)에서 수도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가 주최하는 ‘제3차 수도권 미세먼지 포럼’에 참석했다. ‘제3차 수도권 미세먼지 포럼’에서는 수도권 대기관련 학계 및 정부기관이 참석하여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경미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직무대리는 “오늘 발표한 연구성과 등을 바탕으로 관련기관과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수도권 대기관리 정책이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장민호, 정동원이 재능기부로 첫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했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장민호, 정동원 홍보대사와 함께 「2025년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홍보를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2025년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12월 1일부터 「2025년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을 실시한다. 2025년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 ‘적십자회비와 함께 마음이 닿는 곳, 새로운 희망이 피어납니다’를 슬로건으로 나눔을 통해 재난 이재민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장민호, 정동원 홍보대사가 적십자 구호요원으로 분한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 포스터는 재난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 구호활동을 전개하며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적십자의 모습을 모티프로 제작되었다. 앞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적십자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전하며,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힌 위촉 소감과 같이 두 홍보대사는 신규 앨범 준비 등으로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사진 촬영 등에 참여했다. 또한 나눔이 필요한 연말, 봉사와 기부 참여를 호소하는 영상 촬영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2일(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구리남양주·고양·동두천양주·연천 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황진희 의원은 질의에 앞서 이틀 앞으로 다가온 2024년 수능시험의 철저한 관리와 세심한 주의를 당부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황 의원은 질의에서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높아진 학생 자살률과 학업 중단율, 가정폭력, 교권 침해 등 학교가 직면한 어려움이 다양해지고 있다”라고 진단하고, “이런 상황이 장기화되는 것은 결국 학교 전체의 위기가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문상담교사 미배치 학교에 대한 순회상담 제도의 운영 현황을 질의하자 고효순 고양 교육장은 “요일을 정해 나가기도 하고, 위급상황에서는 위(Wee) 센터의 상담사가 파견되고 있지만 상담교사 미배치 초등학교에서는 상담교사를 배치해달라는 민원이 들어온다”라고 밝혔다. 이에 황 의원은 “순회상담제도의 단점이 바로 즉각적 대응이 어렵다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위기학생의 조기 발견과 대응을 위해서는 반드시 상담교사가 학교에 배치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서은경 구리·남양주 교육장은 “상담교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김경미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직무대리는 11월 11일 서울역 인근의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 회의실에서 제4차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추진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지자체와 학계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수도권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김경미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관계기관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대기환경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 탁구 레전드’ 유남규(한국거래소 감독)의 딸 유예린(화성도시공사, 16) 선수가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 대표 오상준)의 장기후원 선수로 선정됐다. 독일계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유통 판매사인 PMIK는 11일 여의도 본사 2층 서울다이렉트세일즈센터 회의실에서 ‘장기후원 선수 위촉식’을 진행하고 유예린 선수와 1년 장기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예린 선수는 프로선수들의 훈련 기량 향상에 초점 맞춰 구성된 ‘피트라인’ 장기후원선수 후원 물품을 1년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지급된 장기후원선수 후원 물품은 신제품 ‘피트니스 드링크’를 비롯해 파워칵테일, 리스토레이트, 엑티바이즈, 뮤노겐, 겔링핏, 프로쉐이프 등 훈련 및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된다. ‘피트라인’ 전제품은 도핑 성분검사를 받은 제품만 등록되는, 독일 쾰른 리스트에 등재된 건강기능식품으로 실제 대회 참가 도중에도 섭취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예린 선수는 “처음엔 저희 아버지를 통해 피트라인과 제품을 접하게 됐다”며 “유도 김민종 선수와 같이 유명 선수들이 섭취하고 있는 제품인 만큼 저 또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국내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이 유럽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르웨이 및 스웨덴의 제품환경성선언(EPD) 인증 기관과 상호인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1월 12일 오전(현지시각)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현지 제품환경성선언 인증 기관인 이피디-노르웨이(EPD-Norway)와 상호인정협정을 체결한다. 이피디-노르웨이는 인증제품 규모가 전 세계 상위권인 기관으로 유럽연합(EU) 회원국 등 다수의 국가와 제품환경성선언 상호인정을 체결하고 있다. 이번 협정으로 국내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은 노르웨이 인증 취득과 동일한 효과를 얻게 된다. 유럽연합에서 제품환경성선언 인증을 받게 되면 유럽연합의 배터리법 및 에코디자인법(디지털제품여권)*등 제품의 탄소배출량 제출을 요구하는 제도 이행 부담이 줄어든다. 이날 상호인정협정 체결 행사에는 김용국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부장, 호콘 하우안 이피디-노르웨이 대표, 김윤영 주노르웨이 한국대사관 참사관, 박상희 엘지전자 법인장, 홍승연 현대엘앤씨 법인장 등이 참석한다. 아울러 양국의 최초 상호인정 제품인 식기세척기(엘지전자) 및 인테리어필름(현대엘앤씨) 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상하수도 관련 제품인증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한국물기술인증원(원장 김영훈)’을 환경분야 국가표준(KS) 인증기관으로 신규 지정하고, 11월 11일 국립환경과학원 누리집을 통해 이를 공고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16년부터 국가표준 인증업무 운영을 위해 상하수도협회를 인증기관으로 지정·운영해 왔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기존 상하수도협회는 인증 관련 업무를 이관하며, 한국물기술인증원은 물 관련 인증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한다. 한국물기술인증원은 2019년 11월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후, 2021년 3월 환경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되어 상하수도 분야 국가표준 개발 지원 업무를 담당해 왔다. 이번 신규 지정을 통해 앞으로 환경분야 국가표준 인증기관으로서 상수도용 강관 등 상하수도 관련 9개 품목의 인증 업무를 맡게 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인증대상으로 지정된 제품의 기업이 국가표준 규격을 준수하여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제품인증심사,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한국물기술인증원과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증 업무 이관에 따른 기업들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이 탐방객 편의 증진을 위해 국립공원 탐방알리미(앱)를 새롭게 개편하여 11월 11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탐방알리미는 국립공원 탐방정보를 종합해 알려주는 앱으로 탐방로, 운영시설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기상청, 한국관광공사 등 공공에서 제공하는 데이터와 연계하여 공원별 날씨 예보, 주변 관광 정보도 알려준다. 국립공원을 처음 접하는 국민들에게 개인 취향에 맞는 목적지와 탐방활동을 찾아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산을 좋아하는 이용자에게는 산악공원을, 바다를 좋아하는 이용자에게는 해상해안공원을 추천해 주며, 전문(국립공원 블로그) 기자단이 선정한 인기 글과 영상도 계절에 맞게 안내받을 수 있다. 국립공원 목적지를 결정했다면 나만의 일정표를 만들 수 있다. 기간과 공원을 선택한 후 공원에서 운영하는 탐방로, 나의 탐방 일정(프로그램), 운영시설, 지역 식당, 문화시설, 축제 등을 원하는 대로 선택하여 일정표를 완성할 수 있다. ‘ 나의 탐방 일정’ 만들기가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는 국립공원공단 직원들이 직접 만든 양질의 탐방 일정을 참고하여 편리하게 일정을 만들 수 있다. 나의 탐방 일정에 따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감사 전문성 강화 및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병목 IBK기업은행 감사와 이광래 한국농어촌공사 감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감사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 등에 대한 상호 간 업무교류를 통해 감사업무의 역량 강화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우수 감사사례 및 감사제도 공유, ▲내부통제 취약분야에 대한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정보교류, ▲반부패·청렴문화 개선을 위한 공동 활동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병목 IBK기업은행 감사는 “기관 간 자체감사 분야의 실무 교류를 통해 감사업무 역량을 높이고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민국 국방부와 미합중국 국방부는 2024년 11월 7일(현지시각)에 제23차 한미국방우주정책 실무협의회(SCWG : Space Cooperation Working Group) 회의를 워싱턴 DC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 국방부 박희정 전략사창설지원TF장(육.준장)과 미합중국 국방부 데이비드 볼랜드(David Vorland) 우주·미사일방어 부차관보를 양측 대표로 하여 양국의 주요 관계관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SCWG에서▵우주정책, ▵연습·훈련, ▵인력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국방우주협력 강화에 주안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먼저, 양측은 최근 북한의 신형 ICBM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임을 분명히 하고, 이를 한 목소리로 강력하게 규탄하였다. 또한, 양 대표는 러·북간에 미사일, 군정찰위성과 같은 무기 및 첨단기술 이전 등의 군사협력 확대가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저해한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국제사회와 함께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양국의 국가·국방 우주정책을 공유하고, 동맹의 우주역량 고도화를 위한 상호운용성 증진과 정보공유 확대의 필요성에 공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11월 7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은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제16조에 근거해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균형 있게 누릴 수 있도록 여가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일·생활 균형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모두가 행복한 기술원’를 목표로 △정시퇴근 독려를 위한 컴퓨터 자동종료 프로그램 시행, △유연근무제 도입, △체력단련실·도서관·카페·안마의자 등 사내 여가시설 설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과 같은 일과 여가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여가친화제도를 운영하며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부장은 “일과 여가의 균형은 직원 삶의 질 향상과 직장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이번 여가친화인증 획득을 계기로 직원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도록 여가 프로그램 확대 등의 다양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