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포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은 지난 9일 부산경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선포’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선포 원년, 그 시작을 알리다’는 주제로 열렸고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첫 번째 릴레이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선포식 모습. 행사에는 부산시 이준승 부시장, 부산경찰청 김수환 청장,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신미경 원장,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이진식 사무처장, 부산시설공단 이성림 이사장 등을 비롯해 학생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체험부스 운영, ▲부산시‧부산경찰청‧부산시교육청‧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간 업무협약(MOU) 체결, ▲청소년 대상 OX퀴즈 및 토크콘서트, ▲예방 뮤지컬 공연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석준 교육감은 “청소년 도박문제는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올해 새롭게 제·개정한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교육 조례」를 바탕으로, 예방과 치유에 한층 더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선포식 모습. 이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강서구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시는 지난 8일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하여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토론과 참석자 질의응답, 자유토론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계획(안)에는 부산형 급행철도(BuTX·가덕도 신공항과 부산시 주요거점 연결), 부산항선(영도구와 북항재개발지구, 남구 연결) 등 대상노선 10개(145.66㎞)와 후보노선 4개(33.82km)가 확정되었으며, 강서선은 제1차 구축계획에 연이어 대상 노선으로 선정했다. 강서구 안전도시국장은“이번 공청회를 통하여 강서구는 남북으로 에코델타시티, 연구개발특구, 대저공공주택지구 등 약 527만평, 12조억원 이상의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인구도 현재 15만에서 2030년에는 40만명에 달하여 타노선보다 월등히 여건 변화가 많음을 강조하면서 강서선 주변 개발사업으로 지리적으로 ▲유리한 재원조달 가능성이 있으므로 우선적으로 강서선을 건설할 수 있도록 계획 추진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시 철도시설과장은 "강서선은 에코델타시티 사업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와 같이 재원조달 방안을 논의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시면된다”고
▲ 부산 서구-전남 진도군고향사랑기부제 상호 동참 사진. 부산 서구는 지난 8일 전라남도 진도군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와 진도군이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며 기부 문화의 확산과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추진되었으며 또한, 두 기관은 개인의 자발적 기부 문화 조성과 특산품 교류 등 상호 협력을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상호 기부가 두 지자체 간 상호 교류와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를 시작으로 기부 문화가 확산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주민들의 복리증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와 진도군은 지난 2023년 영호남 문화예술 및 관광 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문화·예술·관광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고항샤랑e음’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고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다양한 특산품과 답례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자료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동윤)는 지난 5월 2일, 오션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꿈가득 멘토단 - 똑똑! 꿈찾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이 참여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대학생 멘토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었다. 멘토들은 현재 재학 중인 학과와 전공에 대한 소개는 물론, 대학 생활 전반과 전공별 학습 방법에 대해 학생들에게 현실적이고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참여 학생들은 멘토들의 진솔한 경험담을 통해 대학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과 선택의 기준, 전공 공부의 방식, 향후 진로 방향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직접 대학생 선배에게 학과와 공부 방법에 대해 들으니 진로가 훨씬 구체적으로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보다 현실적인 관점에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군과 생생한 진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
▲생성형AI교육장면.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9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전 직원 대상‘생성형AI(챗GPT) 활용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생성형 AI’란 프롬프트에 대응하여 텍스트, 이미지, 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일종의 인공지능(AI) 시스템으로, 전 세계적으로 교육·행정·산업·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공직자의 AI 이해도를 제고하고 실무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부터 행정업무 적용 사례까지 폭넓게 다뤄졌다. 특히, 보고서작성, 정책홍보, 자료검색 등 행정 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방안을 소개해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강에 참석한 직원들은 “막연했던 AI 기술을 실제 업무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 감을 잡을 수 있어 유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현장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산시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2025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를 앞두고 태화강 국가정원 만남의 광장 느티나무 길에 아치형 꽃조형물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봄꽃 사진 촬영 구역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및 정원도시 울산 홍보와 특색있는 볼거리 제공 등 국가정원만의 상징물(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10일 조성됐다. 지난해의 경우 만남의광장에만 꽃 조형물을 설치했으나 방문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올해부터는 느티나무 길에도 꽃볼 아치 조형물을 설치하게 됐다. 봄의 향기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임파첸스, 매리골드, 알리움 등과 형형색색의 야간 조명으로 꾸며졌으며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및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 홍보문안도 함께 장식됐다. ▲현장사진. 특히 밤이면 화려한 빛과 꽃이 어우러져 이 일대를 아름다운 밤의 정원으로 변신시켜 이곳을 찾는 가족과 연인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이들 조형물을 봄꽃 축제 기간은 물론 가을 축제가 열리는 시기까지 계절에 맞춰 색다른 꽃으로 연출해
▲관련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동윤)는 지난 4월 29일, 대저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 ‘상상스케치,수사반장’을 운영했다. ‘상상스케치,수사반장’은 수사 분야의 직업 세계를 체험 중심으로 탐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활동은 과학적 수사기법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지문 감식, 혈흔 분석, AR(증강현실)을 활용한 과학수사 기법 등을 직접 체험하며 실제 범죄수사에 활용되는 수사 기술들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또한 경찰, 과학수사요원(CSI), 프로파일러 등 다양한 수사 관련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모의 사건 해결 활동을 통해 범죄 현장을 분석하고 증거를 찾아내는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수사 직업군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였다. 참여한 한 학생은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보던 수사기법을 직접 해보니까 정말 흥미로웠고, 과학수사관이라는 직업이 새롭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수사와 과학의 융합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진로에 대한 호기심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실
▲경북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은, 송유관 인근 빈 상가를 임차하여 땅굴을 판 후,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석유를 절취하려다 미수에 그친 전문 절도범 피의자 6명을 송유관안전관리법위반으로 검거하고, 그중 3명을 구속했다. 송유관안전관리법 제13조 제1항 제2호, 제6항(설치 미수) … 3~10년 또는 1억 5천만 원↓ / 동법 제13조의2 제1항, 제2항(절취 미수) … 2~10년 또는 1억↓ 피의자들은 ’24. 3. 14. ∼ ’24. 7. 중순까지 구미시 ○○동에 있는 상가 건물 2곳을 임차해 곡괭이와 삽을 이용하여 굴착하는 방법으로 땅굴을 파 석유 절취를 시도하였으나, 굴착으로 생긴 틈으로 인해 이웃 주민에게 목격되거나 성토로 송유관이 깊이 묻혀 있어 발견하지 못해 미수에 그쳤다. 특히, 피의자들은 자금조달, 장소 물색, 자금관리, 현장 작업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범행이 들통날 것을 우려해 주로 심야 시간대 작업하고, 정상적인 물건을 판매하는 상가처럼 물건을 진열해 두거나 건물 내부가 보이지 않게 유리를 선팅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경찰은, “구미시 ○○동에 있는 상가 내에 굴착 흔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송유
▲신인배우 배계순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신인 배우 배계순이 최근 30대 리즈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배계순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당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 시절 인기 절정의 톱스타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다", "지금 봐도 세련되고 아름다운 외모다", "배우 배계순의 숨겨진 과거에 감탄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그의 빛나는 과거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배계순은 결혼 후 편의점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으며 바쁜 인생을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꿈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삶을 살아오던 그는 시간이 흘러 아들인 신성훈 감독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마침내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 신성훈 감독은 어머니의 숨겨진 끼와 아름다움을 알아보고 배우의 길을 권유했으며, 배계순은 용기를 내어 새로운 도전을 시작, 최근 영화 '미성년자들2'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영화 '미성년자들2'는 이달 중순 개봉을 앞두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계순은 최근 일본 NHK
▲동해해경, 박길호 경감.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대한민국 동해바다, 그리고 독도 해역. 이곳은 해양경찰에게 단순한 근무지가 아닌, 조국의 영토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이다. 그리고 이 바다를 서로 다른 위치에서 지키고 있는 ‘삼부자 해양경찰’의 특별한 이야기가 가족의 달 5월, 우리에게 뭉클한 울림을 전한다. 주인공은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함정에서 각각 통신, 항해, 기관 직별로 근무 중인 박길호 경감(1969년생·남)과 그의 두 아들 박정환 경사(1995년생·남), 박진수 순경(1998년생·남)이들은 같은 조직 안에서 세 개의 서로 다른 직별을 맡아, 바다의‘귀’,‘눈’,‘심장’이 되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 바다 위의 아버지, 그리고 같은 길을 선택한 두 아들 아버지인 박길호 경감은 1993년 통신 직별 특채로 해양경찰에 입직해, 현재 3016함에서 통신장으로 근무 중이다. 통신은 함정의 귀가 되는 부서로, 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이다. 오랜 세월 바다를 지켜온 박 경감의 모습은 자연스레 두 아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첫째아들 박정환 경사는 공채로 2019년도에 해양경찰 공채로 입직해 현
▲부산시 슬로건.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2일) 오후 2시 롯데호텔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5회 부산광역시 라이즈(RISE)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6일 출범한 부산라이즈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시·시의회·대학·산업계·시교육청·지역혁신기관 대표 등 30명으로 구성되어 라이즈(RISE)의 주요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지역 대학 총장, 상공계 등 위원 30명과 대학 관계자, 라이즈 협력기업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당연직 위원장인 시장과 함께 부산라이즈를 이끌어 나갈 공동위원장을 선출하고 대학별 라이즈 추진전략과 목표를 공유해 대학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와 대학 간 수평적·협력적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위원장은 라이즈 운영 규정에 따라 위원회 위원 중 대학의 총장인 자로, 위원 간 호선에 따라 선출되며 시장과 함께 위원회를 대표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산형 라이즈가 지역경제·사회와 밀착해 부산 발전의 허브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대학별 라이즈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다짐을
▲대전시 도시철도망 3․4․5호선 포함 63.43km 노선 공개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전시가 대중교통 혁신과 도시균형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공개했다. 시는 5월 9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사 대강당에서 시민공청회를 열고, 도시철도 3‧4‧5호선을 포함한 총 5개 노선, 연장 63.43km에 이르는 신규 도시철도망 구상을 제시했다. 이날 공청회는 한국교통연구원 안정화 박사의 계획안 발표와 도명식 한밭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전 시민과 유관기관, 교통·도시계획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균형 있는 도시발전, 미래를 여는 도시철도망’을 비전으로 삼고, ▲도심·외곽 간 교통격차 해소 ▲광역철도와의 체계적 연계 ▲저탄소 교통전환 등 대전시의 미래 전략목표를 실현하는 핵심 인프라로 설계됐다. 주요 제시 노선은 ▲대덕, 유성, 서구, 중구, 동구를 남․북축으로 연결하는 도시철도 3호선(신탄진역~산내동, L=29.2km) ▲도시 공간구조 상 반드시 필요한 동․서방향의 4호선(덕명지구~송촌, L=19.0km) ▲도심부 남․북을 연결하는 5호선(컨벤
▲논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충청남도 주관 ‘2025년 국가위임사무 시군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 평가와 연계하여 정량적 지표와 정성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시됐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논산시는 행정의 기본기를 다시 세우는 동시에 각 평가 분야별로 전략적인 성과 관리 체계를 구축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평가 지표 전반에 고르게 반영되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성과는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상위권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논산시 행정이 한 단계 도약했다는 상징적인 성과이자 괄목할 만한 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우수 기관 선정으로 논산시는 기관 및 유공자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7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시정 전반의 행정 신뢰도를 한층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시군평가 지표에 대한 집중 관리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평가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행정 품질 제고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단순한 행정 성과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국가와 시
▲홍보이미지.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해시는 반려견의 유기·유실 방지와 동물 등록 제도 정착을 위해 ‘2025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자진신고 기간은 두 차례로 나눠 1차는 지난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차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이 기간 동안 등록하거나 등록정보 변경 신고하면 동물보호법상 과태료가 면제된다. 다만,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되는 달의 다음 달은 한 달간 집중 단속이 이뤄진다. 2013년 시작된 동물등록제는 반려견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유기·유실을 예방하기 위해 생후 2개월 이상 된 개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이외 장소에서 기르는 반려견을 소유한 경우 동물등록을 의무화한 제도이다. 시에 등록된 반려견 수는 3만7,250마리로 김해 전체 반려견 추산 수 5만7,570마리의 64.7%에 해당한다. 자진신고 기간 내 동물등록 대행업체를 방문해 동물등록을 신청하거나 변경 사항을 신고하면 된다. 동물등록 대행업체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변경 신고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또는 정부24에서도 가능하다. 황희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진신고 기간은 반려동
▲세종연결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세종시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에서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미혼 청춘 남녀 만남 프로젝트 ‘세종연결’에 약 600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큰 관심을 모았다고 밝혔다. ‘세종연결’은 만남의 기회가 적은 미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1:1 대화, 커플미션 등으로 구성된 교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특히 세종청년센터가 청년 기획자들과 함께 청년 감수성을 반영한 ‘하트투어 미션’ 등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해 청년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안심 상담 서비스, 청년 정책 안내 등 건강한 만남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총 80명을 모집한 ‘세종연결’ 1·2회차 행사에는 남성 405명, 여성 192명 등 총 597명이 지원해 약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했다. 올해부터 ‘세종연결’은 세종시 인구여성가족과와 세종시청년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이 추진하는 ‘지역특화 청년사업’과 연계해 운영된다. 이주 청년 비율이 높은 세종시의 특성을 반영해 청년 기획자의 주도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했으며, 행사 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