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회의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4일 오후 2시, 교육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광역늘봄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교육청을 비롯한 부산시, 대학, 지역 돌봄센터, 청소년시설 등 12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산의 늘봄 운영 내실화를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내 늘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광역늘봄협의체는 늘봄학교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 기관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협력체계이다. 회의에서는 부산교육청의 늘봄학교 운영 현황과 대학 및 지역 기관과의 연계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 각 기관에서 추진한 틈새돌봄, 민관 협력사업, 체험형 특화 프로그램 등 상반기 주요 성과가 발표되었다. 이어, 교육청이 여름방학부터 추진 예정인 초등 1~3학년 대상 AI 활용 체험형 늘봄 프로그램 등 하반기 연계 운영 계획에 대한 협의와 의견 교환도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돌봄 공백 없는 환경 조성과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 개발이 저출산과 교육 격차 완화의 핵심 과제임을 인식하고, 이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경북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경북교육청과 손잡고 아동․청소년 대상 위기 상황 대응 강화를 위해 ‘112신고앱’의 활용도 제고를 위한 맞춤형 공동 홍보를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112신고앱’의 다양한 기능이 아동․청소년이 처할 수 있는 실제 위기 상황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이를 제대로 알지 못해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아쉽다는 공감 속에서 추진되었다. 최근 전면 개편*된 ‘112신고앱’은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신고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2012년 도입한 112긴급신고앱을 최신 모바일 환경에 맞춰 전면 재개편(24.11.1.) 전화신고: 112에 즉시 연결되며, 위치정보와 사용자정보가 자동 전송되어 긴급한 상황에 신속 대응 가능 문자신고: 음성 통화가 어려운 상황에서 비노출 신고 지원. 사진․영상․음성 파일 첨부하여 신고 가능 녹음신고: 말다툼 등 긴급 상황시 주변 소리를 자동 녹음․전송 영상신고: 전면 카메라와 스피커폰을 통한 실시간 영상 신고. 실시간 촬영 콘텐츠 전송으로 정확한 상황 전달. 비밀채팅 기능 포함
▲강서구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오는 7월 19일 토요일,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영화제가 개최된다.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웨스트 BIKY가 롯데시네마 부산명지점에서 열리며, 이번 행사에서는 강서구민 누구나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는 2005년 시작된 국내 최초의 어린이청소년 국제영화제로, ‘Busan International Kids & Youth Film Festival’의 약자다. 매년 전 세계 40여 개국의 영화가 출품되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하고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영화제를 통해 아이들은 직접 보고 느끼고 참여하며 세상과 소통하는 기회를 얻는다. “어린이에게 감성을, 어른에게 감동을!”이라는 영화제 지향점처럼, BIKY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영화적 향유의 기회를, 어른들에게는 깊은 감동과 공감을 전하는 영화 문화의 장이다. 이번 웨스트 BIKY는 BIKY의 정신을 부산 서부권으로 확장한 프로그램으로, 강서구와 사하구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과 가
▲단체 기념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산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지난 7월 11일 금요일 본서 2층 대회의실에서 신임 의용소방대원 3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본 교육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임명식에는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을 비롯해 각 과·단장, 정유선 경상북도 여성연합회장, 김종길 경산소방서 남성연합회장, 그리고 각 의용소방대장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대원들을 환영하고 그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약 20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경산시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3명의 대원들이 퇴임을 기념하는 순서도 마련되었다. 새롭게 임명된 대원들은 경산남성의용소방대를 포함하여 총 13개 대, 35명으로 구성되었다.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이들은 의용소방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화재 진압 장비 사용법, 소방안전관리 등 실무 중심의 기초 교육을 이수했다. 앞으로 이들 신임 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 내 화재 및 구조·구급 현장 활동을 보조하며, 소방 훈련, 캠페인, 그리고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경산시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창완 서장은 "의로운 마음으로 소방의 길에 첫발을 내딛은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덕포초등학교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사상구 덕포초등학교가 15일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를 초청, 특별한 시 낭송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3, 4교시에 걸쳐 진행된 이번 수업은 학생들이 시의 아름다움과 낭송의 묘미를 깊이 있게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시 낭송 수업은 학생들의 문학적 이해와 표현력, 그리고 발표력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시 낭송이라는 매개를 통해 학생들이 한글 읽기 능력과 한글의 장단음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 데 크게 기여했다.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 시 낭송 강의 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배월영 대표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시를 감상하고 직접 낭송하며 시가 지닌 깊이 있는 감동을 느꼈다. 단순히 글을 읽는 것을 넘어 시에 담긴 감정과 의미를 목소리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에서, 정확한 한글 발음과 띄어 읽기, 그리고 시의 운율에 맞춰 장단음을 살리는 연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글의 장점을 체득했다. 또한, 많은 학생 앞에서 시를 낭송하며 발표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도 얻었다. 박재한 교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학생들이 문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
▲ e스포츠대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군산시가 주최하고 주관한 '2025 군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지난 12일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총상금 1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지역 내 e스포츠 수요를 충족시키고 세대 간 문화 소통을 위한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월명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은 호원대학교 댄스팀 'BLUE'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강임준 군산시장, 신영대 국회의원,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5인 팀전) ▲발로란트(5인 팀전) ▲브롤스타즈(개인전) ▲롤토체스(팀파이트 택틱스, 개인전) 등 총 4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리그오브레전드와 발로란트 온라인 예선에는 166개 팀, 총 830명이 참가하여 e스포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최종 8개 팀 40명의 선수가 본선에 진출했다. 브롤스타즈와 롤토체스 종목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대거 접수하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았으며, 현장 접수도 병행하여 참여 기회를
▲소방안전교육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여름방학을 앞두고 관내 초등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오는 24일까지 11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어린이들이 다양한 재난 상황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생활 속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화재 대피 요령, 119 신고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기초 화재 안전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열과 연기 발생 시 실제와 같은 대피 체험도 포함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다는 점이다. 각종 장비와 영상, 음향 장치를 갖춘 이 차량은 비상벨 및 발신기 작동, 화재 대피 훈련 등 실제 상황에 가까운 환경을 조성한다고 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실감 나게 안전 행동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방안전교육 사진. 광주소방은 이번 체험 교육이 여름방학 전까지 운영되며, 2학기에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경상남도 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운동하는 모든 학생, 자기주도적 미래형 체육 인재 육성'이라는 웅대한 목표 아래,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주최한 제27회 교육감배 동아리농구대회 겸 제19회 학교스포츠클럽대회(농구)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창원 지역의 뜨거운 농구 코트 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고 87개 클럽, 총 957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미래를 향한 스포츠 정신과 열정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에게 건강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창원 회원초, 마산고, 마산여고, 합포고에서 3일간 분산 개최된 경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코트 위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졌고, 학생들은 단순히 승패를 넘어선 진정한 스포츠의 가치를 경험했다. 경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의 소통 속에서 협동심과 배려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공정, 협동, 도전이라는 스포츠 정신을 몸소 체험하며, 넘어진 상대를 일으켜 세우는 진정한 스포츠맨십이 무엇인지 깨닫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클럽은 오는 10월부
▲일본 히로시마현의회 의장 방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상북도의회는 7월 11일(금) 일본 히로시마현의회 나카모토 타카시 의장과 히로시마현 요코타 미카 부지사 일행이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상북도와 히로시마현 간의 우호교류를 더욱 심화하고, 양 지방의회 간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히로시마현은 지난 2024년 1월 경상북도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인재육성을 위한 학생교류와 히로시마현 축제에서 경북상품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히로시마현의회는 지난해 5월 일한우호의원연맹 소속 의원 21명이 경상북도의회를 첫 방문한 데 이어 약 1년여만에 다시 찾음으로써 양 의회 간의 신뢰와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방문단은 경상북도의회에서 준비한 환영식에 이어 환영간담회를 갖고 본회의장을 둘러보았다. 환영간담회에서는 최병준 부의장을 비롯해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국제친선의원연맹회장, 이선희 기획경제위원장,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장, 도기욱․최태림․박선하․김대진 의원이 참석하여 히로시마현 방문단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나카모토 타카시 히로시마현의회 의장은 경상북도의회의 환
▲사전설명회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 모범청소년 해외탐방을 앞두고, 지난 7월 10일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 참가 청소년과 청소년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품행이 바르고 타의 모범이 되는 부산지역 고등학교 학령기 청소년 중 모범청소년 해외탐방 참여자로 최종 선발된 청소년과 청소년기관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탐방 일정 소개 ▲준비 사항 안내 ▲질의응답 ▲특강 ▲조별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청소년 해외탐방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에게 해외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대만에서 진행되는 탐방 일정을 소개했다. 청소년들은 대만의 가오슝, 신주, 타이베이를 중심으로 역사·문화·과학 분야에 걸친 다양한 체험을 한다. 탐방 주요 일정으로 ▲가오슝 보얼예술특구 ▲신주 과학단지 ▲국립칭화대학교 ▲타이베이 101타워 전망대 ▲국립중정기념당 ▲국립고궁박물관 등이 포함된다. 특히, 국립칭화대학교에서는 현지 교육 문화를 체험하는 캠퍼스 투어도 진행되며, 신주 과학단지에서는 로봇 전시 등을 체험할 수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김석준 부산광역시 교육감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교육정책과 행정에 반영하고자'2025 교사와의 대화'를 개최했다. '교실에서 교육청까지, 다함께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산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5일 오후 4시 30분 교육청 별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이번 대화를 열었다. 유치원과 초·중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원 약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사들의 업무 경감, 교권 보호 등 주요 공약과 정책 방향에 대한 현장의 의견이 청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부산교육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참석하지 못한 교육 가족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댓글 질문과 답변이 진행되는 등으로 김석준 교육감의 적극적인 소통 의지가 돋보였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교육의 정상화는 상명하달식의 일방 행정을 극복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고 강조하며,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교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사와의 대화'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교육정책에
▲반구천의 암각화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산 반구천 일대에 남겨진 선사시대의 걸작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최종 등재됐다. 울산시는 7월 1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5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고 공식 발표했다. 등재확정 시간 : 오전 10시 23분(한국시간 오후 5시 23분) 이날 회의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순걸 울주군수가 직접 참석해 등재 확정의 역사적 순간을 함께하며 여러 위원국의 지지와 축하인사를 받았다. ▲마주보는 사슴 한쌍. 이번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단일유산으로, 명승으로 지정된 반구천 일대 약 3km 구간이 해당된다. 특히 이번 등재는 한국이 보유한 17번째 세계유산(문화유산 15건, 자연유산 2건)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유산이라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등재 과정도 쉽지 않았다. 2010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이름을 올린 뒤, 지난 15년간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 대전에서 평화통일 화합의 장 열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부의장 김동원)는 7월 12일(토) 오후 4시 30분,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는 평화통일 화합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 지역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나누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대전광역시와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경찰청, 대전경찰청 안보자문협의회, 대전·세종 하나센터, (사)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 (사)백두한라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1부 공식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김동원 부의장의 개회사를 비롯해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이종오 대전경찰청 안보자문협의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상징 퍼포먼스, 북한이탈주민이 직접 전하는 체험 이야기와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통일 체험 부스, 통일 퀴즈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북한이
▲부산시 슬로건.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동해선 개통을 계기로,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선을 연계한 협력을 강화하고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강원 홍보단 100여 명이 오늘(11일)부터 내일(12일)까지 이틀간 동해선 부전역에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2025~2026년 강원방문의 해를 기념해 강원 관광을 홍보한다. 홍보 캠페인은 오늘(11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박형준 시장이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시는 오늘(11일) 홍보 캠페인 자리에서 부산관광공사-강원관광재단 간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동해선을 활용한 내외국인 대상 관광상품개발, 공동 마케팅 추진 등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시는 관광객의 다양한 여행 수요에 대응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산을 거점으로 한 광역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4월 외국인 관광객 대상 광역관광상품으로 ‘원데이 투어상품(SIC)*’, ‘맞춤형 테마상품(SIT)**’, ‘부울경 광역관광상품’ 총 49종을 선보인 데 이어, 7월부터는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와 함께 동해선 테마관광열차상품을 선보이는
▲아미동 새마을 부녀회 영양 가득 삼계탕 데이 통해 효 실천과 온정 나눔.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서구 지역에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식지 않고 있다. 자원봉사 캠프와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리고 새마을 부녀회와 협의회까지 각계각층에서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암남동 천송이 자원봉사 캠프(회장 황순덕)는 지난 10일, 관내 경로당 14곳에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다과 세트를 전달했다. 같은 날, 암남동(동장 정명욱) 역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경로당 14곳을 방문했다.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또한, 21일부터 시작되는 '서구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 신청'을 함께 안내해 고령 어르신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쉽게 이용하도록 도왔다. ▲부산 서구 암남동 폭염에 경로당 찾아 어르신 안부 확인. 남부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하영숙)는 지난 10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행복 남일 한 끼 만찬"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복지통장)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