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노란 참외향기가 그려지는 성주군에서 ‘클린성주 만들기’를 위한 환경지도자 의식개혁교육이 열렸다. 군은 지난18일 오후1시 군내 새마을회관으로 성주군의 품격을 높여갈 환경지도자회원 중 클린리더 100여명을 한자리에 모았다. 현장의 열린교육은 클린성주실천강령확산을 위한 4대과제인 쾌(快)·안(安)·미(美)·소(疏)라는 주제로 시작됐다. 이 리더십교육은 군에서 지난2012년부터 펼쳐온 클린 환경정책중 하나로 ‘쾌적한 환경’ ‘안락한 지역사회’ ‘아름다운 경관’ ‘소통하는 마을 만들기’란 행동강령들을 실천·확산해가기 위함이다. 성주군환경지도자회(회장 김성규)는 “군 역점시책인‘친환경행복농촌,클린성주만들기’에 솔선할 주민 444명이 구성돼 있다”며 “우리자손들도 성주에서 살고 싶다는 마음을 심어줄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 가꿔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김한수 부 군수는 “주민이 주도하는 환경지도자들이야말로 지방자치시대를 여는 사업추진의 주체다”며 환경지도자들에게 군의 품격을 높여달라는 격려의 말을 남겼다.
‘전 국민 독도사랑 문화 비즈니스로 새 지평을 연다.’는 기치아래, 300만 경북도민이 하나가 돼 독도사랑정신을 문화 비즈니스로 승화시켜나가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북도는 ‘독도에 대한 인식기반을 넓히고 독도의 상징적 가치를 문화 비즈니스 관점에서 새롭게 조망하기 위해 독도홍보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와 독도수비대 강치 홍보마케팅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계명대학교 글로벌 창업대학원 주관으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독도홍보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는 내달4일부터 오는8월2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사업모델을 공개 모집키로 했다. 심사결과 경진대회 수상자 4팀에게는 클라우드펀딩을 연계하고 우수창업 팀 지원사업과 연계시켜 실질적인 수익사업이 이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한민국 독도를 대표하는 교육용 콘텐츠로 제작된 3D애니메이션 독도수비대 ‘강치’후속사업 홍보마케팅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 사업은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 등에 출품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문화적으로 홍보하는 동시에 완구, 문구류 등 캐릭터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독도가 되도록 한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는 지난13일부터 '국제안전도시 구미, 2018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 개막돼 학부별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구미시장 권한대행 이묵 부시장과 축구스타인 대한축구협회 박지성 유스전략본부장이 구미낙동강체육공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선수단 격려차 경기장을 방문, 축구선수들과 경기장을 찾은 학부모들로부터 크게 환영을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20일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별 결승전을 끝으로 8일간의 열전이 막을 내린다.
구미시는 19일 오전 11시 시청사3층 상황실에서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하고 시민행복·기업 활력제고를 주제로 규제개혁위원회열고 규제개혁건의과제를 심의했다. 시는 위원회에 상정된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한 세액 감면 대상 확대’와 ‘노후차량 잔존 가치율 적용기준 개선으로 취득세부과 현실화’등 2건에 대해 위원들의 심의를 가졌다. 앞서, 구미가 국가공단도시 임을 감안했을 때 시의 규제안화는 보다 현실적인 사안들이어야 하며 이를 보다 적극적으로 타파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은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새 정부의 규제혁신과제에 발맞춰 기업현장애로와 생활불편민생규제, 일자리창출 등 시민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규제안화와 개혁을 과감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신 성장 전략산업기반 확충과 새로운 일자리창출을 통한 혁신적인규제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규제개혁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했다.
예천군은 ‘진호 국제양궁장’에서 역대 여성양궁메달리스트를 초대하는 특별이벤트를 갖는다. 오는28일 오후2시에 열리는 이벤트는 대한 양궁협회의 주최아래 국가대표선수들을 만날 수 있는 체험기회가 제공됨은 물론 양궁의 저변확대를 도모하자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날은 역대 메달리스트들의 모임인 「명궁회」 소속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일일 체험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명궁회 선수로는 지난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기보배, 장혜진, 최미선 선수와, 지난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윤옥희 선수 등이 동참할 예정이다. 체험 이벤트는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운영예정이며, 체험 후에는 사인회도 가질 계획이다. 행사 참여 희망자는 대한양궁협회 홈페이지(www.archery.or.kr)에서 E-Mail이나 예천군 문화체육사업소 양궁담당(054-650-6411)으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접수기한은 4월 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선착순 100명에 한해 접수할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만나는 이벤트를 통해 국가대표 양궁선수들이 직접지도하는 원포인트 특별레슨을 경험하는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
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실무공무원들의 혁신적 사고와 기획능력향상교육개강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17일 시 모바일융합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강된 이번 교육은 7·8급 실무공무원 33명이 선발돼 매주 화․목 2회씩 5주간 총10회 걸쳐서 진행된다. 특히, 기획·홍보분야 전문 강사가 초빙된 이번교육은 기존 강의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주제에 대해 협의·토론하고 실습을 하는 마인드함양교육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참석공무원들은 ‘창의적 기획능력향상’, ‘좋은 보고서 작성방법’, ‘효과적인 보도자료 작성기법’ 등의 전문가 강의를 통해 기획과 설득력을 가진 보고서작성에 중점학습이 이뤄지게 된다. 한편, 시는 김성학 경상북도 정책기획관을 강사로 초청해 국․도정 방향청취와 함께 기획전문가로서 현장의 핵심 노하우를 전수받아 실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집중과정도 채택을 했다. 구미시정책기획실장은 “창의적 기획능력향상과정을 통해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창의적으로 대처하는 기획마인드 형성과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아이디어가 창출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6월로 3선 지사임기가 마무리되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심기일전으로 도정발전과 도민을 챙기는 모습이 살뜰해 보인다. 특히, 김 지사는 17일 간부회의석상에서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간부들의 분발을 촉구“도 간부공무원들은 세종시에 상주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정부 부처별 내년도 국비예산 계상 신청이 4월말 종료되는 만큼, 실·국장들은 이 기간까지 정부 세종청사에 상주한다는 각오로 열심히 뛰어 달라”고 강한 어조로 주문했다. 아울러, “자칫 선거 분위기에 휩쓸려 사업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내가 직접 하나하나 챙기겠다.”고 어필했다.이어 “선거법에 따라 14일부터 정당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고 선거사무소 방문도 안 되는 만큼, 일하기에는 더 좋을지 모른다. 우리는 좌고우면하지 않고 일만하면 된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내년 국비10조3,000억 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달 실국 보고회를 개최한데 이어, 기획조정실장을 팀장으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각 부처별 방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도는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현재 진행 중에 있는 보령~울진 고속화도로, 무주~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장애인의 재활의욕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상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박병훈)가 38회째 장애인의 날 행사를 이색적으로 벌여 시민의 관심을 끌고 있다. 12일, 시 실내체육관에는 이정백 상주시장과 각계각층 관계자, 장애인 등1,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자’란 기치에 뜻을 모았다. 이날, ‘한국신지식인협회’의 신명을 돋우는 두둥실 공연에 이어 본 행사순서는 모범장애인표창, 공로·감사패 수여식, 장애인후원회의 장학금·생활안정지원금 전달,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한국신지식인협회’와 ‘꿈메달 스포츠 봉사단’이 이색적으로 벌인 ‘현장에서 직접 만든 손 짜장’은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로부터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이날 짜장면봉사는 1,300여명에게 나눠졌다. 이날 손 짜장은 단원들이 직접 행사현장에서 밀가루를 반죽하고 면발을 뽑는 시연에서부터 장애인들에게 즉석짜장면이 배달되고 비벼주는 봉사활동으로 이어졌다. 현장배달봉사는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스포츠 선수회원으로 구성된 ‘꿈 메달 스포츠봉사’단체가 참여를 했다. 이정백 시장은 “장애인생활안정을 위한 연금제공, 전문적인 돌봄을 위한 활동보조인력 제공, 장애인일자리사업 확대 등 권
전국최대, 300여개 학습운영프로그램을 자랑하는 구미시 평생교육원(원장 배정미)이 지역사회발전을 선도하는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여성대학 제47기 개강식’을 가졌다. 지난10일 개강식에는 여성대학 총동문회(회장 이태분)를 비롯해 신입생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1985년에 개설된 시 산하 평생교육원은 현재 300여개의 평생학습강좌로 총4,520명의 수료생들을 배출했다. 이들 수료생들은 각계각층의 여성리더로 활약하고 있어 본 교육원이 지역사회여성인재양성의 요람역할을 하고 있다는 정평을 얻고 있다. 올해 운영되는 제47기 여성대학은 만60세미만 관내 여성 100여명에게 여성리더가 갖추어야 할 교양, 문화, 건강, 취미 등을 주제로 저명인사와 대학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오는 10월까지 7개월에 걸쳐 주2회 알찬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배정미 평생교육원장은 개강식에서 “21세기는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높은 자질과 능력을 갖춘 여성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인사말에 이어“진정한 리더 자의 자질을 함양해, 행복한 가정과 살고 싶은 지역, 명품도시 만들기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3대문화권 대표음식문화체험 공간조성과 장계향선생의 여중군자로서의 면모를 재조명하고 한글 최초의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이 가진 의미와 가치를 재평가해 인지도 향상과 홍보활동에 군정의 총력을 쏟고 있다. 10일, 군은 지난2011년부터 기반공사에 들어가 7여 년간 공사 끝에 지난해12월 준공한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의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권영택 영양군수, 석계․학봉종손 등 유림대표 및 4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원된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은 석보면 두들마을 33,719㎡ 부지 위에 전통음식체험공간(음식디미방교육․ 시식체험동․ 장계향유물전시관),전통휴양공간(한옥체험동, 다도체험동, 디미마당, 탐방로), 장계향문화체험교육공간(영당, 재실 등)으로 크게 3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 최고 규모의 전통문화체험 장소로 조성이 됐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서 ‘전국 전통문화체험관광지 10선 선정’ 및 ‘3대문화권 관광진흥(HI-STORY 경북)사업’에도 선정돼 도내에서 최고 국비지원액인 3년간 14억의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 운영사업비를 확보한바 있다. 올해는 언론인, 외교사절 등 오피니언 리더 들을 대상으
구미의 주부들이 고대해 오던 LG기 주부배구대회가 구미전자공고 운동장에서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오는14일 LG경북협의회(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가 주최하고 구미시체육회와 시 배구협회가 주관하는 LG기 주부배구대회는 여성의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199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들어 26회째 개최되는 지역 화합축제한마당이다. LG기 주부배구대회는 구미시에 거주하는 주부선수들로 이뤄진 27개 읍/면/동 팀들이 우승을 가리기 위해 매년 봄에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읍면동 관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인구 1만명 이상 동에 체육발전지원금을 증액 지원하고, 발대식 참여를 통해 각 읍면동과 좀 더 적극적인 소통을 하며, 구급약 등 선수단 운영에 필요한 LG응원상자를 전달된다. 또한, 각 읍면동 선수단을 소개하는 프로필 영상을 촬영을 지원하여 행사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참가선수들에게 평생 추억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도 LG기 주부배구대회는 공식행사인 입장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회식, 배구경기, 박미경, 미스터팡, 설하윤 등 초청가수 공연에 이어 시상식으로 진행된다. 이 날 배구경기는 금오(인구 1만명 이상), 천생(인구 1만명 미
지난날 서독에 광부와 간호사를 보내던 시절도 아니지만 구미의 아들딸들이 취업난을 벗어나기 위해 산 설고 물 설은 땅 독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날자가 잡혔다. 이는 구미시가 청년실업난해소를 위해 심혈을 쏟고 기획해온 해외일자리창출 사업의 일환이고 그 결실을 맺기 위한 아쉬움의 송별이다. 11일, 구미의 청년 16명은 노인요양전문치료사 자격을 얻기 위해 디코니아 연수생에 최종 선발돼 해외취업의 길에 오른다. 이들은 독일 노인요양분야의 전문치료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3년간 전문교육을 수료한 후 디아코니(Diakonie)산하 복지시설에 독일 현지인과 동일한 대우로 취업을 하게 된다. 지난9일 취업유학발대식에 참가한 청년들은 지난해10월부터 올해3월까지 국내어학연수를 이수하고 주한독일문화원의 공식검증(Goethe-Zertifikat A1)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젊은이 들로 이제 그토록 원했던 일자리를 이국땅에서 얻게 될 것이다. 구미시의 청년해외취업 지원 사업은 지난2011년부터 지속된 독일과의 경제교류를 통해 확보한 신뢰를 바탕으로 독일 비영리 민간복지재단에 청년인력을 파견하는 노인요양전문치료사 양성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파견되는
구미시는 50대 이상 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제 2회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열었다. 시 체육회(회장 시장권한대행 이묵)가 주최하고 구미시축구협회(회장 정동식)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7일부터 2일간 시 관내 동락공원 축구장과 구포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띤 응원 속에 펼쳐졌다. 이날 경기장에는 선수를 비롯한 관계자 300여명이 모여 열띤 응원을 펼쳤다. 경기는 1개 팀당 16명으로 구성된 8개 팀이 참가해 2개조로 나뉘어 전․후반 각25분씩 뛰었다. 최종 우승팀에는 임오FC가, 준우승은 굿모닝 FC가 차지했으며, 굿모닝 FC의 김진만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동식 구미시축구협회장은 “50대 이상 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체육대회를 열어 기쁘다”며 “활기찬 노후 생활과 체력관리를 위해 매년 50대 축구리그가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축구동호인클럽은 자체회원모집을 하고 있으며, 문의전화는 054-458-2258이다.
한국당내에서 내분양상을 빚고 있던 6·1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후보경선에서 이철우 의원이 1위를 차지함으로서 그동안 후보자들 간 흠집 내기로 과열양상을 빚었던 공방전이 일단락 됐다. 한국당 경북도당은 9일, 지난 5일 핵심당원 모바일 투표에 이어 8일 현장 투표결과 합산에서 이철우 후보가 가장 많은 득표를 차지해 경북도지사 후보자공천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투표결과, 이철우 후보는 총 1만6392표(선거인단 투표 8098표, 여론조사 환산 8294표)를 얻었다. 이어 김광림 후보가 1만5028표(선거인단 투표 8886표, 여론조사 환산 6142표), 박명재 후보 1만3385표(선거인단 투표 5557표, 여론조사 환산 7828표), 남유진 후보 5537표(선거인단 투표 2630표, 여론조사 환산 2907표)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당 공관위는 남유진 후보가 경북도당에서 불공정 경선이라며 기자회견을 갖고 이의를 제기함에 따라 후보발표는 오후7시로 예정된 중앙당 공관위 긴급회의를 거쳐 최종후보자를 확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철우 후보는 “경상북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고 보수우파가 살아날 수 있는 지방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본선준비에 박차를 가해 나
전국에 자전거도시로 유명세를 탔던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미래 세대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승마산업도시로 다시 뜨고 있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일반학생1,600명, 재활승마 50명)의 승마체험학습에 총5억3,3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생승마 체험학습지원 사업은 미래승마산업 수요자들을 위한 것으로, 작년대비 3배가량지원예산이 증액됐다. 이 예산은 축산발전기금과 도·시비로 지원하게 되는데 지난2016년 578명에서 2017년 650명에 이어 올해는1,650명의 학생에게 체험학습기회로 확대된 것이다. 관내 초·중·고 학교로부터 지원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이 사업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업자 영업배상책임보험가입을 비롯해 지도자의 자격요건과 안전장구를 갖춘 전국 최고시설을 자랑하는 상주국제승마장에서 학습이 이뤄지게 된다. 시는 본 사업이 학생들에게 말 끌기, 말 타기 등 기초기승능력습득과 말과의 교감을 하는 정서함양은 물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라 기대하고 올해는 수요도에 따라 사업을 대폭 확충한 것이다. 임창희 시 축산진흥과장은 “다수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만큼 안전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