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민선 8기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4일간 4개 분과로 나눠 소관 실·국 별 주요 업무보고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출범한 청주시장직 인수위원는 13일부터 4일간 행정·청년·여성 분과, 산업·경제분과, 문화·복지·체육·환경분과, 도시·교통분과 등 4개 분과별 주요 업무보고를 마무리하고 시장직 인수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수위원회는 분과별로 관련 실·국 부서로부터 기본현황, 공약이행 계획, 현안 사업 등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고 관련 사항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또한 인수위원들은 회의가 끝난 후 별도 추가 회의 및 부서에 추가 자료를 요청하는 등 민선 8기 청주시정의 성공을 위해 인수위 사무실에서 상근체계를 갖추는 등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이에 청주시에서도 추가로 공무원 5명을 간사로 파견하고, 위원회 회의실을 2개소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인수위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한편 인수위 각 분과위원회는 실·국에서 보고받은 내용들과 주요 사업 현장 확인, 공약 분석 등을 토대로 추가 논의를 거쳐 오는 17일 시정목표 및 시정방침안을 만들어 ‘청주시선’을 통해 20일부터 23일까지 시민의견을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QR코드 활용 안심 주차번호 등 2개 사업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 우수 혁신사례 중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도입하려는 지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QR코드 활용 안심 주차번호 사업(특교세 1억원), ▲농로 도로명 및 비닐하우스 도로명주소 부여 사업(특교세 2천만원)이 선정돼 국비 1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 ‘QR코드 활용 안심 주차번호 사업’은 차량에 남기는 운전자 휴대전화 번호 대신 QR코드 및 ARS번호 부착을 통해 개인정보 노출 없이 통화와 문자 전송을 해주는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이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범죄 예방은 물론 주차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연계사업 추진 등에도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로 도로명 및 비닐하우스 도로명주소 부여 사업’은 농산물 재배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농로 입구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비닐하우스마다 주소번호판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농산물 유통 활성화 뿐만 아니라 시민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
(대한뉴스이영호기자)=지난 10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회 실버가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충주시 후원,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회장 류호담),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회장 이상희)가 공동주최한 이번 가요제에서는 충주시 65세 이상 노인 중 본선에 진출한 12명의 노래 경연으로 진행됐다. 사회는 대한노인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뽀빠이 이상용 씨가 맡았으며, 초대 가수 문연주, 조승구, 조미용, 미령, 한재미, 조정, 송월, 이남경, 최화자의 축하 무대와 이남표의 색소폰, 아랑장고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본선 무대에서는 ‘추억의 소야곡'을 부른 소태면 이웅미(여. 68) 씨가 대상의 영예와 함께 상금 100만 원과 충청북도 실버가요제의 충주시 대표 출전권을 받았다. 이 밖에도 금상 진종원(남, 72), 은상 정지영(여, 72), 동상 강갑순(여, 89), 장려상 안수호(남, 67)· 안삼영(남, 82), 인기상 강명애(여, 67)·전찬순(여, 69), 행복상 이미영(여, 70)·김종구(남, 76)·백경숙(여, 65)·이종운(남, 76)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희 지회장은 “실버가요제에 많은 어르신이 관
▲사업 위치도 (대한뉴스이영호기자)=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제안으로 제천시 강제동 일원 134,259㎡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제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은 제천시 강제동 일원 134,259㎡에 공공지원민간임대 공동주택 713세대, 일반분양 공동주택 616세대, 단독주택 20호를 공급하는 내용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교통부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을 제안한 데 따른 것이며,국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건설·공급할 필요가 있는 경우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할 수 있다.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에 대해 주민 및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기 위한 공람 및 의견 수렴은 7월 4일까지로, 제천시 건축과 및 화산동 행정복지센터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주민 등의 의견 청취 후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국토교통부에서 올해 말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예정기간은 2027년까지며, 구체적인 내용이나 사업 대상지 도서 등은 제천시 건축과 공동주택팀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민선8기 옥천군수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14일 옥천군청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옥천체육센터에 마련된 옥천군수직 인수위원회 회의실에서는 14일 기획감사실, 복지정책과, 문화관광과 등 행정복지국 6개 부서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황규철 옥천군수 당선인 주재, 11명으로 구성된 인수위 위원들은 각 부서장으로부터 주요 현안과 쟁점 사업, 민선 8기 주요업무 추진 방향, 예산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열띤 질의와 응답을 이어갔다. 인수위원회는 업무보고를 통해 이른 시간 내 군정 현황과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사업을 점검한 뒤 민선 8기의 핵심과제를 도출하여 황규철 옥천군수 당선인의 공약과 정책 실현 가능성을 높여 간다는 방침이다. 황규철 당선인은 “인수위 활동은 향후 4년간 군정 방향과 정책 기조 설정 등 전반적인 군정 운영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조속한 업무파악으로 취임과 동시에 차질없이 군정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준태 인수위원장은 “당선인의 군정 철학에 맞는 공약과 정책 구상으로 군정 비전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보좌하겠다” 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서만철)가 세종시정 4기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시정 운영 청사진 마련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인수위는 시정4기 핵심과제 도출에 앞서 세종시정 현황과 주요 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13일 실국별 업무보고를 시작했다. 당초 인수위는 실국별 업무보고를 오는 15일까지 사흘간 진행하기로 했으나 보다 면밀한 시정 현안파악과 핵심 사업에 대한 충분한 논의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총 6일간 진행하기로 일정을 늘려 잡았다. 실국별 업무보고는 단순히 시정 현황을 보고받는 수준을 넘어 인수위원과 시청 실국본부장이 머리를 맞대고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최민호 당선인의 공약 사항 실현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국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 인수위는 다음달 20일 활동 종료일까지 총 40여 일간 시정4기 핵심과제 도출에 나선다. 서만철 인수위원장은 이날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첫 번째 브리핑에서 “세종 시정4기를 반드시 성공시킨다는 각오와 세종의 미래를 책임지라는 시민의 명령을 받든다는 소명의식으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 한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근무 모습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은 여름철 물놀이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담반을 구성 운영한다. 군은 예년 7월부터 운영하던 전담반을 올해는 6월 20일부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이는 올해 4월부터 사적 모임 제한이 해제되는 등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되고 이른 더위에 따라 예년보다 물놀이 이용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선제적 조치이다. 전담반은 군청 안전건설과장을 반장으로 6개면 직원 개소별 1명으로 편성되어 8월 말까지 평일과 휴일 비상 근무에 돌입한다. 물놀이 관리지역은 관내 6개 면 지역(동이면, 안남면, 청성면, 청산면, 이원면, 군서면) 21개소이며, 56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또한 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사고 관련 정보수집 및 상황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이용객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가 드론 특화 방산 생태계 조성을 통해 국방 신산업 중심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13일 방위사업청이 지난 3월 전국 공모로 시행한‘2022년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에 대전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에서 대덕 연구개발특구를 기반으로 40여개의 정부 출연연과 방산대기업 연구소, KAIST 등이 소재한 연구개발 역량의 집적지로 첨단과학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방산혁신클러스터의 최적지로 평가 받았다. 특히 대전은 드론 완성품 업체가 7개(전국 30%)가 소재하고 있으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넓고 긴 공역을 확보하고 있는 등 드론산업 관련 인프라가 매우 우수하다.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은 무기체계 첨단화에 따른 전쟁 양상 변화에 대비한 신속한 첨단 기술의 확보와 국방산업 적용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국방 5대 신산업 분야(우주, 반도체, 인공지능, 드론, 로봇)에 특화된 산업 집적화를 이루는 것이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대전시는 국비 245억 원, 시비 245억 원 등 총 490억 원을 투입하여 지역 전략산업인 드론산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주체가 참여하는 드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은 (지난 10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여성단체협의회와 군민참여단 25명이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사업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음성군과 (재)충북여성재단이 여성친화도시 조성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개최했다. 천안시 여성가족과 윤금이 성평등전문관을 초빙해 올해부터 개편된 여성친화도시 지표에 대해 알아보고, 여성단체협의회와 군민참여단의 강화된 역할을 모색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목표 중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의 4개 분과로 나눠 분과별로 특화과제를 선정해 함께 토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 제안된 의견들은 추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워크숍을 통해 함께 검토하고, 여성친화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손영신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장은 “이번 워크숍이 군민참여단과 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 여성친화도시 미래상을 함께 도출하면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음성군이 여성친화도시 선도지역으로 거듭나도록 민간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소주차타워 준공식 및 전경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 하소주차타워가 6월 13일 준공식을 열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동환 제천경찰서장, 용두동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소주차타워 건립사업은 하소동 일대의 고질적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숙원사업으로, 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에 시비 25억 8천만 원을 투입해 건립을 추진했다. 제천시 용두대로15길18-38에 위치해 작년 8월에 착공하였으며, 3층 4단의 건축물로 연면적 2,322㎡에 총 주차대수는 64면이다. 본 시설은 오는 9월까지 시행되는 시범운영기간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이후 10월 1일부터는 유료로 전환하게 되며, 이용 요금은 제천시 주차장 조례로 정해질 예정이다. 이상천 시장은 “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차 공간 확보가 필수인 만큼, 도심 곳곳에 주차환경을 개선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