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담임목사 장윤재, 이하 이화대학교회)는 12일(일) 동해안 산불피해 복구 및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성금 1천 64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 이하 한적)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부활절에 이화대학교회 성도들의 감사헌금으로 마련됐으며, 동해안 산불피해 복구 성금 798만 원과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성금 842만 원, 총 1천 640만 원이 모금되었다. 한적으로 전달된 성금은 경북·강원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지원과 소실된 산림 복원, 우크라이나 피란민 인도적 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화대학교회는 1935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대학교회로, 예배뿐만 아니라 교육, 봉사활동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장윤재 이화대학교회 담임목사는“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내외 이웃을 위해 성도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과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희영 한적 회장은“이화대학교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히며, “대한적십자사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인도적 위기에 놓인 우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이창구 부위원장이 엑스포 홍보하고 있는 모습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는 10일부터 11일까지 자매도시(경북 영주시, 전남 목포시) 초청 친선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창원시체육회가 주최, 창원시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자매도시 상호간 우애를 증진하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자매도시는 친선생활체육대회는 1998년부터 3개시 생활체육인의 친선 화합도모를 위해 시행되었으며, 천선 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가 3개시를 번갈아 순환제로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다가 3년만에 창원특례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축구, 테니스 등을 포함한 7개 종목의 친선 경기가 열렸다. 친선대회에는 선수단 및 임원 등 약330여명이 참여 하였으며 상호간의 우정을 다지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펼쳤다. 참가 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각 지역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쳤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당부한다"며 "창원에서 즐거운 추억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10일 저녁 6시, 5월 단오가 지난 초여름 밤에 코로나로 인하여 지쳐있는 주민을 위해 카페 태로 주차장에서 기타 동호회 회원들의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작은 음악회는 영주지역 기타 동호회 3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기타 연주와 노래로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음악회에 참석한 풍기인삼축제 혁신단장 이근수씨는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모임과 축제를 열지 못해 선·후배들과 함께 자리를 같이 할 수 없어 안타까웠는데 오늘 작은 음악회를 통해 선·후배들과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무엇보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영란 카페 태로대표는 "영주시 기타 동호회 회원들이 매달 정기모임을 여는데 이번에는 작은 음악회를 통하여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고,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과 문화 소외 지역민들의 문화 교류, 또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고 많은 분들과 만나 새로운 마음을 잉태 시키는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5월 가왕전 상금 12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긴급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전달받았다”고 금일(9일) 전했다. 그동안 꾸준한 선행으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던 가수 임영웅은 팬들의 전폭적인 응원으로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이 3,420만원에 이르렀다. 이번 가수 임영웅의 기부금액을 통해 진행될 긴급 치료비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IM HERO'(아임 히어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열어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지난 2일 가수 임영웅은 정규 1집 'IM HERO'(아임 히어로)를 발매했다. 'IM HER
(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시의회(의장 김호석)는 지방의회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안동시의회 30년사’를 최근 발간했다고 밝혔다. 1991년 통합 이전 안동 시·군 의회부터 2021년 제8대 의회까지 의정활동 30년의 발자취를 한 권으로 묶었다. 총 830쪽.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변천과정을 비롯해 안동시의회 연도별 주요 의정활동 기록, 사진자료, 1~8대 각 대수별 성과 및 발전상 등을 담았다. 특히 고려대학교 연구팀의 『안동시의회 30년 의정평가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연구논문』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역인사들의 특별기고 등도 함께 실었다. 안동시의회는 ‘안동시의회 30년사’를 집행부 및 산하기관, 경북도내 시·군 의회, 국가기록원, 국·공립도서관 등에 배부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널리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호석 의장은 “지방의회가 걸어왔던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자방자치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소중한 기록이 되길 희망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주시는 신라 최초 여왕으로 삼국통일의 기반을 다진 선덕여왕의 업적을 기리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신라 선덕여왕 행차를 재현한다고 7일 밝혔다. 신라문화콘텐츠개발원(원장 유동철)이 주최하고 경주시와 경북도가 후원하는 ‘2022 선덕여왕 첨성대에 행차하다’ 재현행사는 첨성대와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매주 토·일 정오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행사에서 신라 27대 왕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한 선덕여왕이 신라 금제왕관을 쓰고 보연(왕이 타는 가마-감은사지 서탑 출토 사리탑을 보고 추정 제작)을 타고 거리에서 행차하는 모습이 재현된다. 행차가 끝나면 첨성대를 배경으로 선덕여왕과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신라문화콘텐츠개발원은 철저한 문헌 고증과 전문가 검토를 바탕으로 신라시대 복식과 환두대도를 복원했다. 선덕여왕의 화려한 옷을 통해 당시 번성했던 신라 문화를 엿볼 수 있다. 또 신라시대 무기인 환두대도와 금관·금제허리띠는 국립 경주박물관 전시품을 똑같이 복제했다. 창은 김유신 장군묘 12지신상 중 정남에 위치한 말이 가지고 있는 조각을 모델로 제작한 것으로 신라 문화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다. 선덕여왕 행차는 시민과 관광객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성균관여성유도회 상주지회(회장 육칠운)는 6월 3일 10시에 상주향교에서 유림, 학생,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단오 세시 풍속 및 전통혼례 행사를 가졌다. 이날 1부 행사는 유치원생과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 민속놀이 체험 학교를 운영하여 창포물에 머리감기, 궁기 꽂기, 떡메치기,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우리 민족 고유의 단오 세시 풍속 재현을 통해 잊혀가는 우리의 전통 풍속을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한편, 2부 행사에서는 기념식에 이어서 혼인 30주년 기념행사로 상주향교 사회교육원 김명희 원장의 집례로 김홍희 상주시청년유도회장과 부인 안송자 여사 부부를 모시고 ‘모진 고통을 통해 만들어진 귀한 진주와 같이 부부가 진주처럼 사랑이 익어 빛난다’는 의미인 혼인 30주년 진주혼식을 치렀다. 육칠운 성균관여성유도회 상주지회장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많은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알릴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을 대신한 주선동 행정복지국장은 “일 년 중 양의 기운이 가장 강하다는 단오에 세시풍속 및 전통문화를 시민들이 직접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선한스타에서 획득한 5월 가왕전 상금 15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금일[7일] 밝혔다. 선한스타 가왕전을 통해 팬들의 사랑과 함께 따뜻한 기부를 이어온 가수 이찬원은 누적 기부금액 2,110만원을 달성하며 6월에도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외래치료비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가수 이찬원은 K-STAR '도원차트', KBS 2TV '불후의 명곡' '신상출시 편스토랑', JTBC '톡파원 25시'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며, 장민호X이찬원 ‘
(대한뉴스김기호기자)=백제의 중흥을 이끈 무령왕의 서거 1499주기 추모제례가 5일 무령왕릉과 왕릉원 옆 숭덕전에서 봉행됐다. 공주문화원과 공주향교 주관으로 봉행된 이날 추모제례에는 김정섭 시장과 공주향교유림, 기관단체장,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추모제례는 공주향교 유림이 집전했으며 초헌관 김정섭 공주시장, 아헌관 이종운 공주시의회의장, 종헌관 최영규 공주향교전교가 제를 올렸고, 기관단체장 및 각계각층 시민이 참관 및 헌화해 눈길을 끌었다. 무령왕은 백제의 제25대 왕으로, 523년 5월 7일에 서거했으며 백제를 부흥시켜 문물을 대성하게 해 1000여 년의 세월이 흐른 오늘날 공주시민들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대표적 역사 인물이다. 고대 무덤 중 유일하게 무덤의 주인이 확인된 무령왕릉은 한국 고대사는 물론 동아시아 역사 전개에 중요한 지표가 되었으며 그 중요도를 인정받아 2021년 9월 ‘무령왕릉과 왕릉원’으로 사적 명칭 변경이 확정됐다. 김정섭 시장은 “오늘은 백제의 부흥을 일으킨 성군, 무령왕이 돌아가신 날이다. 무령왕은 백제문화를 남겨주시고 문화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게 만들어 주신 분으로 남아있는 후손들은 계속해서 무령왕의 업적을 잘 기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산시 자인면 계정숲 일원에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린 「2022 경산자인단오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된 「2022 경산자인단오제」는 국가무형문화재 초청공연 등 우리의 문화를 본격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재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음력 5월 5일 단옷날인 3일은 호장장군 행렬을 시작으로 한장군대제, 자인단오굿, 여원무, 팔광대의 ‘경산자인단오제’(국가무형문화재 제44호) 다섯 마당과 창포 머리 감기 시연 등이 진행되었고, 17시 개막식에서는 “2022 경축 경산자인단오제” 글자에 LED 점등을 하는 퍼포먼스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경산자인단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특히 올해 TBC ‘생방송 굿데이’에서 경산자인단오제 특집으로 1시간 동안 단오제 현장인 계정숲에서 생방송을 진행했다. 경산시장과 경산자인단오제 보존회장이 출연하여 경산자인단오제가 가지는 의미와 향후 단오제의 발전계획 등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둘째 날인 4일에는 김천금릉빗내농악, 봉산탈춤 등 국가무형문화재 초청공연과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