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김문근 국민의힘 단양군수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65세 이상 노인들이 이용하는 노인종합복지회관을 증축하고 노인복지기금을 확충하는 등 최고의 노인복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이 반환점을 돈 이날 ‘어르신께 드리는 약속’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어르신이 불편함이 없이 편안하고 마음 놓고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이가 들어도 불편함이 없는 도시’를 표방한 김 후보는 “복지회관 이용객 증가와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 등에 따른 시설 확장 건의를 받아들여 2층 규모 회의실을 중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단양군노인회의 숙원인 경로당 운영비와 노인복지를 위해 봉사하는 경로당 회장의 활동비를 현실에 맞게 조정하고 노인회 사무실 운영과 관련한 예산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단양군노인회 운영비를 증액하고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것은 군이 경로당의 행정을 직접 담당하는 노인회장에게는 아무것도 지원하지 않고 있어 이 공약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노인복지 및 농촌 의료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노인복지기금을 확충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해 정책을 준비했다”며 “고령화 시대에
(대한뉴스이영호기자)= 25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제17대 병원장에 왕준호 소화기내과 교수가 취임했다. 신임 병원장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나와 본원 소화기내과 내시경센터장을 역임했다. 금번 왕준호 원장의 취임으로 지역사회 및 직원간 상생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미래비젼 수립 등 그역활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민의힘 김문근 단양군수 후보는 25일 “민생정치를 실현하고 질 높은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2024년 개원을 목표로 현재 건립 중에 있는 군립 단양의료원을 도립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23일 단양지역의 같은 당 후보자들과 함께 펼친 합동유세에서 차량 연단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제가 군수가 되면 단양의료원을 군립에서 도립으로 변경하겠다”고 주장했다. 또 “단양지역은 의료 환경이 열악한 수준을 뛰어넘어 사실상 의료체계가 붕괴된 셈이나 다름없다”며 “단양의료원은 청주시와 충주시처럼 도립의료원이 돼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군 재정 여건이 열악한 단양군의 현실적인 측면을 적극적으로 고려, 도립화가 절실하다”며 “지방은 재정이 열악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중앙정부가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상급 및 일반 종합병원이 없는 단양군의 병원급 의료기관은 의료원이 유일하다”며 “충북도는 단양의료원의 현실을 외면하지 말고 도립화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김 후보의 주장에 대해 과학기술부 장관을 거친 의사 출신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는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의료 안전망을 두텁게 하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가 보행자 및 차량의 안전사고 예방과 맨홀뚜껑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시내지역 하수맨홀 정비사업을 올해 특수시책으로 반영,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1단계 사업으로 총2개 구간 8.8km를(1구간 4.7km: 제천역-동현교차로-명지병원, 2구간 4.1km: 국민은행사거리-비둘기아파트-모산교차로) 오는 6월 중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도로(차도)맨홀은 차량통행 등으로 주변 파손이나 침하 등으로 도로와 단차가 발생한 경우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시설이다. 이에, 노후 하수맨홀 뚜껑 교체와 침하가 발생한 맨홀을 인상하고 주변부는 포장 보수로 노면을 개선하여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고 소음 민원 등을 해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사업량을 확대하고, 불량 맨홀을 전수 조사하여 보수공사를 실시,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공주시는 지난 23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올 상반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공주시 문화관광해설사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가 공주시 관광 홍보대사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힐링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김미주 전 건양사이버대학교 교양학과 교수는 ‘저는 공주시 문화관광 홍보대사입니다’라는 주제로 관광해설사가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해설사로서의 역할을 새롭게 다져보는 특강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공주시는 현재 공산성과 무령왕릉, 마곡사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7곳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고 있다.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공휴일 관계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매시 정시 해설 서비스 및 공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예약해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순종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움츠렸던 관광시장이 차츰 회복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이 다시 중요해지고 있다. 품격 높은 해설 서비스를 통해 공주시의 관광산업을 한 단계 향상시켜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의 두 번째 지중화 사업인 옥천읍 금장로 전선 지중화 공사가 착공 했다. 2단계인 금장로는 가화1교에서 도립대 입구까지 약 0.5km 구간에 약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올해 말 완료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옥천읍 금장로는 중앙로와 함께 옥천읍 시가지를 통과하는 중심 도로이며 상가 밀집 지역에 위치하여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다. 또한 전봇대와 전선이 뒤엉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와 차량의 시야를 가려 안전사고 위험도 높았다. 이번 2단계 지중화 사업으로 금장로 시가지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선과 전주를 지중화하여 시가지 미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1단계 옥천읍 중앙로 향수공원 오거리에서 옥천역까지 약 1.1km 구간은 총사업비 약 73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2월 완료됐다. 3단계 구간은 삼양로 옥천중 통학로 주변 제이마트사거리에서 삼양사거리까지 약 1.0km 구간이며 현재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 진행 중으로 올해 말 착공하여 23년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금장로 도로와 인도 굴착공사로 인해 통행 불편 및 영업에 지장이 예상되어 인근 상인 및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며 주민불편과 피해
(대한뉴스김기호기자)=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는 19일 조치원 세종 제래시장에서 첫 유세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최 후보는 “그동안 나라를 망쳐 국민을 실망시키고, 세종시의 각종 비리로 얼룩져왔던 민주당을 나가라는 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뜻이 큰 물결을 이뤄 이제 다시는 비 공정과 비 상식의 정치와 행정을 멈추고, 서민을 위하고 서민들에게 올바른 몫을 제대로 돌려주고 제대로 된 행정을 펼치라는 큰 물결이 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이 물결과 바람을 타고 반드시 대한민국 국민과 38만의 세종시민의 열망에 부응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이 성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이제는 민주당을 심판하고 우리의 몫을 시민의 정당한 몫을 가져와야 한다”며 “오늘부터 그 전쟁이 시작되는 날로 그동안 서러웠던 우리의 한을 꽁꽁 뭉쳐서 폭발시켜서 국민의힘의 시장도 만들고 시의원도 만들자”고 덧붙였다. 그는 “대통령을 만들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힘을 합해서 새 정치를 발전시키고 우리 시민들의 삶을 편안하게 해주시는 데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민의힘 김문근 단양군수 후보는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단양군 단양읍 자신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후보자들과 함께 출정식을 열고 13일간의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비교할수록 김문근’을 슬로건으로 내건 김 후보는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원팀을 구성하고, 이날 오후 단양읍 하나로약국 앞과 매포읍 북단양농협 앞에서 각각 출정식을 갖고 표심을 공략했다. 김 후보는 출정식에서 “위대한 군민과 현명한 당원들의 귀중한 한 표 한 표가 단양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잘 준비된 김문근을 선택해달라. 압도적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단양군의 변화와 혁신을 꾀하되 올곧게 살아온 청렴한 삶, 잘 준비된 정책과 비전을 갖고 적극 소통하겠다”며 “열정이 가득한 따뜻한 가슴으로 공감 군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빠른 추진력과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중앙예산을 끌어오고 좋은 기업을 유치해서 반드시 지역경제를 살려내겠다”고 약속했다. 출정식에 앞서 김 후보를 비롯한 후보들은 국민의힘 점퍼를 차려입고 이른 아침부터 유세 차량과 선거운동원을 동원, 주요 교차로를 찾아 유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은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 D-100일을 맞아 성공체전을 기원하는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다짐 대회에는 실무추진단장인 권영주 부군수를 비롯한 부서별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민체전 TF팀과 실무담당자는 서로 건의 사항이나 협조할 사항에 대하여 공유하고 협의했다. 특히, 포도와 복숭아 모양의 소원 나무를 제작하여 업무 추진에 대한 다짐을 소원지에 적어서 매달며 성공체전을 기원했다. 이 소원나무는 군민들도 소원을 작성하여 매달 수 있도록 옥천체육센터 중앙현관에 비치하여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권영주 옥천부군수는 “이번 도민체전으로 2만 명이 옥천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공적인 개최로 옥천군을 재방문하고, 위축된 지역경제와 사회의 분위기를 일대 전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간 제312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 10건을 처리한다. 안건을 살펴보면, 이번 회기에는 이정임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8건과 「제천 배드민턴체육관 운영 사무위탁 동의안」 등 일반안 2건이 상정되었다. 이번 회기 의사일정은 16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에는 상임위원회 안건 심사, 18일에는 2차 본회의 의결 순서로 진행된다. 배동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제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도 해제되어 우리가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그동안 코로나로 미뤄진 가족, 친지들과의 만남 계획을 세워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