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최민호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와 시의원 후보들은 16일오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주당 부동산 투기 시의원들을 심판하고, 정권교체에 이어 세종시 지방권력을 교체하겠다”며 세종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는 합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모두 발언에 나선 이소희 비례대표 후보는 “개혁과 변화의 의지를 가지고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며 “극심한 교통난과 상가 공실 등 세종시의 산적한 현안들을 시민과 소통하며 재검토하고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세종시는 지금 변화의 기회를 맞이했으며,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맞춰 새로운 정치, 새로운 인물들이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권영근 후보(15선거구 반공동)는 “맡겨주시면 세종 시민들에게 교통환경 개선, 수변공원 및 등산로 환경 등 성실과 성과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밝혔고, 하헌휘(16선거구 새롬동)후보는 “계획도시답게 쾌적한 세종시의 거주‧ 육아 환경을 만들어 가는 한편 법률 전문가로서 법과 원칙에 입각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송동섭(14선거구 소당동) 후보는 “다양한 교육실험을 허용하는 세종교육자유특구 지정과 초.중.고등학교 오전 무료급식을 추진하는 한편, 작은도
(대한뉴스김기호기자)=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선거사무소(갈매로 58)에서 청년선대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후보자와의 간담회,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최 예비후보는 “15일은 스승의 날이자 세종대왕의 탄신일이다”며 “세종시가 세종대왕의 이름을 딴 만큼 큰 의미있는 날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종대왕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업적이 뛰어나신 분”이라며 “한글 창제와 더불어 창조, 개척, 애국, 애민정신으로 이끈 훌륭한 분이라며 세종시 역시 단순한 행정도시가 아닌 진짜 행정수도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시정에서 최우선 과제가 청년문제”이라며 “도시의 발전을 보기 위해서는 청년들에게 어떠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청년이 낭만적이고, 황금기 이기는 하지만 고민이 많은 시기”이라며 “앞날이 궁금하고, 불안하며, 정치 지도자가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불안하다”고 덧붙였다. 정민기 위원장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할 것이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다”라며 “지난 5년간 문재인 정권에서 주장하던 이 세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인명부를 14일에 작성했다고 밝혔다. 선거인명부 작성결과, 대전시 선거인수는 1,233,856명이다. 지난 제7회 지방선거보다는 14,343명이 많은데, 2년 전 제21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선거권자 연령이 19세에서 18세 이상으로 하향된 데 따른 증가 수치이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인명부는 명부작성 기준일인 지난 5월 10일 인구수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각 구별 선거인수는 동구 191,945명, 중구 199,957명, 서구 399,121명, 유성구 290,031명, 대덕구 152,802명이다. 작성된 선거인 명부는 오늘부터 오는 17일까지 3일간 자치구 홈페이지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열람할 수 있고 명부 누락이나 오류 등을 확인한 경우, 해당 구청장에게 이의신청을 하면 정정 가능하다. 선거인명부 열람은 주민등록 주소지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주민등록번호와 성명만으로 간편하게 열람 할 수 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거소투표신고접수 결과, 거소투표신고인수는 총 1,629명으로 확정되었으며 선거인명부 작성 결과, 최고령자 남자는
(대한뉴스김기준기자)=19일부터 시작되는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1995년 민선 초대 군수부터 5기 군수까지 전직 군수 전원이 “국민의힘 김문근 단양군수 후보가 단양을 발전시킬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비교할수록 김문근’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원팀을 구성한 김 후보 선거캠프는 14일 ‘전직 단양군수 전원이 김문근 후보 지지 선언’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냈다. 이날 오후 선거캠프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는 국민의힘 엄태영·박덕흠 국회의원, 송광호 전 의원을 비롯해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등 선거 출마자와 지지자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발대식에서 김 후보 지지 선언에는 정하모·이건표 전 군수, 고(故) 김동성 전 군수의 미망인 박승숙 여사 등 3명과 조남성 전 충북 부지사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지지 선언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이번 선거는 단양의 도약을 위해 강력한 리더십을 선택해야 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이런 의미에서 새로운 단양시대의 확고한 비전과 열정을 지닌 김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자질과 능력, 공약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김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며 “일자리 창출, 관광인프라 구축 등 지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센터장 박한교, 이하 ‘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센터 강당에서 외국인가정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가정의 달과 UN(국제연합)이 정한 5월 15일 세계 가정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 간 감사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노동자 3가정을 비롯하여 각 세대를 대표하는 어린이, 청소년, 부모, 중장년 등이 초대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주민들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감사와 축하를 전하는 영상편지 쓰기, 가족사랑 인증샷 찍기 등을 하며 한국형 가정의 달의 의미를 배우며 타국에서의 고단하고 분주한 삶으로 인해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가족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센터는 이들에게 선물과 카네이션을 전달하였고 행사 후에는 가족들이 집으로 돌아가 함께 식사를 하며 가족의 사랑을 더 키워가도록 점심 도시락을 제공하였다. 두 딸과 함께 참여한 우즈베키스탄 노동자 한 왈렌디나(여, 36세)씨는 “센터를 통해 예기치 못한 놀랍고 풍성한 가정의 달 선물을 받았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서 가족이 공유할 수 있는 행복한 기억이 될 것 같다. 이런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준 센터에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소장 이재규)가 바깥 활동이 부쩍 늘어난 5월에 들어서면서 유난히 분주해졌다. 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음성생활체육공원과 반다비체육관, 금왕 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등 신규체육시설 조성사업은 물론 기존 음성실내체육관과 종합운동장, 금왕·대소·삼성·감곡생활체육공원과 감우재 전승 기념관 등의 시설 운영을 담당한다,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음성실내체육관을 비롯한 모든 생활체육시설에 배드민턴 동호회 등 다양한 클럽에서 대관 문의와 각종 행사 장소 예약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음성실내체육관은 6.1 지방선거 사전투표와 개표 장소로 이용될 예정이기도 하다. 이에 사업소는 시설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내외 대청소와 전기‧소방 부분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지난 2년간 휴장한 금왕, 대소, 맹동혁신도시 여름철 물놀이장을 오는 7월 개장하기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군 사업소는 직원과의 화합을 위해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지난 12일 3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부서화합 배드민턴 대회’를 열었다. 그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로 고된 일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산남중학교 주변 및 번화가 등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및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개선활동은 상당경찰서와 청주시 유해환경감시단 3개 단체(청주YMCA·청소년폭력예방재단충북지부·청풍인성예절협회)가 참여했다. 청소년 유해업소 100여개소를 방문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에 대한 의무 이행 사항 등을 적극 홍보하고, 청소년 비행신고 다발지역 및 밀집장소를 순찰했으며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 및 학교·가정 밖 청소년 발굴 및 연계활동을 펼쳤다. 한편, 청주시는 각종 청소년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감시·고발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운영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 보호사업을 추진해 학교주변 순찰을 매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학교주변과 번화가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지역주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산림환경연구소 산림교육센터에서는 생활권역의 피해 수목을 진단·처방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나무의사의 자격취득 교육과정을 실시하기 위해 5월 16일부터 5월 20일까지 4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나무의사는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는 전문가로 산림청이 공인한 교육기관에서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시험에 합격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6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로 직장인을 위해 주말 야간반(주말 토 오전9시~오후 6시, 야간 화·목 오후 7~10시)으로 편성했다. 교육과정은 수목진료 및 식물의학 전문 교수진이 4주간 160시간의 대면 수업으로 진행하며 수목학, 수목생리학, 수목병리학, 비생물적 피해론 등 12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충북산림환경연구소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5월 16일부터 나무의사 양성과정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교육팀(043-220-6172)에 문의하면 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나무의사 양성교육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지만 금번 교육부터는 대면교육으로 진행되어 내실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올바른 운영관리를 위해 사전교육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이용한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 시설물 중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하여 물놀이하는 시설로 주로 아이들이 즐겨 이용하는 시설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장기간 운영이 중단되어 있었으나, 최근 정부의 실외 거리두기가 완화로 본격적인 재가동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전시에서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지역 내 아파트 바닥분수 등 37개소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관리기준 준수 상태를 점검하고, 시설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운영 요령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수경시설이 본격 가동되는 6월말에서 8월초까지 금강유역환경청과 합동으로 운영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질검사주기(15일마다 1회 이상) 준수 및 수질검사 적합 여부 △저류조 청소실시 여부 △수심30cm이하 유지, 부유물·침전물 제거 여부 △소독시설 설치 또는 살균·소독제 투입 적정 여부 등이다. 특히, 운영시설에서 사용
(대한뉴스김기호기자)=계룡시 두마면(면장 김기영)은 반려견을 동반한 민원인이 편안한 환경에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반려동물 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쉼터는 다양한 사람들이 출입하는 공공기관에 서로 배려와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공간으로 면사무소를 찾는 민원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 쉼터는 민원인의 편의 제공과 함께 애완견을 동반한 민원인과의 마찰을 해소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원활한 면정업무 추진이 기대된다. 김기영 면장은 “이번 반려동물 쉼터 설치로 민원인들의 편안한 업무처리는 물론, 사람과 동물 모두가 서로 공존할 수 있는 환경제공을 통해 적극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