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어린이날 코리요 공룡 테마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테마버스’는 화성시 캐릭터인 코리요를 활용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콘셉트의 버스로 내·외부를 장식해 탑승하는 어린이 및 가족에게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지동 농협에서 병점역 후문 방면으로 왕복 운행하는 ‘H2번 버스’, 향남에서 수원역 방면으로 왕복 운행하는 ‘H103번 버스’ 각 1대씩은 코리요 스티커, 공룡알·공룡모양 풍선, 가랜드, 현수막 등으로 장식하고 화성시 곳곳을 다니며 어린이날의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앞으로 화성시 코리요 공룡버스와 같이 화성시를 대표하는 상징물과 주요 행사를 모티브로 다양한 테마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며 “시민 친화적 소통을 지속하여 HU공사 공영버스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화성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최근 필리핀 산후안시 홍천세종학당에서 보내 온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을 담은 물품구매 사진을 자생봉사단체인 홍천나누미봉사단(단장 원동욱)에 전달했다. 이 사진은 한부모 및 조손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집수리로 특화되어 활동하는 홍천나누미봉사단이 지난 3월 필리핀 산후안시 홍천세종학당 개소와 함께 필요물품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홍천군청을 방문 성금을 기탁해 냉온수기, 선풍기, 스피커, 프린터와 잉크 등의 물품구매 후 산후안시 홍천 세종학당 학생들이 함께 촬영한 사진이다. 홍천나누미봉사단 강만진 부단장은 “필리핀 산후안시 홍천세종학당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싶었고, 홍천군과 국제자매결연도시인 필리핀 산후안시의 민·관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용근) 소속의 홍천나누미봉사단 오승훈 봉사자가 (사)강원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광구)의 이달(4월)의 으뜸봉사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4일 홍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이덕하 강원도자원봉사센터장, 신영재 홍천군수, 장복균 홍천로타리클럽 2023-24 회장, 홍천군 30여 자원봉사단체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홍천군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과 함께 개최됐다. 강원도 이달의 으뜸봉사상 오승훈 수상자는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활발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며 대한불교조계종 수타사 월인봉사단장, 국제로타리클럽 3730지구 6지역 홍천로타리클럽 회장, 갈마자율방법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수타사신도회장, 홍천로타리클럽 2023-24 사찰, 홍천나누미봉사단 회원, 갈마자율방대원, 홍천군노인복지관 운영위원 등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홍천나누미봉사단의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의 집수리와 수타사신도회의 관내 어르신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중심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TBN한국교통방송 교통통신원 활동, 자율방범대의 야간자율방범활동, 수타사 전통 떡메치기 및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시에 따르면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인 이른바 민식이법 시행에도 최근 대전, 부산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타까운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약자 보호 구간을 먼저 개선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약사동 롯데캐슬위너클래스 입구 일원을 포함한 3개소에 어린이와 교통약자를 위한 방호울타리 등 안전 시설물을 올해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통사고 다발구역인 후평동 현대2차아파트 입구 일원 및 2개소에도 교통신호기 및 고원식 횡단보도(보행자 횡단보도를 자동차가 통과하는 도로면 보다 높게 만든 횡단보도)를 설치해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최근 우미린 아파트에서 부안초등학교까지 90m 구간의 정비를 마쳤다. 해당 구역은 차와 보행자가 뒤엉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위험한 상황이 자주 노출됐지만, 이면도로 일부를 보행로로 개선하고 방호울타리 설치를 마쳤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차량의 이동도 모두 확보했다. 안전시설물 설치와 함께 시는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상반기 어린이 시설 34개소의 통학버스 점검도 마친 상태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경쟁력있는 농산물 가공상품 개발과 생산성 높은 가공공정 표준화를 위해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사업은 농촌진흥청 및 그 산하기관에서 연구개발된 성과를 적용하여 가공제품을 상품화하는 사업으로,올해는 강원도농식품연구소에서 특허 등록한 ‘옥수수 누룽지 제조방법’에 대한 가공 기술을 우리시와 옥수수 생산 농가에 기술이전하여 소득증진을 도모한다. 또, 2009년 농촌체험휴향마을로 지정된 북평동 24통 봉정마을의 연잎을 활용한 차류의 가공상품 개발과 봉정연당의 마을자원과 연계한 먹거리 창출로 농촌마을 소득화에도 적극 나선다. 아울러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되고 있는 잼류(사과잼, 토마토잼, 딸기잼) 가공상품의 생산라인 정비를 통해 생산성과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표준화 작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개발된 상품은 10월까지 관내 농업인에게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장비를 활용한 현장 기술이전과 함께 연말까지 포장디자인을 완료하여 상품화를 추진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농산물가공 상품으로 개발한 감자스프, 사과젤리, 토마토워터젤리 등에 대하여 원료 생산 시기에 맞춰 5월부터
▲강원도청사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도는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평소 효행을 적극 실천하는 등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개인 26, 단체 5)를 선정, 31명에게 정부 및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정부포상으로는 효행자(전옥화, 대통령 표창), 효 실천 기관 1개소(고성장례식장, 국무총리 표창)가 선정되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전옥화(동해, 70세) 님은 젊은 나이에 배우자 사망 후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3명의 자녀를 혼자 양육하면서 홀로된 시부도 44년간 극진히 봉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고성장례식장(대표: 박 권)은 장례식장이 없었던 고성군에 첫 장례식장을 개업하여 현대화된 시설과 체계적인 장례문화를 제공해 왔으며, 국가유공자와 저소득층의 장례 시 장례비 지원, 코로나19 사망자 발생 시 시신을 무료 이송해주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 장관 포상으로는 효행자(정선, 하기동), 장한어버이(원주, 김종필)가 선정되었다. 효행자 표창을 수상하는 하기동(정선, 62세) 님은 산불감시원으로 근무하면서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7년간 고령의 노모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장한어버이
▲산불 이재민 일상생활 안정에 총력 물품 배부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임시대피소에 머물던 산불 이재민 전원이 임시거주시설로 이주한 가운데 지속적인 구호 물품 제공 및 이동세탁차 운영 등을 통해 이재민들의 일상생활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힘쓴다. 1일(월) 오후 임시대피소 강릉 아레나에서 임시주거시설인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이젠), KIST 관사, 펜션 등 23개소로 모든 피해 주민이 이주를 마쳤다. 이에 따라 산불 발생 직후 강릉 아레나에 마련되었던 편의시설, 밥차, 텐트 등의 임시시설 운영을 종료하고, 이재민의 임시주거시설 생활을 적극 지원하여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 임시주거시설에 대한 책임 담당제를 지정 운영하고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할 계획이며, 식사 준비가 어려운 펜션 거주 이재민에게는 경포번영회 주차장에서 도시락을 배부했다. 이젠과 경포번영회 주차장, 경포대주차장 등 3곳에서 이동세탁차를 운영하는 등 이재민들의 일상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또한, 이재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주 2회 경포번영회 사무실과 이젠에서 이동진료소를 운영하고, 강릉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통해 찾아가는 심리 지원을
▲속초시 청사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설악로데오거리를 포함한 인근 지역상권 활성화에 총 2억 원을 투입한다.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은 로컬크리에이터*와 상인·주민들이 협력하여 동네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상권의 발전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업으로(로컬크리에이터) 지역의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 그간 정부에서 주도하여 추진하던 상권구축사업을 민간주도로 전환하여 로컬크리에이터 등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모형(비즈니스모델)을 제시하고 상인·주민 등 지역주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현안문제 해결과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검증토록 하여 상권형성 초기단계부터 철저히 준비된 사업추진을 유도하여 사업실패율을 낮추려는 목적으로 추진된다. 한편, 속초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5년간 최대 100억 원을 지원하는 설악로데오거리 상권활성화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은 상권활성화사업의 참여자격이 부여되는 사전 사업이기도 하다. 속초에서는‘칠성조선소’주관으로 실시하며, 상인·주민형 연계망(네트워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2023년 4월 29일 사회복지법인 티뷰크사회복지재단(이사장 이선옥) 산하기관인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금천외국인노동자센터(관장·센터장 윤명선)는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지역 내 다문화 가정 부부를 대상으로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우리 결혼 했어요’를 진행하였다. 결혼식 당사자에게는 웨딩촬영, 예물, 주례, 축가, 숙박 등 결혼식 진행 과정 일체가 지원되었다. 홍대선 회장(티뷰크사회복지재단 초대 이사장)은 부부의 합심과 배려를 당부하는 주례, 성악가 김호석 님과 LG 뮤지컬 동아리에서는 축가를 통해 축복하고 격려하며 한국 생활 적응과 지역의 온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결혼식에 참가한 신부 김○○씨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분들이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신랑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앞으로도 티뷰크사회복지재단과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은 금천구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하여 위기가정 지원, 경로식당, 아동·청소년 사업을 지속해서 이어가고, 금천외국인노동자센터 역시 서울시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위해 지역 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파주디엠지곤돌라(주) (대표이사 이백현)는 5일 어린이날과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방문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5일 어린이날에는 소인 티켓 소지자를 대상으로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키트 1,0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바람개비를 들고 인증사진을 게시한 후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그리고 5일부터 7일까지 연휴 기간에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임진각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곤돌라 무료탑승권, 팝콘, 머리핀, 사탕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룰렛이벤트, 키다리 삐에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8일 어버이날에는 8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임진각평화곤돌라 무료 탑승을 지원한다. 무료 탑승을 위해서는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보여줘야 한다. 한편,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5월부터 주말 및 공휴일 곤돌라 운영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연장한 저녁 8시까지 운행하기로 했다. 매표는 운행종료 30분 전에 마감된다.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민통선 구간을 오가는 국내 최초의 곤돌라로, DMZ(비무장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