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양희석 감독이 이끄는 제천시청 탁구팀이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정규시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3일, 일찌감치 정규시즌 1위 자리에 올라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던 제천시청 탁구팀은 승점 43점(12승 6패)을 획득하여 정규시즌 남은경기와 상관없이 원년우승팀으로 챔피언결정전(포스트시즌)에 직행했다. 특히 리그초반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경기진행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양희석 감독의 지도력 아래 정규시즌을 진행하여 원년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하게 되었다. 포스트시즌은 오는 19일부터 시작하며, 정규시즌 우승팀인 제천시청 탁구팀은 플레이오프(리그2·3위 경기) 승자와 21일 챔피언 결정전을 치른다. 포스트 시즌 경기는 모두 3전 2승제로 치러진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제천시청 탁구팀이 플레이오프 승자를 잡아 원년 챔피언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을지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남) 포스트 시즌에서는 제천시청, 산청군청, 리그 3위(미정)팀이 우승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민의힘 김문근 단양군수 후보는 4일 “진의가 어떻든 경선 과정에서 빚은 갈등으로 군민과 당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부분이 있다면 옳고 그름을 떠나 상처받은 분들께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치열한 경선으로 지지후보를 달리하는 지지자들 간 첨예하고 격렬했다”며 “과한 표현이 있었다면 류한우 군수와 지지자들에게 유감의 뜻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민선 7기가 추진해온 주요 사업에 대해 살펴보고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면서 “군수가 바뀐다고 해서 추진하던 계획을 모두 중단하거나 바꾸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자신의 공약에 ‘전임 군수 역점사업의 알찬 마무리’가 포함돼 있다”며 “류 군수가 지난 8년간 단양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부분을 지역 발전의 토대이자 동력으로 삼겠다는 각오”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말의 무거움을 많이 느꼈다”면서 “메시지는 군민과 당원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메시지를 낼 때는 듣는 사람보다는 말하는 사람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품위 있고 절제된 모습이 군민과 당원들에게 더 큰 감동을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및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공동 주관한 ‘2022년 찾아가는 농촌체험꾸러미 지원사업’에 충북도 3개 교육농장의 체험 꾸러미 상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북도 최종 선정 상품은 청주 신나유농장(대표 이인우)의 ‘고추장 진미채 무침’, 보은 문화충전소 가람뫼농장(대표 최생호)의 ‘고마운 달걀 컬러링’, 음성 선돌메주농원(대표 김영란)의 ‘DIY 간편 고추장 만들기’등 3종이다. 이번에 선정된 농촌체험꾸러미 상품은 전국의 교육농장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30일까지 시군에서 추천을 받아 농업·농촌 이해도 제고, 교육 적합성, 지속가능성, 안전성, 품질 적정성, 가격 적정성 등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총 48점이 최종 선정되었다. ‘찾아가는 농촌체험꾸러미 지원사업’은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현장체험 제약에 대비하여 약 600개소의 전국 어린이집·유치원에 최대 70만 원 한도에 체험꾸러미 구입비 70%를 지원하는 교육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어린이에게 체험꾸러미를 활용한 색다른 농업·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함을 물론 도․농 교류 활성화 및 교육농장의 경영 안정화에 기여
(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민의힘 단양군수 후보로 확정된 김문근 후보가 2일 단양읍 별곡리 관공서 사거리에서 이른 아침 거리인사를 한 뒤, 단양읍과 매포읍 전통시장으로 옮겨 사실상의 첫 민생행보를 시작했다. 김 후보 선거캠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잘 준비된 후보의 면모를 보이는데 주력하고 ‘비교할수록 김문근’을 슬로건으로 선거운동을 펼쳐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위기를 극복하려면 모든 사람이 힘을 합쳐야 한다”면서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들이 승리할 수 있도록 원팀 정신으로 품격을 갖춘 메시지를 낼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김 후보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단양군을 확실히 변화시켜 인구 감소와 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며 “이를 위해 김문근이 거침없이 시작해 새로운 단양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단양군의 변화와 혁신을 꾀하되 올곧게 살아온 청렴한 삶, 잘 준비된 정책과 비전을 갖고 허물없이 소통하겠다”며 “열정이 가득한 따뜻한 가슴으로 공감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빠른 추진력과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 “중앙예산을 끌어오고 좋은 기업을 유치해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 드림스타트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지난 30일 청주로터리클럽 회원(회장 신향재)과 함께 아동권리체험을 진행했다. 먹GO~놀GO~나누GO~를 경험하는「3GO 마당」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유엔아동권리협약 제 31조,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5조, 청주시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조례 제 3조에 의거 아동의 놀이는 마땅히 보장받아야 할 권리를 실천하는 장으로, 아동의 참여와 권리 신장을 위한 아동권리체험교육으로 마련됐다. 이날 체험활동은 청주 로터리클럽 회원들이 드림스타트 아동과 일대일 짝꿍을 이루어 충북 단양군에서 진행했으며 청주 로터리클럽 회원은 세심한 배려로 아동의 권리 지킴이로서 적극적인 실천적 역할을 보여줬다. 참여 아동은 놀이를 통한 배움, 스스로의 선택과 결정에 대한 참여, 안전한 활동을 위한 보호를 경험하며 아동으로서 당연히 존중받고 보호받아야 할 4대 권리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가 모든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며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 로터리클럽은 지난 2021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아동 문화체험,
(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민의힘 경선에서 단양군수 후보로 선출된 김문근 전 단양부군수는 1일 “김문근의 승리가 아니라, 단양군민의 승리라고 생각한다. 반드시 승리도 답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김 후보 선거캠프는 “지난 29∼30일 이틀간 국민의힘 책임당원 투표 50%와 일반 단양군민 투표 50%를 각각 반영하는 여론조사 형식으로 진행한 결과 김문근 후보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선에서 후보로 확정된 뒤 “이제는 단양군수 선거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고 끝까지 더 열심히, 군민만 바라보고 더욱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선의 승리는 단양군의 발전과 도약을 바라는 군민과 당원들이 이뤄낸 것”이라면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류한우 예비후보와 김광표 예비후보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위로를 전했다. 이어 “비 온 뒤에 땅이 더 굳는다는 말처럼 이제는 분열과 갈등에서 통합과 포용의 시간을 열어 갈 때”라며 “두 예비후보와 함께 선거 승리를 위한 원팀으로 함께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 후보는 “공천을 받기까지 우여곡절과 어려움이 많았다. 다시 살아난 것은 당심과 민심의 선택인 만큼 본선에서 멋진 승부를 펼쳐 승리한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소방본부 헌혈동호회‘나누리’는 30일 은행동 헌혈의 집에서 사랑의 119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호회장 임영수 소방경은“헌혈행사를 통해 동료대원들과 소방관의 사명인 생명존중과 이웃 참사랑의 정신을 계속해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 소방관들로 구성된 헌혈동호회 나누리는 지난 26년 동안 관내 단체헌혈, 김장봉사, 연탄기부,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 여성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이 30일 오전 선거사무실(대평동 58)에서 개최됐다. 이날에는 여성선대위 빌대식에 이어 임명장 수여,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의 공약 간담회 순으로 이어졌다. 임명장 수여식에는 조혜영 여성선대위원장과 이임숙 여성조직위원장, 박명순 고문단장 등 여성선대위 임원 10여 명이 받았다. 조혜형 여성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중심, 균형 발전의 핵심 세종시가 출범 10년을 맞았는데 미래는 여전히 안개 속”이라며 “6·1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시정교체를 이뤄 보다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어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철학과 신념, 능력을 모두 겸비한 후보이자, 청렴하고 정직한 공직자로 정평이 나 있다”며 “무능 시정교체로 우리가 꿈꾸는 세종시, 시민이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21일 공천 확정 후 대통령인수위원회를 방문해 김병준 위원장을 만나 공약 반영을 건의했는데 모두 받아들여졌다”며 “특히 실질적인 특별자치시 기능을 위한 재정 특례 도입 및 교육특구 지정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시가 교육특구로 지정되면 교육 수요자의 선택권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5월 신고대상인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도움창구를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와 합동으로 오는 31일까지 설치 운영한다. 이에 따라 납세자는 군청(1층 세정과)과 세무서 중 방문하기 편한 곳을 선택해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납부할 수 있다. 신고 도움창구 대상자는 모두채움대상자 중에서 고령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정해 운영한다. 모두채움대상자란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이 간단한 소규모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국세청에서 수입금액부터 최종 납부세액까지 모두 채워져 있는 안내문을 받는 납세자이다. 이들에게는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문과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동봉해 발송할 예정이다. 그 밖의 납세자는 방문 시 별도로 마련된 자기작성창구에서 신고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납세자는 방문 없이 PC와 모바일에서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후 위택스에 자동 연계됨에 따라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도 신고할 수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받은 납세자의 경우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종합소득세와 동일하게 8월 31일까지 직권으로 연장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충남연구원 농업6차산업센터가 5월 8일까지 롯데아울렛 부여점에서 충남6차산업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인 ‘왔슈마켓’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충남도 내 6차산업 경영체 20곳에서 직접 재배한 제철 농산물과 가공 상품 등 130여 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흑삼, 발효초, 소곡주, 차류 등 우수 농식품 선물 세트 등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소프트아이스크림, 요거트볼, 국내산 소시지 등 즉석 코너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주 알밤 줍기, 논산 딸기 고추장 만들기, 토마토, 고추 등 모종 심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권오성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여파로 입은 매출 감소, 영업 기회 축소 등 경영체의 경제적 손실을 조금이나마 회복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우리 지역 농업인이 만든 6차산업 상품에 대한 건강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6차산업 판로 확대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