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안상훈 기자)=“고향인 경남 함양을 떠나 인생 후반부를 예산에서 보냈고, 사업체도 예산에 있으니 예산은 제2의 고향이 되었습니다”고 말하는 정용철 한빛주유소 대표. ‘정들면 고향’이라는 말도 있지만, ‘제2의 고향’은 ‘그냥 사는 곳’ 이 아니라 인생의 갈림길에서 ‘희망을 싹틔운 곳’이라는 의미가 더 크다. 정용철 대표는 어떤 사람일까. 지역민들은 그가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을 먼저 생각하고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한다고 입 모아 말했다. 지역민이 추천한 화제의 인물 정용철 대표의 남다른 지역사랑을 들어봤다. 충남 예산군 지역 소개 부탁합니다. 본래 백제의 오산현(烏山縣)인데, 신라 제35대 경덕왕 때 고산(孤山)으로 고쳐서 임성군(任城郡)[大興]의 딸린 현(縣)이 되었다가 고려 태조 2년(919)에 '예산'으로 고치었습니다. 오늘날 예산은 인간적인 냄새와 정이 넘치는 곳입니다. 충절의 고장, 의좋은 형제, 효 사상, 웰빙 농특산물이 유명한 국민적인 관광지입니다. 그중 충남유형문화재 제43호로 지정된 추사 김정희 선생의 추사고택은 옛 건축의 아름다움 속에 조선 후기의 사상가 · 정치가 · 예술가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매헌 윤봉길 의사가 태어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가 14일부터 60세(1962년생)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확대 시행한다. 청주시의 60세 이상 3차접종완료자는 13일 0시 기준 17만 5964명으로, 60세 이상 고령층 인구대비 90.1%가 접종했다. 4차접종은 3차접종 후 4개월(120일) 경과시점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60세(1962년생) 이상 고령층은 4차 접종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치명률이 높은 ‘80세(1942년생) 이상에 대해서는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 4차 당일접종은 4월 14일부터 시행되며, 위탁의료기관 접종가능여부 확인 후 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이 가능하다. 오는 18일부터는 누리집을 통한 사전예약도 가능해 이 경우 25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3차접종 완료 전·후로 코로나19 감염력이 있더라도, 본인 희망 시 접종이 가능하며, 개인사유(국외출국, 입원·치료 등)가 있는 경우 의료기관에 유선연락해 3차접종 완료 3개월(90일) 이후부터 당일접종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에 달라진 점은, 사전예약 시 예약자 본인이 스스로 mRNA(화이자, 모더나)와 노바백스 백신 중 원하는 접종백신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는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이 민선 7기 출범 이후, 공모사업을 통한 예산확보액이 7천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부의 정책이 점차 공모사업을 통한 지자체의 경쟁을 유도하는 패러다임으로 변화하면서 군은 미래 음성발전의 원동력이 될 사업 추진을 위해 공모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민선 7기 4년간 190건의 공모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7203억원(국도비 포함 외부재원 5592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국도비 및 외부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 중 △국립소방병원 건립 △일자리 연계형 종사자 지원주택 300호 건설 △음성 생활체육공원 및 반다비 체육관 건립을 포함한 정주 여건을 개선을 위한 SOC 분야에 총 4100억원 규모의 115개 사업이 선정됐다. 양질의 일자리 확보와 지속 가능한 미래먹거리 선점을 위한 5대 신성장산업 및 기업체 유치 기반 확보 사업으로 △충북 음성 산학 융합지구 △수소버스 부품 시험평가센터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중부권 기술지원센터 △산업단지 인프라 구축사업을 포함한 총 1652억원 규모의 28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원도심 활성화와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음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금왕
(대한뉴스이영호기자)=NH농협 제천시지부(지부장 김종렬)는 13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전 직원이 뜻을 모아 마련한 지역인재양성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금번 기탁은 NH농협 제천시지부 16명의 직원 모두가 참여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월별로 소액을 기부, 올바른 지역 기부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NH농협 제천시지부 직원대표 박일호 과장은 “직원별 기부금액은 다르지만, 우리 지역 인재육성에 뜻을 같이 하고자 적극 동참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NH농협 제천시지부 전 직원이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중현 이사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해 주신 NH농협 제천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며, 기탁자의 뜻을 이어 받아 앞으로도 창의적인 인재육성사업과 장학시책의 발굴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NH농협 제천시지부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16년간 총9천5백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오고 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이하 충북도라 한다)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이라 한다)은 14일 충북도청(도지사 집무실)에서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과 건설사업장의 견실하고 안전한 시공을 등 건설 안전분야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업무협약은 광주광역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등 최근 발생한 대형 안전사고로 인해 건설사업장의 안전관리에 대한 높아진 도민의 관심과 요구에 부응하고,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설현장 합동 안전점검,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건설안전 홍보 및 교육 등 안전문화 확산,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 및 기술 교류에 대한 사항으로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한 도민 안전과 견실・안전시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건설현장 합동 안전점검 시에는 도로, 하천, 아파트, 주택 등 도민들이 매일 실생활에서 접하는 각종 사회기반시설과 건축물의 설계 및 시공관리와 인・허가와 유지관리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는 기술직 공무원(토목, 건축)들에 대한 안전점검요령 현장교육도 실시해 기술직 공무원 역량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한옥 숙박 체험 감면대상자가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고도 감면받을 수 있는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당초 한옥 숙박 체험 감면은 주민등록등본(초본), 유공자증, 장애인등록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하고 체험관을 방문해야만 가능했다. 이번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통해 예약 시 감면 해당사항에 체크하면 관련 서류 없이 자격확인 후 감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감면대상 고객들의 개인정보유출, 증빙서류 누락 등의 불편함을 덜고, 공공서비스 이용환경을 간소화해 이용객 편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도입은 기존 감면대상자들의 예약 절차의 번거로움을 줄여 주민 편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전통문화체험관 한옥 숙박 체험 감면대상자인 옥천군민,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다자녀가구 등은 30% 감면 혜택을, 병역명문가는 4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13일 오후 충남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충남대, 유성구청과 지역주민의 충남대 도서관 서비스 확대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신축된 충남대학교 도서관의 학술자원과 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여 지역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대학과 지역이상생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기관들은 충남대 도서관을 기존 학술정보이용 서비스와 학습공간의 제공 이외에도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독서, 토론, 정보이용, 전시관람 등의 기능을 융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지하 1층 공간에 도서관 트렌드에 맞는 개방형 공유공간으로 구성하여 시민과 학내 구성원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시민 휴식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대전시민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상설 전시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주민들의 활발한 소통과 토론을 지원하기 위해 세미나실 대관을 확대하고, 시민단체, 시민동호회 등 주관 행사에 도서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중앙도서관 1층 자유열람실(492석) 열람공간의 약 20%에 해당하는 100여 석을 시민 우선 열람석 지정하여 시민들이 도서관 접근성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협약에 따라
(대한뉴스김기호기자)=한국농촌지도자공주시연합회는 지난 12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최근 이상기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영농 현장에서 농업인이 실천할 수 있는 기술을 임원부터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모든 농업인들이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연합회는 농촌지도자회가 생활 속에서 탄소 저감 실천 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자는 회원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연말까지 각 읍면별로 회원 490명이 정기적으로 실천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임원부터 솔선수범하여 토양 분석을 통한 시비처방서 기준으로 화학비료와 유기질 비료를 최적화된 사용량으로 농작물 생육 향상은 물론 경영비 절감에 커다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한국농촌지도자공주시연합회가 평소 과학 영농 실천과 농업인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결의대회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공주시가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모범도시로 나아가는데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맥키스컴퍼니(대표 김규식)와 손을 잡고 ‘이제우린’ 소주 보조상표를 활용한 대시민 홍보 활동에 나선다. 시는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맥키스컴퍼니(대표 김규식)와 시 출범 10주년 기념의 해 홍보 보조상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맥키스컴퍼니는 10주년 기념 홍보 보조상표를 부착한 소주 이제우린 20만 병을 세종지역에 유통함으로써 ‘세종시 출범 10주년 기념의 해’ 홍보 지원에 나선다. 보조상표에는 7월 1일 시 출범 기념 드론쇼를 비롯해 대한민국 정원박람회, 여덟 번째 세종축제 등 올해 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치러질 굵직굵직한 행사와 축제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춘희 시장은 “맥키스컴퍼니와 협업을 통해 세종시 출범 10주년의 다채로운 행사에 대해 알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 출범 10주년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행정수도의 주민으로서 시민의 자긍심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는 ‘이제우린’ 소주판매 1병당 5원씩 적립해 10년간(2019∼2028년) 40억 원 기부를 목표
(대한뉴스김기호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K-테스트베드 정원분야 현장실증 참여기업을 5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K-테스트베드’는 공공기관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벤처기업의 연구개발, 기술·제품 실증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이다. 한수정은 지난해 8월 ‘K-테스트베드’ 출범에 따라 정원 분야 전담기관으로 국내 최초 정원소재 실증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스마트 가든 등 18건에 대한 현장 실증을 진행 중이다. 2022년에는 ▲정원도구 ▲반려식물 키트 ▲식물 기능성 등 3개 분야를 신규 추가해 더욱 체계적인 기술·제품 실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4월 11일부터 5월 6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플랫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소재연구실(044-251-0215)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