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논산시가 오는 22일까지 시민의 성숙하고 주체적인 삶을 돕고, 더불어 잘사는 행복공동체를 완성하기 위한 ‘논산 시민대학’수강생을 모집한다. 과정은 ▲민주시민교육 지도사 과정 ▲세계시민의 다양성 이야기 ▲알고보면 쓸데있는 커피박 ▲나를 찾는 여행 인문학 ▲나도 그림책 작가 ‘논산의 옛 이야기를 그리다’ ▲패널시어터 지도사 과정 등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6개의 강좌로 이뤄진다. ▲알고보면 쓸데있는 커피박 과정은 버려지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재자원화하여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지역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영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 지도사 과정 및 우리 사회의 다양성에 대한 생각과 가치를 나누는 ▲세계시민의 다양성 이야기 과정 등은 지역의 평생교육 강사와 활동가들의 실천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또는 대면‧비대면을 병행하되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차츰 대면 수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http://lllcity.no
(대한뉴스김기호기자)=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와 세종교통주식회사(대표 이창덕)는 12일 오후5시 대평동에 위치한 세종도시교통공사 첨단BRT차고지 2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버스 청결 향상 및 지역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버스 자동세차장 플랫폼 상생 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세종시 대중교통 중심도시 완성을 추진하고 있는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세종교통(주) 간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 사에서 보유한 세차 시설(세종도시교통공사 대평동세차장, 세종교통 봉암리세차장)을 상호 개방하여 세종시 대중교통인 세종도시교통공사 마을노선, 세종교통 노선버스 외부 청결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중교통 편의 증진 ▲지역 공동체 강화 및 상호 발전 ▲세종시 버스 청결에 관한 사항 등이며, 유기적인 업무협의를 위해 매년 정례모임을 가지기로 했다.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세종교통과의 업무협약은 민‧관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생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중심도시에 걸 맞는 명품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은 4월 12일부터 29일까지 유성구 금고동 일원에서 봄철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봄철을 맞아 도심 인근 산을 찾는 시민이 늘어남에 따라 산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 실족, 고립과 같은 산악사고를 대비하는 훈련으로, 구조대원의 인명구조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고 유형별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구조드론 활용 현장탐색 ▲상황별 인명구조장비 설치 ▲수직, 수평 구조 ▲도르래 활용 긴급구조 ▲부상자 응급처치 등이 있다. 119특수구조단 관계자는“다양한 산악사고 현장에 대해 효율적인 구조기법을 연구하고 최신화된 구조장비를 적극 활용한 훈련으로 ‘시민이 안전한 도시 대전’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제51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대회 모습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이 잇단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 유치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에 따르면 4월에만 소프트테니스 관련 2건의 전국대회와 1건의 충북도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지난 7~9일까지 옥천중앙공원테니스장에서 ‘제51회 충북소년체육대회’가 선수 및 지도자 등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는 한국실업 소프트테니스연맹이 주관하는 ‘2022년도 옥천 춘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연맹전’이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 전국 20여 개 실업팀 선수단 22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50여 개 참가팀 400여 명 규모의 ‘제15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대회’가 개최되며, 오는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31여 개 팀 선수단 350여 명이 참가하는 ‘제58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대회 및 2022 전국소프트테니스종별선수권대회’도 옥천중앙테니스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대회 기간에 선수, 가족, 대회 관계자 및 임원들이
(대한뉴스이영호기자)=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충주시가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충주시는 12일 지역발전의 핵심 요소로서 전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신사업 관련 정보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관심을 갖고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충주시 신사업 용어’를 정리해 소개했다. 최근 시는 중부내륙 신산업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소재·부품·장비산업 연계 XR 실증단지 구축’,‘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 안전 기반구축’,‘충주 바이오 수소융복합충전소’등 미래를 이끌어갈 다양한 유망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기술과 전문 지식이 혼용된 용어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가 어려워 시민 홍보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었다. 이에 시에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에 대해 일상적인 용어로 쉽게 풀어 설명함으로써 신사업 접근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키는 계기로 삼고자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알기 쉬운 충주시 신사업 용어’ 카드 뉴스를 제작해 충주시 미래먹거리 사업 알리기에 나선다. 시는 카드 뉴스 형식으로 사업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기억하기 편한 사업명을 제시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이 하천의 수질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975억원을 투입해 △농촌 마을 소규모하수처리장 신설 4건 △하수처리시설 증설 4건 △하수관로 정비 4건 등 발생 하수 적정 처리를 위한 공공 하수도 인프라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하수도 시설이 군민의 생활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기반시설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하수도 인프라 보급과 유지관리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농촌 마을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처리해 방류하천의 오염 문제 해결과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 확충에 나선다. 현재 운영 중인 7개소에 이어 군은 올해 음성읍 한벌리, 금왕읍 사창리와 본대리, 감곡면 주천리 등 4개소에 총사업비 207억원을 투입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 신설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내년 하반기에 시설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부족한 하수처리시설의 처리용량 확보를 위해 금왕·대소·생극·맹동 공공하수처리시설 4개소의 시설을 증설한다, 총사업비 500억원이 투입되는 증설사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는 12일(화) 제천시청에서 태산명인(대표이사 강명인)과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태산명인 강명인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태산명인은 산양삼 재배 및 제품 제조기술력을 바탕으로 건강식품, 화장품 및 한방 약침 등 천연물 추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2020년 설립된 신설 법인이며, 협약에 따라 제천 제3산업단지 21,796㎡ 부지에 건축면적 10,909㎡ 규모의 공장을 2023년 3월 1차 준공을 목표로 2026년까지 20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고용예정인원은 30명이다. 태산명인 강명인 대표이사는 “제천 3산업단지의 탁월한 입지조건과 충청북도와 제천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 특히 천연물 산업의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며, 지역 특화산업으로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시의 정책에 힘입어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 앞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천연물 산업은 의약, 미용, 건강기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자 우리시 미래성장 동력 산업의 하나로 가파른 성장세를
(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경찰서(서장 정관호)는 22.4.12 매포읍 소재 매포초등학교 후문에서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지키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 개학을 맞이하여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 (사) 한국청소년육성회 단양지구회, 와 연합하여 학생 및 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 교직원, 학교전담경찰관, 유관기관 및 관계자들이 함께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반가운 인사와 더불어 “학교폭력 out”이라는 구호와 홍보물을 건네며 격려했다. 단양경찰서는“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모두가 행복한 단양교육을 위해 지역사회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며 이러한 뜻에서 이번 연합 캠페인은 그 의미가 있고 더불어 올해는 학교폭력 없는 청정 단양을 위해 학생 및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범덕 시장 주재로 ‘데이터활용 정보화 전략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행정의 활성화에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 중이다. 그 동안의 디지털환경에서 생성되는 정형 또는 비정형의 대량 데이터의 집합에서 가치를 추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서 직접 정책에 반영한다는 취지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용역 착수 이후 조직 내 데이터 관련 직원역량 진단과 산업체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를 통해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논의를 거쳐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데이터 조사·선별, 발굴한 데이터의 관리체계 수립 ▲데이터를 행정내부에서 공동활용할 수 있는 과제 발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과제 발굴 ▲데이터허브센터 단계별 구출 로드맵 수립 등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관련 부서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데이터허브센터가 구축될 경우 실증 가능한 데이터기반 과학행정 구현과 데이터산업 육성으로 시민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하게 된다. 예를 들어 ▲시내버스 이용패턴을 통한 탑승 시간대 및 이용노선에 대한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산림분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전국 국·공립 수목원 10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기후변화 산림식물종 모니터링사업을 추진한 결과 봄 꽃의 개화시기가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1,600여종의 식물을 보유한 미동산수목원을 대상으로 산림식물종 모니터링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조사결과 봄 꽃의 개화시기는 봄철 평균온도와 매우 관련이 있으며, 미동산수목원의 경우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기온이 매년 0.12℃ 상승했고, 봄철 평균기온은 매년 0.3℃ 상승하여 꽃 개화시기도 점차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동산수목원의 올해 봄 꽃(백목련, 철쭉 등) 절정은 4월 중순 시작될 예정이며, 5월 초순 가장 많은 꽃들을 볼 수 있다고 예측했다. 예측 근거는 매년 조사한 기후변화 모니터링 현장관측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했다.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수종의 개화, 결실시기를 모니터링해 기후변화와 수목의 상태변화를 연구하고 지구온난화로 인해 생육환경이 바뀌어 멸종이나 감소위기에 놓인 취약산림식물을 보존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