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4월4일 부터 산부인과 여성의료진을 보강하여 지역 임산부 진료및 고위험 여성질환 치료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 하였다고 하였다. 새로 부임하는 신소영전문의는 고위험 임신, 태아정밀초음파, 선청성질환, 임신중약물삼담, 복강경수술을 세부진료과목으로 진료하며, 경력으로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산부인과학 석사,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경희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임상 조교수를 역임하였다. 산부인과 신소영전문의는 새로운 보금자리인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에서 “생명을 소중히 하는 마음으로 최선 다해 진료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가 관내 소방취약계층에 방연마스크를 지원한다.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하소주공4단지에 거주하는 700세대에 방연마스크를 지원한 시는, 올해는 4월 중 670세대의 가구에 마스크를 지원하고, 2026년까지 5년 간 총3,3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소방재난의 위험에 노출된 소방취약계층으로 65세 이상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장애인, 다문화 가족, 청소년이 가장인 세대,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이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화재 사상자 중 연기, 유독가스 흡입 및 화상 사상자는 전체 화재사상자의 42%에 해당한다. 이에 시는 방연마스크 지원을 통해 소방취약계층을 위한 화재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화재로부터 생명과 신체를 보호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대피환경을 조성, 인명피해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 등 각종 사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선제적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5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이해 남일면 신송리 산31번지 일원에서 ‘함께 그린 77년, 함께 심는 식목일’이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 기반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유관단체, 시민,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임야 약 2ha에 소나무 3000본을 식재하고 참석자들에게 대추나무를 나눠주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세계적인 이슈인 지구온난화, 황사, 사막화방지 등 기후 변화협약과 관련 지구환경 문제 해결과 2050 탄소중립 실현 과제인 온실가스 저감의 마중물로써의 상징적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나무심기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 배출이 아닌 탄소 흡수원을 증진시키는 방법이며 시민 여러분도 우리 후손을 위해 그리고 지구를 위해 오늘 나무 한그루를 심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로 인해 힘든 여건에도 행사에 참석하셔서 함께 하는 식목일을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3월부터 15억여 원을 들여 355.5ha에 소나무, 낙엽송, 백합나무 등 7종 103만 본을 식재하는 봄철 나무심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이 최근 높아진 군민의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 완성도 높은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군 담당 공무원과 설계용역 관계자들이 팀을 꾸려 세종특별자치시, 충남 태안군, 청주시 오송읍 등에 있는 파크골프장 3개소를 방문해 시설견학과 이용현황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실무자들로부터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해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마련됐으며, 군에 적합한 도입시설 및 코스 난이도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재 군에서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은 금왕읍과 맹동면 2개소다. 금왕 파크골프장은 금왕읍 오선리 산2-4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2만㎡, 총 18홀로 조성한다. 현재 기본계획수립 및 실시설계용역 중으로 올해 말 준공이 목표다. 맹동 파크골프장은 맹동면 동성리 6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만2700㎡, 총 9홀로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토목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상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다. 파크골프는 소규모 녹지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산책과 골프를 접목시켜 최근 각광을 받는 스포츠로, 동호인들의 실력이 높아짐에 따라 실제 골프장과 유사한 난이도가 요구된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을 개선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양질의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8개소에 환경개선비 8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환경개선비 지원 사업 시행을 위해 지난 2월 지역아동센터 74개소에서 환경개선비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내부시설 개선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8개소를 선정했다. 지역아동센터 8개소는 시설에 따라 600만 원에서 1800만 원 정도의 환경개선비를 지원받아 청주지역자활센터 집수리 자활근로사업단과 연계해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 개·보수, 주방시설 교체 등 내부 리모델링을 진행해 이용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제공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2020년도에는 19개소 2억 1408만 4천원을 지원했고 2021년도에는 16개소 1억 5235만 원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지역아동센터의 내부 환경을 개선해 시설 이용 아동 등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일 계룡산 동학사 일원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주시관광협의회(회장 안연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심은석 공주경찰서장과 공주시관광협의회, 동학사 벚꽃축제추진위원회 그리고 반포면 주민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동학사 야외무대에서 집결해 계룡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산행 중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시민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올해 계룡산 벚꽃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축제는 취소됐지만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벚꽃 개화 시기인 4월 1일부터 10일까지 행락질서 특별대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현장에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불법 노점상이나 무단주차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 단속 및 방역수칙 준수 등을 안내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올해로 3년 연속 축제가 취소되어 많은 아쉬움이 있지만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청풍호 수경분수 전경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는 동절기 동안 중단됐던 청풍호 수경분수의 가동을 4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2000년부터 가동을 시작해 150미터 높이의 고사분수를 비롯한 하늘·햇살분수 등 4개의 보조분수를 갖춘 청풍호 수경분수는,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청풍랜드 등 지역의 관광명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풍호의 풍광과 어우러진 시원함을 제공하는 제천의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다. 내달 수경분수 가동에 앞서 내부청소 및 시험가동 등 준비를 마친 시는, 오는 10월 까지 정기점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분씩, 평일 4회, 주말 5회 운영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철저한 관리를 통해 청풍호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청풍호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고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는 4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6주간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도내 소·염소 7만 7천 농가, 33만 3천두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제접종 : 333천두(소 267천두, 염소 66천두), 돼지 수시접종 지난해 적극적인 백신접종으로 도내 평균 구제역 항체 양성률은 소 98.8%, 돼지 93.6%, 염소 93.3%로 전국 평균을 상회해 높은 수치를 유지했다. 2021년 전국 평균 : 소 98.2%, 돼지 92.1% 염소 89.8% 도는 올해 역시 구제역 백신 접종 지원을 위해 103억원을 투입해 구제역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접종방식은 소 50마리 미만의 소규모 농가와 염소농가는 시·군에서 백신을 구입해 공수의사 및 염소 포획 전문인력 등을 통해 무상으로 백신접종을 지원한다. 소 50마리 이상 전업규모 농가는 백신구입비 50%를 지원받아 축협동물병원에서 백신을 직접 구입하여 자가접종을 실시하되, 고령 등의 이유로 스스로 접종이 어려운 경우에는 접종반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일제 예방접종 완료 4주 이내에 항체검사를 실시해 백신접종 이행여부를 확인 후, 항체 기준치 미만 농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가 코로나19로 승객 감소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여객운수업계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3억1,500만 원(도비 1억5,750만 원, 시비 1억5,750만 원)을 투입해 운수업종사자 및 운수업체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운수업종사자(법인택시기사, 전세버스기사) 403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총 2억15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운수업체(여객터미널, 시내버스)에는 소속 종사자 수를 기준으로 여객터미널에 5천600만 원, 시내버스업체에 5천750만 원을 지급한다. 운수업종사자 지원 대상은 정부(국토부) 재난지원금 지원 공고상의 근속요건을 충족하며 주소지가 충청북도인 자이다. 신청은 소속 회사에서 기사별 신청서류를 취합 후 법인택시의 경우 충주시청 교통정책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수요 감소로 여객운수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에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여객운수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여객운수업계 재난지원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충주시청 교통정책과(☏850-6314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이동환)는, 2022년 3월 29일(화) 여성 안심 환경조성과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4개소에 대한 일제점검 및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여성안심귀갓길 내 안내표지판 및 방범용 CCTV·비상벨 등 방범시설물 훼손여부 및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추가 적으로 필요한 방범시설물 및 취약요인이 있는지 범죄예방진단을 병행하였다. 앞으로도 제천경찰은 여성안심귀갓길 뿐만 아니라 시민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취약지 범죄환경 개선으로 ‘관광도시 제천, 범죄로부터 안전한 제천’을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