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적십사 홍천봉사회(회장 김경자)는 13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천지구협의회 봉사관에서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 대원들로부터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및 실습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홍천봉사회는 매주 정기적 봉사활동으로 생명사랑지킴이 활동과 직업재활프로그램 도우미는 물론 복지관 요리 및 배식, 희망풍차 가정방문, 물품후원 등의 다양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홍천봉사회는 봉사현장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봉사원들이 자신있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함양을 위해 지난 2022년 전 대원이 자격증을 취득해 찾아가는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교육을 전개하는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에 요청해 실제 상황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용 애니를 통한 직접 실습을 실시했다. 김경자 회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박홍숙 대장과 홍천여성의용소방대에 감사하다”며 “홍천봉사회도 60년이상 이어온 소외계층 이웃의 소중한 생명보호와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속적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의 자생봉사단체인 ‘그냥그럭회’는 지난 11일 영귀미면 일원의 복지소외계층인 2가정의 저소득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 날 연탄배달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및 부모 등 20여명의 회원들이 동참해 연탄창고에 사랑의 온기를 쌓아드렸다. ‘그냥그럭회’는 매달 2~3회의 연탄배달과 홍천군노인복지관의 독거어르신 도시락배달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 물품후원 등의 봉사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연탄배달에 동참한 한 학생은 “엄마와 함께 동네 아저씨와 아줌마랑 연탄을 배달하면 기분이 좋다”면서 “방이 추우면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허리가 아프니까 따뜻하게 생활하셨으면 더 좋을것 같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도 홍천군의 복지사각지대 기초생계가구 등을 위해 대한불교 조계종 수타사(주지 화광 스님)와 수타사신도회(회장 오승훈)가 몇 년째 사랑의 도배와 장판교체 등의 통 큰 주거환경개선 활동의 활발한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이슈가 되고 있다. 수타사와 수타사신도회는 2023년 어르신 가정의 도배 및 장판교체와 전기시설 등은 물론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활동을 시작했다. 어르신 일정에 맞춰 지난 8일 홍천읍을 시작으로 9일 화촌면, 10일 홍천읍과 남면 등 4가구의 주거환경을 탈바꿈하였으며 서석, 두촌면 등 어르신과의 약속일정으로 연속 추진된다. 이 번 주거환경개선은 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의 사례관리가구에서 심의·추천된 15가구로 수타사신도회와 전문업체가 함께 현장 답사하여 도배·장판교체와 함께 기타 응급 필요한 맞춤형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수타사와 수타사신도회는 지난 2022년 주거환경개선으로 22가구 집수리, 인재육성 장학금, 복지사각지대 에너지 지원 등 6천여만원 이상의 지역 돌봄문화와 함께 금년에도 통 큰 예산지원과 홍천나누미봉사단이 함께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승훈 수타사신도회장은 “화광 주지 스님의 말씀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나누미봉사단은 지난 9일 화촌면 소재의 홀몸어르신 가구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 날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전상범 운영위원장과 이영윤 사무국장, 오승훈 회원과 부인이 함께해 주거 불편사항 및 환경개선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홍천나누미봉사단은 지난해에도 한부모가정의 집수리 활동은 물론 학생가구에 물품후원을 하는 등 전문업체 대표들로 구성 특화된 봉사단체로 눈길을 끌고 있다. 홍천나누미봉사단 강만진 부단장은 “집수리 각 전문업체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리모델링 봉사활동을 6년째 펼쳐오고 있어 감사하고 모든 이웃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불이 나면 자동으로 소방서로 신고를 접수하는 무선화재감지기가 경로당에 설치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경로당 스마트 화재 예방 서비스 구축 사업이 지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4억3,300만원을 투입해 IoT기반 무선화재감시센서를 지역 내 경로당 92개소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자동 화재 신고를 통해 소방서가 출동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어르신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화재 경보를 못 듣고 미처 피하지 못하는 경우를 예방하고 야간 화재 발생 시 조기 대응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 규모는 중계기 92대 및 무선 화재 감지기 460대다. 센서를 통해 정확한 화재를 감지할 수 있으며 오동작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실시간으로 소방관에 문자, 전화 등이 통보돼 인명피해를 신속하게 막을 수 있다. 설치 대상은 대한노인회 춘천지부로부터 추천을 받았으며, 현장 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24시간 모니터링을 시스템을 통해 화재 조기 감지 및 어르신 안전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기철)는 3월 10일(금) 위원회 소관 도 출연기관 방문에 나서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현지 점검했다. 먼저,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을 방문하여 전시관, 입주기업실 및 교육실 등 현장을 차례로 살펴보고, 디자인 주도 산업 혁신과 더불어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핵심 목표로 하는 금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이어서,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을 방문하여 항체 신약 후보물질 개발 및 신규 개발 플랫폼 구축 등을 지향하는 올해 연구원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바이러스연구센터를 비롯한 각 센터별 연구실을 살펴보고 그동안의 연구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하여 청취했다. 특히, 이날 경제산업위원들은 출자기관이 적극적인 주체가 되어 디자인 및 바이오산업이 미약한 강원도의 4차산업 토대에 든든한 자양분이 되어줄 것을 공통적으로 주문했다. 김기철 강원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은“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번 현지 시찰을 시작으로 각 기관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 심사, 자치법규 입안 등 의회 본연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순원)은 감염병 발생의 조기 인지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역 하수(下水)를 이용한 감염병 감시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체계」란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에서 감염병 원인병원체*를 모니터링하여 감염병 발생 가능지역과 유행 양상을 분석·예측하는 시스템으로 감염자(무증상자 포함)가 증상발현 전 잠복기에 배출하는 병원체를 검출함으로써 감염병 유행을 1~2주 앞서 예측할 수 있어 미국,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사업을 운영해 감염병 관리에 활용하고 있다. 감시대상병원체 : 코로나19 바이러스, 호흡기바이러스(8종), 장관감염세균(16종), 장관감염바이러스(5종) 등 총 30종 하수 감시체계는 미래 팬데믹에 대비한 국가 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를 위한 국정과제로 질병관리청과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내 감시대상은 3개 시군(춘천, 원주, 홍천) 하수처리장 유입수이며, 주간 단위로 감염병 원인병원체 발생을 감시하여 감염병 유행예측의 지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순원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존 임상기반 감염병 표본감시보다 시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달부터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유예 구간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불법주정차 탄력적 허용구간 50개소에 대해 유예 시간을 확대한 데 이어, 고정형 CCTV 단속구역 17개소를 추가,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추가된 17개소에 대해서도 단속유예 시간을 기존 2시간(11:30~13:30)에서 3시간(11:00~14:00)으로 1시간 더 확대 운영한다. 다만, 터미널 주변 등 10개소는 기존대로 즉시 단속한다. 또, 주정차 단속을 유예할 경우 교통통행·보행 불편 및 안전 위협이 예상되는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소화전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등 5대 불법 주정차금지구역은 유예 없이 현행대로 단속한다. 탄력적 주정차 허용구간 및 고정형 CCTV 단속·유예 현황은 원주시 교통정보센터(http://its.wonju.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상권 분위기 활성화 방안으로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유예 구간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라며, “이번 조치가 물가상승 및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민 행복홍보단이 추진하고 NH농협은행 동해시지부에서 후원하는 2023년 1분기 동해시민 봉사칭찬릴레이에 염규성(1966년생, 묵호노인종합복지관 관장)씨가 지난 8일 선정됐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 근무하는 염규성씨는, 관내 자원봉사단체인 ‘참아름다운세상’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취약계층 집수리, 연탄지원 및 사회복지정보 제공 및 교육 활동 추진 등 행복한 동해만들기에 이바지하여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김재희 행정과장은 “매 분기마다 봉사칭찬릴레이 후원을 위해 애써주시는 김종곤 NH농협 동해시지부장님과 수상자인 염규성 님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시민 행복봉사단에서는 봉사칭찬릴레이 대상자 추천을 받고있으며, 동해시청 자치행정팀(☎033-530-2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이젠은 지역의 환경단체와 함께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2023년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령별·주제별 맞춤 환경교육을 위한 교구 제작 및 신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운영 기간은 오는 20일(월)부터 11월 30일(목)까지이며, 대상은 유아교육기관 및 초·중학교 등 단체가 참여 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미세먼지, 녹색소비, 산불과 숲, 올바른 분리배출의 요일별 주제가 있는 환경상설 프로그램과 생태놀이터 아이뜨락에서 즐기는 계절별 자연놀이, 생태피라미드 교구 및 환경책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환경문제를 올바르게 인식하여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양질의 환경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