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군수 김재종)은 22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권영주 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 공무원은 국회 박덕흠 의원실을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 5건에 대한 52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이 사업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 보수가 절실한 동이면 당재육교(하) 교량 보수공사’,▴장애인 근로자 증가로 편의 시설 확충이 필요한 옥천군장애인보호 작업장 증축공사, 집중호우시 재해위험이 높은 하천정비를 위한 이원평촌소하천 정비공사이다. 이밖에 공동주택 입주와 통행차량 증가로 시가지 교통난 해소와 보행안전을 위한 옥천읍 마암리 과선교 확장공사, ▴마암장야간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해 최대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2022년 6월부터 3년간 시행예정인 상병수당 시범사업 공모 선정에도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상병수당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가 2025년 7월 전국시행을 실시하기 전 사업의 효과성, 문제점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에서 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옥천군은 지난 3월 16일 접수를 마쳤다. 근로자가 업무와 관계없이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은 녹색 도시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해 아름답고 쾌적한 지역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꽃묘 생산 △꽃길 조성 △하천변 꽃밭 조성 △가로숫길 조성과 보호 관리 △도시경관 조성지 유지관리 등을 통해 친환경 녹색도시 구축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음성읍 읍내리와 용산리 등 꽃묘장 2개소(비닐하우스 11동)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팬지, 국화 등 연간 34종 70만본의 꽃묘를 생산한다. 계절마다 꽃묘를 정성스럽게 관리해, 키워낸 꽃들은 도로변과 9개 읍·면의 화단을 장식해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군은 군 전역 60km에 걸쳐 팬지, 비올라 등 꽃씨를 파종하고, 교통섬, 교차로, 도로변 공터 등 70개소의 화단에는 형형색색의 꽃들로 채워 주민들에게 화사함과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 군은 다음 달부터 음성천변, 응천변 등 6개소 10ha의 공간에 꽃밭을 가꿔 나간다. 봄에는 양귀비,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이 피어나 이곳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함과 생활의 활력을 안겨주고 있다. 아울러 군은 버즘나무·왕벚나무·은행나무 등 가로수 약 3만3704주를 전정, 시비, 고사목 제거 등을 통해 아름다운 가
(대한뉴스김기호기자)=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조직위원회(위원장 허태정 대전시장, 이하 조직위원회)는 22일 오후 제3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 회의실(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소재)에서 개최된 이사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포함해 10명의 이사 및 감사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주요업무 보고 및 청취 ▲2021년 결산보고, 2022년 1회 추경(안), 직제규정 의결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이사들은 코로나19 지속으로 행사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총회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회의를 주재한 허태정 시장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만큼 철저한 방역대책과 다양한 상황에 따른 유연한 대응계획을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총회는 과학수도 대전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는 절호의 기회이므로 남은 기간 성공을 개최를 위해 시정 역량을 더욱 집중하겠다”며 대전 총회를 역대 최고 행사로 만들기 위해 빈틈없는 준비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한범덕 청주시장은 22일 2022년도 청주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디에스씨를 찾아 인증현판을 전달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중소기업의 생생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업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범덕 시장이 찾은 ㈜디에스씨는 알루미늄하니컴코아 등을 이용해 다양한 소재를 경량화하고 강성을 향상함으로 건축 및 산업용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는 제품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이다. 2022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선테스트코리아㈜(대표 김진구, 흥덕구 복대동) ▲㈜디엘정보기술(대표 박수철, 청원구 오창읍) ▲FM애그텍(대표 정현석, 흥덕구 오송읍) ▲㈜벅스존(대표 이병헌, 흥덕구 송정동) ▲부강이엔에스㈜(대표 박규식, 흥덕구 석곡동) ▲㈜나노테크(대표 이상현, 청원구 북이면) ▲디에스씨㈜(대표 김의태, 청원구 북이면) ▲농업회사법인 푸디웜㈜(대표 김태훈, 청원구 오창읍) ▲성창㈜(대표 이재진, 흥덕구 오송읍) 등 9개 업체다. 시는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청주시 경영안정자금 융자 신청 시 최대 3%까지 이자를 5년간 지원하고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미래 농업의 주역 청년들로 구성된 충청북도4-H연합회장 이·취임식을 22일 개최하고 음성군 출신의 박진영(29세) 회장이 56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진영 신임 회장은 음성군4-H연합회장, 충청북도4-H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지난 2월에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직접선거를 거쳐 제56대 충청북도4-H연합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박 회장은 2015년 한국농수산대학교 과수학과를 졸업하고 고향인 음성군 삼성면에서 블루베리 농장 2.5ha 규모를 유기농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일체의 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유용미생물을 자가제조 활용 등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으로 소득 창출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에도 모범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충북도의회 의장 표창과 2019년 4-H대상 지혜상 그리고 2021년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차세대 후계인력으로 차별화된 영농기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우수 청년농업인4-H회원으로 알려져 있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젊은이들이 도시로의 이주가 점점 더 가속화되고 있어 농촌을 지키고 일구어 갈 청년농업인들이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가 청정에너지의 선두주자인 그린수소 활성화에 중대한 한 발을 내디딘다. 시는 23일부터 ‘충주바이오 수소융복합충전소’(봉방동 벌터4길 13)가 본격 상업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휴무이다. 충전 단가는 승용자동차 기준 7,700원/kg이다. 시는 충전시설 운영 안정 및 직원 숙련도를 고려해 오는 5월 1일부터는 운영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9년 5월 국내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음식물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수소융복합충천 구축 및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23억 원을 투입, 수소의 생산·저장·운반·충전·판매 등 과정이 일체화된 On-site형 복합 운영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충주바이오 수소융복합충전소는 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순도 99.99% 이상의 고농도 친환경 그린 수소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거점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해당 충전소는 승용자동차 충전은 물론이고, 튜브트레일러(TT)를 활용해 인근 수소충전소에 수소를 공급하는 국내 최초 마더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권한대행 안호)가 강원도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삼척지역 주민과 피해복구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현장 공무원들을 위해 동고동락의 마음을 전달했다. 시는 22일 삼척시청을 방문해 1톤에 달하는 논산딸기 5백상자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천전규 위원장은 “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갑작스런 재해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피해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하루빨리 이재민이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예기치 않은 대형 산불로 실의에 빠진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피해 지역이 신속히 복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2020년에도 아산, 이천, 음성 등 코로나19 격리생활시설이 위치한 지역의 주민들과 질병관리본부 등을 위한 희망과 격려의 마음을 10톤 가량의 논산딸기와 함께 전한 바 있다. 또한, 시는 지난 2월 예정되어있던 딸기축제를 온라인 축제로 전환하여 신품종 딸기를 널리 홍보하는 등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의 소득 안정 도모에도 앞장서고 있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소방본부는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봉명동 재건축 현장에서 도시탐색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첨단장비 활용한 현장확인 및 인명검색 ▲방화문, 출입문 강제개방 ▲천공기, 절단장비 숙달훈련 등으로 실시된다. 대전소방 관계자는“실전과 같은 특별훈련을 통해 사고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조길형 충주시장이 북부권 통합혁신지원센터와의 지역 발전을 위한 공고한 협력 체계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 시장은 “지난 18일 충주에서 북부권 통합혁신지원센터가 운영을 시작했다”며 “센터 유치에 노력해 준 충청북도와 신성장전략국 등 충주시 공직자를 비롯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혁신지원센터는 앞으로 지역의 신성장산업, 중소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며 충주의 장래에 우량기업 유치 못잖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센터와의 파트너십을 잘 활용해 지역 신성장 산업 활성화를 도모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분야별 재난지원금 신청상황을 확인한 후 “오미크론 확산이 광범위하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뒷받침할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충주시와 충청북도 예산이 함께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시민에게 혜택을 돌려드리는 효율적인 집행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려하는 거시적이고 종합적인 기획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위기 대응은 물론 그 이후의 발전을 이어가는 일까지 소홀한 부분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지난 21일 ‘제천시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 5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란 지방자치단체 예산 집행 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확정된 계수로 표시해 예산과의 괴리 정도, 재정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과정이다. 제천시의회는 주영숙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재무관리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있는 세무사 1명과 회계세무학과 교수 1명, 전직 공무원 2명 등 총 4명의 민간위원을 위촉했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주영숙 의원은 “결산검사는 우리시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마지막 절차인 만큼, 내실있는 검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결산검사를 마친 2021회계연도 결산내역은 오는 6월 개최되는 제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을 거쳐 시민들에게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