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계절 아름다운 밤을 선사하는 명품 야경 1번지 단양 조성을 위해 민·관이 손을 맞잡았다. 18일 군은 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단양읍 시가지 내 공공건물 19개소를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계절 따라 옷을 갈아입는 도심 야경을 목표로 ‘건축물 스카이라인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양관광호텔∼별곡생태체육공원 4km 구간 공공 건축물에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해 해가 지고 어둠이 찾아온 단양 도심의 밤을 오색찬란한 빛으로 수놓는다는 계획이다. 군은 앞서 3억3500만 원을 투입해 최대 50% 이내 사업비를 지원하는 민간건물 경관조명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 중으로 자부담 발생에도 불구하고 민간참여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신청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보다 더 아름다운 단양의 야간경관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이외에도 고수·적성·삼봉대교 등 주요 시설물 경관조명 설치사업과 단양 강변 산책로 야간관광 명소화 사업 등 경쟁력 있는 야경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40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은 2022년도 군수읍면 연두순방이 21일 이원면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김재종 군수는 지난 14일부터 8일간 9개 읍면을 방문하여 가감 없는 주민대표와의 대화를 진행했으며, 순방에 앞서 주민건의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였다. 군은 이번 순방을 통한 주민숙원사업의 제1회 추경예산 반영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대표로부터 의견청취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김재종 군수가 군에서 검토한 사항을 보고드리며 참석자들로부터 다양한 군정발전 의견을 청취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이장 및 기관단체장 참석인원을 읍80명, 면 50명으로 한정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순방 시 총 144건이 접수되었으며 의견은 대다수가 마을안길, 농로, 배수로, 등산로 등의 포장과 같은 생활민원이 다수를 이루었다. 그러나 각 읍‧면별로 발전적 건의를 제시한 읍면도 많았다. 대표적 대청호 규제지역인 군북면에서는 대청호를 활용한 관광자원개발을 위해 부소담악에서 생태습지까지 데크 설치를 요청했다 군서면에서는 장령산 물부족 문제 해결과 수십년간 이어져 주민들이 고통받는 개발제한구역 해제도 요구하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도는 영세한 유기농산업 관련 생산자, 단체, 기업 등이‘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참가해 실질적 판로를 개척하고 마케팅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엑스포 산업관 전시참가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 주 사업장과 공장이 등록되어있는 친환경(무농약, 유기농) 농산물 및 가공식품, 유기농업 자재, 기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원료 또는 원료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제조·가공하거나 취급하는 농업인, 법인, 생산자단체, 기업 등이다. 지원대상에는 부스에 대한 임차료, 홍보물 제작비, 운영비(인건비, 숙박비, 식비 등) 등 경상적 경비를 업체의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사업참가를 희망하는 생산자, 단체, 기업 등은 관련 서류를 갖추어 사업장이 소재한 읍·면·동에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동일 행사 참가로 타 기관 및 관련 부처의 지원을 받는 경우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사업 신청이 불가하다. 충북도 관계자는 “영세한 유기농산업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우선권을 부여하고 있으니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업체들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이를 통한 기업 참가 분위기 조성은 엑스포의 성공적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반도체 기반 산업 육성을 위해 국비 100억 원, 지방비 200억 원을 투입해 ‘반도체 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를 건립·운영하고 있다. 실장기술센터는 매출 증대 400억 원, 고용 창출 800명, 수출증대 1300억 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든든한 주춧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체 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이하 실장센터)는 반도체 분야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거점센터이다. 자체적인 연구개발, 기술테스트 및 기능개선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 고가의 최신 장비를 이용한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기능성 테스트 등을 지원해 반도체 융합부품의 기술특허 확보와 고부가가치화를 촉진하고 있다. ▶ 전국 유일 반도체 실장지원 센터 ‘인기폭발’ 실장센터는 흥덕구 봉명동에 연면적 3816㎡(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2020년 초에 완공되었으며, 융복합지능형 반도체 등 융합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을 접목시켜 대형화 및 고집적화함으로써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개발 공동연구장비를 구축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제 표준화 활동(IEC TC91 WG6, WG10)에 참여해, 2020년부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는 18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제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 수립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참여기구이다. 위촉된 14명의 참여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제천 관내 중·고ㆍ대학생 청소년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날 이상천 제천시장이 위촉장을 수여 한 가운데 올해 운영 계획 및 방향 등을 논의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위원회는 임기는 1년이며 관내 청소년을 대표하여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제시, 청소년 관련 정책 제안, 타 시·군·구 와의 교류 활동, 청소년 문화행사 및 토론회·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의 정책제안으로 추진된 사업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 첫 번째로 청전지하도로가 청소년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여 오는 4월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아울러 청소년꿈모아바우처(청소년수당) 사업이 3월 충북 최초로 시행되어 청소년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올 한해도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을 기대하며 위원회에서 제안된 정책을 반영하는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음성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 음성행복페이 매출액에 대한 카드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지원대상은 사업장소재지(본사)가 음성군이고 전년 음성행복페이 연매출액 3억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으로, 지원금액은 카드수수료 0.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신청 전 지원대상 여부와 지원금액을 군청 경제과에 미리 확인한 후 경제과 방문 또는 팩스(☏043-871-1915)로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군은 전국 최초 지역화폐 통합운영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일조해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아,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아울러 오는 4월에는 음성행복페이의 편리성을 더하고 유통 활성화를 위해 실물카드 없이 모바일 앱(그리고) 사용자라면 누구나 QR코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2020년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가 오는 4월 5일부터 4월 20일까지 대전형 주민참여예산학교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학교 기본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전년에 이어 올해도 시민의 참여 확대를 위하여 주간반, 야간반, 주말반 등 다양한 시간대로 운영된다. 대전시와 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의 이해 ▲주민참여예산 주요 사례 및 제안서 작성 ▲숙의의 절차와 방법 등 시민들이 눈높이에 맞춰 직접 참여하고 실습하는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3. 21.(월)부터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및 ‘대전 ok예약서비스’에서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기본교육 이수자는 내년에 구성되는 제9기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위원 선발시 우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지역공동체과(☎042-270-0742)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환 시 시민공동체국장은 “시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풀뿌리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는 핵심 제도”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많은 시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에 참여하고, 대전의 변화를 이끌 수 있
▲김문근, 단양군수 예비후보 등록 국민의힘 김문근 전 단양부군수가 20일 오전 단양군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단양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민의힘 김문근(65) 전 단양부군수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0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김 전 부군수는 이날 오전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등록 서류를 제출, 단양군수 예비후보로 직접 등록한 뒤 “단양군을 바꿔달라는 군민의 바람을 담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선거캠프는 메인 슬로건을 ‘비교할수록 김문근’으로 독특하고 강한 문구로 임팩트를 줬고, 서브 슬로건은 ‘새로운 바람이 단양의 미래를 연다’로 정해 비교우위가 명확하다는 점을 부각했다. 김 전 부군수는 후보 등록을 마친 뒤 곧바로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면서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다지고 단양읍·매포읍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 본격적인 인사를 하며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김 전 부군수는 “오늘 내딛는 이 걸음은 더 나은 미래를 여는 과정의 길 위에 서 있고, 단양을 바꾸는 시작이 될 것”이라면서 “새로운 단양의 마중물은 바로 김문근”이라고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가 관광객을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10월까지 청주시 관광명소 20개소에서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 트렌드가 소규모로 즐기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청주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관광지 방문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주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용두사지 철당간, 성안길, 육거리시장, 수암골, 고인쇄박물관, 명암유원지, 백제유물전시관, 국립청주박물관, 옛청주역사공원, 청주랜드, 상당산성, 문암생태공원, 문의문화재단지, 초정행궁, 미동산수목원, 청석굴, 옥화자연휴양림, 청남대, 국립현대미술관, 한국공예관 등 총 20개소로 구성되어 있다. 관광객은 본인이 희망하는 코스 5개소를 방문해 GPS 전자스탬프를 획득하고 방문후기를 남기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이 팡팡 터진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앱(올댓스탬프 검색 후 다운로드)을 설치 후 관광지를 방문하면 앱에서 자동으로 GPS인증이 된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립무용단의 어린이를 위한 공연 ‘춤으로 그리는 동화 – 토생전’이 오는 3월 30일(수)부터 4월 2일(토)까지 4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익숙한 전래동화나 명작 이야기를 토대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밌는 구연동화가 어우러진 무용극으로, 어린이들에게 공연예술의 친밀도를 높이고 권선징악의 교훈을 깨닫게 해주는 유익한 어린이 무용공연이다. 대전시립무용단의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에 5년째 선정되어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대전시립무용단만의 브랜드화된 어린이 무용공연으로 콘텐츠를 확산하고 있다. 신작 ‘토생전’은 익숙한 고전소설 ‘토끼전’,‘별주부전’내용을 토대로 용왕의 병을 고치기 위해 토끼의 간을 구하러 육지로 가는 자라와 자신의 ‘간’을 지키기 위해 꾀를 부리는 토끼의 유쾌한 대결을 재구성한 공연이다. 토끼마을의 다양한 캐릭터 친구들과 토끼 ‘간’을 구하기 위한 제3의 작전, 토끼와 자라의 우정 등으로 구전을 새롭게 각색하여 다양하고 익살스러운 장면을 통해 관객의 흥미와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되어 지루한 일상을 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