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 보건소(소장 강광구)는 의료취약지역 만성질환자 관리를 위한 ‘건강매니저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건강매니저 사업’은 보건지소·진료소에서 환자를 기다리는 진료 중심의 의료행정에서 벗어나 의료취약지역의 소외된 환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개별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의료취약지역의 보건지소·진료소 구역 내 경로당 이용자 및 거동이 불편한 주민 중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이다. 특히, 만성질환자 중 투약 관리가 어렵거나 혈압,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주민에게는 주 2~3회 유선이나 가정방문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지소‧진료소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높여 자가 건강관리 실천 능력을 향상시키고 맞춤형 관리 및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성화된 건강 프로그램이 필요한 경우에는 보건소 내 운동처방실, 구강보건센터, 치매안심센터와 더불어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과 연계·협력하여 5~10명 소규모 그룹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긴 코로나19로 그간 소외되었던 분들이 자신의 건강행태를 확인하여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는 저소득층의 의료복지 증진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속초시에 거주하는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월 최대보험료 이하를 납부하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이 있는 세대,「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이 있는 세대,「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 등이다. 대상자 선정은 매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추출된 명단을 통보받아 적격여부를 확인한 후, 대상자를 선정하여 보험료 납부 마감일 전 지원대상자의 건강보험료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일괄 지급한다. 속초시는 전년 대비 당초 예산을 증액 편성하여 건강보험료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으며, 올해 1,100여 가구에 1억 67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을 하고 싶어도 일자리에 대한 정보 부족과 자신감 결여로 노동시장 진출을 망설이고 있는 미취업 여성, 육아나 가사문제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구직자들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2월 22일 14시부터 16시까지 동해고용센터에서 운영하였으며 총 10명이 구직신청 하였고 직업훈련, 사후관리 등에 큰 관심을 보여 주었다. 2회차 “찾아가는 새일센터”는 메디칼 간호학원에서 진행 될 예정이나 장소는 추후 변경 될 수 있다. 찾아가는 새일센터는 취업상담사가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취업정보와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함으로써 여성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연 12회 이상 지역주민센터, 아파트, 마트, 지역행사 홍보 등을 통한 직접적인 구인, 구직정보제공과 1:1 직업상담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취업연계 프로그램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취업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취업희망여성 발굴 ▲구인처 발굴 ▲구인·구직 상담 ▲취업 알선(동행면접 등)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인천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 주민들의 일상생활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해 1인 가구 주민모임 사업인 ‘싱글(single)벙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싱글(single)벙글’ 프로그램은 중장년(만50세~54세)과 청년(20대~30대)그룹으로 이원화하여 진행되며 각 연령대의 욕구조사를 통해 모임시간을 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프로그램으로는 1인 가구 주민으로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의 예방 및 대응방법과 관련한 ▲일상생활 역량강화교육(건강, 경제, 주거, 취업, 정서 등), ▲식생활활동(밑반찬, 베이킹, 냉장고 파먹기 등), ▲신체·정서 힐링활동(문화체험, 공예활동, 탁구 등)으로 구성된다. 고성란관장은 “이번 ‘싱글벙글’ 프로그램을 통해 부평구 내 1인 가구 주민을 발굴함과 동시에 1인 가구 주민들이 겪는 생활의 어려움과 외로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 진행되며 신청은 전화 및 홍보물 내 큐알코드 스캔 등으로 할 수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22일(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서울 중구의회(의장 길기영)가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한 긴급구호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길기영 의장은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중구의회 27명의 의원·직원의 참여로 모인 성금 3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 이현숙 관장에게 기탁했다. 의원들은 갑자기 일상을 덮친 비극적인 재난의 아픔을 나누며 많은 인명피해와 삶의 터전까지 잃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에 전해져 튀르키예 현지 적신월사의 이재민 구호와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된다. 길기영 의장은 “우리나라 자유를 위해 헌신한 형제 국가에 닥친 이번 위기가 모두의 관심으로 치유되길 바란다”며, “속히 실종자들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고 튀르키예에 평온한 일상이 찾아오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2023년 친환경 전기·수소차 민간보급사업의 추진을 위해 총 42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2023년 화성시의 민간 전기차 보급대수는 전기승용차 1,782대, 전기택시 220대, 전기화물차 376대, 전기버스 40대, 수소승용차 406대 등 총 2,824대를 지원한다. 특히 주행거리가 길어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큰 상용차 부분의 친환경차 전환 확대를 위해 전기택시 및 전기화물차에 대하여 시비로 추가 보조금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수소자동차 보조금은 지난해보다 500만원이 줄어든 3,500만원으로 조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보조금 신청방법 및 지원절차는 환경부 업무처리지침이 확정되는 2월 중 화성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미세먼지 배출원 중 31.3%를 차지하는 수송부문의 탄소중립을 이루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 정책이 매우 중요하며, 친환경자동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인 지자체를 선정하는 이번 평가는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주민 맞춤형 행정 ▲일하는 방식 혁신 ▲혁신확산 및 국민 체감 등 5개 항목 10개 지표로 실시됐다. 이에 시는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 달성과 함께 특별교부세를 획득했다. 전국 최초로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양방향 긴급차량 우선 신호제어시스템’을 도입하고, 전기안전기사 선임의무가 없어 화재사고에 취약한 소형공장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공장화재 저감대책’을 추진하는 등 혁신적인 정책을 펼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불필요한 일 버리기’등 조직 문화를 개혁하고,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높은 행정만족도를 얻을 수 있도록 한 점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민선 8기 중점 가치인 ‘혁신’을 공직자 모두가 함께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김진태 지사 학생들과 토크콘서트와 치콜(치킨+콜라)파티 참석,“여러분이 바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주인공, 어느 아이비리그도 부럽지 않도록 모든 행․재정 지원을 다 하겠다” 강원도와 강원대학교는 2월 20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강원대학교 실사구시관 및 홍천 비발디파크에서「제1회 RIS 공유대학 혁신인재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RIS(Regional Innovation System) 사업은 2020년부터 교육부가 실시한 공모사업으로, 강원도는 정밀의료,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수소에너지를 과제로 2022년 최종 선정되었다. 2022년부터 5년간 총 2,140억 원(국비 1,500, 지방비 640)이 투입되어 도내 15개 대학, 60개 기관, 시·군이 미래 핵심산업에 인재양성, 기술혁신, 기업지원, 청년취업/창업을 지원하게 되며,현재 사업총괄을 위해 강원대학교 내「강원지역혁신플랫폼(사무국, 2본부, 3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총괄대학 : 강원대 / 중심대학 : 강원대, 연세대(미래캠퍼스), 강릉원주대 이날 입학식에는 강원대학교 총장, 사업 관계자, 교수,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혁신인재 입학증서 수여식 및 공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일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2023년도 농어민기본소득의 신청을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화성시 농어민기본소득은 농어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농어업의 공익적 생산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농어민에게 최대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세 차례(4~5월·8월·12월)에 나눠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자는 화성시에 연속 2년 이상(합산 5년 이상) 거주 및 농지를 두고(연접 시군 농지 인정)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을 대상으로 하며 중앙정부의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민, 경기도농촌기본소득 및 청년기본소득 지원대상자, 농업 분야에 고용돼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연 3회(2~3월·6월·10월) 받을 예정으로 주소지 출장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http://farmbincome.gg.go.kr)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화성시는 다만 이번 지원금은 마을‧출장소‧읍‧면 및 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급대상자로
▲동해시, 강원도 기업호민관 간담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17일 강원도 기업호민관 순회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규제개선을 통한 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기업호민관은 도지사를 대신해 기업활동과 관련한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을 요청하는 제도로 기업들을 방문하며 각종 규제로 인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주연 기업호민관은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찾아가서 청취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해소하여 도내 기업들이 활발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기업호민관은 DB메탈 동해공장과 창업보육센터를 방문하여 기업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열고 기업 애로사항 및 규제 건의사항들을 청취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제도개선이 필요한 기업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정부에 건의하고 기업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