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2월 16일(목)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신관동 개관식에 참석하여 3년 6개월의 공사를 무사히 마치고 신관 개관을 하게 되기까지 수고한 전직 교육장과 현직 교육장 및 관계 공무원들에게 치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황진희 위원장, 김광민 의원, 김동희 의원, 박상현 의원 등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박명혜 경기도의회 의장 비서관, 유‧초‧중‧고 교장, 교감 장학협의회 대표들, 행정실장협의회 대표들이 함께 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개관식 이후에는 신관 개관을 기념하는 컷팅식이 있었으며 이어 간단한 정담회를 통해 ‘폭탄맞은 전기세 지원 필요성’ 등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새롭게 개관한 부천교육지원청 신관은 2019년 6월 사업 계획 수립 이후 2019년 8월 경기도의회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를 통과하여 2022년 12월 26일 준공을 거쳐 이 날 개관식을 통해 면면의 모습을 선보였다. 황진희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총 71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어 3개 층의 근무공간과 다수의 회의실, 옥상과 쉼을 위한 까페 공간 등을 효율적으로 배치한 신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는 16일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고금리 위기 극복을 위한 “공공기관 중소기업 동반성장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0개소와 IBK기업은행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원주시는 관내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업을 비롯해 협조·홍보 사항 전반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중소기업 대출이자 감면을 위한 예탁금 조성 방안을 마련하고자 공공기관과 함께 해결방안을 고민했다.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은 “최근 금리 인상 등으로 중소기업의 금융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금융비용 부담완화를 위해 다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공기관에서도 어렵고 힘들겠지만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강릉시는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유입 촉진을 위하여 주택개량·신축 비용을 저금리로 융자지원하는 ‘2023년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55동을 지원하며,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주민이나 농촌지역 무주택자,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직원숙소(주택)를 제공하는 농어업분야 법인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주택과 부속건축물을 합한 연면적이 150㎡이하인 단독주택을 신축, 증축 또는 대수선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의 대출한도는 신축의 경우 최대 2억 원, 증축 및 대수선은 최대 1억 원으로, 대출금리는 연리 2%의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 가능하며 상환조건 또한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을 하거나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농촌주택개량 대상자로 선정되면 280만 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 감면과 지적측량 수수료 30%의 감면혜택이 주어지며, 3월 10일(금)까지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농촌주택개량사업을 통한 저금리 융자지원으로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
▲제328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5차 업무보고회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는 2월 16일 제328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5차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4개 부서(문화관광과, 문화관광재단, 관광개발과, 해양수산과)에 대해 2023년 부서별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김향정 의원은 “동해무릉제 개최 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을 활용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라며, 더불어 이동 편의를 위한 대중교통 활용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최이순 의원은 “동해시립박물관 건립 타당성 용역 사업은 타 시군의 사례를 잘 살펴 타당성을 파악하고 사전평가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향정ㆍ최이순 의원은 동해문화관광재단의 묵호등대마을 주민소득지원시설 운영과 관련하여 지난 3년간 운영 주체에 따라 수익이 차이가 나는 사유와, 관련 문제로 주민 간의 고소ㆍ고발 발언에 대한 사실 여부를 질의하고, “다양한 여론을 경청하여 최적의 운영 방법을 다시금 생각할 것.”을 주문했다. 안성준 의원은 “송정동 그루터기 생활문화센터 조성 사업과 관련하여 생활문화 공간 확충으로 시민이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사랑상품권이 지난 1월 발행 시작과 함께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100억 원 규모로 발행 계획인 속초사랑상품권은 1월 1차로 10억 원을 발행한 이후 1월 말 기준 8억 5천만 원을 소진해 첫 달 구매율 85%를 넘어서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구매자들에게 10%의 높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골목상권을 이용하게 되면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한다는 시민들의 긍정적인 인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속초시는 속초사랑카드 발행을 시작하며 음식점, 주유소, 병의원, 약국, 편의점 등 약 1,600여 개의 가맹점을 모집하였고,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계속해서 가맹점 추가 확보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농어업인 수당 및 학교 밖 청소년 꿈드림 수당,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속초사랑상품권을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지역화폐가 조기에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속초사랑상품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행정안전부 대설경보(15일 08시 30분) 발표에 따라 가용 인력 및 장비를 총 동원하여 선제적인 제설작업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시민 불편을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13시 기준 동해평지 20.2cm, 백봉령 5cm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설경보 발표 전날인 14일 13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는 한편,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상황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 제설장비 52대, 동 33대, 제설재 75톤을 투입하여 차량 정체 해소와 접촉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또, 대설주의보 발효 직후 300여명의 공무원을 담당동에 지원하여 시가지 주요 도로 버스승강장 및 인도변, 제설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보행공간을 확보하며 주민 불편 해소에 주력했다. 시는 지난해 국도 7호선 삼척시 경계 일원 도로 등 지역내 급경사지 도로구간 14곳을 주요 제설 중점 관리지점으로 지정해 강설 예보시 염수·염화칼슘을 사전 살포하고 제설장비를 고정 배치 했으며,제설장비 투입이 어려운 양지마을 경사지와 빙판이 잘 제거되지 않는 쇄운삼거리, 국도7호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가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춘천시에 등록된 경유 통학 차량을 폐차하면서 LPG 어린이 통학 차량을 새로 구입한 차량 소유자 또는 차량 공동 소유자다. 특히 올해는 경유 통학 차량을 폐차하지 않더라도 LPG 어린이 통학차량을 새로 구입만 해도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조건은 어린이 통학 버스 신고필증상 주소지가 춘천으로 기재된 차량이다. 또 도로교통법 제52조에 따른 어린이 통학 버스의 신고를 한 자,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없는 자다. 신청 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며 사업량은 총 14대며 지원금액은 1대당 700만원이다. 신청은 등기우편(강원도 춘천시 시청길 11, 기후에너지과) 또는 시청 기후에너지과를 방문하면 된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는 2014년부터 지속 추진하고 있는 젖소 결핵병 음성농장 인증제 사업을 젖소 입식부터 농장 방역·위생점검 등 강화하고 인증 농가는 ① 결핵병 검사 면제(2년간) ② “젖소 결핵병 음성농장” 인증 현판 배부 ③ 유방염 방제 물품 지원 등 인센티브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사람과 동물에 감염되는 인수(人獸)공통전염병인 소 결핵병은 제2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공중보건상으로도 매우 유해한 질병이다.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2014년 도민의 보건위생 향상과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청정축산물을 공급 기반 마련을 위해 젖소 결핵병 음성농장 인증제를 최초 도입했다. 인증대상은 ① 3년간 결핵병 발생이 없는 농장 ② 외부 소 입식없이 운영 가능농장 ③ 차단방역·위생·사양관리가 양호한 농장이어야 하며 검사방법은 6개월령 이상 전 두수를 60~90일 간격으로 튜버큐린반응(PPD) 및 감마인터페론 검사법으로 2회이상 검사하여 음성이어야 결핵병 음성농장으로 인증받게 된다. 서종억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인수공통전염병인 소 결핵병 근절을 위한 철저한 검사 및 음성농장 확대·관리를 통하여, 도민께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강원도의회 「강원도립대학교 총장 임명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최재석(동해))」 는 2월 16(목)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김광래 후보자에 대하여 ‘적격’ 의견으로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인사청문특위에 따르면, 후보자는 오랜 기간 교수로 재직하면서 공기업 상임감사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바탕으로 체득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 도립대 총장으로서의 전문적 직무수행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점 등을 들어 최종적으로 ‘적격’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지난 2월 14일에 개최된 인사청문회에서는 후보자의 강원도립대의 미래 발전방안이 보다 더 구체적이어야 한다는 주문과. 후보자의 과거 정치참여 이력과 정치적 편향성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는 목소리도 경과보고서에 함께 담기로 했다. 강원도립대 총장 임명후보자의 인사청문을 위해 구성된 이번 특별위원회는 2월 17일에 경과보고서를 도지사에게 송부하고, 도지사가 총장을 임명하게 되면 특별위원회의 역할은 종료된다.
▲제328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3차 업무보고회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는 2월 14일 제328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3차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5개 부서(행정과, 기획예산과, 복지과, 가족과, 체육교육과)에 대해 2023년 부서별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최이순 의원은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서는 일자리가 관건이다.”라며, “시민들이 일자리 때문에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생산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정동수 의원과 김향정 의원은 지방소멸 대응기금 사업 발굴 추진과 관련하여 “투자계획 평가 결과(기초계정) 차등 배분 과정에서 편중되지 않도록 다각도에서 검토ㆍ추진해 나가야 한다.”라고 한목소리를 내었다. 민귀희 의원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며 다양한 분야에 자문하여 꼼꼼하게 추진하기를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안성준 의원은 “인구감소 방지와 인구 유입 실현을 위해 장기복무 제대군인 정착 지원 사업의 대상 부대를 확대해 나갈 것”을 주문하는 한편, (구)한중대 폐교 이후 활용 방안으로는 시에서 한중대를 매입하여 예산의 용도변경을 통해 접근성을 높여나가기를 제안했다. 이창수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