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 제5차 재난지원금 지원사업에 따라 청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과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620명에게도 교육재난지원금 1인당 10만원씩 총 6200만원(도비 50%, 시비 50%)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3월 6일 현재 청주시에 주소를 둔 만 7 ~ 18세 이하(2003. 1. 1. ~ 2014. 12. 31. 출생자)청소년으로 교육청에서 교육재난지원금을 받은 자와 해외 90일 이상 체류자 등은 제외되며, 4월 20일 지급할 계획이다. 접수는 청주시 ·서청주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오는 4월 1일까지 본인 또는 보호자가 방문 신청하면 되고, 14세 미만은 보호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또는 이메일·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www.cj1388.or.kr) 또는 서청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www.1388cw.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최근 전국적인 대형 산불 발생 및 산불위험도가 높은 3월을 맞아 지난 10일 계룡산 갑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산불위험지수가 전국 평균 55% 상승하고 지난해 대비 산불발생건수도 2.4배 증가하는 등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은 시기에 시민 모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시는 갑사 인근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인근 지역에서 논‧밭두렁 또는 영농 부산물의 소각 행위 금지와 함께 화목보일러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드론을 활용해 주요 등산로를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행 중 화기물 소지, 흡연‧불법취사 근절에 대한 무인방송 시스템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전병윤 산림공원과장은 “산불이 발생하면 신속한 대응으로 초기 진화를 통해 대형 산불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애초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하는 것이 우선이다. 산불 없는 안전한 공주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소방본부는 11일 경북 노음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소화기와 기념품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선물에는 지난 7일 노음초등학교 학생들이 화재 진압중이던 대전소방관들에게 감사편지와 응원간식을 전달해준 예쁜 마음에 대한 고마움을 담았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노음초등학교 아이들이 빨리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산불이 진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은 지난 겨울 한파와 봄 가뭄으로 성장이 지연되는 유채꽃단지에 물주기 작업이 한창이다. 군은 지난해 9월 금강수변 친수공원 일원 8.3ha 면적에 유채종자 1,000kg을 파종하였으나, 이상기후로 지난해 11월경 어린 유채에서 꽃이 피고, 겨울 추위로 인한 동해와 계속되는 봄 가뭄으로 성장이 지연되고 있어 애를 태우고 있다. 옥천지역 강우량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초까지 6.5㎜로 전년대비(71.8㎜) 9% 정도이며 같은 기간 최저 기온은 –14℃로 유채꽃 성장에 지장을 주고 있다. 군은 11일 광역살포기 1대와 양수기2, 차량이동 스프링클러 3대 등을 동원하여 유채꽃단지에 관수작업을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는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수작업을 실시하게되었다”며“유채꽃단지를 잘 관리해 오는 5월에는 유채꽃이 만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전략이자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업기반을 구축할 5대 신성장산업으로 △신에너지 △자동차물류 △뷰티헬스 △지능형부품 △기후환경농업을 선정해 집중·육성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가 가져온 비대면 추세에 따라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에 발 빠르게 대응해, AI·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 및 반도체 관련 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5대 신성장산업 중 하나인 ‘지능형부품’ 분야 7개 사업에 7595억원을 투입해 적극 육성, 미래먹거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군은 시스템반도체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군은 감곡면 상우산업단지(올해 6월 말 준공 예정)와 맹동면 인곡산업단지(2024년 준공)를 시스템반도체 특화산단으로 조성해 관련 기업을 유치하며 산업 집적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6월 충북도·음성군·DB하이텍은 상우산단 생산량 증대와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시스템반도체 상생 발전 투자협약을 맺은 바 있다. 군은 특화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DB하이텍을 중심으로 파운드리 분야 세계시장 점유를 위한 도약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발표한 정부의 ‘K-반도체 벨트’에 포함된 군은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의 재정자립도 ‧ 재정자주도와 예산규모가 지난해 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옥천군이 공개한 2022년 예산기준 지방재정 공시자료에 따르면 2022년 재정자립도는 10.67%로 지난해 10.5% 대비 개선되었다. 재정자립도는 전체 예산 규모에서 자체 수입(일반회계)이 차지하는 비중을 말한다.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2020년에는 재정자립도가 11.37%에서 2021년에는 10.5%로 감소했으나, 그해 역대 최대 규모인 61건의 공모사업 선정과 1,947억원의 정부예산 확보로 의존 재원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재정자립도는 지방세·세외수입(자체 수입)이 많으면 높아진다. 반면 지방교부세·보조금 등 정부 이전재원이 크면 낮아진다. 또한 재정자주도는 62.79%로 나타나 지난해 57.6% 대비 재정운용의 자율성도 높아졌다. 재정자주도는 지자체의 실질적인 재원활용 능력이다.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교부세 등 지자체의 재정수입 중 특정 목적이 정해지지 않은 일반 재원의 비중을 말한다. 행안부 기준 옥천군과 인구‧재정 규모가 비슷한 20개 유사 지자체 유형 평균 상의 재정자립도는(10.3%)와 재정자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소방 제5차 출동대가 금일 오전 8시30분 울진 산불화재 진압을 위해 대전소방 제5차 출동대가 울진 원자력발전소 인근 집결지로 출발했다. 대전소방은 울진 민간가옥과 원자력발전소를 방어하고, 산불화재진압, 민간인 대피를 담당하며, 현재까지 강원과 울진 산불화재에 소방차 19대, 소방관 24명을 출동시켰다. 대전소방 관계자는 현지 화재가 진압될 때까지 소방인력과 장비를 지속적으로 출동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는 ‘2022년 봄철 대형산불 조심 기간(3/5 ~ 4/17)’를 맞아 드론, 감시카메라, 진화 차량 등을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주는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겨울철 강수량이 9㎜(전년 동기 대비 26% 수준)를 기록하며 겨울 가뭄이 심각한 상황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시는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산불 예방을 위해 드론 장비 3대와 산불감시 카메라 9대 등을 적극 활용해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를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산불 취약시간대인 ‘11:00~13:00’, ‘16:00~18:00’에 산불감시 카메라 사각 지역을 중심으로 드론을 운용해 감시의 정밀성을 높일 예정이다. 드론장비 운영에는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공무원 및 진화대원 등 전문인력을 동원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함께 도모하고 있다. 또한, 산불 발생시 초기 진화 대응을 위해 권역별로 산불진화차량 3대 및 산불진화대원을 전진 배치했으며, 지역 내에 기동 배치된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하는 등 대형산불 확산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충주시는 18개 읍․면․동 및 시 본청에 산불방지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지역 내 대기질 개선과 중소사업장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배출시설 중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된 대기방지시설 교체 및 개선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36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40여 개 사업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며 지원받은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하고,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다만, 3년 이내 방지시설을 설치했거나 5년 이내에 정부 지원받은 방지시설일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기존에 설치된 일반 버너를 질소산화물 저감효율이 좋은 저녹스버너로 교체하거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만 별도로 부착할 경우에도 사업에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기배출 사업장의 노후된 방지시설을 신규 시설로 교체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사물인터넷(IoT)측정기기 부착을 지원해 효율적이고 즉각적인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의 운영 관리 감독이 가능하므로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은 어린이와 노인 등 감염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신속 항원 검사 키트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17개소) 영유아 및 교사, 노인·아동·장애인복지시설(60개소) 이용자, 임신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중증장애인 등이다. 군은 사업비 1억1천4백만원으로 4만7천여개의 자가 진단키트를 구매해 이달 말까지 대상자 7,800여명에게 1인당 2∼12개씩을 모두 5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개인별로 제공되는 키트는 어린이집 및 복지시설의 경우 각 시설에서 지급하고, 임신부는 보건소, 나머지 취약계층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한다. 권미란 복지정책과장은 "오미크론 유행이 장기화함에 따라 어르신과 영유아 등 감염 취약계층에 신속 항원 검사 키트를 지원, 조금이나마 구매 부담을 완화하겠다”며“자율적인 선제 검사를 통해 오미크론 확산을 방지할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