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북 단양군이 2020년 발생한 대규모 수해 피해 복구 사업 조기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일 2020년 발생한 대규모 수해 피해 복구 사업 진행률이 약 97%을 달성하여 복구 사업 조기 마무리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대규모 수해 피해가 발생 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단양군은 1,560억원의 복구 비용을 확보하여 21년 3월부터 본격적인 재해복구사업을 진행했다. 군은 2020년 12월까지 사유재산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대부분 완료하여 주민 불편을 우선 해소하였으며, 현재까지 406건의 공공사업 중 394건의 공사를 완료하였다. 10억 이상의 대규모 사업장 12개소에 대하여는 2022년 홍수기 이전에 공사를 완료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절대 공기가 부족한 대규모 사업장 4개소에 대하여도 홍수기 집중호우 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절기에도 한중콘크리트 공법 도입 등으로 공사를 진행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수위 증가에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복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수해 피해에 대하여 재해복구사업을 조기 마무리하여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편
(대한뉴스이영호기자)=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강원 삼척까지 확산되고 강릉과 영월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에서도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비상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지역도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이며 강풍주의보까지 발령된 가운데 대형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3월 5일 환경산림국장 주관으로 상황판단회의를 열었다. 시·군 부단체장 산불예방 철저 당부 메시지 발송하고 시·군 산림부서장의 지역산불 책임을 강조하는 등 상황전파와 함께 지시사항을 시달하였다. 또한 소방서, 경찰서, 기상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재정비하였다. 충북도는 1월 29일 ~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산불진화 임차헬기 3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58명, 진화차 56대를 배치해 산불예방과 진화에 대한 신속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시군별 읍면동에 산불감시원 963명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산불예방활동에 집중하는 등 예방과 진화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대형산불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3월 5일 ~ 4월 17일까지 도, 시군 산림부서 합동으로 주말산불 특별기동단속을 추진하고 있으며, 드론을 활용한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건강도시 대전’조성을 위한 큰 그림인‘건강도시 조성 종합계획(2022 ~ 2025)’을 수립하고 건강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립한 건강도시 조성 종합계획은 대전시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실천할 건강도시 4개년 중기계획이다. 시는‘100세까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대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위드 코로나 대비를 위한 공공보건 정책강화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심리지원 체계구축 ▲기후변화 대응을 통한 건강환경 여건개선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걷기 좋은 도시조성을 4대 전략으로 정하고, 12개 과제 55개 세부사업을 계획에 담았다. 우선 대전시는 대전의료원 설립,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공공의료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지역거점병원 공공성 강화 ▲결핵ㆍ한센ㆍ에이즈 협력 강화 등 지역거점 협력네트워크 강화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 장애인 치과진료소 운영 등을 통해 대상별 공공보건시설을 강화하여 의료격차를 완화하고 사회안전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 마음톡톡버스 운영 ▲인터넷중독 전담 상담사 배치 ▲심리상담 핫라인(1577-0199)운영 ▲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가 봄을 맞이해 청주 충북유통, 제주지역 하나로마트 등에서 상생마케팅 판촉행사를 3월 9일까지 진행한다. 행사상품은 비타민C와 칼슘, 철분이 풍부한 청원생명딸기로 청주시가 총 1400만 원의 상생마케팅을 후원하며, 소비자들은 딸기 1박스 당 1천 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할인행사는 재고 소진까지 진행된다. 청주시가 농협청주시지부 연합사업단과 연계해 추진하는 농산물 대량소비 상생마케팅 판촉 행사는 주요 농산물 홍수출하 시기와 판매 부진 농산물 발생이 예상되는 품목에 대해 소비촉진을 유도하는 이벤트이다. 시는 앞으로도 수박, 절임배추, 사과 등 각 농산물 출하시기 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어 과육이 단단하며 품질이 우수한 청원생명 딸기를 더 좋은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좋은 기회인 만큼 청원생명딸기를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 딸기의 명품화와 마케팅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1·2·3그룹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밤 11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정부는 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와 관련해 민생경제 어려움을 감안해 5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영업시간을 일부 완화하는 내용으로 조정했다. 시는 이같은 정부의 방침에 따라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하는 방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조정해 시행한다. 이에 따라, 1‧2·3그룹 및 기타 그룹 운영시간은 현행 22시에서 23시까지 1시간 연장 조정되며, 그 외 사적모임, 행사·집회 등 나머지 조치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행사·집회 인원도 당초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49인까지 가능했던 것에서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299인까지 가능하고 종교시설도 수용인원의 30% 내에서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299인까지 모일 수 있다. 다만, 사적모임은 종전과 동일하게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6인까지 가능하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잠정 중단과 금번 영업시간 연장 등 방역 완화조치가 계속되고 있지만 방역조치가 완전히 해제된 것은 아니다”며, “완화조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논산시가 전국 최고의 선도적인‘세일즈 행정’을 바탕으로 민선 8기 신성장동력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논산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그려나가고 있다. 4일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의 주재로 국·실·과·소장 등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3월 확대간부회의’ 및 ‘2023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에서는 2023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더 나은 논산의 미래를 향해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논산시는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바탕으로 2022년 기존 목표인 6983억원을 훌쩍 넘긴 7022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특히 ▲국방교육연구 클러스터 조성 용역 ▲육군신병훈련소 병역생활관 개선 ▲호남선 고속화(가수원~논산) ▲대동누리 청년군자마당 조성사업 등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굵직한 사업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는 2023년 정부 예산 확보 목표액을 7272억원으로 설정하고, 국방혁신도시 건설 기반조성을 위한 공공기관 및 육사유치 추진, 탄소 중립 및 친환경 에너지 자립 도시 건설 등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선도할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미래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지난 1월 옥천경찰서에서 열린 자율구제단 안전교육 모습 옥천군이 최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개체 검출지역이 경기·강원·충북을 넘어 경북 지역까지 확산되자 관내 감염차단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3월 1일 기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전국 28개 시군에서 2,255건이 발생하였고, 인근 지역인 보은군에서는 지난 1월 28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양성개체가 12마리 발생하였다. 군은 야생멧돼지 ASF 개체 발생 대비 대응 태세를 마련하고 포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월 3일 옥천경찰서에서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위한 자율구제단 31명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자율구제단에서 올해 2월말까지 포획된 야생멧돼지는 196마리로 2020년 연간 550마리, 2021년 연간 735마리 대비 큰 폭의 증가율을 보이며 ASF 예방과 차단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SF 개체 발생 인근 지역인 청성 ‧ 청산 ‧ 안내면 수색과 포획을 강화하고, 활동한 엽사들에게는 일일 4시간 이상 활동 시 7만원의 활동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야간 집중포획을 장려하기 위해서 야간투시경 11대를 구입하여 배부하였다. 또한
(대한뉴스김기호기자)=김정섭 공주시장은 3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며 릴레이 전쟁반대 캠페인에 동참했다.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펼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각 회원 도시들이 평화에 대한 염원을 모아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 김성기 가평군수로부터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된 김정섭 시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무고한 시민들을 위태롭게 할 뿐만 아니라 국제질서와 평화를 무너트리고 있다”고 밝혔다 . 이어 “전 세계가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 주기 바라며, 우크라이나의 평화적 해결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박윤국 경기도 포천시장을 지목했다. 한편,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공동 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만든 정책협의체로 공주시를 비롯해 61개 광역,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온통대전이 점점 진화하고 있다. 대전시는 가족, 지인끼리 이름과 휴대폰번호만으로 쉽게 온통대전을 주고받을 수 있는 온통대전 송금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온통대전 송금서비스는 송금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온통대전 사용자일 경우 온통대전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하나은행 영업점과 온통대전 고객센터에서는 송금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 송금은 보유한 충전금 잔액 내에서만 가능하며 1회 50만 원, 1일 200만 원, 월 최대 500만 원까지 가능하다. 그러나 캐시백, 정책수당은 송금할 수 없다. 온통대전(충전금+캐시백+정책수당) 보유 한도가 최대 200만 원으로 제한되어있어, 보유금액과 송금 받은 금액의 합이 2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송금 받을 수 없다. 송금한 금액은 송금한 사람의 월 충전(혜택) 한도를 차감시키지 않는다. 예를 들어 당월 최대 충전 금액 50만 원을 충전한 상태에서 30만 원을 송금하면 당월 충전(혜택) 한도 30만 원이 복원된다. 송금한 돈은 송금 받은 사람의 충전금에 합산되며, 송금 받은 날부터 3일 이내 받기를 완료하지 않거나, 받기를 거절하면 송금한 사람에게 다시 돌아간다. 또한 송금한 사람
(대한뉴스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최홍묵)가 대형폐기물 배출체계 개선에 나선다. 시는 대형폐기물 배출을 위해서는 민원인이 직접 면·동사무소 등을 방문해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시 홈페이지에서 ‘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배출절차를 개선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절차 개선은 보다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으로,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고자 하는 자는 면·동사무소 방문 없이 간편하게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게 됐다. 시에서도 폐기물 배출 접수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폐기물 배출장소와 품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폐기물 수거가 가능할 전망이며, 시는 민원인 혼선 방지를 위해 방문신청 역시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형 폐기물 배출절차 온라인 신청을 통해 폐기물 배출에 따른 주민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온·오프라인 신청을 병행해 제도개선에 따른 민원불편이 없도록 시스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