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3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유통 관계자와 외부 자문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온라인 도매시장 구축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유사 서비스 벤치마킹, 설문조사, 간담회 등을 통해 발굴된 서비스 차별화 포인트와 시스템 구축 목표를 도매시장 관계자 및 외부 전문가와 의견 교류를 통해 공유하고 개선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청주시 온라인 도매시장 구축 사업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의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7억 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6월 완료를 앞두고 있다. 온라인 도매시장을 통해 소비자는 모바일 기기나 PC를 이용해 도매시장의 신선한 상품을 주문, 배송받을 수 있으며 유통 종사자와 생산자는 농산물 유통 데이터 수집․분석 시스템의 경매가 예측 서비스를 활용해 데이터에 근거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통합 배송, 운송자원 공동 활용을 통해 중도매인의 물류비용 절감도 가능해진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유선대면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던 도매시장 거래 방식이 온라인 비대면 체계로 변
(대한뉴스김기호기자)=논산시가 3일 ‘2022년 3월 핵심 추진사업 관련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대책추진본부 운영 및 논산문화관광재단 출범 등 현재 추진 중인 핵심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대책추진본부 운영 ▲논산문화관광재단 출범 ▲등 11개의 사업에 관해 각 국장이 직접 현황을 보고했다. 우선적으로 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코로나19방역체계 전환으로 재택치료자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대책추진 본부’를 신설하고, 보건 및 행정인력을 보강해 방역 및 행정 대응력을 강화했다. 코로나19대책추진본부는 기존 총괄팀, 예방 접종팀, 방역팀 이외에 보건소 일반 진료업무인력을 재배치하여 역학조사 전담팀 4개와 행정안내센터팀, 선별진료소 운영팀을 신설하는 등 총 11개 팀을 구성했으며, 기존 보건소 인력과 지원인력을 합해 총 219여명이 투입됐다. 사는 기초역학조사, 선별진료소 등의 업무는 보건소에서, 재택치료환자 관리, 행정안전센터 등의 업무는 본청에서 세분화하여 담당함으로써 더욱 촘촘하고 세심한 관리로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간담회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는 3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2022년 우수바이오제품 품질인증제 운영에 따른 우수바이오제품 인증 신청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우수바이오제품 품질인증제」는 충청북도의 신성장동력산업인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도내에서 생산되는 바이오제품 중 품질 및 안전기준 등을 충족한 우수바이오제품을 선정해 3년간 도지사 인증 바이오마크 사용권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도내 소재 기업에서 생산된 한국산업표준 바이오산업 분류코드(KSJ1009)의 바이오제품* 중 국가공인검사기관으로부터 안전성·유효성 등과 관련된 검사 또는 기준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이다. * 바이오의약, 바이오화학·에너지, 바이오식품, 바이오의료기기 등 산업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해, 기존 오프라인 신청방법에서 코로나19 상황 속에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충청북도지사 인증 우수바이오제품 누리집(https://chungbuk-bio-cert.net/)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누리집(www.chungbuk.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와 충주시는 2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우진전장(주), (주)서원수출포장, 삼진기업, 성진기업 4개사와 16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모두 엘리베이터 등 승강기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대엘리베이터의 충주 이전에 따라 물류비용 절감 및 관련 기업간 상호연계 등을 위하여 충주로 투자를 결정했다. 우진전장(주)는 엘리베이터 컨트롤 패널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9년 충주공장 신설을 위해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제4산업단지 충주공장 부지 내 유휴부지에 55억 원을 투자해 5,562㎡ 규모의 공장을 증설하고 20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계획이다. ㈜서원수출포장은 경기도 안성시에서 승강기 완제품, 기타부품 등의 포장용 목상자, 파렛트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금가면 도촌리에 50억 원을 들여 1,321㎡ 규모의 공장을 운영하며 30명의 신규 근로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삼진기업은 경기도 이천에서 엘리베이터 도어 조립 및 브레이크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산척면 송강리에, 35억 원을 투자해 1,652㎡ 규모의 공장에서 50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성진기업은 경기도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을 위해 3월부터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 포함)와 제조업 분야의 중소기업이다. 일손봉사 참여는 일할 능력이 있는 만 75세 이하의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일 4시간 기준 2만 5천원의 실비를 지급받게 된다. 센터는 올해 3천명의 참여를 목표로 부족한 일손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진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나 일손이 필요한 농가·기업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043-648-1365)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은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수탁 기관으로 사단법인 충북장애인부모연대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수탁 기관 선정을 위해 공개모집을 했으나 1차 모집에서 사단법인 충북장애인부모연대 한 개 기관만 신청해 재공개 모집을 했다. 그러나 재차 공개모집에도 불구하고 신청기관이 없어 사단법인 충북장애인부모연대에 대한 적격성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수탁 기관 선정 심의위원회(△위원장 이제승 부군수 △위원 관계 공무원 2명, 대학교수, 사회단체 추천자 등 외부위원 6명)를 구성했다. 수탁 기관으로 선정된 사단법인 충북장애인부모연대는 2027년 3월까지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사단법인 충북장애인부모연대는 7개소의 사회복지 관련 시설을 운영 중이며, 그중 장애인가족지원센터 3개소를 운영한다. 또한, 2017년 7월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관 당시부터 센터를 운영해온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의 충북지부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진화된 장애인 복지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 전호현 주민지원과장은 “이번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위탁은 지역 장애인(가족)에게 종합적인 맞춤형 서비스(상담, 역량 강화,
(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북 단양군이 장기화되는 코로나 감염병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인다. 25일 군은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3418억 원 중 60.5%에 해당하는 2068억 원을 오는 6월까지 집행할 계획으로 충북 목표(65.5%)에 발맞춰 정부목표(55.6%) 대비 4.9%를 상향조정 했다. 군은 효율적인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매주 목요일 간부회의 시 안성희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 회의를 진행하며, 시설비 5억 원 이상 108개 투자사업의 집행 계획과 추진 실적의 중점 관리에 나선다. 신속집행추진단은 정책기획담당관 예산팀을 총괄반으로 각 부서별 사업추진반과 재무과 경리팀이 속한 집행 및 자금지원반 등 3개 반으로 구성해 실적 관리와 장애요인 해소, 우수사례 발굴 등을 담당한다. 실질적인 지역경제 선순환을 제고하는 소비·투자 부문의 사업들도 집중관리에 나선다. 1분기 목표액(소비 375억, 투자 276억)의 달성을 위해 매주 집행 계획을 수립해 부서별 집행실적을 수시로 점검하며, 연내 집행 불가 사업, 불요불급 사업은 이용, 전용, 예산변경, 추경 등을 활용해 상반기 집행 가능한 사업으로 재편성할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27일 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으로 그 어느 때보다 일상 속 방역실천이 중요한 상황에서 20대 이하 연령층에서 46%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청소년과 청년들이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2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평균 PCR 검사 양성률을 비교했을 때 청주시는 36.0%, 충북도는 27.5%로 청주시가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는데, 이는 인구밀도가 월등히 높고 활동량이 많은 20대 이하의 개인 간 접촉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부천, 창원, 안산 등 인구 규모가 비슷한 주요 도시와 비교해도 청주시의 PCR 검사 양성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인구 대비 유소년(0세~14세) 구성비율이 주요 도시의 평균보다 높기에 저연령층을 매개로 한 가족 간 감염도 영향이 많은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 사적 모임 자제 등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으며, 특히 전체 확진자 중 46%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20대 이하의 연령층에서 방역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므로 청소년과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한편, 최근 확진자 발생현황
(대한뉴스김기호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이 26일 봄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계룡산 수통골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잇달아 발생하고, 앞으로도 건조한 날씨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산행객들의 경각심 마련을 위해 열렸다. 허 시장과 함께 최병암 산림청장 등 관계 기관장 40여 명은 이날 캠페인에서 산행을 하는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산불예방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허 시장은 “산에 나무를 심는 것 못지않게 산불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번 영덕 산불을 보며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산행 할 때는 화기물 소지와 취사행위는 절대 해서는 안되며, 산불을 발견하면 119에 신고한 후 산불진화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이동환)는, 2월 24일(목) 15:30경 경찰청, 충청소방학교, 제천소방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종자 등 수색을 위한 위치탐지기 시연회를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하였다. 매년 범죄의심 실종자, 자살의심자, 치매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 대한 수색 및 발견이 지체된다면 곧바로 생명에 대한 위험으로 이어지기 하며 실종자 등을 찾기위한 수색비용 등 사회적 비용도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현재 경찰과 소방에서 위험에 처한 요구조자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기지국위치값 반경 수백여미터를 기준으로 수색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아파트 밀집지역, 도심지역에서는 수색 및 발견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본 장비는 00회사 제품으로 휴대폰 고유식별번호(IMEI)와 기지국위치값을 활용하여 본인들의 특허된 기술로 실종자가 소지하고 있는 통신기기 단말기 위치찾기(오차범위 3m~5m)가 가능한 장비로 본 장비를 활용하여 제천시내 고층아파트, 산악지형,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도심지역을 대상으로 실증해본 결과 아파트의 경우 고층아파트 단지내 특정세대까지 요구조자의 위치가 확인되는 등 장비 성능의 우수성이 확인되었다. 제천경찰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