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이사장 박태원)이 2월 3일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1차 지정스포츠클럽에 지정되었다. 지난 1월 대한체육회 2023년 1차 지정스포츠클럽 지정공모 계획에 27일 면접심사를 거쳐 3일 공고 선정됐다. 지정스포츠클럽은 스포츠클럽법 시행령 제11조에 의해 보호를 받으며 행사, 훈련, 강습에 따른 훈련장 사용료 등을 면제받을 수 있으며 대한체육회 체육육성사업에 직접신청이 가능하다.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은 선수반 육성과 생활체육인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군민들을 만나고 홍보하며 비인기 종목인 유도 저변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태원 이사장은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정스포츠클럽으로 지정된 만큼 전문 지도자들과 함께 군민들에게 더 많은 운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상월곡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경회)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3일 2023년 '상월곡 척사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어르신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고, 우리 고유의 명절을 맞아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과 회원의 단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윷놀이 대회를 시작으로 풍물놀이 어르신들의 지신밟기 공연을 진행했고, 여정봉사단의 축하공연, 시상식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구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를 통해 회원들은 우리의 전통 놀이문화를 다시 체험해보고 즐겁게 어울리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또한, 센터 인근 삼태기 마을의 소상공인에게 센터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복조리를 나눠주며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덕담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함께 윷놀이를 하니 옛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 시간가는 줄 몰랐다."며 소감을 남겼다. 상월곡실버복지센터 김경회 센터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어르신들과 전통 놀이를 함께 해보며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복지기관으로써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소통·화합·성장’과 전통문화 보존·전승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2023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행사를 2월 5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7시 30분까지 청호동 실향민공원 및 해변(청호동 아바이마을)에서 개최한다.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에는 복을 불러들이고 액을 막는 다양한 세시풍속이 전해지며, 이번 행사에서는 동별 민속경연 대회와 전통문화 체험, 소원성취 달집 태우기 등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망을 기원하고 다채로운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다. 8개 동이 참여하는 민속경연 놀이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윷놀이, 투호, 고무신 던지기, 제기차기 경연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와 더불어 연 만들기, 제기 만들기, 떡메치기, 부럼 깨기 등의 전통문화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오후 5시 이후에는 속초시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한 기원제를 시작으로 속초사자놀이보존회의 지신밟기와 속초사자놀이, 달집 태우기 등 전통민속재현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속초시의 대표 무형문화재인「속초사자놀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2022. 12월)를 기념해 오는 2월 5일, 6일 양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 다이소 문막점(대표 임기택)에서 2일 고향인 동해시를 방문,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임기택 대표는 동해시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동해시에서 보내고 현 재는 원주시에서 다이소 문막점을 운영하고 있다. 임 대표는“항상 고향인 동해시가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제도를 통해 조금이나마 고향을 사랑하 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저와 같은 출향인들이 고향 사랑기부제에 많이 동참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제외한 전국 모든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중이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균형있고 건강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강릉남부권수영장 건립’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수영장 조성사업을 통해 소규모 체육시설이 부족한 남부권에 균형 잡힌 체육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의 접근성을 보다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노암초교 앞 운동장 부지에 25m 6레인을 갖춘 수영장 1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말 강원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과의 면담을 통해 수십 년간 방치되고 있는 노암초등학교 제2운동장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수영장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남부권 지역 주민숙원사업이었던 수영장 조성을 강릉시가 제안하여, 올해 1월 초 강릉시교육지원청과 1차 협의를 통해 사업의 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중 부지 무상사용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남부권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초등교육 필수 교육과정인 생존수영 실기교육 장소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에 따르면 2023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는 5일 오후 2시부터 공지천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춘천시민 모두의 안녕과 각 가정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는 이번 행사는 춘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춘천시가 후원한다. 각 마을 농악단의 흥겨운 길놀이와 술렁수 놀이, 수북 놀이, 강강술래 등 전통 민속놀이와 오곡밥 시식, 부럼깨기, 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모든 액운을 물리치고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는 오후 6시 2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실제 불사용을 하지 않고, 4m 높이의 달집에 시민들의 소원지를 붙여 놓은 후 달집을 불태우는 퍼포먼스로 진행한다. 장복순 문화예술과장은 ‘민족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면서, 코로나로 지친 지역 사회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화합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군 홍천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봄철 산불예방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 등 산불지원단체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홍천읍은 5월 15일까지 산불 상황실을 운영하며 기관·단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캠페인, 산불계도 방송 실시 등 산불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금화 홍천읍장은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가 도래한 만큼 진화대원 및 감시원, 산불지원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가 ‘고객지원센터 민원 예보’를 통해 시민들의 불만 사항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1일 밝혔다. ‘고객지원센터 민원 예보’는 HU공사로 3년 동안 접수된 3천여 건의 민원 상담 및 처리 현황을 바탕으로 불편 유형별 분석 후, 특정 시기에 시민 불편 초래가 예상되는 민원 사례를 발굴하여 관련 부서의 개선을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31일 최초 발령한 ‘2023년 2월 민원예보’에서는‘강추위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중점으로, 추위 속 장시간 버스정류장 대기로 인한 불편, 혹한기 시설물 파손 등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선제적 개선을 유도했다. HU공사 고객지원센터는 월간 단위로 특정 시기에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민원 사례뿐만 아니라 사회적 현안, 주요 정책 관련 주제 등 특정 민원 이슈 민원 예보도 발령할 계획이다. 또한, 민원 예보를 단순 발령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에서 민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최고고객책임자(CCO)가 모니터링 총괄하는 등 전사적으로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추진체계를 마련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민원은 단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마을 한의사와 손잡고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한 ‘우리동네 한방주치의’사업을 운영한다. 우리 동네 한방주치의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 동탄보건소에서 시범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시는 2월부터 동탄보건소와 서부, 동부보건소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대상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 등 의료취약계층 총 300명으로 오는 11월까지 마을 한의사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만성질환을 관리해준다. 세부적으로는 진찰 및 보건지도, 건강상담, 침 시술, 복약, 기초건강 측정, 만성질환관리 건강위험 요인 파악, 보건교육 등이 지원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해 양질의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삶을 희망으로 바꾸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종 공사에 대해 마을 대표자 및 전문가 등이 직접 공사 현장감독으로 참여하는 ‘주민참여감독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공사는 시에서 발주하는 3천만원 이상의 공사 중 마을진입로 확·포장 공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간이 상하수도·보안등·보도블럭 공사와 마을회관·공중화장실 공사 등 주민 생활과 깊은 관련성이 있는 사업이다. 주민참여감독자는 공사 현장을 관할하는 통장(주민대표자)이나 관련 국가기술자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 관련 업종 1년 이상 현장 경험이 있거나 전문 지식을 갖춘 사람이면 주민대표자의 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통 새마을지도자나 부녀회장 등 대표성이 있는 경우도 가능하다. 선정된 주민참여감독자는 공사가 진행되는 사업장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공사 진척도 및 문제점을 확인하고 주민 불편·건의사항을 감독공무원에게 전달하여 공사에 반영할 수 있으며 시공과정의 불법·부당 행위가 있을 시 시정을 요구할 수도 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총 60여명의 주민참여감독자를 위촉하여 총 216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하였으며, 현장조치 등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