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는 지난 30일부터 만 6개월 ~ 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 접종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일 의료기관에 연락해 백신 수급 확인 후 맞는 당일 접종은 2월 13일부터, 사전 예약을 통한 예방 접종은 20일부터 가능하다. 접종에는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이 활용되며, 8주 간격으로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최원규소아청소년과의원(화), 한빛소아청소년과의원(수),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목), 연규홍소아청소년과의원(금), 키즈메디소아청소년과의원(토) 등 5개소이며, 요일제로 운영된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영유아의 백신접종의 효과성과 안정성이 확인되고 있다.”라며, “영유아, 특히 면역 저하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접종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는 올해 말까지 사업비 총 74억여 원을 들여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 인근에 ‘힐링시티타워’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태백문화예술회관 및 태백시 7공영주차장 부지에 높이 40m 규모의 타워를 올해 말까지 조성하여 황지연못을 비롯한 도심 관광자원에 관한 거점 역할을 하고,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며, 관광지 주변 생활권에 대한 보행 접근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조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 이번 달 설계의 안전성 검토용역 및 지반조사 용역에 착수하고,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의 협의를 올해 상반기 중에 마친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힐링 시티타워가 조성되면 전망대와 문화예술회관 주차장, 도심을 직접 연결하는 보행 통로 역할과 도시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태백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00대 규모의 가정용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세대당 50만 원 한도 내에서 가정용 음식물쓰레기처리기 구입비의 50%를 보조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50%는 자부담으로 진행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2월 1일(수) 사업공고 후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심의 결과 보조금 교부 결정 통지를 받으면 온·오프 매장에서 구입하여 보조금 지급신청을 하면 된다. 강릉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나 RFID 음식물 종량 기계가 설치되어있는 아파트 거주 세대는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방세 또는 과태료 등이 체납된 경우 완납해야 신청할 수 있다. 단,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하여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기기는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도 보조금을 받을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하며,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자원순환과(640-4524. 447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지원사업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처리기 설치 시민의 93%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물쓰레기처리기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발효나 건조 등의 방식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화성시 동탄·남부·서부노인복지관 및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2023년 실버 공원봉사대’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실버 공원봉사대’는 65세 이상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공원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 및 순찰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HU공사는 ‘실버 공원봉사대’사업이 주민참여형 공원 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쾌적한 공원 이용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실버봉사대의 공원 환경정비 활동을 지원하고 참여자의 활동내역 확인 및 안전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주민참여형 공원 관리 모델의 성공사례를 만들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시민 안전 강화에 기여하는 일자리 창출 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는 지난 27일과 28일 1박 2일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이병선 속초시장을 포함한 사무관 이상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간부공무원 비전 공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승격 60년을 맞이함과 동시에 민선 8기의 실질적 원년이 되는 해로서, 탄소중립정책의 실질적 실행과 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지정 등 큰 변화를 앞둔 속초시의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이병선 속초시장의 의지를 반영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시정 운영의 주축인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로 현안사업들에 대한 성장 동력의 정비와 조직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환경 에너지 전문가인 박희원 박사의 ‘속초시의 넷제로(net zoro) 실행전략’ 특강을 통해 민선 8기 속초시의 탄소중립 정책의 실질적인 대응을 위한 고민과 함께 상호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속초시의 현안 진단과 소통 공감을 위한 김인식 강사의 특강도 경청했다. 특히, 이병선 시장과의 시정 발전을 위한 격식 없는 난상토론을 실시해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철학을 다시 한번 환기하고, 미래 청사진과 발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오는 30일부터 정부 방역 대책 발표에 따라 코로나19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다만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과 장기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수단 등을 이용 할 때는 마스크 착용의무가 유지 된다고 밝혔다. 시는 마스크 착용의무가 권고로 전환되더라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개인의 위생 및 감염 방지를 위해 가급적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화성시는 마스크 착용의무가 유지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서면 및 유선으로 마스크 착용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과 장기요양시설의 경우 마스크 및 손 소독제 등을 배부하는 한편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홍보와 종사자 및 시설 선제검사 지속 운영, 방역 수칙 안내 및 점검 등을 재차 고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전환된다고 하더라고 코로나19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스크 착용이기에 가급적 마스크 착용을 생활해 주시길 바란다”며 “손씻기, 2가 백신 접종, 주기적 환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
▲미신고 불법 공유숙박 제로도시에 도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미신고 불법 공유숙박 제로화’정책 추진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공유숙박 플랫폼을 통해 아파트, 원룸, 빌라 등에서 미신고 영업으로 추정되는 숙소를 모니터링하여 114개소를 대상으로 온라인 대화 기능을 활용해 단속 예고를 실시 했으며,단속 예고를 통보받은 영업주들의 적법 운영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자‘공유숙박 적법 운영과 관련된 자주 묻는 질문 및 답변집(10문 10답)’을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편의를 강화했다. 또, 신고가 가능한 업소는 신고를 유도하고, 신고가 불가능한 업소는 임대 영업으로 전환 등 대안을 제시하여 단속 예고를 통보한 114개소 중 32개소(28%)의 적법 영업 신고와 66개소(58%)의 영업 중단을 유도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이러한 단속 예고에도 불구하고 영업을 지속하는 16개 업소(14%)에 대하여는 연중 단속을 통한 형사고발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신규 미신고 영업과 기존 영업 중단 업소의 영업 재개 여부 등 사각지대 없는 철저한 모니터링으로 미신고 공유숙박 제로도시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군과 홍천군체육회가 후원하고 (사)한국복싱진흥원(이사장 김주영·용인대 교수)이 주최·주관하는 ‘2023 한국복싱진흥원 복싱페스티벌’이 25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오는 28일 오후 2시 세계타이틀매치 전초전 및 WBO오리엔탈 플라이급 타이틀매치가 개최된다. 27일 계최 이후 조인식이 열리며 28일 ▲슈퍼밴터급 타이틀매치(55.000kg) 장인수 vs 조정연 ▲플라이급 타이틀매치(52.000kg) 정현수 vs 팜 후투엉(베트남) ▲슈퍼페더급 타이틀매치(59.000kg) 이동관 vs 왈도 사부(인도네시아) ▲플라이급 타이틀매치(50.800kg) 올림존 나자로프(우즈베키스탄) vs 자크라우트 마준고엔(태국) ▲슈퍼라이트급 타이틀매치(64.800kg) 송찬호 vs 리보 쿤디망(인도네시아)의 5경기가 연속 치뤄진다. 용인대학교, 국군체육부대 등 체육중·고등학교, 실업팀의 복싱 유망주들이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태국 선수들이 함께하는 경기로 홍천종합체육관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사)한국복싱진흥원 김주영 이사장은 “청명한 홍천에서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전지훈련 및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 (사)한국복싱진흥원(이사장 김주영)은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25일부터 2월 19일까지 26일간 홍천군과 홍천군체육회가 후원하는 ‘2023 한국 복싱진흥원 복싱페스티벌’을 시작했다. 이번 복싱 페스티벌은 ‘열정을 부딪쳐라’의 슬로건으로 용인대학교, 국군체육부대 등 전국 복싱선수단과 지도자, 생활체육동호인과 학생, 대만과 필리핀의 해외선수단은 물론 특별코치로 카자흐스탄 복싱영웅 바키트도 전지훈련에 참여한다. 오는 28일에는 세계타이틀매치 전초전 및 WBO 오리엔탈 플라이급 타이틀매치 프로복싱대회, 11일 생활체육 복싱대회, 18일 WBC인터내셔널 방어전 및 국제랭킹전, 18일과 19일 올림피언과 함께하는 복싱캠프 등으로 유명우, 홍수환, 장정구, 백인철, 이형철, 이옥성, 함상명 등의 복싱챔피언과 박준규 배우, 윤형빈·안일권 등의 개그맨도 홍천 복싱 페스티벌을 방문할 예정이다. 용인대학교 무도스포츠학과, (재)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발광스포테인먼트, 버팔로프로모션, FW1프로모션, (사)한국체육지도자연맹, (사)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 니피엘, 경옥당한의원 등이 주관 및 후원사로 참여한다. 김주영 (사)한국복싱진흥원 이사장은 “대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1월 23일 21시부로 속초전역에 한파경보가 내려짐에 따라, 속초시에서는 24일부터 한파대응대책을 위한 재난종합상황실을 구성・운영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한파 재난종합상황실은 상황모니터링과 대응활동 관리 등 수행을 목적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반 등 총 3개반으로 구성되며, 예상되는 한파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먼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한랭질환 발생 대비 응급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계량기․수도관 동파대비 비상근무자를 배치하는 등 한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또한 한파 대응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문자, 재난전광판,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취약계층보호, 계량기 동파방지 등 한파관련 행동요령을 전파하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피해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수도 관망 및 계량기 파열에 대비하여 올해부터는 관내를 5권역으로 구분, 각 업체와의 단가계약을 체결하여 관망 파열시 실시간으로 조치하고, 계량기 파손시에는 맑은물사업소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