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의용소방대 호암지역대(대장 배석문) 회원 15명은 22일 문화동 상가건물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호암지역대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꾸준한 방역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안정을 지키는 데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방역소독에서는 야외 운동기구, 상가 출입문 손잡이 등 이용자의 접촉이 잦은 시설물에 대한 표면 소독을 중점 실시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배석문 호암지역대장은 “앞으로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방역 활동을 주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코로나를 이겨내는 날까지 시민과 힘을 합해 충주 안전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 전략이자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기반을 구축할 5대 신성장산업으로 △신에너지 △자동차물류 △뷰티헬스 △지능형부품 △기후환경농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군은 3개의 고속도로, 5개의 IC, 5개의 국도 등 사통팔달 교통망 보유라는 강점을 더욱 극대화해 이를 기반으로 도시개발-기업 유치-고용창출-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정착시켜 15만 음성시를 실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뒷받침하듯 군이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선정한 5대 신성장산업의 하나가 자동차 물류 산업이다. 최근 세계 경제는 탄소절감에 따른 글로벌 자동차 산업위기와 자동차 전장산업 성장 등으로 인해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물류 산업 역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른 온라인 유통강화와 그로 인한 새로운 물류기지가 요구되는 등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군은 미래형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대한민국 유통․물류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군은 대한민국의 유통․물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2020년 5월 동원홈푸드, 7월 쿠팡을 시작으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은 삼성면에 건립 중인 복합문화센터가 순항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복합문화센터는 지역주민의 여가생활과 문화향유를 위해 총사업비 94억원을 투입해 삼성면 덕정리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213㎡ 규모로 건립한다. 지난해 11월 기공식을 가진 후 현재 현장사무실을 설치했으며, 21일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에 맞춰 본격적으로 채비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간다. 군은 현재 건축 발주에 이어 추가로 전기, 소방, 통신 등의 공사를 발주했다. 군은 이달 말까지 가설 울타리를 설치하고 3월 초 본격적인 터파기를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철골과 철근콘크리트 공사를 완료하고 12월 말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복합문화센터는 기존 복지회관 기능에 생활문화센터, 작은 도서관이 더해진 생활밀착형 기반시설로 통합복지서비스센터, 프로그램실, 착한가게, 상담실, 건강증진실, 대회의실, 탁구장 등 다양한 취미와 건강생활 혜택을 누리는 여가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계획 수립 당시는 전액 군비로 추진 예정이었으나 사업추진 초기, 재원 마련을 위해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한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신청, 2020년 9월 선정되면서 국비 10억원을 확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이 올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312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11억원이 증가한 109억원(국비 50%, 도비 5%, 군비 45%)의 예산을 확보해 보다 많은 어르신에게 사회활동 참여와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지원한다. 올해 군의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 등 4개 유형에 25개 사업이며, 3249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참여대상은 공익형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사업단 일자리 수행에 적합한 만 60세 이상 주민이다. 공익형과 시장형은 월 30시간 활동으로 27만 원, 사회서비스형은 60시간 활동으로 59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공익형 활동사업은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9988행복지키미(노노케어), 방역활동·교통안전·골목환경·재활용환경·공공시설복지 도우미, 경로당을 청소하는 경로당복지사업 등이 있다. 시장형 활동사업은 향기 담음 베이커리·카페, 깔끄미 포장, 다모아 만물상, 엄마 손 밥상 등 일정 보조금 지원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사회서비스형은 석유에너지 파수꾼, 아동시설 지원 등이 있다. 특히 석유에너지
(대한뉴스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내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 소유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50% 요율인하 지원기간을 오는 6월까지 연장한다. 시는 2020년 2월부터 지난해까지 3차례에 걸쳐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37곳을 대상으로 2억 5,000만 원 가량의 공유재산 사용·대부료를 감면한 바 있다. 시 소유 공유재산은 도램마을 7·8단지 상가동, 세종SB플라자 등이 해당된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감소 피해를 입은 공유재산 임차인이며, 대기업,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등은 제외된다. 사용·대부료를 지원받고자 하는 임차인은 신청서와 함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등 매출하락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자료를 첨부해 사용허가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시는 코로나19로 시설폐쇄 명령 등에 따라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기간 연장 또는 사용료를 면제할 예정이다. 조한섭 회계과장은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요율인하 지원 연장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공유재산 임차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북 단양군이 석면 날림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주택에 대한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해당 사업비로 4억6200만 원을 투입하며, 사업 규모는 총 124동(철거 114, 지붕개량 10) 정도다. 신청 기한은 이달 25일까지로 지원 대상은 장기간 독립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된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석면슬레이트다. 1960∼70년대 농어촌지역 지붕 개량사업 시행으로 설치된 슬레이트 지붕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다량 함유돼 농어민의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드러나 낡고 오래된 슬레이트 철거가 시급히 진행돼야 한다고 지적을 받아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안정성 향상을 목표로 주택부지 내에 슬레이트 처리비용 352만 원과 지붕개량 사업으로 300만 원을 지원하며,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에는 슬레이트 처리비용 전액과 지붕개량 사업으로 1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부지 외 창고, 축사 등의 경우에는 200㎡이하 면적인 경우 슬레이트 철거비를 전액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처리
▲대상포진 접종대상자가 보건소를 방문하여 접종신청 모습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보건소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18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실시한 대상포진 누적 예방접종 인원은 현재까지 1만1803명으로, 만65세 이상 인구 1만5581명 중 76%가 무료 접종 혜택을 받았다. 접종대상은 옥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1957년 출생자) 군민 1009명이다. 단, 과거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은 주민을 제외한 어르신이 해당이 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관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주민등록 거주 사항과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 하여야 한다. 접종이력을 확인 후 보건소에서 발급해준 쿠폰을 갖고 옥천군과 협약한 관내 23개 의료기관 중 접종을 희망하는 병의원을 찾아 무료 접종을 받으면 된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가 주로 어린아이에게 수두를 일으킨 뒤 몸 속 신경을 타고 척수 속에 오랜 기간 숨어 있다가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을 일으키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
(대한뉴스이영호기자)=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김경한)는 지난 16일 충주시 산척면 송강저수지에서 지사직원 20여 명과 안전사고 예방 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그동안 결빙되었던 수면이 녹아 시설물내에서 얼음낚시, 썰매타기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계도, 저수지주변 환경정화 활동, 농업용수 절약 홍보 등을 하였다.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이 같은 운동을 통한 적극적인 수질보전 활동으로 깨끗한 농업용수를 보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지역민과의 소통으로 살기 좋은 농어촌을 환경을 지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노부모를 모시는 3대 가정 총 530가구에 효행장려금 20만 원씩을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을 위해 효행장려금 제도를 신설했다. 만75세 이상의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한 3대 이상 가정을 이루고 부양하는 세대주에게 설과 추석 명절을 전후해 1회 20만 원씩 총 40만 원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달 설 명절을 전후해 효행장려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 뒤 총 530명에게 20만 원씩, 총 1억 600만 원을 공주페이로 지급했다. 김정섭 시장은 “시는 효행장려금 제도를 통해 효 문화 확산과 공주시 전입을 유도할 계획으로 하반기에도 추석 명절을 전후해 효행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은 실효성이 떨어지거나 예산 낭비의 요인이 되는 시책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폐지하는‘시책일몰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일몰제를 통해 행정력의 낭비와 비효율을 초래하는 사무는 과감히 폐지하고 유사·중복된 시책은 통폐합 또는 개편함으로써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주요 일몰 대상은 ▲목적을 달성한 시책▲, 투자비용 대비 성과가 미흡한 시책 ▲행정력이나 예산의 낭비요인이 현저히 드러나는 시책▲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지 못하는 시책 등이다. 옥천군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각 부서의 각종 시책ㆍ제도ㆍ사업 등에 대해 점검하여 일몰대상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폐지 또는 개선 조치할 계획이다. 옥천군은 2019년 일몰제를 시행한 이후로 군정배심원제 운영(실효성 부족), 주민소득 융자지원사업(유사사업 추진), 한육우 거세사업(사업량 감소) 등 12건의 시책을 폐지하여 1억4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절감된 예산은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응하거나 신규 현안 사업에 투입하여 군정 운영의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군 관계자는“관례를 깨트리고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군민들에게 신뢰와 만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