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세종선거대책위원회는 17일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선거운동원의 안전을 위해 아침출근인사를 취소하고 점심거리인사 일정부터 시작했다. 아침인사 취소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전날 전국 모든 선대위에 직접 지시한 것으로, 선거운동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한 유세활동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 담겨있다. 선거운동원들은 ‘역시 배려심이 깊은 대통령 후보’, ‘아침에 충전하고 더 열심히 뛰겠다’ 며 대선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날 세종(갑) 대전환 선대위는 대평시장과 로컬푸드 매장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고, 세종(을) 나침판 선대위는 전의면과 조치원역 인근 환경정화와 함께 조치원역 집중유세를 이어갔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오는 2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접종에 대한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만 18세 이상 내‧외국인과 시설 및 재가노인·중증장애인 등 고위험군이 우선 접종 대상이다. 또한, 1, 2차 접종 후 의학적 사유로 인해 기존 백신 접종이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교차 접종도 일부 허용된다. 사전 예약은 오는 21일부터 누리집(https://nip.kdca.go.kr)을 통해 가능하며 예약에 따른 백신 접종은 2주 뒤인 3월 7일부터 성모소아과 등 33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코로나19 4차 접종을 지난 1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지난 면역저하자 및 요양병원·시설 종사자이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로, 사전 예약 후 2월 28일부터 접종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접종콜센터(☎840-26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 13일 18시 기준 1차 접종률은 95%, 2차 88.2%, 3차 66.1%를 보이고 있다.
▲재택치료관리 행정상담안내센터 근무 모습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환자들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정상담센터는 보건소 인력 6명, 행정지원 인력 6명 등 12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1일 8명씩 근무하며 격리 관리 등 생활 수칙 안내, 비대면 진료 등 재택 치료 상담을 한다. 옥천군은 재택치료자들이 언제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행정상담센터를 운영함으로 재택치료자들이 격리기간 중 불편함 없이 건강회복 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16일 기준 현재 옥천군 재택치료중인 환자 수는 125명으로 집중관리군 30명, 일반관리군 95명이다. 집중관리군은 확진자중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 및 면역저하자로 옥천군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에서 하루에 2회씩 비대면으로 의료진의 건강관리를 받고 있다. 일반관리군은 관내 비대면 진료가능 의료기관을 통해 건강관리를 받는다. 옥천군은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 1개, 비대면 진료 의료기관 6개소, 지정약국 2개소가 운영 중이며, 향후 더 확대 할 예정이며, 옥천군 재택치료관리 행정안내상담센터(대표번호 1533-0354)에서 자
(대한뉴스이영호기자)=한범덕 청주시장은 14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되어도 시정 핵심업무는 지속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행안부 지침 업무지속계획(BCP·Business Cuntinuty Planning)에 따라 확진자가 나왔을 때 대체할 수 있는 인력에 대한 기능까지도 계획에 세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되어도 우리 시정 핵심업무는 멈추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BCP 시스템 구축을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시 확진자 누계 1만 5313명의 절반가량인 7611명이 2월 현재 발생되었다”며 “오미크론 확산세가 거세짐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에 주력해주고, 특히 시 직원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나옴에 따라 직원들도 개인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가 재택치료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지난 10일 상당구청 스포츠센터에 선제적으로 개소했다”며 “확진되어 집에서 치료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빨리 나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안내하고 따뜻하게 상담해주기 바라고, 병원치료는 병원과 연계가 잘 될 수 있도록 안내해주길 바란다”고 강
▲이원면 여성의용소방대, 코로나19 대응 방역소독 실시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이원면 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11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본격화됨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 취약지에 대하여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실시된 이번 방역은 주민과 내방객 이용이 잦은 상가,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을숙 대장은 “설 명절 이후 확진자가 수만 명에 이르는 대유행이 현실화 되는 상황에서, 이번 방역실시로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원면 관계자는 “대원 모두 바쁘신 와중에 방역소독 활동을 펼쳐주신 이을숙 대장님을 비롯한 여성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은 봄철 가뭄과 건조한 날씨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봄철 산불 예방에 나선다. 군은 5월 15일까지‘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을 통해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옥천군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도내 산불 임차헬기 3대, 관내 조망형 산불 감시 카메라 6대, 산불 진화 차량 3대, 산불 출동 차량 7대, 신형 기계화 장비시스템 2대, 산불소화시설 등 각종 시설과 장비를 배치하여 가동한다. 본부와 9개 읍·면 산불 비상근무 실시와 산불 진화대(50명)와 산불감시원(78명) 운영하며 산림 인접 구역의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방지하기 위한 현장 대응에 나선다. 또한 각 읍·면에 영농 부산물 파쇄기를 이용한 파쇄작업에 진화대 인력을 지원하며 선제적인 산불 예방활동도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에 바람도 강한 만큼 산림 인접지에서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 금지를 적극 홍보하여 산불발생의 원인을 원천 차단할 하며 산불방지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의 미래신성장 파트너이자 승강기 분야 국내 1위 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가 이천시대를 종료하고 지난 2월 7일 충주에서의 첫 출발을 시작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등의 승강기를 제작·유지보수하는 현대그룹 계열의 기업으로서, 대한민국 승강기 시장 점유 1위를 확고히 지키고 있다. 1984년 창립 이후 현대엘리베이터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경기도 이천 본사 부지가 협소해 공장 확장과 효율적인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데에 한계를 드러내고, 주요 시설물이 노후화되어 이전을 타진하게 됐다. 이에 다수 지자체에서 현대엘리베이터 유치를 위해 러브콜을 보냈으며, 그중 지역사회 전체가 적극적인 협력과 상생의 의지를 보여준 충주시 제5일반산업단지로의 본사 및 공장 이전을 2019년 5월 최종 결정했다. 시는 이전이 결정된 뒤 조길형 충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TF팀을 즉각 구성해 △인허가 총력지원 △19전투비행단, 충북도청 등 관계기관과 공조한 초고층 테스트타워 건설 지원 △승강기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전문인력 양성 체계구축 △산단 조성 및 협력사 유치 등 현대엘리베이터의 원활한 이전을 통해 충주를 북부권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도가 지난 2017년부터 중점 추진한 음주운전 근절대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 연도별 징계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중점 추진한 음주운전 근절대책 시행이후, 도 소속 공무원의 음주운전 적발건수가 2017년~2018년 2년간 9명에서 2019년~2021년 최근 3년간, 3명(년 1명)으로 감소했다. 도내 시․군의 경우에도 소속 공무원의 최근 3년간 음주운전 적발건수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특히 충주시, 보은군, 증평군의 경우 작년도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도는 음주운전 근절대책의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공무원 음주운전 제로화를 목표로 근절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 윤창호법 시행(‘19.6.25.)과 동시에 개정된 「지방공무원 징계규칙」에 따라, 처음 음주운전을 한 경우라도 혈중알콜농도가 면허취소(0.08%)수준에 이를(해당할) 경우 중징계를 요구하고,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일으킨 경우에는 공직에서 배제한다. 특히, 음주운전 공무원에게는 하향전보와 승진심사를 1회 배제하는 ‘인사패널티’와 음주운전 무관용 원칙을 적용 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이 투자유치를 통한 미래 성장기반 구축과 2030 음성시 건설의 대전환 마련에 분주하다. 음성군은 올해 시작과 함께 현재 5310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최근 에너지 경화수지 첨가제 및 전자재료용 소재 제조를 위해 인곡산업단지에 대규모로 투자하는 미원스페셜티케미칼(주)를 포함해, 전자부품을 제조하는 기업까지 대규모 투자협약을 끌어내 벌써 5천억원이 넘는 투자를 유치하고 623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군에게 2021년은 특별한 한해였다. 단순히 4조 3천억원이라는 투자금액을 넘어 ㈜디비하이텍, 한화솔루션(주), 바이오플러스(주) 등 유수의 기업 유치로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경제위기 극복의 원동력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토대로 2030 음성시 건설의 주춧돌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군은 그간의 성과에 이어 올해는 국가 핵심전략기술과 5대 신성장산업(△신에너지 △자동차물류 △뷰티헬스 △지능형부품 △기후환경농업) 유치에 전력을 다해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통한 2030 음성시 건설의 대전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년 연속 도내 투자유치 최우수기관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제천 시립 도서관은 오는 15일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달달한 달맞이’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 윷을 던져 올해의 덕담을 확인할 수 있는 ‘행운을 빌어요!’, 소원 종이에 자신의 소원을 적어 달님에게 빌어보는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정월 대보름을 주제로 한 컬러 링 도 안을 색칠할 수 있는 ‘새해에 새로운 색 더하기’ 프로그램을 준비해 진행할 계획이다. 박 상천 관장은 “금번 행사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도서관이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진행될 다양한 특별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