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가 올해 정부의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추진했던 수소 충전소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천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2019년부터 수송분야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큰 수소 전기자동차 운행 및 확산을 위해 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해 지역 내 5개소에 수소충전소 구축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2019년 청원구 2개소, 2020년 흥덕구 1개소는 구축 완료해 운영 중이며, 현재 상당구·흥덕구 내 각각 1개소에서 설치사업을 진행 중이다. 수소충전소가 순차적으로 설치됨에 따라, 청주시에서 지원하는 수소자동차 수는 2019년 13대, 2020년 183대, 2021년에는 552대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계획 보급량인 560대까지 포함하면 수소 기반사업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청주시는 수소사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목표로 하는『청주시 수소경제 활성화 실천계획』을 수립해 수소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인프라 구축방안,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용 등 이론적 기반을 마련, 에너지 신성장 동력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 축으로 활용할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인명부 작성을 마치고 14일부터 16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제20대 대통령선거인명부는 지난 2월 9일 인구수를 기준으로 작성했으며, 각 구별 선거인수는 동구 192,371명, 중구 199,647명, 서구 399,604명, 유성구 288,685명, 대덕구 152,903명 등 총 1,233,210명이다. 지난 제19대 대선보다 12,608명이 늘어났으며, 선거연령이 18세 이상으로 낮아진 결과로 분석된다. 대전시는 최종 작성된 선거인명부에 대하여 오늘부터 16일까지 구 홈페이지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과 이의신청 절차를 진행한다. 누락 또는 잘못 표기된 오류 등을 확인하는 절차이며 열람이 되지 않거나 오류가 확인될 경우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열람 방법은 구 홈페이지에서 주민등록번호와 성명만으로 간편하게 열람 할 수 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선거인명부 작성 결과, 최고령자 남자는 109세로 서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여자는 118세로 동구에 거주하고 있다. 대전시는 오는 16일까지 선거인명부 열람과 이의신청을 거친 후 24일까지 사망자 및 선거권 없는 자의 삭제
(대한뉴스김기호기자)=공주시 반포면(면장 김재철)이 지난 11일 반포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제5기 반포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25명의 위원들은 지난달 공개모집 및 공개추첨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주민총회 개최 및 자치사업실시 등 주민의 대표 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반포면 주민자치회는 충청남도 자치 시범사업인 충남형 주민주치모델 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2014년 16개 읍면동 중 최초로 주민자치회로 출범됐다. 그동안 반포면 힐링장터 개최 및 철화분청사기 주민체험교육 운영 등의 성과를 나타내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현중 신임 주민자치회장은 “제5기 반포면 주민자치회의 힘찬 출발을 신임 회장으로서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모든 주민자치 위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반포면이 더욱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철 반포면장은 “현재 공주시 16개 읍면동이 모두 주민자치회로 전환되었고, 가장 먼저 출범된 반포면 주민자치회의 사명감과 책임감 또한 매우 크다”며 “반포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주민들이 시정에 참여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충북 진천 육계 농장43차(잠정)(약 96천 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은 최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이 증가하고 다양한 축종의 가금농장에서 발생하는 등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전국 일제 집중 소독 주간을 일주일간 연장하여 2월 20일(일)까지 운영하기로 하였다. 중수본은 “전국의 축산 관계자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해 전국 일제 집중 소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오염원 제거를 위해 소독 효과가 좋은 오후 2시에서 3시에 집중적으로 매일 소독을 실시할 것”을 강조하였다. 중수본은 “가금농장 관계자는 경기, 충남·북, 전북 등 여러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 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 증상을 면밀히 관찰하여 이상이 있는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청 사이클팀(감독 정종훈)이 2022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 출전해 종합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군 사이클팀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경남 창녕 일원에서 개최된 2022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 참가해 현재 국가대표인 장경구 선수가 142km 개인도로 1위와 115km 개인도로 1위로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하고, 전현수 선수는 U23(23세 이하)에서 2위의 성적을 거뒀다. 그리고 각 팀의 단체기록을 합산한 단체종합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선수에 장경구 선수, 최우수 감독에 정종훈 감독이 선정됐고 올해 첫 대회에서 종합우승이라는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군 사이클팀 정종훈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올해 첫 종합우승을 시작으로 앞으로 열릴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재종 옥천군수 주재로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권영주 부군수를 비롯, 국·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1월 1차 발굴보고회(46개 사업/2,400억원)에 이어 2차 발굴된 신규 사업에 대한 보고회로, 정부와 충북도의 정책기조에 부합하는 국도비 사업을 추가 발굴하여 지역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보고회에서는 15개 신규 사업과 24개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 목표와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예상 쟁점,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예상되는 사업비는 총 1천840억원이다. 세분하면 국비 1천55억원, 도비 159억원, 군비452억원, 기타 174억원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안터지구 하천환경 정비(303억원), 노후 차집관로 (2차)개량(341억원), 소각시설 대체 신규 설치(229억원), 동이 금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100억원)가 대표적인 사업이다. 청성 무회리 등 농어촌마을하수도 2개소 설치(68억5천만원),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40억원),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의림지실에서 ‘2022년도 제천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20억 855만 4천원의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을 의결하였다. 교육기관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제천시 세입 일부를 활용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검토한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해운 부시장을 비롯해 제천시의회 의원, 제천교육지원청, 학부모 대표 등 위원 9명이 참석하여, 초등주간돌봄교실, 농산촌방과후학교, 제천행복교육지구 등 각 급 학교 총 70개의 신청사업을 심의하였다. 해당 사업은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서 신청한 계획서를 토대로 세부 사업 내용의 타당성, 그간의 성과 등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지원 규모를 설정하였으며,금번 결정된 보조금은 3월 초 교육지원청 및 각 급 학교로 교부할 계획이다. 박해운 위원장은 “교육기관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학교 간 형평성을 고려할 수 있도록, 보조사업의 본질을 지키는 범위에서 우리지역 학생들의 교육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21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성인 종합 독서율, 종합 독서량은 감소하였으나, 20대 청년층은 다른 성인 연령층에 비해 높은 독서율과 많은 독서량을 보였다. ‘2021년 국민독서실태조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 6,000명과 초등학생(4학년 이상) 및 중・고등학생 3,3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2020. 9. 1.~2021. 8. 31.) 독서현황을 조사한 결과이다. 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연간 종합 독서율*은 47.5%, 연간 종합 독서량**은 4.5권으로 ’19년에 비해 각각 8.2%포인트, 3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대 청년층(만 19세 이상~29세 미만)의 독서율은 78.1%로 ’19년에 비해 0.3%포인트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연간 종합 독서율: 지난 1년간 일반도서(교과서, 학습참고서, 수험서, 잡지, 만화 제외)를 1권 이상 읽거나 들은 사람의 비율[종이책, 전자책, 소리책(오디오북) 포함] 연간 종합 독서량: 지난 1년간 읽거나 들은 일반도서 권수[종이책, 전자책, 소리책(오디오북) 포함] 초·중·고교 학생의 경우에는 연간 종합독서율은 91.4%, 연간 종
(대한뉴스김기준기자)=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예방시설의 설치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시 관내에서 농업이나 임업 활동을 하는 자로서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산림작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태양식 목책기 또는 철망울타리를 설치하려는 농가이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6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설 설치비의 60% 범위 내에서 농가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 농가는 공주시청 홈페이지(www.gongju.go.kr) ‘2022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을 갖춰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6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40개 농가에 태양식 목책기와 철망울타리를 지원했다. 황인일 환경보호과장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조길형 충주시장은 11일 칠금동 클린센터(낙수당 1길 41) 화재발생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화재진압에 전력을 다한 대응인원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경찰서, 소방서를 비롯해 빠른 대응으로 피해 확산을 막아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노력하는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이어가실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또한, “화재 잔재물이 하천에 유입돼 2차적인 환경오염 피해가 없도록 예방을 강화하고, 화재원인을 정확하게 파악돼 재발을 방지하는 데에도 주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