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새해 들어 전국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가운데, 지난 6일 이병선 속초시장이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 정착을 위해 NH농협은행 속초시지부를 방문해 제도홍보에 참여했다. 이병선 시장은 자매도시간 기부 참여 활성화와 유대감 강화를 위해 속초시와 자매도시를 맺고 있는 서울 중구, 오산시, 정읍시, 여수시 그리고 고향인 청양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시스템, 오프라인은 전국의 모든 농협은행에서 가능하다. 속초시는 답례품으로 지역특산품인 닭강정, 젓갈류, 건어물, 야생화꿀, 쌀, 물회, 붉은 대게살, 지역 주류를 비롯 체험상품권인 서프강습권, 요트탑승권 등 72개 품목의 다채로운 답례품을 준비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자매도시 주민들의 동참을 비롯하여 자매도시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속초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전국의 많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HU공사에서 운영하는 함백산추모공원을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 기간(1월21일 ~ 1월 24일)동안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함백산추모공원은 화성,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시 6개 지자체가 함께 조성한 종합장사시설이며, 화장장,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 시설이 설치되어있다. 함백산추모공원은 설 연휴 기간 화장장 및 봉안당을 8시부터 18시까지 정상운영 할 예정이지만 실내 봉안당의 경우 안치율 30% 이상으로, 추모객 및 교통 혼잡이 예상되어 설 연휴 기간 1회 600명, 1일 총 10회 6,000명 방문객을 사전 예약제로 맞이한다. 설 연휴 기간 실내 봉안당(봉안시설) 방문을 위한 사전 예약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실외 자연장지(수목장 및 잔디장), 유택동산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함백산추모공원(☎031-240-920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영희 추모공원운영처장은 “코로나19 감염 위험 및 교통 혼잡이 예상되니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추천 및 이차보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업종별 융자 한도액은 3천만원부터 최대 5억까지로, 오는 9일부터 융자추천 한도액(240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융자 추천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융자추천 및 이자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먼저 은행을 방문하여 사전대출 심사를 거친 후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국세 및 지방세 납세증명서, 최근 연도 매출 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3천만원 초과 신청업체) 등을 구비하여 산업정책과 기업지원팀으로 직접 방문, 융자추천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우체국, 수협을 제외한 관내 15개 금융기관에서 융자받은 대출금 이자율의 3% ~ 3.5%를 2년 동안 지원받게 된다. 다만, 기존 융자한도액까지 지원받은 업체는 이차보전 지원 종료 후 만 2년이 경과해야 재신청이 가능하다. 이자지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청 산업정책과 기업지원팀(033-530-2174)로 문의하거나 동해시청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가 경제 침체로 어려운 골목상권을 살리고 치솟는 물가로 힘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추진하는 ‘속초사랑상품권’이 1월 4일부터 본격적인 발행에 들어갔다. 속초시는 ‘속초사랑카드’ 본격 시행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속초사랑카드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이병선 속초시장이 4일 오전 농협은행 속초시청 출장소를 방문, 속초시민 제1호로 속초사랑카드를 발급받고 중앙시장 내 상점을 방문하여 속초사랑카드로 먹거리를 구입하기도 했다. 속초사랑카드는 연간 100억 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며, 1인 월 30만 원(설추석 명절 있는 달은 40만 원)한도 내에서 충전 가능하며, 구입 시 10% 할인이 적용된다. 한편 속초시는 속초사랑카드 발행을 앞두고 지난 9월 가맹점 사전 모집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음식점, 주유소, 소매점 등 1,200여 개의 가맹점을 모집한 상태이며 카드 발급 및 충전은 ‘chak’ 어플을 통한 우편 배송이나 관내 은행(농협,우리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등)을 통한 방문 수령 및 충전이 가능하다. 속초시장 이병선은 “속초사랑카드가 소상공인을 비롯한 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대한뉴스 한원서 기자)=강원도 홍천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수타사(주지 화광 스님)와 수타사신도회(회장 오승훈)는 2023년 새해 첫날, 홍천관내 소외계층 4가구에 각 500장씩 2천장(170만원 상당)의 연탄을 긴급 지원 배달했다. 새해와 무관하게 복지사각지대 홀몸어르신 소외계층 가구는 늘 한결같이 동절기가 되면 어려움에 처하는데, 연말 긴급하게 발굴된 4가구에 업체와 함께 오승훈 수타사신도회장이 동행해 연탄을 배달했다. 오승훈 수타사신도회장은 “스님께서 소외계층과 함께하고 지역과 상생하며 이웃과 동행하는 삶을 말씀하셨다”면서 “수타사신도회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주거환경개선 등 신도들과 함께 지역의 돌봄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향교(전교 안상호)와 홍천향교청년유도회(회장 신상선)가 주최·주관한 2023년 새해맞이 행사가 오전 6시 30분 홍천전경을 바라보는 남산 정상에서 개최돼 새해 첫 해돋이를 바라보며 소망을 기원했다. 이 날 해돋이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유상범 국회의원,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안상호 홍천향교 전교, 이형주 홍천군노인회장, 신은섭 홍천군체육회장 당선자 등 각 기관 사회단체장과 홍천군민 및 관광객이 산봉우리마다 오색물결을 이룬 가운데 공작포란형(孔雀抱卵形) 산세로 유명하고 세조의 왕비 정희왕후의 태를 봉안한 공작산 산맥과 운무산에서 솟아오른 새해 첫 일출을 함께했다. 3년만에 개최된 홍천 새해맞이 행사는 남산 정상에서 2023년 새해 홍천군민 소망을 기원하는 소망기원제와 만세삼창, 소원지 쓰기 등과 함께 새해 떡국을 함께하며 힘찬 2023년을 시작했다. 새해 첫 해맞이 행사는 홍천향교청년유도회와 부녀회 등 50여명이 며칠간 동분서주하며 등산로 안전점검 및 행사준비와 새해 떡국 및 시루팥떡 음식을 준비하여 제공하였고, 홍천신협(이사장 이일영)에서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무료차를 제공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민들의 건강과 새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군의 2023년 새해맞이 행사가 1월 1일 아침 6시 30분 남산 정상에서 열린다. 홍천향교가 주최하고 청년유도회에서 주관하는 새해맞이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유상범 국회의원, 최수옥 홍천향교 전교, 안상호 신임 전교 등 홍천군 각 사회단체장과 군민들이 새해 새아침을 함께할 계획이다. 홍천 새해맞이 행사는 2020년까지 진행되다 코로나19로 3년만에 진행되며 주최측은 안전 조치에 특별히 유의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천 남산정상에서 개최되는 새해맞이 행사는 군민의 안녕과 화합을 축원하는 기원제, 새해 소망을 염원하는 해맞이와 소원지 쓰기, 남산주차장에서 새해 떡국 함께하기 등이 열린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 일출에 담은 소망만큼 시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신 모든 일 다 이루시는 복된 한 해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 새해가 되면 누구나가 행운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기대해 보는 행운 중 하나가 복권당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복권을 구입한 남녀의 심리상태를 분석해 보면 여성은 복권방을 나서면서부터 쓸데없는 데 돈을 쓴 게 아닌가 후회하는 반면 남성은 어디에 당첨금을 쓸까를 먼저 상상해 본다고 합니다. 당첨의 확률은 몇백만분의 1에 불과하지만 누구에게나 가능성이 공존하는 것이 복권당첨입니다. 우리가 기대하는 기회라는 것도 다르지 않습니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이 기회이지만 그 기회를 살리는 사람은 흔치 않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확률이 높고 낮음을 떠나 내게 온 행운도 구입을 해야만이 잡을 수 있는 게 복권이고 준비가 되어있어야 만이 살릴 수 있는 것이 기회라는 것입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는 우리에게 다시 없을 기회가 찾아옵니다. 628년간 이어져 오던 강원도란 이름에 특별자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사랑하는 태백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태백시장 이상호입니다.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7월 태백시의 밝은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민선 8기가 힘찬 도약을 하였습니다. 취임 후 짧은 기간이었지만 늦은 시간까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의 어려운 실마리를 풀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 마련을 위해 깊이 있게 고민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태백의 밝은 미래를 구상하며 그동안 검토하고 계획한 사업들이 올해는 하나, 둘 실행 될 수 있도록 도약의 발판을 만들겠습니다. 그동안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국회, 기업 등 어디든 가리지 않고 쉼 없이 다녔고, 이는 폐광을 앞둔 지역의 어려움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며, 함께 공감하고 해결하기 위한 기반 마련의 틀을 다지기도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정부의 2024년 장성광업소 폐광계획 등 지역의 상황이 녹록지 않습니다만, 시민 행복을 위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20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3년부터 출생 아동 부모에 대한 출산 지원금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 중의 하나로 기존 셋째 아동 출생 시부터 지원하던 출산지원금을 2023년 1월 1일 출생 아동부터 첫째 100만원, 둘째·셋째 200만원, 넷째이상 300만원을 지원한다. 모든 출생 아동에게 지급하는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200만원)까지 합하면 화성시에서는 첫째 아동 출생시 300만원, 둘째·셋째 아동 출생시 400만원, 넷째 아동 이상은 5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출산지원금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고 화성시에 부 또는 모가 180일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경우 지급된다. 다만, 부 또는 모가 화성시에 180일 미만 거주한 경우에는 자녀의 출생일 기준으로 180일이 경과 된 때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만 가능하다. 한편, 기존에 화성시 모든 출생아에게 지급되던 맘애좋은 새출발선물(지역화폐10만원) 사업은 통폐합되어 2022년 12월 31일 출생아동까지만 지원하고 종료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출산지원금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