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 옥천읍 양수리 회전교차로가 조성되어 가화·양수리 지역 주민들의 보행 안전성 향상과 차량통행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지난해 지역교통안전 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5억원(국비 1억 4천만원, 군비 3억 6천만원)을 확보하여 지난해 7월 공사를 착수하여 12월 완공했다. 회전교차로가 조성된 곳은 옥천읍 금구리~양수리 구간 왕복 4차선 도로와 지엘리베라움·계룡리슈빌 아파트 정문과 연결된 2차선 도로가 만나는 지점이다. 정해영(63) 옥천읍 가화1리 이장은 “지엘리베라움아파트앞 사거리는 양수리방향에서 오는 과속차량과 신축아파트에서 나오는 차량의 접촉사고가 잦은 곳 이였다”며“회전교차로가 생긴 이후 차량들이 속도를 줄이면서 진입하면서 사고가 없어졌고 보행자들도 안심하고 교차로앞 신호등을 건널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앞서 옥천군은 2019년 옥천읍 하계리에 회전교차로 1개소를 설치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회전교차로 조성으로 시가지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원활한 교통흐름에 도움을 주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 교통섬의 경관 정비를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설설치에 최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는 최근 신축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지역 내 공공·민간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점검대상은 지역 내 1억 이상 건축공사, 토목공사, 산업환경설비 등 공공·민간 건설 현장이다. 시는 정밀하고 실질적인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발주부서와 인허가부서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1월 21일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보, 기둥, 벽체 등 주요 구조부 시공 안전성 △주요 구조부에 사용된 자재·부품의 적정성 △거푸집, 비계,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의 설치·관리 적정성 △콘크리트 양생 등 기타 점검 사항 등으로 건설 현장 안전관리의 필수적인 내용을 전반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및 즉시 보완을 요구하고, 중대한 지적사항 발견 시 공사 중지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와 함께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아파트 신축 현장 외벽 붕괴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효율적인 선제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안전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련 규정을 준수해 사고 발
(대한뉴스이영호기자)=흥덕보건소는 지난 28일 365 열린어린이집(원장 박선진)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한 격려메시지와 함께 간식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 현장에는 365 열린어린이집 직원 및 학부형, 아동이 방문해 아이들이 손수 작성한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와 준비한 간식을 전달했다. 365 열린어린이집 원장은 “지난 가을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상황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새해에도 많은 확진자로 인해 계속해서 코로나19 대응 업무 중인 보건소 직원들에게 아이들이 손수 준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의료진과 직원 여러분 모두 건강히 새해 복 많이 받았으면 한다”는 응원의 말을 남겼다. 이에 이진숙 흥덕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어린이집 직원과 학부형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관심 가져주길 부탁드린다”며 “지역사회 코로나19 대응업무에 더욱 정진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는 2022년 1월 27일 제1회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음성 본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안)을 ‘조건부 수용’의결 했다고 28일 밝혔다. 음성 본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충북혁신도시 주변 산업단지의 근로자주택 수요에 따른 정주환경을 조성하고자 약 447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맹동면 본성리 360-1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08,558㎡, 1700세대 규모로 공동주택용지와 공원, 녹지, 주차장, 도로 등 기반시설용지를 계획했다. 공익 증진을 위해 개발구역과 접한 지방도 533호선(신돈~쌍정)을 확장(2차로→4차로)하는 등 기반시설 비율(53.6%)과 임대주택비율(30%)을 관련법에서 정한 기준 이상으로 높였다. 위원회는 산업단지 근로자 주택수요에 따른 정주환경 조성의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주민편의를 위하여 녹화 및 경관개선, 교통처리계획 일부를 보완하는 내용 등으로 조건부 의결했다. 향후 도시계획위원회 조건 사항을 이행하고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실시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말 착수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개발에 따른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는 28일 의림지동을 마지막으로 '2022년 읍면동 시정설명회'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2일 수산면과 청풍면을 시작으로 한 금번 소통의 장은, 읍면동 기관단체장 및 이․통장으로만 참석자를 한정하여 개최하였으며, 사전공연 및 다과, 현장방문 없이 간소하게 진행하였다. 이번 시정설명회에서 접수된 주요 건의사항은 △용두동 신월 1~3통 도시계획도로 개설 △남현동 새뜰마을 광장주차장 확대설치 △청풍면 모노레일~비봉산 등산로 입구 인도개설 △봉양읍 삼거1리 마을회관 신축 등 총 160여 건으로, 제천시는 실행가능여부를 검토 후 1회 추가경정예산에 필요한 사업비를 반영하여 주민 불편사항을 조기에 해결 할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즉시 추진이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바로 추진하고, 추경에 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제천시의회와 협의하여 예산을 편성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는 오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비롯한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세분화된 10개 반, 5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재난상황실, ▲코로나19 대응반, ▲쓰레기 대책반, ▲비상진료 대책반, ▲상·하수도와 도로 안전대책반, ▲교통대책반, ▲가스공급 대책반 등으로 연휴기간 동안 시민의 안전과 불편 사항 해소에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또한, 설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 관리 및 물가 안정을 위해 대책을 수립하였으며, 농축산물 지도점검,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한 사전점검 및 공중위생업소 합동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설 명절 기간 중 오미크론의 확산 방지 일환으로 특별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및 집합 자제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선별진료소 운영 등을 통해 감염병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연휴기간동안제천시시민불편종합신고센터는주·야간운영되며,☎043-641-5222로 연락하면 된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사랑의 김치나누기, 코로나19 거리 캠페인, 수해복구 봉사,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 펼쳐, 충주시민축구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혈액 수급이 부족한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을 통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단체헌혈은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통한 발전과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막고 헌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이날 축구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27일 수안보 클럽하우스에서 여명구 단장과 김종필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과 코칭스탭, 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했다. 축구단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이 제공한 이동식 헌혈 차량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전 문진 및 검사로 헌혈 가능 여부 확인 후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개인별 체온측정 등 마스크를 착용하고 헌혈 봉사를 진행했다. 김종필 감독은 “코로나19로 최근 혈액수급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매년 선수단, 사무국과 함께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며 “충주시민들이 모두들 어려운시기에 함께 힘을 모아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예전에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
북 영동군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의 소비패턴 변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영동전통시장에서 시행중인‘배송도우미, 차량배송서비스 사업’이 시장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장년층 고객들과 한 번에 다량의 물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이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으며 이용 횟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배송도우미’는 시장방문객이 구입한 물건을 배송도우미가 버스정류장이나 주차장까지 무료로 배송해주는 사업이며, ‘차량배송서비스’는 많은 양의 물품을 자택까지 배달해주는 사업이다. 두 사업 모두 시장 이용객들의 편의증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 26.(수) 대전교통공사(사장 김경철)와 주민체감형 자치경찰사업 공동 수행 등 대전시민의 안전환경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과 김경철 대전교통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공사 중회의실에 진행되었으며, 올해 새롭게 출범한 대전교통공사와 대전자치경찰위원회의 지역안전 확보에 대한 열망과 공감대를 기반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시민안전망 강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사회적약자 교통복지 향상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고, 특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위원회의 지역맞춤형 자치경찰 주민체감 사업을 공동 수행하고, 교통환경 범죄예방 등 실질적 협력이 가능한 분야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세부적인 사항으로 ▲행안부 최우수사례로 선정, 특별교부세 2억을 확보한 지역맞춤형 자치경찰 주민체감사업 추진 ▲ 사회적약자 교통 편익 향상에 관한 정책·기술정보 지원 ▲ 교통환경 범죄예방을 위한 노력 및 관련 제도 정비 ▲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 관련 정보 활용과 정책 발굴 ▲ 사회안전망 조성을 위한 양 기관 추진 시책 지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투명한 경기 상황 속에서도 지방세 징수액 4년 연속 1조 원 시대에 확실히 안착하는 대성과를 달성했다. 2021년 청주시의 지방세 수입 1조 2564억 원은 시세 7002억 원, 도세 5561억 원으로 이는 2020년 1조 1107억 원 보다 1457억 원 증가한 것이다. (2021년 지방세 징수율은 96.3%로 2020년에 비해 0.7% 증가) 세입 증가 주요 요인은 부동산 가격 상승 및 거래량 증가에 따른 취득세 증가, 대기업 영업이익 확대에 따른 지방소득세 납부액 증가, 고액 고질 체납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신속한 채권압류, 부동산 공매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로 분석된다. 세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세목으로는 도세인 취득세 4219억 원이고 다음은 시세인 지방소득세 2751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방세 납부에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2년에도 적극적인 징수 활동 및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 등을 제공해 지방세 징수율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