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광주 공동주택 붕괴사고와 관련해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구조체 상태에서 특이점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18~20일 건축분야 전문가인 건축시공기술사, 건축사와 시청 인허가 담당자가 지역 내 유사 공정 공사장 4곳을 방문, 서류 검토 및 현장 점검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점 점검 대상은 ▲동절기 시공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콘크리트 보온‧양생 관리기준 준수 여부 ▲품질‧안전관리 실태 ▲코로나19 방역관리 사항 등이다. 점검 결과 일부 현장에서 정리‧정돈 미흡, 안전통로 미확보 등이 확인돼 현지 시정 조치가 이뤄졌으며, 그 외 구조체 상태는 특이점 없이 정상적으로 건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점검 대상 공사장에서는 공동주택 상층부 골조공사 시 벽체 거푸집 탈형 기준인 5메가파스칼(Mpa) 이상, 슬래브 거푸집 탈형 기준 14메가파스칼 이상 강도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골조공사가 완료된 현장을 대상으로는 관리대장을 통해 균열 여부를 점검, 구조전문가로부터 적합 의견을 받았다. 이외에도 겨울철 보온 양생에 필요한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는 오는 29일 ‘국가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8개 지자체(충주 창원 공주 순천 구미 상주 문경 포항)와 함께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9개 지자체는 26일 비대면 성명서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의 날’의 법정기념일 지정을 환영하고 체계적인 균형발전 정책 추진에 대한 기대를 밝히며, 수도권 일극체제, 지방소멸을 대비한 지자체들의 노력을 비롯해 지역민의 목소리를 전하고 △차기 정부 국가균형발전 전략 설정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조속 추진 △지역 실정에 맞는 현실적인 이전 추진 등을 요구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한편, 9개 지자체는 지난해 11월 김부겸 국무총리 공동건의문 전달을 시작으로, 같은 날 합동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비혁신도시 지자체의 공공기관 이전 공동대응에 앞장서왔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혁신도시 일괄 이전이 아닌 지방실정에 맞는 균형발전이 최우선 국가과제로 처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비혁신도시 지자체의 공동대응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2차 공공기관 이전에 적극 대응할 의지를 밝혔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이동환)는 25일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중요범인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 5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지난 12월 관제센터 근무 중 노상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는 피해자의 현금을 훔치는 자를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발견 후 즉시 112에 신고하여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유공이다. 이외에도 거동이 수상한자를 즉시 신고하여 절도 미수범을 검거하는 등 중요범죄예방 및 해결에 기여한 관제요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현재 관제센터는 20명 요원이 4조 3교대근무를 하며 24시간 제천시 구석구석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 결과 절도 등 강력범죄 해결뿐만 아니라 비행청소년선도, 주취자 발견 귀가조치 등에 기여하며 제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쉴틈없이 달리고 있다. 경찰서 관계자는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스마트 통합플랫폼 등 전국에서 손 꼽힐정도로 뛰어난 시스템과 경험이 풍부하고 능력있는 관제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CTV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의 협업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오늘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25차(잠정)(약 120천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를 통해 역학관련 농장·시설·차량에 대한 검사 및 이동제한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산란계 농장은 경기 화성 산란계농장 역학관련농장 정밀검사 과정에서 조기 발견되었다.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가금농장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조기 차단을 위해 농가·관계기관이 함께 총력을 다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또 “가금농가의 소독·방역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부출입구·뒷문 폐쇄와 함께 외부울타리, 차량소독시설 등 방역시설이 적정한지 꼼꼼히 점검하고,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 증상을 면밀히 관찰하여 이상이 있을 경우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할 것”을 덧붙였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1일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상당구청 1층에서 판매했다. 기억동행장터 판매수익금은 상당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치매어르신의 조호물품(기저귀)을 구입해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함께 사는 상당구 실현을 위해 치매어르신들과 함께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22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내외 마스크 수요 급증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음성군 원남면 소재 보건용 마스크 생산 업체인 한국바이오헬스(대표 오한선)에서 2022년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생산적 일손 봉사는 음성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대한적십자사 음성지구협의회 소이봉사회, 생극면자원봉사자치회 회원 17명과 함께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음성 부군수(이제승) 등이 참여하여 보건용 마스크 포장 등에 일손을 보탰다 농촌과 중소기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 인력을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 주는 사업인 생산적 일손봉사는 충북도가 2016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추진했으며 매년 참여자가 꾸준히 증가하여 77만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올렸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농가와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사업 목표를 20만명으로 설정하여 부족한 일손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참여를 원하거나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중소기업(제조업분야)은 시‧군청 일자리 부서나 시군 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생산적
(대한뉴스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여성위원회 세종본부(이하 세종여성본부)의 필승 전진대회가 1월 22일 오전 10시30분 아름동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에서 개최 되었다. 행사에는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 세종갑지역위원장, 문정복 (경기 시흥갑) 선대위 중앙 여성부본부장, 김유임 전)청와대 여성가족 비서관을 포함하여 정준이, 이윤희, 서경희, 손현옥 여성공동본부장을 포함한 여성 선대 위원들 70 여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후보의 여성 정책을 공유하고 4기 민주 정부의 여성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전진대회의 1부는 백만물결 필승 전진대회로, 2부와 3부는 문정복 국회의원과 김유임 전)청와대 여성가족 비서관이 참석한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 및 여성정책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세종여성본부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여성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여성의 인권보호를 위해 변화할 새로운 대한민국의 모습을 반영한 “민심이 답이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강준현 시당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이재명 후보의 여성정책은 삶을 살아가는 현장을 반영하는 촘촘한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은 21일 외국어로 번역된 민원서식 해석본을 제작해 읍·면 민원실, 맹동면 혁신도시 출장소에 비치한다고 밝혔다. 군은 우리 지역에 다문화가정과 취업을 위해 체류하는 외국인이 증가하고 있어, 외국인이 민원실을 이용할 때 불편 없이 민원을 처리 할 수 있도록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을 만들게 됐다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4개 언어로 번역된 민원서식 작성방법 등이 한글과 병행해 기재돼 있어, 앞으로는 외국인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생활 폐기물 배출안내’, ‘지방세 납부안내’ 에 대한 외국어 해석본을 비치했으며, ‘외국인 통역 콜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류장수 민원과장은 “이번에 제작·배부된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으로 외국인 주민들의 민원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원서식 해석본은 가족관계등록 등 41종으로 구성됐으며, 군청 누리집(민원안내-민원서식 해석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사회복지시설 위문 모습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을 비롯한 노인요양시설과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푸근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날 이상천 제천시장은 장애인시설인 ‘살레시오의 집’과 노인요양시설 ‘다솜요양원’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귤, 음료수, 물티슈, 김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시설에 있는 분들을 보살피는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상천 시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치시겠지만, 함께 노력해 나간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인한다”며 긍정의 에너지를 공유하고,“지역에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사회복지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지역 산책로와 반려동물에서 채집된 진드기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의 인수공통감염병 병원체가 발견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1년 3월부터 10월까지 대전지역 산책로 10곳과 대전 소재 동물병원 및 동물보호센터의 반려·유기동물에서 채집한 진드기에 대한 인수공통전염병 감염실태 조사 결과 총 20건의 병원체를 검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반려동물 양육가구 및 야외활동 증가로 사람과 동물의 진드기 매개 인수공통전염병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실태 조사 및 예방을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원은 시민과 반려동물이 자주 산책하는 산책로 10곳에서 참진드기 11,016마리, 대전 소재 동물병원을 내원한 반려동물 및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을 대상으로 참진드기 346마리를 채집하여 총 11,362마리에 대한 인수공통전염병 병원체 5종(SFTS, 아나플라즈마증, 에르리키아증, 라임병, 큐열)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SFTS 2건, 아나플라즈마증 3건, 에르리키아증 11건, 라임병 4건으로 총 20건의 병원체가 확인되었고, 이 중 산책로의 진드기에서 12건, 반려동물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