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도는 7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대통령직속) 주관 평가에서 균형발전 분야로 임도시설이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2022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에서 수상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춘천 송암~가일 임도’ 는 선도산림경영단지 내 임도로 효율적인 산림경영과 소득작물의 생산에 활용되고, 임도와 지역의 관광‧역사‧문화 자원을 접목하여 산촌마을 활성화에 기여해 최종 선정되었다. 김경구 강원도 산림환경국장은 “임도시설은 마을간 연결을 통해 산촌주민의 생활여건 개선 및 산림경영과 산불 등 재난 대응의 핵심 기반시설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원도는 ‘홍천 자은리 임도(도유림)’ 로 산림청 주관 22년 전국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2년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춘천 ‘밭’ 주식회사가 전국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단일 경영체가 전국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에서 대상을 받은 건 강원도 최초사례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1차산업)과 제조·가공(2차산업) 및 유통·판매,문화·체험·관광 서비스(3차산업)을 연계해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3년부터 경진대회를 추진, 총 103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밭’ 주식회사는 2017년 카페 ‘감자밭’을 시작으로 흙에서 막 캐낸 감자를 닮은 시그니처 메뉴 ‘감자빵’을 출시했다. 이후 연 매출 130억원을 기록하며 춘천의 대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로 자리매김했다. 주목할점은 ‘밭’ 주식회사가 지역과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이다. 감자빵 생산에 주원료인 감자를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를 하고,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수매해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했다. 2021년 기준 ‘밭’ 주시회사가 수매한 감자는 무려 약 2,000톤에 달한다. 이와 함께 지역 고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제327회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성준)는 12월 5일(월), 농업기술센터, 평생교육센터, 보건정책과, 예방관리과에 대한 2023년도 당초 예산안을 심의했다. 김향정 의원은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비 지원 사업으로 친환경 우수 식재료 사용 확대를 기대하며,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현재 만19세 이하 청소년 산모가 대상인 ‘청소년 산모 의료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청소년기본법이 보장하는 24세 이하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최이순 의원은 2023년도 비료 가격 안정 사업 예산을 심의하며 “관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준 의원은 “동해시립도서관의 전문 서적 비치율이 타 지자체 대비 낮다”고 지적하며, “향후 도서 구입 시, 전문 서적 확보에 신경을 써달라”고 주문했다. 민귀희 의원은 보건정책과 예산안을 심의하며, 작년 대비 새로운 사업이 없음을 지적하며, “지자체 인구감소 문제와 관련한 여러 시책 추진 시, 보건정책과에서도 이점을 염두에 두고 신경을 써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지난 11월 30일 ‘모두누림센터 학습동아리’ 활동이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모두누림센터 학습동아리는 화성시여성비전센터 교육 수강생과 수료생으로 이루어진 자조모임으로 4개의 동아리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활동했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의 거리두기 이후 3년 만에 활동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 이번 간담회는 각 동아리의 2022년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동아리 활동에 관한 회원들의 의견 청취와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화 학습동아리인 △드럼 동아리 ‘드럼하이’와 △의상제작 동아리 ‘한 땀’은 매주 모임을 통해 강좌에서 배웠던 부분들 중 어려웠던 부분에 대하여 회원들끼리 연습하고, 방법을 공유하며 심화 학습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동아리 내 중급자와 초급자 회원의 교류를 통해 서로 배워가며 건강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다. 또한 자원봉사동아리인 △제빵 동아리 ‘힐링 베이킹’과 △제과 동아리 ‘오자매 빵수다’ 회원들은 한 달에 두 번씩 동아리 모임을 진행하며 빵과 구움 과자를 만들고 나누는 재능기부활동을 진행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서장 정재덕)와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4일 고유가 부담에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 산림인접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주택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안내문 부착 및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 활동을 펼쳤다. 이 날 화목보일러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홍보활동에는 박홍숙 대장과 백승순 서무반장이 화목보일러 주택 어르신들의 안부확인도 함께 진행됐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화목보일러 화재는 2019년부터 지난 6월까지 3년 6개월간 1천94건에 이르며, 2019년 286건, 2020년 343건, 2021년 267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금년은 6월까지 화재 건수가 198건의 불이 났다. 홍천소방서와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산림인접의 화목보일러 가구를 중심으로 방문해 보일러 가까이에 불에 타기 쉬운 장작이나 인화성 물질 등을 점검하고 소방안전의 필요성과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 및 소화기 비치 등을 확인했다. 백승순 서무반장은 “겨울철과 산림인접 화재안전은 더욱 필요하고 투입구 개폐시 화상 등의 주의사항 등 어르신들의 주의가 필요한 만큼 화재예방 주의사항을 잘 지켜 안전한 생활을 하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군유도회 제4·5대 이·취임(이임회장 박태원·취임회장 김영권)식 및 2022 홍천군유도회 송년의 밤 행사가 3일 홍천크리스탈컨벤션에서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박상록 홍천군체육회장,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 김주영 용인대 교수, 명지대 김민준 교수, 강원도 각 시·군유도회 등 홍천 체육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홍천군유도회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홍천 유도 저변화와 확대를 위해 80여명의 지역주민과 학생회원이 활발하게 참여하는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 운영과 2022년에 제11회 홍천군민생활체육유도대회, 2022강원학생스포츠축제, 제23회 강원도회장기유도대회 등을 홍천에 유치 개최하였고 타 지역 6개 유도대회에 선수들이 출전 입상하는 등 홍천유도 활성화에 큰 성과를 이뤘다. 이 날 박태원 이임회장에게는 홍천군체육회, 홍천군번영회, 경기대학교 체육학박사 평인회, 한국체육지도자연맹 등 곳곳에서 공로패 및 감사패가 수여되었고, 김영권 취임회장에게는 홍천군체육회의 신임 인준패와 가족과 형제들이 최고의 아버지상과 축하패 등이 전달되었다. 박태원 회장은 “체육의 패러다임을 변화하여 지역발전과 생활체육의 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흥식)은 인천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가구에 겨울나기에 필요한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제15회 사랑나눔바이러스’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로병원, 신한은행 인천금융센터, 인천항만공사, 주안나누리병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67개 단체와 개인 후원으로 기금이 마련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겨울나기에 필요한 난방용품(이불, 전기요, 패딩점퍼, 경량패딩, 내복)을 장애 당사자가 직접 선택하였고, 이후 사례선정 회의를 통해 총 464세대를 지원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드라이브 스루 형식의 비대면 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이영훈 미추홀구 구청장을 비롯하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미추홀구지구협의회, 바로병원 힐로리봉사단 등 100명의 개인 및 봉사단체 자원봉사자가 모여 현장에서 선물을 포장하고 전달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A씨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봉사를 하지 못하였는데 이렇게 모여 선물 포장도 하고 직접 전달도 할 수 있어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흥식 관장은 “장애인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난 15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일주일간 운영했던‘공정무역 포트나잇(FortNight)’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는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공정무역 축제로, 경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 무역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의 편중, 환경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공정무역 가치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뜻한다. HU공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해 4월 공정무역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12월에 공정무역실천기업 인증을 획득했고 올해로 2회 차 포트나잇을 행사를 개최했다. ‘공정무역 포트나잇’행사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공정무역 물품 전시하며 공정무역 가치 확산을 위한 활동을 했다. 또한 구내식당에서 공정무역 생산 제품을 후식으로 제공, 종합경기타운 입주 카페에서는 텀블러 지참 시 공정무역으로 생산된 초콜릿을 증정하면서 공정무역의 가치를 홍보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공정무역 제품에 대해 친숙함을 느낄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윤리적인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는 지난 1일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2022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대상자 10명에게 면허증을 수여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8일 신청 공고를 통해 접수한 31명 가운데 택시 분야 10명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공급으로 원주시 개인택시는 1,212대에서 1,222대로 증가했다. 시는 제4차 원주시 택시 총량 및 중장기 공급계획에 따라 2020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10대를 시작으로 2021년 10대, 2022년 10대 등 총 30대를 공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년이 넘는 오랜 기다림 끝에 신규면허를 받게 된 것에 대해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해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제327회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성준)는 12월 2일(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 및 의결하고, 현장대응추진단, 미래전략담당관, 홍보감사담당관에 대한 2023년도 당초예산안을 심의 했다. 민귀희 의원은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며 “효율적인 기금 운용을 통해 예산의 수익성 제고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향정 의원은 “적정한 인건비 집행으로 동해시 생활 불편 민원 처리를 위한 현장 대응 기동 처리반의 사기 진작에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창수 의원은 동해시가 추진하는 신성장 전략사업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과 관련하여, “시가 사전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해오던 것 중 실행 가능한 사업과 관련하여 용역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용역 선택에 있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신중치 못한 선택으로 인한 용역 수행 남발 시, 용역 단계에만 그치게 되는 비효율적인 예산 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동수 의원은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조성사업’ 예비타당성 평가 결과 발표 연기 사유를 질의하며, “미래 지자체 생존 전략 수립에 사전 발빠른 움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