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도와 강원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박광용, 이하 재단)이 운영하는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광역새일센터)는 12월 2일(금)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도내 새일센터 전체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0월 개소한 속초새일센터를 포함한 총 10개 광역·지역새일센터 종사자 및 관계자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결속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도내 10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여성 일자리 지원 전문 기관으로 직업교육·취업알선·인턴사업·집단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여성들이 새로운 일을 찾고 그 경력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강원광역새일센터와 5개 지역의 새일센터(춘천·원주·강릉·동해·정선)가 함께 운영한 ‘지역특화 여성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IT·의료기기·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여성들의 진출 기반을 마련하였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상담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종사자 소진방지 힐링 프로그램, 여성 일자리 정책 추진 공로자 5명에 대한 표창(강원도지사 표창 3명, 재단 대표이사 표창 2명) 수여로 진행되었다. 강원도 여성청소년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해사랑상품권 사용 촉진을 위해 올 연말까지 동해사랑상품권 ‘소비쿠폰’ 발행 깜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해사랑상품권은 지난 2019년 50억원을 발행한 이후 급격한 수요 증가로 올해 700억원을 발행하였음에도 인센티브 지원예산이 조기 소진되는 등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2월중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선착순 7,000명에게 1만 원의 소비 쿠폰을 실시간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임성빈 경제과장은“이번 이벤트를 통해 동해사랑상품권의 활성화는 물론, 시민 가계부담 경감과 위축된 소비시장이 살아나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의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최근 홍천여자중학교를 방문해 3학년 전교생에게 심폐소생술(CPR) 교육 및 실습과 소방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생활안전강사, 심폐소생술강사,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 36명이 자격을 취득해 지난 11월 10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와 홍천교육지원청에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실습에 이어 학교를 방문, 지난달 28일 학생들을 찾아가는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과 실습은 교육용에니를 통해 3시간 동안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맞춤형으로 부담감 해소와 대응능력을 고취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박홍숙 여성은 “전 대원이 심폐소생술 자격은 물론 주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고, 그 능력을 지역사회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승순 서무반장은 “학생들이 교육용애니를 통한 첫 실습이 오랜시간 기억에 남을 것”이라며 “긴급상황 발생시 최소한의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반복적 교육과 실습이 중요한 만큼 학교에서 요청시 최대한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불법주정차 스마트 아이 설치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불법 주정차를 미연에 방지하고 자발적인 이동 주차를 유도하고자 대학길 버스 정류장 회차 구간에 ‘불법주정차 스마트 아이’를 설치했다. 시가 설치한 ‘불법주정차 스마트 아이’는 현장에 특화된 Edge AI가 적용되어 인공지능이 불법주정차가 빈번하게 발생한 구역을 설정한 후 해당 구역 안에 차량이 들어오면 불법주정차 여부를 판단하게 되며, 차량의 번호를 패널에 표출하고 음성 안내로 운전자에게 이동 주차를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대학길 버스 정류장 회차 구간은 주정차 금지구역이나 야간 불법 주정차로 인해 버스 회차가 어려워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되는 구역으로 ‘불법주정차 스마트 아이’가 설치된 이후 불법 주정차가 해소되는 효과가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불법주정차 스마트 아이 설치를 통해 차량의 자진 이동을 유도하여 올바른 선진 주차문화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2월 1일(목) 인천 효성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지능형 과학실을 5개 운영하고 있는 현황에 대해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현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황진희 위원장이 경기도내가 아닌 인천의 학교까지 현장 방문을 나선 이유는 경기도교육청이 내년부터 전폭적으로 도입, 시행하고자 하는 미래형 A.I 과학실을 이미 인천의 많은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어 현장을 돌아보고 경기교육에 적용할 혜안을 얻고자 함이었다. 효성고에는 리소스실, 융합실, 물리실, 생명과학실, 화학실 등 5개의 과학실이 구축되어 있었다. 미래형 A.I 지능형 과학실은 공간재구조화와 첨단 기자재 배치 등 그 구성이 남달랐다. 과거 실험기자재가 벽면에 들어선 장식장학교의 과학실과 달리 밝은 색깔의 벽과 이동이 자유로운 가구에 전자교탁과 전자칠판, 모둠별 학생들 모니터와 자료 검색이 가능한 노트북이 배치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MBL센서를 보유하고 있어 실험을 하면서 실시간 데이터를 축적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까페같은 과학실”, “과학실같지 않은 과학실”로 학생들이 즐겨찾는 공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HU공사, 사장 김근영)는 지난 28일에 고객중심 경영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2년 고객중심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중심교육은 ▲ 사내 강사 양성교육 ▲ 상담원 전문교육 ▲ 고객만족 경영전략 경영진 교육으로 구성됐고 직급별, 업무별로 고객만족을 위한 각각의 전략과 업무수행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내강사 양성교육은 사업부별로 1명의 직원을 선발해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 방법에 대해 배우고 직접 강의 시연을 하는 교육과정으로서, 교육 수료자는 향후 사업부에서 CS 사내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상담원 전문교육은 HU공사에서 운영하는 추모공원,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고객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상담원에게 특이민원을 응대, 전화 응대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마지막으로 경영전략 경영진 교육에는 HU공사의 사장을 포함함 부장 이상급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내부⸳외부 고객만족도 분석 및 향후 CS 전략에 대해 강사와 임직원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고객만족은 우리 공사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 중 하나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제23회 강원도회장기 유도대회가 지난 24~27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에서 18명이 참가하여 남자 중등부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등 10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번 유도대회는 강원도 권역의 약 700여명의 엘리트선수와 생활체육인이 참여한 가운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선발전 겸으로 치러졌으며,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은 지난해 6월 처음 운영을 시작한 후 1년 반만에 이뤄진 성과라 선수들과 유도인들을 놀라게 했다.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 입상자는 ◆유치부 △2위 서준우 ◆남자초등1.2학년부 △3위 최민호(-31kg·홍천 남산초) ◆여자초등3.4학년부 △1위 안서현(-36kg·홍천 남산초) ◆남자초등3.4학년부 △3위 김찬서(-50kg·홍천초) ◆남자초등5.6학년부 △3위 김준휘(-48kg·홍천 석화초) ◆남자중등부 △2위 이태희(-66kg·홍천중) ◆남자중등부 △3위 박용찬(-73kg·홍천중) ◆남고부 △3위 이찬교(-66kg·홍천고), 이경빈 △3위(-90kg·원주공고) ◆남일반부 △2위 박광재(-73kg)가 수상했다. 박태원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 이사장은 “2022년부터 운영된 전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의 자생봉사단체인 그냥그럭회(회장 김경호)는 지난 26일 북방면 일원의 독거 장애인 어르신 가정에서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연탄배달은 그냥그럭회 회원이 어르신 가정에 겨울철 에너지가 소진된 것을 발굴, 긴급으로 전개됐다. 봉사단체 그냥그럭회는 홍천의 곳곳에서 200여명의 회원들이 직접 주민들의 주거상황 및 생활을 파악하며 소외계층 이웃을 발굴하여 후원하는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경호 회장은 “겨울이 된 만큼 독거 장애인 어르신 가정에 회원들의 온정을 전달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홍천 민·관 지역복지보장체계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는 11월 25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 마지막 회기인 「제327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시민들의 일상과 민생안정에 직결된 조례안, 민간 위탁 동의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8일부터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집행기관으로부터 접수된 9건의 일반안건을 심의하고, 29일 시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통하여 시정의 현재 추진상황과 계획을 파악한다. 이어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2023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영계획안,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동호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23년도 본예산 및 기금 심사를 비롯하여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인 만큼 시민들의 뜻이 예산안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겠다”며 “시의회에서는 25일의 회기 동안 의정역량을 발휘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의회 민귀희 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성폭력·가정폭력 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25일(금) 14시부터월화거리에서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릉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강원동부해바라기센터, 시소강릉시청소년성문화센터, 사)강릉여성의전화 부설 해솔상담소, 강릉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여성단체협의회 등 강릉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소속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함께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라는 이번 캠페인 슬로건 아래 성폭력·가정폭력 등 예방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한다. 매년 11월 25일은 세계여성폭력 추방의 날로 여성폭력을 예방하고자 1999년 UN총회에서 제정하였으며, 우리나라는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를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기념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일상에 폭력이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데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