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생활개선회(회장 유순자)가 7일 연서면(면장 최병인)을 찾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쌀국수 25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순자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연서면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서면생활개선회는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현물, 현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7일 (사)한국나눔연맹(사무총장 안천웅, 이하 나눔연맹)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백미(20kg) 300포, 김치 3,000kg, 라면 300상자 등 시가 3500만원 상당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면·동 주민센터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나눔연맹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겨울철 추위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이번 기탁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홍묵 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한국나눔연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연맹은 지난 2017년 계룡시와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협약을 맺었으며, 매년 봉사활동 및 현물 기탁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소방본부는 2022년 설 명절을 대비하여 오는 1월 10일부터 1월 25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30개소에 대하여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환경 조성을 위하여 점포 내 소방시설(소화기 등) 및 전기시설(누전차단기 등)에 대하여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한다. 또한, 민간 주도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점포 관계자 스스로 자신의 점포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병행 실시한다. 대전소방본부는 “설 명절 기간 동안 많은 이용객이 있는 전통시장의 소방시설 유지·관리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관계자 및 영업주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가 7일 청주기록원 선포식 및 개원식을 개최했다.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기록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최충진 시의회 의장, 최재희 국가기록원장, 유관 기관 관계자와 학계 인사, 그리고 기록 활동에 도움을 준 시민들이 함께해 기쁨을 나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기록원의 비전을 직접 기록한 선언문을 통해 “청주의 모든 기록을 보존해 시민에게 온전히 제공하겠다”며 “한 세대로부터 다른 세대로 소중한 기록유산을 전달하는 역할을 잘 수행하는 청주기록원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청주기록원은 주요 시정자료, 각종 인·허가 문서, 청주시 경관 사진과 영상을 비롯해 우호 기관과 교류하며 생산한 행정박물 등 다양한 유형의 행정 기록과 기증받은 민간기록 42만 권(점)을 보유한다. 영구기록물 관리기관을 광역지자체에 의무적으로 설치(서울기록원, 경상남도기록원)하지만, 기초자치단체 중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인 청주기록원을 설치한 것은 최초 사례이다. 기존 청주시기록관이 행정 기록에 중점을 뒀다면 청주기록원은 청주시 산하 기관·유관 단체·민간기록, 즉 시민의 삶과 일상적인 기억들을 수집하고 장기적 보존이 필요한 기록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는 지역의 2개 대학교 학생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평생학습과는 지난해 상반기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문헌정보학과 학생들과 동화&관광지 인형극 협업 프로젝트에 이어 지난해 하반기에는 한국교통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학생들과 공동으로 유관기관 브랜드 CI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협업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충주시평생학습관을 비롯한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한국평생교육원 등 7개 기관의 브랜드 CI 개발을 완료했다. 프로젝트는 자체 고유 브랜드 CI가 없어 고민하던 평생학습 유관기관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대학생들과 1:1 매칭으로 추진됐다. 기관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브랜드 개발을 위해 기관 담당자와 대학생 대면 의견수렴, 온라인 의견수렴,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장효민 담당 교수의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완성도 높은 브랜드 CI 개발을 위해 노력했다. 평생학습과는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 비용의 부담을 덜 수 있게 됨과 동시에 향후 기관 홍보물 제작의 상품 디자인으로도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교통대 대학생들도 이번 프로젝트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7일 지역의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한 향수옥천사과영농조합법인 로컬푸드판매장 개장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했다. 옥천군 청성면 능월리 577번지 부지에 위치한 직매장은 지역농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도비·군비·자부담 등 총 1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12월에 지상 1층, 면적 110㎡ 규모로 준공되어 내부시설로 판매전시장, 저온저장고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옥천사과영농조합법인(대표 주재인) 로컬푸드판매장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촌지도사업의 일환으로 농산물 직거래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소비자 접근성이 높은 보은 방면 도로변에 위치한 로컬푸드판매장 건물은 동일 부지의 농산물 선별·저장시설과 연계되어 사과 등 신선한 농산물을 찾아오는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게 된다. 이재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로컬푸드판매장은 사과를 비롯한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가 직접 맛보고 체험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도입하여 앞으로 지역농업 활성화와 농가 부가가치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여자중학교 나라사랑 동아리(회장 이희원)학생들은 지난 6일, 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충원)를 방문해 48만 7천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제주 4‧3사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직접 만든 배지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이희원 회장은“제주 4‧3사건을 많은 분들이 기억하기를 바라며 활동을 추진하게 되었고,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큰 울림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강충원 동장은 “학생들의 뜻깊은 활동으로 모아진 수익금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 받은 성금은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여 교동 내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동희, 공공위원장 송경순)는 지난 6일, ㈜와이덱스 보청기 제천 청각센터(원장 곽승호)와 함께 청력이 좋지 않은 관내 어르신 부부를 위해 600만원 상당의 보청기 2대를 지원했다. 보청기는 일주일 전부터 어르신들의 청력을 세심하게 테스트하여 맞춤 제작된 것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곽승호 원장은 “보청기를 통해 삶의 기쁨을 되찾은 어르신들을 보면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서동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곽승호 원장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2022년 한 해도 지역의 복지사각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도가 2021년 사회복지시설의 위생영양 등 급식관리 지원을 위한 시범사업에 적극 협조해 급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도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 동안 청주시 소규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50인 미만 소규모 노인복지시설 등 급식소 60개소 2,463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급식 및 교육지원을 추진했다. 또한 올해는 청주시를 비롯해 충주시, 제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소규모 급식소 140개소를 대상으로 노인의 저작불편, 소화력 저하 등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 및 조리법을 제공하고 조리실 위생관리, 식재료 세척·보관 등 시설장 및 조리사 위생·영양관리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병윤 식의약안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 식생활 안전관리에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센터 운영 내실화와 어르신의 건강상태 및 시설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으로 어르신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노인정책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750만 원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유공기관을 표창해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246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1년간 노인 돌봄 분야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실적 등을 토대로 유공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홀몸노인의 마음 방역을 위해 원예치료사업, 반려 식물 키우기, 추억의 장바구니, 우울 예방 행복 인형·복주머니 만들기 등의 사업을 운영해 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로봇을 활용한 24시간·실시간 스마트 모니터링 및 즉각적인 돌봄 활동이 가능한 비대면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공지능으로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적극 행정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시장은 “앞으로도 노인이 살기 좋은 건강 도시, 어르신이 행복한 노인복지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