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한돈협회 화성시지부가 10일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화성시에 한돈 돼지고기 1.4톤을 전달했다. 연말을 맞아 한돈 돼지고기로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겠다는 취지이다. 이날 후원된 돼지고기는 1천50만 원 상당의 냉장 후지 약 1.4톤으로 한 박스당 5kg, 총 292박스이다. 사회복지협의회는 돼지고기를 화성시 관내 복지시설과 홀몸 어르신, 북한 이탈 이주민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재형 (사)한돈협회 화성시지부장은 “구제역과 ASF 방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웃과 상생하는 한돈협회 화성시지부가 될 수 있도록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한돈협회 화성시지부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연 2회 이상 소외계층을 위한 한돈 돼지고기 기증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문직렬 예비 팀장급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열린혁신! 이상호 태백시장과 브라운 백 미팅’을 개최하였다. 이날 미팅은 이상호 태백시장과 직원간 애로사항 청취, 민선8기 시정운영의 발전적 방안 등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지난 4일에는 행정직렬 예비팀장과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미팅에 앞서 심소연 강사가 ‘중간관리자의 관계 소통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으며, 예비팀장으로서 조직내 리더십, 조직화합의 핵심역량과 가치를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민선8기 시정운영에 전문직렬 직원들의 경험과 전문성 활용이 중요하다”며, “향후 조직개편과 연계한 공공투자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당부하였다. 한편, 태백시는 향후 직급별 직원들을 비롯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티뷰크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궁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선화)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21일(월)에 스마트돌봄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과 반려로봇이 함께하는 패션쇼를 개최한다. 스마트돌봄 사업은 홀몸 노인에게 스마트 반려로봇‘효돌’을 보급해 사람이 채울 수 없는 노인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IT기술로 구로구 325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받고 있다.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시작된 스마트돌봄 사업(반려로봇 지원)은 코로나 시기 비대면 시니어복지 서비스 요구와 함께 매년 10%식 증가추세다. 궁동종합사회복지관 김선화 관장은 “반려동물처럼 정서적인 교감을 통해 평상시와 다른 생활패턴이 보이는 위급시 도움이 되는 스마트반려로봇의 효과를 알리기 위해 패션쇼를 기획했다.”고 한다. 이날 패션쇼는 어르신과 스마트반려로봇이 함께 제작된 커플 의상을 입고, 런웨이에서 생애 첫 워킹을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쇼에 선보이는 의상은 예림디자인고등학교 패션스타일리스트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되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에 걸쳐, 해안 군사철조망 전 구간을 철거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해안 군사철조망 철거는 화성시 해안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궁평관광지 및 제부도 등 서해안 해양관광벨트 사업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평가 받아왔다. 철조망 철거는 해안지역의 첨단 군사 경계작전 감시장비를 도입하는 국방부 ‘해·강안 경계 과학화 사업’과 연계하여 화성시와 국방부의 협의 끝에 추진되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수도권에서 가장 길고 아름다운 해안선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동안 군사철조망에 가려져 있었다”며 “지금이라도 천혜의 자연환경과 드넓은 바다를 시민들에게 되돌려 드릴 수 있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화성 서부 해안지역 자연관광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해안선을 따라 설치되어 있던 33.37km의 군사철조망은 모두 철거되었으며, 화성 방조제 9.8km 구간은 시민안전을 위하여 상단 윤형철조망만 철거하였다. 한편, 철조망이 철거됨에 따라 시에서는, ‘해안 경관도로’를 확장 신설하고 유명관광지로 거듭난 궁평해수욕장과 궁평항 인근에 ‘궁평 해안데크로드’를 설치할 계획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2020년 2월 화성시와 버스 공영제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32개 노선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공영버스 성공사례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HU공사는 지난 10일, 16대의 마을버스를 운영하는 전주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화성시 공영버스제 운영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였으며, 차량 배차 및 관리, 정비체계, 운전원 관리 등 화성시 버스 공영제의 성공적 운영에 대한 운영상황 파악과 노하우 습득,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갔다고 밝혔다. HU공사에서는 사업설명과 질의응답 후 공영버스 향남차고지 내 관련 휴게실, 정비실, 운행관리실, 전기버스 충전소 등 운송 부대시설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 “이번 벤치마킹 방문을 통해 전주시설관리공단에서 준비 중인 공영 마을버스 확대를 위한 운영 개선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공사가 보유한 공영버스제 운영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국내 공영버스제도의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1월 10일(목) 경기도의회 제365회 정례회 중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ㆍ교육연수원ㆍ학생교육원ㆍ평화교육원ㆍ혁신교육연수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3회 응시제한을 푼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선발 전형 재검토를 도교육청에 요청하였다. 교육전문직 선발은 현장 교사들의 큰 관심사로 2016년부터 장학사 시험 3회 제한 이유는 7수 8수하면서 시험준비하느라 학교교육을 소홀히 하는 폐해가 심각하여 당시 현장의 많은 민원이 제기되었기 때문이었다. 황진희 의원은 “지난 주에 경기도교육청에서 장학사선발전형을 개정한다고 발표한 내용에 대해 교사노조 등 현장의 반발이 매우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에 도교육청에서 장학사 선발 전형기준 개정을 위한 현장의 의견수렴을 하는 과정에서 공문으로 설문조사를 했다고 하는데 이것으로 충분한 의견수렴이 가능했을까 싶다”며 우려를 표하면서 충분히 시간을 갖고 전문가토론, 공청회 등 공개적인 의견수렴 과정이 필요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장학사 응시 횟수제한이 없어져 다수의 교원들이 부담없이 응시하여 경쟁률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의 수타사신도회(신도회장 오승훈)는 11일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순)에서 홍천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로 인재불사에 정성을 보탬했다. 이 날 장학금은 홍천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홍천관내 7개교 초·중·고 9명의 학생에게 250만원이 전달되며, 금년 1월 250만원에 이어 몇 년째 고교졸업시까지 매월 10만원을 5명의 학생에게도 정기적 후원을 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김종순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성 교육과장, 장진원 행정과장 및 수타사 신도회의 오승훈 회장, 안정수 수행팀장, 구연태 봉사팀장 등이 함께해 학생들의 교육현장과 봉사활동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수타사와 신도회는 전통 떡메치기와 음료판매 수익금 등으로 홍천군 무궁화장학회 1,500만원 장학금 기탁과 주거취약가구 20곳의 집수리로 3,000만원의 자비나눔 봉사활동을 최근 갈무리했다. 김종순 홍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홍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매년 키워주고 응원하는 수타사와 신도회에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미래와 희망을 향해 멋진 비상을 할 수 있도록 홍천교육 전 가족은 더욱 교육현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이사장 박태원)은 9일 홍천군국민체육센터 클럽내에서 홍천군유도회, 강원도유도회, 대한유도회의 승단심의를 통과한 12명의 첫 승단 단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은 2021년 3월 대한체육회의 신규사업인 ‘학교연계형스포츠클럽’에 선정되어 6월부터 전문지도자를 통한 본격 운영을 시작해 현재 70여명의 주민과 학생 등이 활동하는 스포츠클럽으로 활발히 운영되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천군체육회 산하 39개 가맹단체 종목 중 홍천군 최초의 대한체육회 기금으로 운영되는 스포츠클럽으로 지역주민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문지도자 공개채용으로 선수반 육성 및 생활체육 수업을 진행해 초단 및 2단 승단자를 1년 5개월만에 배출한 만큼 지속적 승단심사 참가와 지역내 전문선수육성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 번에 승단 단증을 받은 회원은 ■2단 일반부 ▲권용빈 ■2단 중등부 ▲박용찬(홍천중) ■초단 일반부 ▲홍정임 ■초단 초등부 ▲안서현(남산초) ▲김찬서(홍천초) ▲이소이(홍천초) ▲김준휘(석화초) ■초단 중등부 ▲김단아(홍천여중) ▲김미규(홍천여중) ▲이의찬(홍천중) ▲이태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1월 9일(수) 경기도의회 제365회 정례회 중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대변인ㆍ기획조정실ㆍ(재)경기도교육연구원ㆍ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ㆍ4.16민주시민교육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에 과도한 부담을 야기하는 시‧군의 교육경비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도교육청의 노력을 요청하였다. 현재 지방자치단체 교육경비지원 조례에는 시‧군에서 지원하는 예산이 학교로 직접 배부되고 이를 학교장이 집행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황진희 위원장은 “2020년까지 교육경비 사업 공사 현황을 보면 교육지원청에서 계약하고 교육지원청에서 공사를 실시하고 학교에서 받은 교육경비 금액을 교육지원청 세외 수입으로 입금 후 대집행했었으나, 2020년 7월 감사원 감사 결과 대집행금지로 통보된 이후 학교에서 직접 공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부천 지역 사례를 보면 2022년 교육경비 공사로 부천 중원고 화장실 공사 17억 원의 설계부터 모든 공정을 학교가 집행하는 어려움을 겪었다고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기초지자체 시장 군수와 시의원, 도의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서장 정재덕)는 11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4개월간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2022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홍천군은 최근 5년간 겨울철에 평균 215건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불씨방치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순으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어 홍천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으로 7대 전략 27개 중점 추진과제를 수립하여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추진한다. 7대 전략은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관리 강화 △시설물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화재취약자의 대응능력 강화 △화재취약요인 제거 △화재안전관리 제도개선 △대국민 화재안전 홍보활동 △특수시책 등으로 나눠 추진하며, 특히 취약계층 주거 공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간이스프링클러 보급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정재덕 소방서장은 “올 겨울 홍천 관내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화재 안전관리를 해 나갈 것”이라며 “항상 준비된 자세로 대형재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