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가 지난 5일 동부창고 6동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과 청주시 복지교육위원회 시의원, 아동참여위원회 아동들이 참석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청주로서 새롭게 도약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하며 청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방송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포식에서는 아동참여위원들의 아동권리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한범덕 청주시장이 직접 아동들에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서’를 전달하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선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2021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표현 종목에서 초등부 1위를 차지한 강서초등학교 학생들의 역동적인 치어댄스 공연과 함께 아동권리와 아동친화도시 청주의 의미를 담은 샌드아트 영상이 상영되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해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적인 지방자치단체로서 유니세프에서 인증한
(대한뉴스김기호기자)=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식)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되며, 교육과목은 논산시 주요 작목인 벼(1월10일, 12일), 딸기(1월11일), 포도(1월12일), 상추(1월13일), 고추(1월14일), 미생물 활용(1월14일)등이다. 대상은 영농현장에서 자주 부딪히는 주요 문제에 관해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농업인으로, 화상교육시스템을 이용한 담당지도사의 자세한 설명에 이어 실시간으로 농업인과의 질의 응답시간을 갖는 방법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농업인들과 재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위해 교육과정은 SNS를 통해 게시할 계획이다. 교육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은 1월 7일까지 사전 교육신청을 하면, 이후 신청한 휴대전화로 전송된 초대문자를 받아 쉽게 입장할 수 있으며,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교육을 수강한 후 이수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과 교육정보팀(☎041-746-8345)으로 하면 된다.
(대한뉴스 안상훈 기자)=태안군 (가세로군수)과 보령시 (김동일시장)를 잇는 국내 최장 터널 '보령 해저터널'이 개통됐다. 국토교통부는 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에서 오천면 원산도를 연결하는 6927m 보령 해저터널(국도 77호선 보령~태안 간 도로건설공사)을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전면 개통했다.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을 출발해 바닷속 보령 해저터널을 지나는 차량과 태안군 안면도 영목항을 출발하여 해상풍경을 감상하면서 바다 위 원산 안면대교를 지나는 일반 차량의 통행이 가능하게 되면서 충남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보령시 대천항에서-안면도 영목항까지 총길이 14.4km를 잇는 국도 77호선 태안-보령 간 연결도로이다. 제1구역은 길이 6.9km로 보령 대천항 바닷속에 해저터널을 뚫어 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하고. 바다 한가운데 위치한 원산도)에 연결 개통했다. 제2구역은 길이 1.75km로 안면도 영목항에서 바다 위에 해상교량 공사를 하여 바다 풍경을 느끼며 차량이 원산도를 통행할 수 있도록 사장교를 설치하여 연결한 구간이다. 국내 최장길이이며 세계에서 다섯 번째 길이인 보령 해저터널은 해수면 지하 80M에 만든 해저터널이라고 한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가 환경부 주관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생태문화탐방로는 그 지역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생태 탐방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청풍호반을 중심으로 금성면 성내리 일원에 천연자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총 7.4km 길이(데크로드 3.9km, 숲길 3.5km)의 국가생태문화탐방로가 조성된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에 걸쳐 총사업비 50억이 투입되는 본 사업에는 청풍호반 생태공간(금월봉공원∼인재개발원∼봉명암)과 문화체험공간(봉명암∼청풍호오토캠핑장∼무암사) 총 2개 구간으로 나누어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부각되고 있는 옥순봉 출렁다리를 비롯해 주변으로 청풍문화재단지, 무암사 등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가 담겨져 있는 관광자원이 풍부한 청풍호반 일원에, 금번 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을 통해 중부내륙 대표관광도시에 한발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공동 실시한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평가에서 대전시는 우수지자체로, (사)대전광역시장애인부무회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사업운영 및 관리, 돌봄서비스, 휴식지원 프로그램 관리 등 총 14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로 실시됐다. 대전시는 전담인력 및 장애아 돌보미 관리 등 인력관리 항목과 돌봄서비스 기획, 수행 등에서 평가 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사업 수행기관인 ㈔대전광역시 장애인부모회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장애인부모회가 공동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은 상시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아 가정에 연 840시간 범위 내의 돌보미 파견 서비스 및 휴식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장애아동 178명에게 돌보미를 파견하였고, 73가정에 휴식지원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대전시 박찬권 장애인복지과장은 “2022년에도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장애아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한뉴스 이영호 기자)=중부내륙선철도 1단계 구간이 12월 31일 개통해 노선이 지나는 지역주민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6일 충북 충주시와 음성군은 나란히 중부내륙선철도 시승식을 열고 수도권 전철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시승행사는 KTX-이음을 타고 충주역과 감곡장호원역에서 이천 부발역까지 왕복 운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충주와 음성에서 이천 부발역까지는 KTX로 각각 22분, 20분이 소요됐다. 자동차로는 충주나 음성이나 1시간 정도 걸린다. 양 도시는 그동안 충북선이 유일한 철도였는데, 중부내륙선철도 개통으로 교통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충주역은 강호축을 완성하는 충북선과 대한민국을 종단하는 중부내륙선철도의 환승역으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2030년에는 하루 이용객이 1만3000명에 이를 것이란 예상이다. 음성 감곡장호원역도 감곡역세권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라서 신성장 거점이 될 전망이다. 당장 인근 극동대·강동대 학생과 천주교 성지 매괴성당 순례객의 편의가 예상된다. 양 도시 모두 물류산업 유치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중부내륙선철도 개통은 교통 요충지 확립에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다만 '수도권 전철시대'는 6년 뒤에야 가능해질 것으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는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1일 오전 10시, 현충시설인 충혼탑에서 참배 행사를 진행하였다.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화합과 번영을 다지는 계기를 삼고자 마련된 이날 충혼탑 참배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상천 제천시장, 엄태영 국회의원, 배동만 시의회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참석인원을 축소한 가운데 별도의 의전 없이 참석자들의 헌화와 분향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배 후 충령각에서는 전몰군경유족회가 주관하여 호국영령에 대한 제례를 올렸다. 제천 충혼탑은 의림지 솔밭공원 위쪽에 위치하여 중앙에는 김종훈 대령 외 1,001위를 봉안한 충혼탑이, 좌측에는 의병탑, 우측으로는 반공위령탑이 세워져 있으며, 해마다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되는 뜻깊은 곳이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022년 1월 1일자로 제3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에 맹경재(57) 전 충청북도의회사무처장을 임명했다. 맹 청장은 청주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3년 공직에 입문하여 경북 선산군청, 증평군청을 거쳐 충북도에 전입, 외자유치팀장, 투자유치과장, 경제통상국장, 재난안전실장, 의회사무처장 등을 역임하였다. 충북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기획단계에서 참여하였으며, 바이오메디컬지구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을 받기 위하여 복지부에 파견근무를 하였고, 항공정비산업의 기반시설인 에어로폴리스지구 부지는 외장유치팀장 때부터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또한, 경제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1,121개사, 63조 4,867억원의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적극적 행정으로 증평 에듀팜특구 중부권 최대 관광단지 지정, 세계 최대 태양광 셀 공장인 한화큐셀 유치, SK하이닉스 M15라인 반도체 공장, 소방병원 등을 유치하는데 참여하였다. 신임 맹 청장은 충북경제자유구역이 2013년 4월에 지정된 후 9년의 세월이 다가오면서 새로운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을 필요가 있다고 보고, 경자구역을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청지역의 산업을 활성화시키는 거점의 구역으로 관점
▲최응기 부군수 장학금 기탁 사진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31대 최응기 옥천부군수가 12월 31일 부단체장 직을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최 부군수가 1월 1일자로 충북도 바이오산업국장으로 승진하여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1990년 충북 청원군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최 부군수는 2018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공보관을 거쳐 2021년 1월 옥천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소통과 현장행정을 통해 지역의 각종 현안사업을 두루 점검하며 올 한해 공모사업이 65건 선정돼 1,36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역대 최대의 성과를 냈다. 또한, 중앙부처와 충북도 등이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도 총 59건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옥천군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최 부군수는 옥천군의 지역인재육성에 써달라며 1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하며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랬다. 최응기 부군수는 “ 부군수로 영광스럽고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 김재종 군수님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를 믿고 묵묵히 고생해 주신 동료 공직자 여러분에게도 고마운 말씀을 전한다”며 “도에 가서도 옥천의 따뜻한 인심과 넉넉한 정을 잊지 못할 것 같다. 옥천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퇴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는 31일 한해를 마무리 짓는 2021년 종무식을 개최 하였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백신접종을 완료한 주요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그 외 시 직원들은 영상으로 시청하였다. 식순도 최소화 하여 이상천 제천시장의 송년인사와 올해의 공무원 등 주요 포상에 대한 수여식외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았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송년 인사를 통해 “계속된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어려운 상황이 많았지만 성숙한 시민의식과 1천2백여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그동안 달성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기 위한 발걸음에 함께 동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 해의 공무원으로 △정부 공모사업 집중 관리를 통한 국·도비 확보에 기여한 기획예산과 윤재석 팀장과 △코로나19 상황전파체계 구축에 노력한 자치행정과 박현규 주무관 △음식을 활용한 관광 마케팅에 노력한 관광미식과 이정희 팀장 등 3명을 선정하여 표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