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이택구 제18대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2월 31일 취임한다. 이 신임 부시장은 행정고시 36회로 1994년 대전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기업지원과장, 미래산업본부장, 환경녹지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하고, 행정안전부로 자리를 옮겨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 등을 거쳤다. 3년 만에 대전 시정으로 복귀한 이 부시장은 대전출신 공직자로 지역사정과 현안에 밝고, 직원들과 소통 능력이 좋아 신망이 두터우며, 탁월한 업무 추진능력을 갖췄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택구 신임 부시장이 민선 7기에서 8기를 잇는 중차대한 시기에 코로나 19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의 주요 핵심사업 및 미래먹거리사업 발굴을 위해 공직사회를 통솔하며 시정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2021년 지역발전(인구감소 대응)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인구감소 대응 및 지역발전 분야에서 5년 이상 공적을 쌓은 기관(개인)을 대상으로 기여도, 난이도, 창의성, 파급력, 일자리 창출 등 5개 분야에 대해 공적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옥천군을 비롯한 울산광역시 울주군을 대통령 표창 대상으로 확정했다. 옥천군은 그동안 인구감소 극복을 위해 보건·복지·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주목할 만한 성과로 지역복지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옥천통합복지센터 건립, 전국 군 단위 4번째 아동친화도시 인증, 민·관 협력 청성 지역살리기 성공사례, 생활 SOC 복합화 사업 추진,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투자 유치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충북 도내 최초로 청년정책 조례를 제정 및 인구·청년 전담팀을 신설하였고, 청년발전위원회와 청년네트워크를 운영하며 다양한 청년지원 사업을 펼치는 등 미래 성장 동력인 청년층 우대에 일찍부터 관심을 기울였다. 이와함께 지역 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 전세 대출금 이자 지원사업, 청년 월세 지원사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국토 균형발전의 새로운 발전축이 될 중부내륙선 1단계 이천~충주 구간(56.9㎞)이 12월 31일 06시 41분 충주발 열차를 운행으로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중부내륙 철도는 이시종 충북지사가 충주시장 재임시절 당시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와 철도청(현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을 수차례 방문해 1999년 국가기간교통망계획에 반영된 이후 22년만에 중부내륙지방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또 하나의 간선 철도망 시대를 열게 된 것이다. 이번 이천(부발)에서 충주까지 1단계 구간의 개통을 시작으로 2023년말 2단계 충주~문경 구간(39.2㎞)이 개통되고, 2027년 말에수도권 전철 수서-광주선이 개통되면, 이 노선과 연결되어 서울 강남(수서)까지 환승 없이 5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 진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 중인 문경~김천선, 기본계획 수립 중인 남부내륙선(김천~거제)과 연결되어 서울에서부터 충주를 거쳐 거제까지 논스톱(Non-Stop)으로 잇는 교통・물류의 핵심축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중부내륙선의 태동은 지금은 고인이 되신 충주지역의 故김영호 원로의
(대한뉴스이영호기자)=2021년 제천시청 함께 근무하고 싶은 간부공무원에 기획예산담당관 심상현 과장, 건설과 김선경 과장, 건축과 유영진 과장, 수도사업소 김명수 과장, 덕산면 권천숙 면장이 선발되었다. 이 중 심상현 과장과 김선경 과장은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선발되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천시지부(지부장 최중태)에 따르면 함께 근무하고 싶은 간부공무원 선발은 2021년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제천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무관 59명에 대해 설문을 하였으며, 전문성과 책임성, 민주성과 지도력, 도덕성과 공정성 등 3개 분야에 대해 실시되었다. 제천시지부는 선발된 간부 5명에게 기념패를, 해당 부서 직원에게는 축하간식을 제공한다. 최중태 지부장은 “함께 근무하고 싶은 간부 공무원 수상은 한 평생 함께 근무한 동료들이 전문성과 리더쉽을 인정하는 상이니 만큼 그 어떤 상이나 표창보다도 의미있고 기쁜 일이라고 생각한다. 선발 되신 간부공무원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행정으로 제천시청의 자랑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이 군정 목표인 도시가치와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일념 하나로 쉼없이 달려온 결과, 각 분야에서 충북도는 물론 전국 단위 평가를 휩쓰는 등 대변혁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이는 지난 4년 간 군민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담금질이 점차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군은 2021년을 결산하며 올 한해 보도된 주요 뉴스 중 군정발전에 대한 기여도와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10대 핵심성과를 발표했고. 코로나19와의 싸움 속에서도 적극적인 군민들의 협조와 지원, 그리고 탄탄한 행정력을 앞세워 이룬 값진 성과들이라고 밝혔다. 1. 경제위기에도 튼튼한 지역경제 음성군은 코로나19 직격탄에도 지난 3년간 도내에서 청주 다음의 지역경제 규모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통계청이 발표한 ▲15세~64세(OECD 기준) 고용률이 76.9%로 도내 1위 ▲청년층 고용률은 58.3%로 도내1위,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 중 3위를 차지해 최고 수준의 경제력을 갖춘 도시임을 입증했다. 2. 충북경제 견인! 투자유치 독보적 1위 음성군은 올해 민선7기는 물론 역대 최대의 투자유치를 성과를 거두며 충청북도 투자유치 최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이 올해 군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제, 관광, 농업,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군정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장기화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개발하고 추진한 결과 중앙부처와 충북도, 기타 기관 등으로부터 58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하며 우수한 행정력을 대내외에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 주관 공무원 노사문화인증 우수기관평가, 인구소멸 대응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에서 10년 연속 우수기관, 충북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우수지방자치단체로 그 위상을 높였다. 이와 함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충북도를 직접 발로 뛰는 행정으로 총사업비 기준 1,363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였다. 특히, 올 한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던 각종 현안사업이 사업추진의 물꼬를 트며 옥천군 미래의 성장을 위한 기반시설이 초석을 다진 한해였다.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였던 충청권 광역철도(대전-옥천) 연장사업, 옥천박물관 건립 사업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장계관광지 명소화 사업이 본격화되며 옥천군의 지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경찰청장(치안감 정용근)은 29일(수) 제천경찰서를 방문하여 방역실태 점검과 치안현장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최근 전국적으로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충북청장이 직접 경찰관서의 방역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제천서를 방문하였다. 또한, 현재 진행되고있는 제천서 사무실 환경 개선 공사 현장도 둘러보며 새롭게 조성하는 환경에 대한 당부의 말씀과 격려를 보냈다. 이어서, 2층 소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및 지구대·파출소장(화상회의)이 참석한 치안현장 간담회를 진행하였고, 지역치안의 현황과 애로사항 청취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정청장은“전문성을 높여 신뢰받는 경찰관이 되길 바란다.”며 실력 있는 전문 경찰을 강조하였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와 제천시의회는 28일 ‘2021년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제2작전사령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김정수 제44대 제2작전사령관을 대신해 3대대장 신정훈 중령이 제천시청을 방문해 이상천 제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제천시와 제천시의회는 2021년 예비군 육성지원을 위해 총 2억9천2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안보와 관련해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재난대응이 필요한 경우 제천시 통합관제센터 CCTV영상을 공유하는 등 지원에 힘쓴 결과, 관·군 협력을 통해 지역방위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통합방위태세 완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안보 뿐 만아니라 산불·수해 등 각종 재난상황에서 군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관할 부대와 공조 및 지원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성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이종두)는 27일 연말을 맞이하여 청성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총 2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20만원을 받은 학생 14명(유치원생 4, 초등생 10)으로 지난 7월 이후 청성면에서 학교와 유치원을 다니게 된 어린이와 청소년이다. 이종두 총동문회장은“어린이들이 새로운 학교에 잘 적응하고, 우리 지역에서 행복한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 장학금 전달 취지를 밝혔다. 총동문회는 그간 청성면의 유일한 학교인 청성초 장학금 전달, 교육이주가정 임대료 지원, 면민협의회 후원금 기탁 등 뜻깊은 활동으로 초등학교뿐 아니라 지역 발전에도 이바지해왔다. 박희경 청성초등학교장은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는 총동문회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알찬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이종두 청성초총동문회장은 지역교육발전 유공 충청북도교육감 표창을 받았으며, 이현철 청성면장을 비롯하여 전재수 총동문회사무국장, 송성호 청성면민협의회장은 지역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감사장을 받았다. 올 한해 청성면과 청성면민협의회, 청성초총동문회 등 민관은 긴밀하게 협력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이원청년회(회장 지명욱)에서는 올해 이원면에서 출생한 신생아 7명에게 축하반지를 전달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떡보내기 전달식을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26일 열린 신생아 반지 전달식에서는 이원청년회의 지역사회환원사업으로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6년째 운영 중이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예년과는 다르게 행사를 축소하여 진행하였다. 경로당 떡보내기 사업은 2001년 시작하여 매년 이원면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어르신들을 위해 36개 경로당에 후원물품이나 떡을 배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사업이다. 이원청년회장은“지금의 특수한 상황 속에서 청년회가 주관하는 행사도 취소되어 주민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고 올해는 특히 여러 방면으로 고심했지만, 출생아들과 관내 어르신들께 연말에 작은 선물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원면 김연철 면장은 “이원청년회는 평소 교복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장학금 기탁 등 봉사와 실천을 몸소 행하며, 명실상부한 이원의 지역사회단체로 굳건히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데,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어 올 한해를 훈훈하게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다.“ 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