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10일 전곡해양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 주거지원사업(4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지원사업은 현재 150여 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나 인근에 거주할만한 숙소가 부족하고 출·퇴근이 불편한 전곡해양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근로자의 주거복지 증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HU공사는 2019년 1기 주거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총 28명의 전곡해양산업단지 내 근로자에게 숙소를 제공했으며, 올해 4기 주거지원사업을 통해 3명의 근로자에게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곡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문인권 회장은 “HU공사의 주거지원사업이 산업단지 내 근로자의 주거안정 및 생활안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전곡해양산단 입주기업에 대한 HU공사의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금번 주거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계속되는 어려움 속에서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과 근로자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사 차원에서 관내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제로타리클럽 3730지구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박원근)은 7일 홍천종합운동장에서 필리핀 바탕가스주 산후안시 계절근로자들이 계약기간 만료로 귀국함에 따라 현장을 방문 환송과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필리핀 산후안시 국제교류단이 홍천을 방문해 지난 4일 홍천군과 산후안시가 국제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가운데 신영재 홍천군수와 박영록 군의장, 일데브란도 다냐스 살루드 산후안시장 및 의원들이 함께해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상호 국가간의 따뜻한 온정을 함께했다. 이 날 근로자들과 국제교류단이 귀국길에 오른다는 소식을 접한 새홍천로타리클럽은 박원근 회장, 강대규 차기회장, 지연홍 국제봉사위원장 등은 국제교류단 10명과 계절근로자들을 위한 선물 등을 전달하며 민간교류 국제활동을 전개했다. 새홍천로타리클럽은 2019년 필리핀 팜팡가주의 오지마을을 찾아 500만원 상당의 물품후원과 산마르틴초등학교에서 체육물품 후원과 중·석식 제공 및 앰직통합학교 합창단 맞춤형 의류 선물과 학용품을 전달하였고, 2020년 6월에는 필리핀의 국제로타리 3790지구 앙겔레스프랜드쉽 로타리클럽을 통해 교민과 필리핀 아동을 위한 코로나19 대비 KF94마스크 지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 기획위원회 위원장 황진희 의원(더민주, 부천4)은 6일 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의원 박순희 의원과 부천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학교의 부당한 운영 문제에 관련한 고충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학교와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자율적이고 균형적인 부분이 맞지 않아 교육공동체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고 토로했다. 황진희 의원은 학부모들의 고충을 귀담아들으며 “건강한 학교 조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힘을 싣겠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학교 운영이나 현안을 세심하게 짚어봐야 할 것이다” 또한 “학교 현장의 소리를 많이 들려주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는 도의원과 직접 만나 도민의 고충이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부천상담소(032-625-8310, 부천시청 3층)는 평일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의 수타사(주지 화광 스님)와 수타사신도회(회장 오승훈)는 6일 홍천군노인복지관 추천가구인 화촌면 일원에서 2022년 주거환경개선 19번째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집수리는 옛 농가주택으로 전기시설이 노후되어 있어 홍천에서 한서전기를 운영하고 있는 오승훈 수타사신도회장과 아들 오정근 부자(夫子)의 전문 재능기부로 실내외 전기시설 등을 전면 교체한 가운데 오는 주말에는 도배 및 장판작업을 전개한다. 이에 앞서 수타사와 수타사신도회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달동안 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의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홍천 10개 읍·면의 18가구에서 도배 및 장판교체, 욕실과 보일러 배관 등의 맞춤형 집수리 봉사활동을 완료하였고, 오는 주말에 화촌면과 두촌면 2가구에서 도배·장판작업을 실시한다. 한서전기 대표인 오승훈 수타사신도회장은 “아들과 함께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더욱 좋았고, 홍천의 독거가구 어르신들이 늘 부모님같아 집에서 환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시간이 허락되는 한 주거환경 개선활동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라이트 애그테크플러스펀드 2호」결성총회 사진(`22.10.04)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도에서는 지난해 도내 창업 ․ 벤처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하여 「강원형 벤처펀드」를 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강원형 벤처펀드는 도가 독자적으로 조성한 펀드이기에 도내 기업에 100% 투자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이에 성장 가능한 투자기업 발굴을 위하여 ‘투자파트너스 데이’(투자자와 기업 간 상담회)를 정기로 개최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및 투자설명자료(기업 IR)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창업과 바이오 ․ 의료기기 분야에 주로 투자하는 강원형 벤처펀드는 현재 총 결성액(256억 원)의 41% 정도 투자를 완료하였으며, 2025년까지 투자를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는 농림수산식품 투자모태조합(농림부 모태펀드,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운용관리 총괄)에서 조성하는 「농식품 벤처펀드」자펀드에 출자를 확정하였다. 농식품 벤처펀드는 7년 미만의 농식품 경영체 중 첨단농업 ․ 그린바이오 ․ 농작물 관련 서비스업에 주로 투자를 하게 된다. 우리도가 출자하는 농식품 펀드는 「인라이트 애그테크플러스펀드 2호」로 업무집행조합원은 인라이트벤처스㈜ 이며, 결성액은 65억 원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는 각종 재해 발생으로부터 시민 생명을 보호하고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시는 건축, 토목, 전기, 소방, 가스 및 건설안전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춘천시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안전사고가 예상되는 시설들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인파의 집중이 예상되는 시기에는 대형마트, 관광숙박시설, 종교시설 등 민간다중이용시설의 위기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노후·위험시설물에 대해 기온급변에 따라 위험요소가 가중되는 시기 등 연 5회 이상에 걸쳐 안전관리자문단과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사망사건으로 이어지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해서도 춘천시는 지난 27일부터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시 발주 건설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10월 중에는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도로 및 교량 등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11일 고용노동부 강원지청과 '중대재해 예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 협약은 춘천시 관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이 목적이며, 합동점검 실시 등 중대재해처벌법 실효성 제고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나누리는 지난 3일 명륜초등학교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어르신 청춘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원주나누리’가 주최하고 개운동‘세화마트’의 후원으로 지역의 봉사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청백팀 청춘운동회를 시작으로 봉사단체 회원들의 재능기부 공연까지 이어져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만수 원주나누리 회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어르신 청춘운동회가 오랜만에 개최해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했다.”라며,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 확산을 위해 10월 5일(수) 대회의실에서 「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기」발대식을 개최 했다. 속초시는 지난 8월 시 홈페이지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참여단 25명을 선정하였으며, 시민참여단의 정책 참여 역량 강화와 시민의 눈으로 바라보는 참신한 정책 제안 등을 수렴하기 위하여 행사를 마련 했다. 발대식은 이병선 속초시장과 시민참여단 2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여단 1기 활동사항 소개와 위촉장 수여, 다짐문 낭독을 진행하였으며,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소속 허목화 연구위원을 초빙하여 여성친화도시 기본 교육을 실시 했다. 시민참여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가족친화팀 ▲안전증진팀 ▲여성참여팀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일상생활 속에서 느꼈던 성별 불균형 요소와 불편함을 개선하고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활동가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로 속초시는 금년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을 목표로 다양한 여성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상희 가족지원과장은 “지역 특성에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7.12.31.이전 출생자)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10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첫날 접종자가 몰리는 것을 막고 안전한 예방접종 실시를 위해 만 75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만 70~74세는 10월 17일부터, 만 65~69세는 10월 20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관내 위탁의료기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방문하면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경우 접종시작일과 종료일이 기관별로 다르기에 확인 후 방문하여야 한다. 강릉시보건소의 경우 코로나19 집중 대응으로 어르신 인플루엔자 접종을 시행하지 않는다. 또한, 만 14세~64세 강릉시민 중 기초생활수급권자, 중증장애인(이전 1~3급),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국가유공자, 가금·축산 종사자, AI대응요원, 장기기증자에게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이에 해당하는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 및 대상자 증명서류를 지참하여 접종일정에 따라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었기에 감염 예방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 주최로 「경기도 경계선 지능인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0월 4일(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통해 경기대학교 김종성 교수는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정확한 현황 파악 조차 되지 않고 있다”면서, “경계선 지능인의 일할 권리, 평생교육을 받을 권리, 정서적 지원을 위해 이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느린학습자시민회 송연숙 이사장은 “경계선 지능인과 그와 유사한 특성으로 사회적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느린학습자라고 정의하고, 이들에 대한 교육, 돌봄, 노동권 등 시민 권리 옹호 운동과 정책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며 느린학습자시민회의 사업을 소개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이루다학교 기주현 대표교사는 성장기 또래와의 관계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인이 성인이되고도 고립된 생활이 반복되는 문제를 지적하면서, 이루다학교의 학습지도 및 정서적 지도방법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경계선 지능 학생들이 사회에 적응한 성공적 사례를 소개했다. 다음으로, 고양시 청년담당관 허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