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국토교통부 공모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조암이 좋아. 청소년 문화기획학교’를 지난 16일 우정읍 삼괴고등학교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중심 구성원이 될 청소년들이 도시재생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우정 지역의 특성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28명의 교육생은 10회에 걸쳐 청소년의 관점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탐구하고 극복방안을 구상할 예정이다. 김근영 사장은 “10회의 교육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갖고 향후 도시재생의 주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U공사는 앞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조암시장 상인회, 우정읍 주민자치회 등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우정 지역 브랜딩을 발굴 및 강화하는 다양한 재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가 22일부터 9월 2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대상은 터미널, 전통시장, 관광숙박시설, 대형마트 등 총 18개소다. 이번 점검에는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한다. 점검 내용은 재난 유형별 위기상황 대처계획을 반영한 매뉴얼 작성, 다중이용시설 위기 상황 매뉴얼에 따른 관계자 훈련 실시 계획, 시설별 안전관리 상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유병갑 안전총괄담당관은 “시민 안전보장을 위해 점검대상 시설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이 2020년 시행된 이후 올해 처음으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에 대한 보상금을 지급한다.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신청을 받아 40,478명의 산정작업을 완료하고, 강릉시 지역소음대책위원회(위원장 김종욱 부시장)를 열어 11,080백만 원의 보상금 지급을 확정했다. 소음도 기준으로 1종 6만 원, 2종 4만5천 원, 3종 3만 원을 월 지급하나 거주기간, 근무지 사업장 위치에 따른 감액이 적용되어 개인별 보상금액이 결정되었다. 강릉시는 오는 18일(수), 19일(목) 확정된 피해보상금을 신청자 본인의 통장으로 개별 지급하며, 이의신청을 통해 확정된 건은 10월 말 지급할 예정이다. 군소음피해보상금 신청과 지급은 매년 시행되며, 2022년 군소음 피해보상금은 다음 해 1~ 2월에 신청하면 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1일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과로부터 2022학년도 2학기 학교 방역 사업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는 경기도의회에서 진행되었으며, 도교육청 학생건강과장 및 담당 사무관 등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2학기 학교 방역에 대한 사업 계획 보고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2022학년도 2학기 학교 방역 사업은 하반기 코로나19 감염병 재유행에 대비하여 학교 방역 인력 인건비와 신속항원검사도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약 316억 원의 방역 인력 예산을 투입하여 10,786명의 방역인력을 채용하며, 326만대의 신속항원검사도구(80억 원)도 보급할 예정이다. 학생건강과장은 학교 방역인력 지원 사업 같은 경우, 교육부의 시도교육청 자체 재원 활용 방침에 따라 각급 학교에서 학교기본운영비로 인건비 약 316억 원을 전액 편성하여 사업을 우선 추진하되, 2022년 제1회 추경예산 편성 시에 예산을 확보하여 1학기 사업비 268억 원을 포함한 총 584억 원을 각급학교에 지원한다는 추진 계획을 설명하였다. 이학수 부위원장(국민의 힘, 평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상월곡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경회)는 12일, 스마트한 여행을 꿈꾸는 어르신들과 함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한 춘천 나들이를 진행했다. 디지털 기술 발전이 생활 곳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요즘, 시니어 세대들의 여행 문화에도 스마트폰이 빠질 수 없다. 상월곡실버복지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일상에 깊이 침투한 디지털 기술들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여행은 스마트폰 기능 및 키오스크, 스마트 워치 등의 디지털 기술을 학습하고 있는 키오스크 활용 교육 ‘키키스쿨’ 사업 참여자들이 주체적으로 일정을 계획하여 실시하였다. 지도앱을 활용하여 위치를 파악하고, 교통앱을 활용하여 교통편을 알아보았으며, 스마트 워치의 만보기 기능과 건강상태 측정 기능을 활용하여 스마트하고 건강한 여행을 계획하였다. 스마트한 여행의 종착지인 강원도 춘천은 소양강과 숲이 어우러진 자연의 도시로, 이번 춘천 나들이는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주최하는 ‘2022년 나눔의 숲 캠프’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여행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스마트폰으로 길을 찾고 함께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어렸을 적 소풍을 가던 때와 같이 설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수원·오산 군용비행장 소음대책지역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을 시작한다. 이번 지급 대상자는 지난 5월 말 보상금 결정결과 통보를 받고 이의신청을 하지 않은 2만 9천376명이다. 이들에게는 신청서 접수 시 제출한 개인 통장으로 이달 말까지 총 65억 원이 지급된다. 지난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 내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했으나 올해 보상금 신청을 놓친 주민은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22년도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보상금 결정 결과에 이의를 신청한 주민에게는 지역심의위원회를 거쳐 오는 10월 중으로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윤규 기후환경과장은 “오랜 기간 소음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공정하게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군공항 소음 피해지역 주민 권익 보호를 위해 국방부에 지속적으로 보상대상지역 확대 등을 요청할 방침이다.
▲육동한 춘천시장 4차 예방 접종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육동한 춘천시장이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등 춘천시가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독려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육동한 시장은 11일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육 시장은 접종을 마친 후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수단”이라며 “50세 이상 연령층 및 18세 이상 기저질환자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4차 접종이 필요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현재 50세 이상과 18~49세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4차 접종군의 중증화 예방효과는 3차 접종 대비 50.6%, 사망 예방효과는 53.3%다. 이처럼 4차 접종은 코로나19에 확진됐을 시 중증이나 사망으로 진행되는 것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4차 접종은 코로나19에 확진됐을 시 중증이나 사망으로 진행되는 것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있다”라며 “4차 접종 대상자의 경우 꼭 병원을 찾아 4차 접종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 내 코로나19 예방접종 가능 민간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는 8월 14일(일) 오전 10시 청초호수공원 분수대광장 속초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기림의 날이란 일본군‘위안부’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1991년 8월 14일,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고(故)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군‘위안부’피해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것을 계기로 2012년부터 국제사회에서 세계 일본군‘위안부’기림일로 정해졌으며 2017년 법률개정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기념일로 지정, 올해 다섯번째 기념식을 갖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평화 그리고 인권이 숨쉬는 속초’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속초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사회단체 관계자분들과 일반시민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여한다. 기념식은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을 위해 인권운동가로 일생을 바친 분들을 위한 추모 묵념과 헌화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학생대표의 편지글 낭독 및 나비 퍼포먼스 행사, 응원메시지 작성하기, 작품전시회, 증언집 배포 등 시민참여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현재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오늘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1대 전반기 첫 상임위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는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선출됐으며 이학수 의원(국민의 힘, 평택5),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제11대 전반기 첫 의정활동인 362회 임시회 제1차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에서는 교육기획위원회 소관 실·국·과에 대한 2022년 주요업무 보고와 질의 답변으로 진행됐다. 황진희 위원장은 업무보고에 앞서 모두 발언을 통해 “상호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경기교육의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 가는 상임위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교육기획위원들은 도교육청 대변인, 기획조정실, 교육정책국, 교육과정국 등 소관 실·국·과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고, ▲실효성 있는 생존수영교육 ▲교권보호 ▲다문화어울림교육 운영 내실화 ▲학교폭력 ▲고교학점제 등 교육청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와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황진희 위원장은 “업무보고 중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향후 경기교육정책에 대한 주요 방향설정과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11일(목) 오후 3시 강릉올림픽파크 강릉컬링센터에서 ‘2023 세계 믹스더블 및 시니어 컬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미디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김용빈 대한컬링연맹 회장, 강원도 김동준 체육과장을 비롯해 믹스더블 국가대표(김지윤, 정병진), 4인조 국가대표 서울시청(스킵 정병진), 춘천시청(스킵 하승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컬링선수들이 참석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의 환영인사로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김용빈 대한컬링연맹회장의 유치활동 경과 및 결과발표, 강원도 김동준 체육과장의 축하인사와 함께 강릉시장과 대한컬링연맹회장의 성공개최 협약서 서명 및 컬링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컬링스톤 시구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2009년 여자 컬링선수권대회 이후로 13년만에 강릉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로서, 믹스더블 선수단 20팀, 시니어 선수단 40팀 등 60개 팀 470여 명이 참가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세계 선수권대회의 강릉 유치를 위해 함께 뜻을 모아준 강원도와 대한컬링연맹에 감사드린다”며“우수한 경기장 시설과 더불어 탄탄한 컬링 저변이 형성되어있는 빙상도시 강릉을 세계가 다시 한번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