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치경찰위, 과학기술로 치안혁신 가속화, 정주호 신규위원, 박희용 위원장, 홍영선 신규위원.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희용)는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치안 정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28일‘제2기 과학치안정책자문단’의 추가 위원 위촉식과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회의에 앞서 신규위원으로 ▲홍영선 대전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 ▲정주호 대전보호관찰소 관찰과장을 위촉했다. 이어 ‘AI 기술 기반 자율비행 드론 하천변 인파 순찰시스템’, ‘인공지능 교차로 꼬리물기 제어 및 단속시스템’에 대한 관련 과학기술 자문 및 현행화 가능성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제2기 과학치안정책자문단의 운영을 통해 치안정책의 혁신적 발전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며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미래지향적인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보다 안전한 치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대전과학치안정책자문단’은 급속도로 발전하는 과학기술에 발맞춰 더욱 지능화되는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전문가 자문 협력체계로, 2021년 9월 전국 최초로 발족하여 시민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노
▲대전소방, 전기차‧숙박시설 화재 대응방안 토론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소방본부는 최근 인천 아파트 전기차 화재, 경기도 부천 호텔 화재 등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화재와 관련해 전국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6일 동부소방서 삼성119안전센터에서 소방 간무공무원 등 60여 명과 전기차 및 숙박시설 화재 대응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전기차와 숙박시설 화재 대응 역량 강화 및 위험 요소의 체계적 점검 등을 통해 유사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감염병 교육장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24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감염병 관리에 필요한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강화하여외국인 환자와 지역사회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마련되었다. 감염병 관리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정보 및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19, 백일해 등 감염병 관리방법 ▲감염병 발생 시 위기 대응 및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후 지도자들은 개별 커뮤니티, 1:1 대면교육 실시, SNS를 통한 홍보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외국인에게 감염병 예방 활동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제적 이동과 다양한 질병의 전파가 증가하면서, 감염병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계속해서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내 자율주행 교육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이하 세종TP)는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된 ‘소형 모바일 로봇을 활용한 실내 자율주행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자율주행 기술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이론부터 실습까지 포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내용으로는 세종TP에서 보유한 소형 모바일 로봇과 다양한 센서를 활용하여 △자율주행의 발전 단계 및 구성 요소 소개 △ROS(로봇 운영 체계) 기초 교육 △자율주행 알고리즘 코딩 및 실습 △ 로봇을 활용한 실내 자율주행 실습이 포함되었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로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해 보는 귀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또한 교육생들은 세종시 빅데이터 관제센터 견학하여 지능형도시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차량의 실시간 관제 현황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견학을 통해 교육생들은 이론과 실무의 연계성을 강화하며, 자율주행 기술이 실제 도시 환경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실질적인 감각을 익힐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의 높은 관
▲당원모시는날 초대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민의힘 세종시당(시당위원장:이준배)은“당원 모시는 날”행사를 내일 27일(화) 16:00 8층 강당(805호)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협소했던 당사를 확장 리모델링해 당원들에게 첫선을 보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준배 시당위원장, 류제화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최민호 시장과 당소속 시의원 등 주요당직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준배 위원장은 “당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강당을 늦게나마 마련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전하며 “새롭게 바뀐 국민의힘 세종시당 새단장 오픈 행사인 ‘당원 모시는 날’ 행사를 통해 당원들이 더욱더 소통하고 화합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내일 행사에 많은 당원, 당직자들이 함께 하길 당부했다. 내일 행사는 국민의례, 테이프커팅, 축하떡 커팅, 당기입장, 시당위원장 인사, 내빈 축사에 이어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 순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내빈축사에는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한동훈 대표가 축하 영상메세지를 전해 줄 예정이다.
▲충주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충북도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인구포럼을 개최했다. 청년유출 방지 및 일‧가정 균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포럼에서는 충북연구원 함창모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충북여성재단 황경란 박사가 ‘충북 청년여성 유출현황 및 정책과제’ 주제발표를 맡았다. 사례발표로 충북여성새로일하기본부 이정연 팀장이 ‘일‧가정 균형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 대신정기화물자동차 이충희 기획실장이 ‘일‧가정 균형 실천 기업 사례’, 조민희 충북대학교 학생이 ‘지역기업-청년 매칭 참여사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김선미 과장이 ‘지역사회 민간단체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충북도 장기봉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는 권역별 지역순회 포럼이 우리도에서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여 자신의 꿈을 펼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청주시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중국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판촉전을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청주시에 소재한 일상용품, 화장품 등 소비재를 수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이다. 다만 판매 대상에서 식품은 제외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 홈페이지(cbgms.chungbuk.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품정보 작성서식 및 카탈로그 등 첨부서류를 함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중국 우한에 위치해있는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현지의 무역업체와 신청 기업의 제품을 대상으로 현지 시장성 평가를 거쳐 참가 기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중국 최대 온라인 메신저인 위챗의 판매채널 또는 온라인 포털 바이두에 제품을 등록하고 11월부터 제품 홍보 및 시범판매 등 판촉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5개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중국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 민선8기 역점사업 중 하나인 한밭수목원 명품화사업이 착착 진행 중이다. 한밭수목원 명품화사업은 개원 20년이 지나며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여 이용객 편익과 품격을 높이고 도심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수목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이다. 2022년 10월 기본구상을 통해‘자연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수목원’을 목표로 하여 3개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2028년 까지 연차별 사업 추진 중이다. 3개 핵심사업은 ①수목원특성화, ②동․서원 연결과 랜드마크 기능의 목조건축물(브릿지) 건립, ③둔산대공원 주차장 지하화이다. ①수목원특성화는 도심 속 생태수목원으로서 수목원의 볼거리와 시민 여가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36개 전시원을 선택과 집중을 통해 23개의 전시원으로 통합 개편하면서 이용자 선호도가 높은 전시원 확대와 생물 종 다양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2023년에는 봄철 관람객이 몰리는 장미원을 확장·정비하여 관람 여건을 개선하고 유럽장미 등 신규 품종장미 1,648본을 수집 ․ 증식하여 전시하고 있다.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10억 원의 사업비로 예술의 전당 남측 녹지를 정비하여 오픈스페이스를 확대하고
▲올해 첫 벼수확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22일 논산시가 모내기 97일만에 첫 벼를 수확했다는 기쁜 소식을 알렸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농업관련 학습단체 임원 및 지역농업인 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취암동 6-1번지 일원에서 올해 첫 벼베기를 실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 날 현장을 방문해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벼 베기 시연을 진행했다. 수확한 조생종 벼 ‘여르미’는 지난 5월 15일 모내기 후 얻은 결실로 3,815㎡에서 약 1,400kg의 햅쌀이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여르미’는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고품질 품종 중 하나로 단백질 함량이 낮고 밥맛이 우수해 추석 전 햅쌀용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성공적인 수확이 이뤄진 덕에 다가오는 추석에 논산 및 대전 로컬푸드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 등으로 벼 재배와 관리 등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수확의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농가와 농업인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 촉진 등을 통해 농업을 살리고, 농업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
▲(재)세종테크노파크 본관동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이하 세종TP)는 최근 기업부터 공공기관까지 공금횡령 사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회계운영을 투명하게 하기위해 「계좌 및 자금관리 개선방안」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설립 5년차인 세종TP는 그간 회계안정성 제고를 위해 회계 및 계약 시스템화에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실물계좌로 관리되는 사업비 자금에 대한 통제를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내외부적 자금관리 통제 장치를 마련하였다고 전했다. 이에, 세종TP는 상위지침인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과 전국 주요 감사지적사례를 참조하여 계좌 및 자금관리 개선방안을 고안했다고 말했다. 세부사항은 ▲1천만원 이상 계좌 출금시 문자알림서비스 ▲인터넷 및 모바일뱅킹을 통한 출금금지 ▲감사부서의 정기적 계좌 전수조사 ▲계좌 비밀번호 주기적 변경(연 2회 이상) ▲지정금고 영업점에서만 출금이 가능하도록 제한(“지급가능영업점” 등록) ▲사업종료 등 불필요한 계좌 즉시 해지 등이 있다. 세종TP 양현봉 원장은 “명확한 ‘계좌 및 자금관리의 운영’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