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은정 기자)=강원 화천군은 2024년까지 하남면 원천리 일원에 평화생태 스마트 복합쉼터를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3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화천군은 30억원을 투입해 국도 5호선이 지나는 원천리에 1만1천730㎡ 규모로 쉼터를 건립한다. 국도 5호선은 강원 영서 북부의 주요 교통축이지만 지금까지 홍천 북방면에서 화천을 지나 철원 김화읍까지 이르는 113㎞ 구간에 도로변 쉼터가 전무한 상황이다. 쉼터가 생기면 산천어축제 관광객을 비롯한 일반 운전자의 편의가 증대할 것으로 예상한다. 쉼터는 운전자 휴게소 기능뿐 아니라 주차장, 화장실, 편의점, 무인카페, 야생화 공원, 식당, 전시공간, 작은 목욕탕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문순 화천군수와 이상헌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정형교 홍천국토관리사무소장은 이날 군청에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이들 기관은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복지와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쉼터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최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화천 평화생태 스마트 복합쉼터가 예정대로 2024년까지 건립될
강원 춘천에 위치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에서 전망대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3분께 레고랜드 레고타워 전망대가 상공 25m 지점에 멈추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19명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레고랜드의 사고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지난 5월 개장한 레고랜드는 이날로 5번째 사고가 발생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화성시가 오는 8월 1일부터 ‘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18세 미만 아동 및 학부모, 관련 종사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7명의 화성시 찾아가는 아동권리지킴이가 강의를 맡아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아동권리의 이해와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화성시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성인에게는 아동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올바른 훈육법도 안내할 방침이다. 교육 신청은 교육 희망일 기준 전월 20일까지 화성시 홈페이지 시정알림방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psy9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대면 교육이 어려울 경우 온라인 교육도 가능하다. 윤정자 아이사랑담당관은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기업체 등 아동권리에 관심있는 단체라면 어디든 신청 가능”하다며, “아동친화도시로써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을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유튜브영상, 웹툰, 슬로건’ 부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인한 나만의 우울감 극복기, 힘든 누군가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 정신질환의 편견 해소 및 정신건강의 소중함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9월 2일까지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참여 연령과 지역제한이 없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튜브영상 부문은 wmb, avi, mp4 파일로 3∼5분 이내 분량으로 제작해야 하며, 웹툰은 A4 1면에 4∼6컷 이내 PGN 또는 JPG 파일 300dpi 이상, 슬로건은 1인 최대 2건(건당 30자 이하)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결과발표는 오는 9월 7일한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 및 개별문자로 통보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정신겅간복지센터 홈페이지( http://happymind.9393114.co.kr/index.ph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숙경 센터장은 “우울과 불안 등 정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 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이 타당성 검증에서 경제성을 입증하며 급물살을 타게 됐다. 신안산선은 안산시의 4호선과 시흥시 서해선을 서울 여의도까지 잇는 길이 44.7㎞의 대도심 광역철도이다. 여기에 향남까지 연장할 경우 여의도까지 환승 없이 50분대로 주파가 가능해 ‘교통혁명’으로 여겨진다. 이에 화성시는 지난 2021년 8월 국토교통부에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을 정식 건의하고 서부권 지역 광역교통망 개선에 나섰다. 그 결과 지난 15일 국토부에서 열린 ‘신안산선 연장운행 타당성 검증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신안산선 향남연장 사업의 B/C(비용 대비 편익)값이 1.0 이상으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인정되면서 청신호가 켜졌다. 일반적으로 B/C값이 1 이상이면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 확정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시행사인 넥스트레인을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 변경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신안산선 향남 연장은 우리 시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만큼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남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양구읍(읍장 신대범) 정림1리 마을 우여곡절 끝에 표지석을 제막하고 박수근마을리로 변경됐다. 양구읍(읍장 신대범)은 당초 지난해 8월 주민투표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정림1리마을회가 투표율 제고를 위해 연기해 달라는 요청을 해옴에 따라 1차례 연기해 지난해 9월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그러나 마을주민의 상당수가 군(軍) 간부들과 가족들이어서 일찍 출근해야 하는 주민 구성의 특성상 투표율이 저조해 정족수에 미달함에 따라 명칭 변경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이에 정림1리마을회는 방법을 달리해 명칭 변경을 재추진하기로 방침을 정한 후 지난해 12월 마을 이·반장들이 모든 세대를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주민의견 수렴을 추진해 주민의견 조사결과 전 세대의 과반 이상이 참여했고, 참여자의 2/3 이상이 찬성에 따라 정림1리의 마을 명칭을 박수근 마을리로 변경하는 것이 추진되게 됐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명칭 변경계획을 수립한 후 지난 6월 조례 개정과 공포 등의 절차를 거쳐 조례가 가결되어 7월 표지석을 제막하고 공식 박수근마을리로 탄생했다. 박수근마을리는 ‘국민화가’ 박수근 화백이 태어나 유년기를 보낸 마을로, 지난 2002년 10
(대한뉴스 조선영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여름을 맞아 7월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정약용도서관 등 관내 7개 문화 예술 공간에서 권역별 찾아가는 문화나들이 '여름아 놀자' 시즌 11을 개최한다. 시민들의 문화 일상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나들이'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여름아 놀자'는 집과 가까운 곳에서 가족 단위 관객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다. 가장 먼저 7월 21일에 개최되는 '여름아 놀자' 공연은 그림자극 '핸드 쉐도우 ANIMARE'로 전문 극단 카카시좌가 환상적인 빛과 그림자 세계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어 7월 23일에는 브라스 콘서트 '조이브라스와 즐기는 브라스 뮤지컬 joy 콘서트', 7월 28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어린 왕자의 꿈', 8월 4일에는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 8월 6일에는 그림책 콘서트 '우리 동네 클래식과 함께하는 그림책 여행', 8월 11일에는 클래식 콘서트 '모스틀리 오케스트라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8월 13일에는 캠핑 가족 뮤지컬 '아빠! 캠핑 가요!'가 진행된다. 한편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남양주시티켓예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강원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문순)은 소외계층 발굴 및 청춘식당의 음식 조리와 반찬서비스 배달에 홍천 각 봉사단체와 개인들의 봉사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19일의 음식 조리와 배달 봉사활동에는 개인봉사자 조리와 진달래로타리클럽, (사)이웃이 동참하였고, 청춘식당의 조리에는 개인 자원봉사자와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상록자원봉사단, 홍천봉사회, 동그라미봉사회, 한빛봉사회, 홍천군자원봉사대학총동문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반찬서비스 배달에는 홍천읍과 영귀미면은 진달래로타리클럽, 자유총연맹여성회, 홍천읍여성자율방범대가 동참하고 원거리인 남면과 북방면 본궁리 마을은 개인 봉사자와 자생봉사단체 (사)이웃 등이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온정을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이웃과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대장으로 조리 및 배달에 참여하고 있는 박홍숙 바잉마트 대표는 “조리와 배달 등 오전의 3~4시간을 주2~3회 동참하고 있지만 홍천은 많은 봉사단체와 개인 봉사자들이 정말 열정적으로 이웃사랑을 펼쳐주고 계셔서 따뜻한 홍천이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허문순 관장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서장 정재덕)는 18일 홍천강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서면 모곡리 밤벌유원지에서 운영중인 119수상구조대를 방문했다. 서면 모곡리 홍천강 밤벌유원지는 여름철 광광객 및 피서객들이 집중적으로 찾는 장소로 현장을 방문 점검하고, 피서객 등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119수상구조대의 노고를 격려했다. 119수상구조대는 지난 16일부터 8월 21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1일 소방 4명과 의소대 2명 등 총 6명이 배치되어 물놀이 사고 인명구조,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등 집중적으로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정재덕 소방서장은 “여름철 홍천강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장소로 119수상구조대의 임무가 막중한 만큼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더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오는 8월19일까지 화성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5회 경기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 영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는 최근 5년간 소방관련 이슈 및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3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작해 경연하는 대회로, 청소년들이 학교나 가정 등 안전 문제를 발굴하고 스스로 해결방안을 찾음으로써 생활 속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응모된 작품은 소방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을 시상할 계획이며, 최우수작은 경기도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 방법은 제작한 영상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8월 19일까지 담당자 메일(tomcat21@gg.go.kr)이나 화성소방서 재난예방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허양욱 재난예방과장은 “안전에 대한 청소년의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가 기대된다”라며,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