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 이병선 속초시장 당선인의 취임식이 오는 7월 1일 오전10시, 속초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시정구호로 확정된 ‘시민은 하나로, 속초는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취임식은 고유가·고물가 등으로 시민들의 체감 경기가 어려움을 감안, 별도의 공연 및 식전 행사 없이 당일 오전 9시 충혼탑 참배 후 속초 문화예술회관으로 이동하여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개최되는 취임식 본행사는 국민의례 및 약력소개, 취임선서 및 취임사 등의 순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민선8기 속초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 윤광훈) 측은 “시민은 하나로, 속초는 미래로” 시정 구호와 6개의 시정방침을 반영하되, 불필요한 행정력 및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공연 및 식전·식후 행사 등은 없애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검소한 취임식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병선 속초시장 당선인은 “화합된 시민의 힘을 바탕으로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 민선 8기 속초시장으로서의 첫인사를 시민들께 드리는 자리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검소하지만 품격있고 의미있는 취임식을 통해 민선 8기 속초시정의 첫걸음을 내딛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소방서(서장 정재덕) 소속의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가 지난 24일 홍천읍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11회 홍천소방서 의용소방연합회 한마음경연대회에서 금년 3월 의용소방대의 날에 처음 제정된 대한민국 의용소방가에 대원들이 직접 자체 구성한 안무를 30여명의 대원들이 전국 최초로 시연을 펼쳐 의미를 더하고 큰 호응과 눈길을 끌었다. 이 날 안무는 홍천읍여성소방대원인 박보나 비엔댄스 원장이 직접 안무를 구성하고 대원 30여명이 저녁시간을 짬짬이 내어 약 한달간 단체동작을 연습 선보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미영 총무부장은 “대원들이 모두가 한 가정의 어머니로 연습기간 동안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의용소방대 의식고취 및 확산에 기여한다는 일념으로 전 대원이 동참할 수 있도록 서로를 배려하고 응원해 왔다”면서 “오늘 멋진 공연을 펼치게 되어 모든 대원들이 멋있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의용소방가 안무공연에 이어 연속 시연한 지구방위대를 패러디 한 홍천읍여성의용소방 방위대의 ‘홍천은 우리가 지킨다’의 퍼포먼스 또한 불조심, 산불조심 등의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홍보하며 700여명의 참가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 날 홍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23일 11시 화성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에서 여성기업인협의회와 여름철 폭발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 안전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성기업인협의회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관계인의 안전관리 강화를 통한 여름철 유증기 등 폭발사고를 예방,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발생한 유증기 폭발 등 공장화재 사례 소개 ▲화기 취급 작업장 안전조치 및 화재 예방 당부 ▲폭발사고 저감방안 논의 ▲공장 내 기숙사 화기 및 전열기구 사용 주의사항 홍보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이뤄졌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화성 지역에 공장이 많아 화재도 빈번히 발생한다.”라면서“화재 예방은 대표자와 관리자의 안전의식에서부터 시작되니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화재 예방에 끊임없는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오는 8월 4일 자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만료됨에 따라 막바지 홍보에 나섰다. 특별조치법은 과거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상속을 받았거나 매매 또는 증여됐지만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있지 않거나 실제 권리관계가 등기부 기재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한시적으로 쉽게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다. 소유권 이전등기는 오는 8월 4일까지 변호사 또는 법무사 1인을 포함해 시, 읍, 면장이 위촉한 5인의 보증인 보증서를 첨부해 시청 토지정보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2개월의 공고기간 동안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인서가 발급되며, 등기 신청이 가능하다. 이준갑 토지정보과장은 “특별조치법 종료까지 1개월여밖에 남지 않은 만큼 시민들께서는 꼭 기한 내 신청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 8월 특별조치법이 시행된 이후 총 221필지의 소유권 이전등기가 신청돼 86필지의 등기를 마쳤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22일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에서 시설물 준공 이후 최초로 실시하는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청렴시민옴부즈맨과 합동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기 실시되었으며,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위해 감사, 안전, 시설분야 담당자와 건축 및 전기분야 청렴시민옴부즈맨을 합동점검반으로 편성했다. 분야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시민옴부즈맨은 독립된 제3자의 지위에서 HU공사 사업 전반에 대한 감시 및 평가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이다. 청렴시민옴부즈맨은 ▲화장장 및 봉안당 등 시설물 우수유입 차단여부 ▲지반 및 구조물 상태 ▲옹벽 상태 및 주변시설 관리현황 ▲변압반 및 고·저압반 점검현황 ▲발전설비 비상가동 가능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 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의 관리 상태와 사고위험 예방 등은 전반적으로 우수하다고 총평했다. HU공사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예산 투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수 계획을 수립하여 우기 안전사고 예방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근영 사장은 “최근 기후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6월 22일(수)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황진희 의원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이 2021년 7월 제정됨에 따라 지방재정법에 근거하던 기존 조문을 정비하고 조례에 위임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안하게 되었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 지방보조사업을 수행하려는 자의 예산 계상, △ 지방보조사업자 공모, △ 법령 위반 등에 따른 교부결정 취소, △ 중요재산의 보고 및 공시, △ 신고 포상금 지급절차, △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 지방보조사업 내역의 공시 등이 있다. 황진희 의원은 “본 조례 개정으로 지방보조금의 규모, 다양성 및 복합성 등에 부합하는 종합적이고 포괄적인 지방보조금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방보조금의 적정한 지급과 효율적 관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개정 소회를 밝혔다. 한편, 교육기획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6월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의 대한불교조계종 수타사(주지 화광 스님)와 수타사 신도회(회장 오승훈)는 최근 신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홍천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주거 취약가구를 추천받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수타사 신도회는 사회복지법인 월정사 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과 연계하여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저소득층 및 홀몸어르신 가정 중 19가구의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교체, 욕실과 보일러 배관 등의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6월 22일 현재 19가구 중 홍천읍 1가구, 화촌면 1가구, 두촌면 3가구, 내촌면 3가구 등 총 8가구는 집수리 주거환경개선을 마무리하였고, 서석면과 영귀미면 및 홍천읍 11가구는 오는 7월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조속히 마무리 할 계획이다. 홍천노인복지관 현윤재 관장은 “어르신들의 주거환경개선에 앞장서 준 수타사와 수타사 신도회에 감사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돌봄에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타사 신도회 오승훈 회장은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실 수 있도록 힘쓴 수타사와 신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타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보건소가 21일 봉담호수공원에서 ‘코로나 극복 건강다지기 가족 건강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행복화성 걷기동아리와 화성시 보건소의 주최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가족과 함께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또한 협성대학교 보건관리학과, 장안대학교 생활체육과 학생들이 어르신 및 장애인을 위한 걷기 도움을 지원했다. 걷기동아리 회원과 주민 등 총 100여 명은 봉담호수공원에서 시작해 동화마을근린공원까지 왕복 총 3.2km를 걸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운동 스트레칭기, 구강위생용품 등 건강용품이 제공됐으며, 혈압·혈당 검사, 건강체중 알리기, 치매 조기검진, 풍선아트 등이 준비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건강걷기를 통해 치유와 회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화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탄소중립과 미래 먹거리 산업인 수소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22일 「동해시 수소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수소산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4월 제정된 「동해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 3명과 관련기관, 단체, 연구기관, 기업 관계자 등 위촉직 12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시의 수소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게 되며, 특히, ▲ 수소산업 육성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 수소산업과 관련된 시책의 수립과 지원에 관한 사항, ▲ 동해시 수소산업의 현안과 관련된 사항, ▲ 동해시 수소산업 육성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한 자문을 맡게된다. 시는 위원회를 통해 미래성장동력인 수소산업을 시의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고,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조성사업’, ‘동해신항 수소 전용 항만 지정’ 등 각종 정부정책에 대해 민·관·연구기관 등이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 시는 이날 위원회 위촉식 개최와 함께 지난 2월 착수한 <탄소중립 및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마
(대한뉴스 김기호기자)= 원주시는 6월 23일 오후 2시부터 백운아트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문제에 대한 인식과 대처 능력을 향상해 건전하고 밝은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 관련 법령과 사례, 대처방안 등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강의와 연극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먼저, 원주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 안경옥 소장이 ‘성희롱·성폭력 없는 슬기로운 직장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서 좋은습관 창조원 연구팀이 ‘직장 내 성희롱 예방연극’을 통해 회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성희롱 사례와 대처방안을 보여줄 예정이다. 조종용 원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을 위해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보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