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경포, 주문진, 정동진, 옥계 등 17개 해수욕장을 오는 7월 8일 일제히 개장하여 45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해수욕장에선 3년 만에 별도 방역 조치 없이 자유롭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이에, 강릉시는 해수욕장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폭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 피서철 쓰레기 처리, 질서계도, 이용자 편의 증진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 분야별 조치계획을 마련했다. 경포해수욕장의 경우 24시간 운영되는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상안전요원 72명과 인명구조드론을 통해 익수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처토록 하며, 해수욕장 운영기간 전 발생할 수 있는 물놀이 사고를 미연에 방지코자 수상안전요원을 사전 배치한다. 또한, 물놀이 구역과 수상레저 구역을 구분해 동력 수상레저기구와 수영객의 충돌사고를 예방한다. 백사장에 버려지는 쓰레기는 청소인력 및 용역업체를 통한 수거와 계도 및 단속을 병행하여 청결한 백사장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며,경포해수욕장 운영은 피서객 이용 편의 증진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편의시설 수탁자 선정과정을 공개경쟁방식을 도입한다. 요금시비 근절과 이용객 편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6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한 추념식을 거행했다. 화성시 송산동 현충탑에서 열린 이날 추념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관내 9개 보훈단체장, 유가족,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전국에 울려 퍼진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가진 뒤 헌화와 분향, 추념사 및 추모사, 6.25 전몰군경 유족대표의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가 이어졌다. 특히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의 노래는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존경이 담겨 듣는 이들로 하여금 깊은 울림을 줬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추념사에서 “일신의 영달보다 공동체의 안위를 우선하셨던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기 위해 모인 자리”라며, “단순히 이름만으로 기억되는 날이 아니라 애국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날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청년 예비·초기 로컬크리에이터 창업지원 프로그램 ‘로컬브릿지화성’의 참여자를 6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로컬브릿지화성은 병점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HU공사와 수원대학교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 및 육성하고 화성형 로컬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만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또는 문화콘텐츠 분야 3년 이내 초기창업자이다. 모집분야는 디자인, 출판, 여행, 공예, 영상, 문화기획 등이며, 신청방법은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타지역 시민도 신청이 가능하고, 화성시 거주자 및 창업 희망자에게는 참여 우선권이 부여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15개 팀은 7월부터 8월까지 총 5주 동안 ▲로컬 창업교육 및 코칭 ▲지역·분야별 전문가 특강 및 현장답사 ▲네트워킹 과정 등 실전 창업을 위한 창업교육 인큐베이팅을 지원받는다. 또한 사업계획서 우수발표 10개 팀은 10월까지 ▲시제품제작 및 1:1멘토링 ▲로컬커뮤니티스페이스 내 시제품 홍보·전시 등의 추가 지원을 받는다. 교육과정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상금 1억 원을 걸고 제2회 SNS 콘텐츠 공모전 ‘별별화성’을 개최한다. 별게 다 있는 별천지 화성이란 의미를 담은 별별화성 공모전은 일상, 여행, 미래 3가지 주제로 화성시와 관련된 유튜브 영상과 인스타그램 이미지를 모집한다. 지역, 성별, 연령, 국적에 제한 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일반과 19세 이하 청소년 부문으로 나눠진다. 접수는 2일부터 오는 9월 19일까지 별별화성 공모전 홈페이지(https://contents.hscity.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출품 횟수 제한은 없지만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심사는 공모전 심사위원회와 온라인 검증 절차를 거쳐 10월 20일 별별화성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시상금은 총 1억 원으로 영상과 이미지 각 부문별로 대상 1팀을 선정하며 최우수상(일반/청소년), 우수상(일반/청소년), 인기상, 참가상 등 총 541팀이 선발된다. 한편, 제1회 두근두근 화성시 SNS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총 562편의 작품이 접수돼 37편이 선정됐으며 수상작은 화성시 유튜브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울시 강서구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복지기금 지원사업 ‘노리터 열린프로그램’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뉴(new)런(run)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뉴런댄스란 신경계를 이루는 기본단위를 뜻하는 ‘뉴런’에서 ‘새롭게(new)’ , ‘기능하다(run)’의 의미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강서구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춤과 음악을 매개로 한 몸의 움직임을 통해 신체기능 회복 및 치매예방을 도모하고자 만든 신규 프로그램이다. 이는 영국 국립발레단 건강프로그램 코디네이터인 다니엘 틸(Danielle teale)이 개발한 춤을 통해 치매환자나 파킨슨병 환자를 치료하는 ‘치매환자를 위한 무용(Dance for Dementia)’에서 착안하여 개발한 것으로 무용의 기술적, 예술적 측면에 초점을 맞춰 몸과 마음(정신)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강서구치매안심센터는 본 프로그램을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 30일 까지 매주 수요일 10시에 등촌3동 원당근린공원에서 실시하며, 세계로 떠나는 민속춤, 클래식 음악에 맞춘 발레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무용을 즐기고 예술을 향유할 수 있게 도우며, 그 과정에서 기억력 감퇴 증상 완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30일 한국건설안전협회(회장 한경보)와 재해경감활동 및 건설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전 관련 정부정책이 강화되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공공시설물과 건설현장에 대한 전문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전문화 확산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재난관리 경영정보, 기술 및 노하우의 상호 교환 ▲인적 자원의 교류 및 교육 지원 ▲시설물 재난재해방지 프로그램을 위한 자문 ▲건설안전관리 관련 연구용역 등이다. 김근영 사장은 “한국건설안전협회와의 교류를 통해 공사 안전관리시스템이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내부역량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더욱더 쾌적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명선)은 금천구 지역 내 저소득 결식우려가정을 위한 특별한 식사비용 모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 19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이후에도 이웃과 만남이 어려운 결식우려가정을 위해 밑반찬 전달을 구실로 안부확인을 통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건강증진을 하는데 의미가 있다. 모금 기간은 5월 26일부터 8월 26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참여는 카카오같이가치 누리집에서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을 검색한 뒤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비용은 9월 6일부터 12월 24일까지 추석명절, 동지 등 우리나라의 절기를 주제로 3회 특별한 식사를 준비해 지역 내 결식우려 3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명선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결식우려가정에게 건강증진 및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오는 6월 8일부터‘다중이용업소법 시행규칙’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방탈출·키즈·만화카페 3개 업종이 신종 다중이용업소로 지정 관리 된다고 밝혔다. 방탈출·키즈·만화카페 3개 업종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등 다중이용업소의 특성이 있지만‘다중이용업소법’이 적용되지 않아 화재에 취약한 상태이다. 이에 신종 다중이용업소로 지정하여 다중이용업소에 설치·유지해야 하는 소방시설 등을 설치, 소방안전교육 이수와 화재배상책임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하게 됨으로써 화재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신종 다중이용업소 지정 확대는 2022년 6월 8일 이후 영업을 개시하는 곳 또는 기존 영업주가 변경되는 곳에만 해당하며, 소방시설 설치와 완비증명서를 발급받아야 영업할 수 있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은 유사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신종 다중이용업소뿐 아니라 기존의 다중이용업소도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화재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회원들로 구성된「다짐이 봉사단」이 옥천동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였다. 「다짐이 봉사단」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중독문제 회복을 위해 회원들의 자기관리 능력을 높이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4월 창단되었다.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김필희 센터장은“「다짐이 봉사단」활동을 통해 중독문제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을 낮추고, 당사자들은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높여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아 중독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가족에게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 예방 및 홍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653-9667~8)로 연락하면 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지난 4월부터 추진한 매화동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이 위치한 매향리는 50년간 미군사격장(일명 쿠니사격장)이 있던 지역이다. 2005년 사격장이 폐쇄되기 전까지 오발사고와 사격소음으로 주민들은 아픔을 겪어야만 했다. 이후 주민들은 매향리(梅香里)라는 이름처럼 매화향기가 가득한 마을로 되돌리고자 매년 매화나무를 심어오고 있다. HU공사는 지역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주민들과 함께 화성드림파크 경기장 내에 매화동산 조성을 추진했다. 사업에 필요한 약 600그루의 매화나무는 매향리 주민들의 기증으로 마련되었으며, 장비 임차 등의 부대비용은 HU공사 예산으로 충당하였다. HU공사는 마을 주민 8명을 직접 고용하여 사업에 투입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했다. HU공사는 이번에 조성된 매화동산이 인근에 위치한 매향리 평화생태공원과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매화동산 조성사업에 대한 성과분석을 통해 2023년 화성드림파크 매화둘레길 조성사업 추진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근영 사장은 “역사의 아픔을 딛고 매향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