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홍천봉사회(회장 김경자)는 9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홍천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가정 50가구에 270만원 상당의 쌀과 두유 음료를 전달했다. 홍천봉사회는 매년 연중 활동으로 5월에 생명사랑지킴이 활동 등 회비를 십시일반 모아 50가구에 각 10kg의 쌀과 두유 1박스씩을 회원 봉사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말벗봉사를 전개했다. 홍천봉사회는 홍천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활동과 더불어 도배 및 장판교체의 주거환경 개선활동,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배달,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물품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강원도자원봉사센터의 이달의 봉사 으뜸 단체상을 수상한 단체로 활발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홍천봉사회 김경자 회장은 “어버이날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봉사원들이 직접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시는 모습을 살피고 말벗을 해드리는 시간을 갖게 되어 더욱 감사했다”며 “홍천봉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건강한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의 대표적 청년 창업공간인‘속초 청년몰 갯배St’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며, 주민과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지역의 대표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2020년 4월에 개장해 코로나19의 확산과 함께 운영난을 겪어오던 속초 청년몰 갯배st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은 5월 5일부터 8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갯배st랜드 축제를 개최하며 아이들 손을 잡고 나온 가족단위 방문객이 발 디딜 틈 없는 성업을 누렸다. 갯배St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마술이벤트, 페이스페인팅, 에어바운스 등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이벤트와 청년상인들이 운영하는 중식당. 연어요리, 돈까스, 계란만두, 젓갈정식,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속초 바다와 자연을 소재로한 선물가게 신기루, 정성가득 담은 기념소품샵 한땀한땀, 방향제 핸드메이드 공방 내음, 도자기, 피규어, 쿠키 등 공방에서 보고 만들고 먹는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담아갔다. 최근 4년간 개장한 전국 청년몰 점포 670개소 중 280개소가 2년 내 폐업하는 등 활성화에 고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속초 청년몰은 코로나19 불황기를 버텨내었고 인원 제한 해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사)홍천군번영회(회장 이규설)가 홍천지역 경기 활성화 대안모색을 화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월 취임한 이규설 회장은 군번영회를 법인으로 출범시키며 첫 여성회원 문호개방, 읍면번영회장 및 이사 등과 매월 정례회의 및 수시 이사회를 열며 지역현안과 숙원사업에 대한 대안을 만들고 있다. 지난 4일 군번영회 및 지역기자 등과 함께 강릉 일원의 상경기 및 관광 인프라를 돌아보며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 모색를 위한 견학’을 실시한 가운데, 6·1지선 강원도지사 간담회 및 홍천군수 토론회도 준비하고 있다. (사)홍천군번영회는 지난해 홍천군민의 100년 숙원사업인 용문~홍천철도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포함을 위해 62,267명의 조기착공 서명을 받아 반영시켰고, 대통령선거시에도 대통령 두 후보자와 국회를 방문 양당 원내대표와 국토위원장 등에게 서명부와 건의서를 전달하는 등 광폭행보를 벌여 현재 용문~홍천철도는 사전예비타당성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나 예타면제를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어 모 기업의 타지역 장학사업은 한참 전에 시행했음에도 지역을 기반으로 한 기업이 홍천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이 전무함을 알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2일부터 6월 30일까지 행복화성지역화폐 가맹점 집중등록기간을 운영한다. 지난 달 개정된 ‘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라 기존에 지역화폐 사용가능 업소였더라도 미등록 가맹점이라면 오는 7월 1일부터 지역화폐 결제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관내 지역화폐 사용 가능업소 총 4만2천884개소 중 45%인 1만 9천448개소가 미등록인 것으로 확인하고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은 온라인사이트(https://with.konacard.co.kr)에서 하면 되며, 온라인이 어려울 경우 화성시 소상공인과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서경석 소상공인과장은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이 의무화됨에 따라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은 업소는 지역화폐 사용이 불가능해진다”며,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양구군은 1회용품 등 플라스틱과 비닐류의 사용을 줄여 소비문화 개선과 폐기물 감량, 환경보호를 도모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1회용품과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는 빈도가 급증하고, 사무실과 회의 때마다 음료수병, 종이컵 등이 빈번히 사용됨에 따라 양구군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해 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이달부터 공공기관이 먼저 솔선수범해 정착시키고, 이후 민간으로의 확대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크게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문화 정착 ▲다회용품 사용 확대 ▲재활용품 우선 구매 등으로 나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문화 정착을 위해 각종 회의를 개최할 때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음수대를 설치해 다회용 컵 사용을 실천할 계획이다. 사무실에서는 1회용품 구매를 하지 않고 개인 컵을 사용하도록 하며, 이면지 활용도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 또한 직원들이 외부의 카페를 이용할 때 개인용기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비닐류의 사용을 자제하며, 홍보물품을 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의 천년고찰 수타사(주지 화광스님)와 신도회(회장 오승훈)는 경내에서 4월 중순부터 5월까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산사 전통 떡메치기 체험’을 운영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수타사 신도회 신도들은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산사에서 직접 담근 식혜와 수정과 및 음료와 관광객이 직접 떡메를 체험하며 바로 만든 인절미 떡 판매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1일 수타사 입구부터 주변과 수타사공작산생태숲에는 연두빛 녹음과 철쭉꽃이 만발한 가운데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신자들의 인산인해가 이어졌다. 서울에서 학생들을 데리고 수타사를 방문한 한 관광객은 “수타사와 생태숲에 붉은색의 철쭉꽃과 다양한 꽃들이 피어 2시간여를 산책하고, 아이들이 난생처음 전통 떡메치기로 떡을 만들어 직접 친 떡을 먹는 재미가 쏠쏠했다”며 환하게 웃었다. 수타사 신도회 월인봉사단의 윤현순 홍천군생활개선회 수석부회장과 김명숙 전.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수타사 신도회 봉사자들이 매주 동참하여 전통 떡메치기와 음료판매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 및 선한 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타사 ‘산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ㅣ)=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위험물 운반 종사자에 대한 자격요건 유예기간 도래 임박에 따라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등의 사업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이틀간(27, 28일) 위험물 운반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위험물 운반자 관련「위험물안전관리법」이 2020년 6월 9일 공포하여 2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2022년 6월 10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자격제도를 안내하고 독려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위험물 운반자란, 화재 또는 폭발의 위험성이 강한 물질을 담은 용기를 차량에 대량 적재하여 수송하는 화물트럭의 운전자를 말하며,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국가기술자격증(위험물기능장, 위험물산업기사, 위험물기능사) 또는 한국소방안전원의‘위험물운반자 강습 교육’을 이수하는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허양욱 재난예방과장은“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위험물운반자 자격없이 운반할 경우, 최대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 질 수 있다”라며“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여 강습 교육을 꼭 이수하여 주시고, 위험물은 화재에 취약하므로 화재 안전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귀중한 생명을 지키고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민간 유공자 2명에게 화재진압 유공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유공자의 선박(바다누리호)에서 진행했으며, 유공자는 바다누리호 기관장 전진태(70년생/남)씨, 선장 김경환(93년생/남)씨이다. 이들은 지난 4월 3일 10시 22분께 전곡항 마리나 해상계류장에서 유람선 출항 준비를 하던 중 화재를 목격하고는 곧바로 선박 내부로 진입하여 분말 및 CO2 소화기로 초기 진압하여 연소 확대 저지에 힘썼다. 선박 화재의 경우 내부가 기관실·객실·취사실 등 격벽으로 나누어져 있어 통로가 좁고 복잡하며, 유류 등 많은 가연물을 싣고 있어 불길을 초기에 잡지 못하면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나, 이번 화재의 경우 신속한 초기진화로 그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날 상을 받은 김경환 선장은“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과분한 상까지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자칫 큰 피해로 번질 수 있었으나 적절한 초기대응으로 화재를 막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은 ‘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4월 19일,20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총 세 가지의 주제로 다양하게 진행하였다. 봉사자 및 직원이 함께 뜻을 모아 열무김치를 담가 저소득 중장년 장애인 200인에게 지원한 ‘봄 김치 지원’,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 유·아동·청소년들을 위하여 간식꾸러미를 만들어 나눠주며, 장애인의 날에 대한 의미를 알 수 있도록 한 ‘장애유아·동 청소년 간식키트 지원’,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장애인의 날에 대한 희망메시지를 적어 하나의 바람개비를 완성한 ‘희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이번 ‘봄 김치 지원’은 ‘하계동성당 봉사단’이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하계동성당 봉사단’ 측은 “김치는 겨울에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우리 이웃 중에는 봄에도 김치가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뜻 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희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참여한 A씨(지역주민, 60대)는 “장애인의 날에 대하여 무심히 지나칠 뻔 하였는데 함께 어울려 지내자는 생각을 다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반려식물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과 신체적 제약으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이 반려식물을 돌봄으로써 마음을 치유하고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HU공사 스포츠사업처 80여명의 직원들은 마음을 담아 직접 화분에 옮겨 심은 반려식물을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증했으며, 기증한 식물은 관내 사할린동포 어르신과 장애아동 가정에 전달되었다. 윤인기 스포츠사업처장은 “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상생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U공사는 매년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나눔경영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