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문화예술회관은 12일 영월 아르코 공연예술연습센터에서 원주문화재단, 영월문화재단, 홍천문화재단과 함께 ‘뮤지컬-아이즈<너를 보는 나>’ 공동제작 및 배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뮤지컬-아이즈<너를 보는 나>’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지난 3월 선정돼 국비 1억 6천만원과 각 기관별 자부담 4천만원으로 진행되며 태백, 원주, 영월, 홍천 4개 시군의 문화예술 기관이 공동으로 제작 배급에 참여한다. 협약식은 태백시문화예술회관 박현모 문화관광과장, 영월문화재단 강희신 사무처장, 원주문화재단 황운용 공연장운영팀장, 홍천문화재단 허성만 운영 본부장, 공연제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공연장 간 정보 공유과 교류 및 상생발전 ▲공동으로 작품을 기획·제작·투자 ▲제작된 공연에 대한 각 지역별 순회공연 ▲운영방식 및 진행에 관련된 벤치마킹 등에 적극 협조해 ‘뮤지컬 -아이즈<너를 보는 나>’ 작품의 제작과 배급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공연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지난 11일 ‘화성동부소방서 신축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 작품 심사’ 결과 ㈜관동건축사사무소가 출품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축사업에 7개의 업체에서 신청 접수하여 외부심사위원 9명, 참관위원 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진행했다. ㈜관동건축사사무소(대표 윤정혁)의 당선작은 공공건축물로서의 창의적인 배치와 직원들의 근무 쾌적성을 고려한 설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우수작은 ㈜에이플러스건축사사무소(대표 김대영)로 선정되었다. 화성동부소방서는 25년 완공을 목표로 화성시 영천동 664번지에 건립될 예정이며 총 40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지 10,089㎡, 연면적 4,950㎡,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된다. 한편 화성소방서는 제3차 안전센터 신설 우선순위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2024년 비봉면, 2025년 마도면, 양감면에 119안전센터 신설을 추진하여 서부 지역 주민들의 안전도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신축사업에 공모해주신 모든 업체에 감사드린다”라며, “화성동부소방서 신축과 서부 지역의 119안전센터 신설 등 동·서부 전역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가 지역사회 안전과 복지사각지대 돌봄문화 확산활동에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의 든든한 안전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에도 대원들은 조를 편성해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의 청춘식당에서 채인희 반장 등 5명은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반찬만들기 봉사활동을 하였고, 홍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황보정희 반장 등 5명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어 순번을 정해 산불취약지구 및 등산로 등을 순찰하며 산불조심 캠페인을 펼치고 시내 밀집지역에서는 화재예방 및 불조심 가두홍보전과 야간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김경희 대원은 “지역안전 및 주민안전을 위한 선배 대원들의 활동과 노하우를 배우며 홍천읍여성소방대의 열정적 활동에 동참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홍숙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장은 “최근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강해 화재 발생 시에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시길 당부드리며, 홍천읍여소대 전 대원은 지역주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주택가와 상가 밀집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공유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주차장 공유사업은 개인이나 법인이 소유하고 있는 대형건물, 학교, 종교시설 등의 부설 주차장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 신청은 최소 20면 이상이면 가능하며,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화성시 교통지도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공유사업에 선정되면 아스콘 포장, CCTV 및 차단기 설치 등을 위한 주차시설 개선비와 주차장 내 사고 발생에 대한 배상책임 보험료를 포함해 주차 면수에 따라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과 개방 주차면수가 많은 곳을 우선 선정해 최소 40면에서 최대 80면의 공유주차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공유 주차장은 시설개선을 마친 뒤 이르면 오는 8월 경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며, 이용방법과 시간을 미준수하는 차량은 이용을 제한해 보다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최원교 교통지도과장은 “공유 주차장은 사업비 부담은 줄이고 주택과 상가 밀집 지역의 주차난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시민 호응도와 모니터링을 거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8일, 관내 모든 유료 공영주차장과 공원주차장에 ‘통합주차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한 달간 시범운영 후 오는 5월 본격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통합주차관제시스템은 지난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국비 13억 2천만 원, 시비 8억 8천만 원 총 22억 원이 투입됐으며, 업체별로 분산됐던 주차관제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주차요금 자동감면 ▲주차요금 사전결제 ▲무정차 결제 ▲주차장 위치 및 주차가능 대수 정보 제공 등이다. 특히 화성시 통합주차포탈(https://smartparking.hscity.go.kr)에 시민이 다자녀, 성실납세자, 자원봉사자, 전기차 등 자신의 감면정보를 등록해 놓으면 자동으로 입차 차량 정보가 조회돼 간편하게 감면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단, 경차, 저공해차, 국가유공자, 장애인 차량은 별도의 감면정보 등록이 필요없다. 또한 화성시 통합주차포탈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출차 전에 자신의 PC 또는 모바일로 주차요금을 미리 결제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등록까지 마치면 별도의 정산 절차 없이 신속한 출차도 가능하다. 최원교 교통지도과장은 “이번 통합주차관제시스템으로 시민들이 더욱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지난 8일 21시 34분경 봉담읍 동화리에 있는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식당 옆 카페 관계인이 가지고 있던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 카페에서 일하고 있던 관계인은 비상벨 소리가 들려 나가봤더니 보안업체 직원이 불이 났다고 외치고 있어, 본인 가게에 있던 소화기를 들고 화재가 발생한 식당 주방으로 가 자체 진화했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지상 7층 지하 2층, 연면적 39,456㎡로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며, 영화상영관이 자리하고 있어 자칫하면 큰 피해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초기진화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신고받고 출동한 화성소방서는 인원 27명과 장비 10대를 동원해 현장에 도착하였을 땐 자체 진화된 상황으로 잔불 확인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이날 출동에 나선 탁제관 현장대응단장은“육수를 끓이는 동안 달궈진 가스레인지 위에 플라스틱으로 된 식기세척판을 올려두어 판이 녹으며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라며“화기를 사용하는 식당 관계자분들은 특히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공사에서 운용중인 경영정보시스템을 자체적으로 유지 및 보수하는 체제로 전면 전환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경영정보시스템은 기업의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사용하는 내부업무지원시스템이다. 그동안 공사는 외부 유지·보수 사업자와 계약을 통해 시스템을 운영해왔지만 ▲많은 비용 소모 ▲외부 유지보수 사업자와의 일정 조율의 어려움 ▲시스템 문제 해결 지연 ▲내부문서를 외부인이 열람하게 되는 보안취약 등의 문제점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경영정보시스템 자체 유지·보수 체제로의 전환은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변화를 통해 공사는 매년 약 1.5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내부 직원이 시스템 유지·보수를 맡게 되면서 보안 문제 및 시스템오류 해결 지연 등의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HU공사는 시스템 오류에 대한 직원들의 즉각적인 피드백 및 기능개선을 바탕으로 업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며, 향후 자체 유지보수를 확대하여 업무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청주시청 롤러부(감독 임재호)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제천에서 개최된 제4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차세대 단거리 기대주인 이예림 선수는 여자일반부 스프린트 500m+D에서 은메달을 시작으로 1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문소라 선수는 DTT2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거리 종목인 3000mR 계주에서는 권부송, 이예림, 문소라 선수가 함께 출전하여 1위를 한 안동시청에 0.014초 차이로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임재호 청주시청 롤러부 감독은 “선수들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 최종 선발될 수 있도록 훈련을 강화하여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청주시청은 휴식시간을 갖고 4월말에 개최되는 제41회 회장배 전국학교 및 실업팀대항 롤러스포츠스피드대회 출전 준비에 돌입한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태백시 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제25회 태백시협회장기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태백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태백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4개 클럽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9일 일반부, 장년부, 여성부 3개 종별 개인부 리그전이 펼쳐지며 10일에는 클럽부 단체전이 이어진다.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상패, 부상이 주어지며 단체전 준우승팀과 개인전 우승, 준우승팀에게도 각각 상패 및 부상, 공동 3위에게는 부상이 시상된다. 시 관계자는 “대회기간동안 테니스 동호인 상호 간의 친선을 도모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국제와이즈멘 한국중앙지구(총재, 강윤모)는 4월 7일 오전 11시,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동해시에 산불피해복구 성금 16,990,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심규언 동해시장이 배석한 가운데, 강윤모 국제와이즈멘 한국중앙지구 총재, 박병수 한국중앙지구 사무총장, 박수현 한국중앙지구 차기총재, 배승구・남근성 한국중앙지구 증경총재 등이 참석했다. 강윤모 국제와이즈멘 한국중앙지구총재는 “산불피해로 많은 어려움에 처한 동해지역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빠른 복구를 통한 정상화를 기원했다. 지난 2020년 12월 25일 국제와이즈멘 한국중앙지구 강원동지방 동해클럽(회장, 이상기)에서 동해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70만원 상당의 컵라면 50박스를 전달하고, 2021년 12월 2일, 국제와이즈멘 한국중앙지구 강원동지방(지방장, 박수현)에서 동해시를 방문해 독거 어르신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230만원 상당의 컵라면 120박스를 전달하고 위로한 바 있다. 국제와이즈멘은 세계 73개 회원국이 가입해 있으며, 한국지역 11개 지구 28개 지방 251개 클럽 5,700명이 활동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