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7일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행하던 신속항원검사를 오는 11일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방침은 최근 확진자 감소 추세와 방역의료체계 개편 등 정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화성시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PCR 검사만 가능하다. PCR 검사는 60세이상, 역학적 연관자, 의사소견 보유자,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선제검사 대상자, 신속항원‧응급선별 검사 양성자(개인용)에게만 가능하다. 화성시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운영된다. 신속항원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호흡기전담클리닉과 검사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화성시는 현재 선별진료소 2곳(동탄글러브월과 향남글러브월)과 임시선별검사소 4곳을 운영중에 있으며 11일부터는 임시선별검사소 1곳이 통합운영 되어 총 5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남양 초등학교 인근에 조성한 첫 번째 여성친화 안심거리에서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여성친화 안심거리는 야간 범죄 우려가 높은 지역에 범죄예방 환경 조성기법을 활용한 LED벽화와 로고젝터, 안심등, 안심 반사경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와 6차례의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총 6천만 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남양 초등학교 인근에 거리 조성을 마쳤다. 이에 이번 모니터링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 화성서부경찰서, 지역 주민 등 총 15명이 참석해 각 시설물들의 안전성과 편리성, 효과성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노영 여성가족과장은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야간 범죄율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경 협력을 통해 시민 중심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여성친화안심거리 4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ㅁ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7일부터 14일까지 농지원부 발급 업무 일시 중단을 알렸다. 기존에는 농업인별로 작성돼 하나의 농지원부에 여러 필지가 한꺼번에 표시됐으나, 오는 15일부터는 개별 필지별 농지원부를 작성하도록 제도가 변경됐다. 이에 따라 시스템 변환 작업으로 7일부터 발급 업무가 일시 중단되며, 기존 양식의 농지원부가 필요한 경우 오는 6일까지 발급을 마쳐야 한다. 양식 변경을 위해 농지 소유자가 별도로 조치할 사항은 없다. 새로운 양식의 농지원부는 15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와 민원창구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발급은 오는 5월 13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5일부로 종료됨에 따라 막바지 홍보에 나섰다. 특별조치법은 과거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또는 증여돼 사실상 양도됐지만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쉽게 등기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마련된 법이다. 대상자는 변호사 또는 법무사 1인을 포함 시, 읍, 면장이 위촉한 5인의 보증인의 보증서를 첨부해 시청 토지정보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2개월의 공고기간 동안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인서가 발급되며, 등기 신청이 가능하다. 이준갑 토지정보과장은 “특별조치법 종료까지 4개월밖에 남지 않은 만큼 시민들이 올바른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2020년 8월 특별조치법이 시행된 이후 총 202필지의 소유권이전등기가 신청돼 63필지의 등기를 마쳤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달 5일 발생했던 산불 확산 방지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군부대·기관·단체 등에게 3월 31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감사패를 전하고 10만 동해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부대, 기관 및 각 사회단체의 부대원, 직원 및 회원들은 2,700여ha가 타버리는 산불의 거대한 재앙 앞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적 진화에 참여해 시의 소중한 재산인 산림자원과 시민의 재산 및 인명 피해 최소화에 노력했으며, 또, 전국 및 동해시 소재의 자원봉사단체에서는 진화인력과 이재민 급식 제공, 도우미 역할을 위해 자발적으로 한걸음에 현장으로 찾아와 봉사를 실천하며 어려운 시기 소중한 도움의 손길을 내어줬다. 특히, 천곡동 김광환 통장협의회장과 발한동 이자나홀딩스 채홍숙 대표는 군인, 공무원과 한 몸이 되어 산불 현장을 밤낮으로 누비며 자원봉사에 최선을 다해 이재민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해주며 주민들에게 숨은 공로자로 칭송받았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내 지역, 내 마을을 지키는 것을 넘어 시 전체의 안전을 위해 한걸음에 나서준 사회단체 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전국 각지에서 찾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2022년‘강릉 바우길 투어와 함께하는 댕댕이게임 시즌1’을 함께 할 참여 업소 신청을 오는 11일(월)부터 9월 30일까지 받는다. 시는 가톨릭관동대 콘텐츠제작학과와 (주)함께온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지역관광 혁신사업 ‘이을 프로젝트’에 선정되었으며, 강릉바우길을 배경으로 반려동물 친화 투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 도시에 걸맞은 동반여행 수행능력 검증으로 관련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관광사업의 활로를 찾고자 한다. 신청대상은 반려견 동반 여행객에 대한 요금인하 프로젝트에 참여할 업소이며, 참여시 해당업소 명패 제작, 종량제 봉투 지원, SNS 홍보물 제작‧배포 및 시 홈페이지 게재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으로 반려견 동반 숙박 및 식음료 섭취 가능 업체 확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지켜야 할 에티켓 훈련 등 비반려인과의 갈등해소, 인식전환 등 반려문화 조기 정착에 일조코자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향후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사업, 펫사랑 길 구간 설정, 펫사랑 지역 후원기업 협의체 구성 등 반려견 관련 각종 인프라 시설 및 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반려동물 친화도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31일 발달장애인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의 ‘장애아동 드론스포츠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애아동 드론스포츠 사업은 발달장애아동 10명으로 구성된 드론스포츠 축구팀을 만들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2022년 드론축구 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드론축구는 순발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어 장애인들에게도 각광받는 스포츠다. 하지만, 드론장비의 가격이 비싸고, 강습비와 구장 대여비도 만만치 않아 접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HU공사는 드론 산업이 부상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돕고자 기부금을 마련했다. 김근영 공사 사장은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독창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장애인의 자립지원과 복지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면서 “도시개발과 시설관리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으로 더욱 실효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U공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한 달 동안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58대에 장애인 인식
(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는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사업을 올해 5월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동안 총 사업비 2억 2400만원(도비 5,100만원, 시비 1억7,300만 원)을 투입해 소도동 24-2번지 일원에(태백체험공원 인근) 1,500㎡ 규모로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1,500㎡ 부지에는 중·소형견과 대형견 놀이공간, 잔디 운동장, 펫오르기, 펫시소 등 반려동물용 놀이시설이 설치된다. 부대시설로는 관리실, CCTV, 파고라, 벤치, 음수대 등이 있으며 반려인의 휴식공간도 제공된다. 앞서 시는 2021년 4월까지 도시관리계획결정 행정 절차를 진행, 5월 실시설계 완료 후 같은해 12월 공사에 착공했으며 오는 5월에 반려견 놀이터 조성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태백시장은 “시민들이 반려견 놀이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의 자생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4일 홍천읍과 영귀미면의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상담과 함께 44만원 상당의 맞춤형 식료품을 구매 전달했다. 홍천읍 어르신은 70세가 넘은 독거가구로 홍천읍행정복지센터 복지계와 함께 가구를 방문 현 주거 및 상황을 확인한 후 식료품과 쌀을 전달했고, 영귀미면도 복지담당과 상담 후 현장을 확인 83세의 어르신이 중증장애의 딸과 정신질환 누이를 부양하는 상황을 파악해 쌀과 식료품 및 치아가 안 좋은 어르신이 드실 수 있는 불고기와 생선 등의 식료품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 영귀미면의 어르신 가구는 한달에 한번 식자재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기력이 노쇠해지신 어르신이 정신력으로 버팀하시고 계셔서 (사)이웃은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와 연계 의뢰하여 반찬 등을 좀 더 확대지원하는 복지보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이웃 박영록 부이사장은 “독거 고령 어르신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최소한의 돌봄 및 안부확인 등의 복지문화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농촌과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넓은 면적의 지자체인 만큼 지자체와 관련 기관 및 민간 봉사단체와의 정보공유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시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소방서(서장 정재덕)는 5일 홍천군청에서 홍천군과 산불 공동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홍천소방서와 홍천군은 산불발생시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와 유기적인 정보공유 및 진화 자원통합관리 등 효율적인 지휘·작전체계를 확립 강화했다. 허필홍 군수와 정재덕 서장은 업무협약서 낭독, 협약서 서명 날인 및 교환하는 행사와 지역의 안전예방을 위한 의견을 교류했다. 홍천소방서 정재덕 서장은 “이번 산불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통해 산불 재난 발생시 홍천군과 상호 유기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신속·체계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겠다”며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무궁화의 고장 홍천의 산림과 우리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