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시청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들의 현장대기 부담을 덜어주고자 ‘민원대기 휴대전화 알림서비스’를 개시했다. 스마트한 민원서비스로 시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려는 취지이다. 이번에 도입된 휴대전화 알림서비스는 민원 순번대기표를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발권 ▲호출예고 ▲호출 3단계의 알림서비스로 제공이 가능하다. 대기시간동안 민원실 외 공간에서 대기할 수 있으며, 시간 활용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의 종이 번호표도 동시 발권이 가능하다. 백진현 민원봉사과장은 “지난달 28일부터 5일간 시범운영한 결과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행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4일 ‘스마트 인허가 시스템’을 본격 도입함에 따라 앞으로는 인허가 처리 기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연평균 2만 7천여 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허가 업무를 처리 중인 시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4억 3천5백만 원을 투입해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 또한 올 3월까지 허가민원 1과, 허가민원 2과, 허가민원 3과, 건축허가과 등 총 4개 과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실무에 필요한 기능을 보완하고 시스템 안정화 및 최적화를 마쳤다. 주요 기능으로는 ▲업무 표준화를 위한 매뉴얼 및 체크리스트 ▲지번 등 조건별 입지분석 및 개발행위 가능여부 ▲관련 법령 실시간 제공 ▲감사사례·판례·업무노하우·민원사례 등 지능정보 DB 지원 ▲각종 부담금 자동 산출 기능 등이다. 이에 따라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을 비롯해 업무 효율성 개선, 그간 과도한 업무 부담에 시달렸던 인허가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정희석 스마트시티과장은 “인허가 업무 자동화의 토대가 만들어 졌다”며, “시민들이 양질의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능 개선과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4일 오전 10시 화성시 봉담읍 소재 서봉산에서 봄철 건조하고 온난한 기온을 맞아 선제적 예방 활동 전개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의용소방대장 31명을 포함하여 총 35명의 인원이 참여해 ▲리플릿·어깨띠 활용 화재 예방 홍보 ▲주요 등산로 산불 예방 플래카드 설치 ▲산림 인접지 농산폐기물 불법 소각 행위 금지 홍보 ▲등산로 주변 환경정리 등의 활동을 했다. 또한 화성소방서는 청명·한식 기간 중 식목 활동, 상춘객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을 하기 위한 특별경계 근무를 4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불 예방을 위한 산림 인접 마을,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 안전 컨설팅 및 교육·홍보 실시 ▲주유소 등의 주요시설 방어를 위한 자율방재단 비상 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및 산불화재 우려 지역 순찰 ▲산림청·지자체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코로나19 확산 대비 119구급대 환자 이송 준비 및 감염관리 등이 있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산불 예방은 시민의 노력과 관계기관의 노력이 일치되어야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라며“시민 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매화꽃을 든 평화의 소녀상이 지난 2일 화성시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에 세워졌다. 지난 2014년 8월 동탄 센트럴파크를 시작으로 캐나다 토론토, 중국 상하이, 호주 멜버른에 이은 5번째 소녀상이다.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평화생태공원 내 한반도 지형에서 제막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나아가 평화와 희망을 전하는 장소가 되길 기대했다. 제막식에 참석한 화성시장은 “평화가 찾아온 매향리에 평화의 소녀상이 자리를 잡게 돼 매우 뜻깊다”며, “전쟁의 아픔을 걷어내고 새로이 평화의 역사를 쓰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은 우정읍 매향리 184-1번지 일원에 8개의 작가정원, 평화정원 등을 갖췄으며,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설계한 평화 기념관의 개관을 준비 중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자생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과 강원도 홍천군 소재 보혜사(주지 지만스님)는 최근 보혜사에서 회의를 갖고 오는 27일 2022 효(孝)꾸러미의 ‘제4회 이웃나눔 보혜잔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여러 의견을 협의한 후, 100명의 어르신들께 새봄맞이 고급 의류 및 봄내의 등의 꾸러미 물품으로 결정하는 등 오는 11일까지 대상자 선정 후 어르신 사이즈에 맞게 고급 맞춤형 의류를 주문 추진하기로 했다. (사)이웃과 보혜사 및 신도회(회장 김영구)는 2019년 어르신 300여명을 모신 제1회 보혜 효잔치, 2020년 행복이음 실버카 100대 전달, 2021년 건강지킴이 효(孝)꾸러미 물품전달 등에 이은 매년 1000만원 이상의 어르신을 위한 이웃사랑을 펼쳐오고 있다. 보혜사 지만스님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힘들었던 어르신들께 새봄맞이 고급 의류로 밝은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선물을 추진하게 되어 감사하고, 봉사단체 (사)이웃과 함께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돌봄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 온라인정책자문단 사업이 ‘제16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에서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화성시는 31일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하는 ‘제16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에서 행정부문 대상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의 정책결정에 시민이 직접참여 할 수 있도록 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온라인정책자문단’은 카카오톡 링크를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설문조사 참여가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시민들의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예산편성 및 집행은 물론 정책결정과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화성시 온라인 정책자문단은 현재 약 3만 2천여 명이 활동 중에 있으며 보다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위해 설문응답에 따른 인센티브(지역공헌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화성시장은 “온라인정책자문단이 대한민국서비스만족 대상을 수상한 것은 시민여러분들이 화성시 시정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온라인정책자문단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지역문제 해결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시민 참여의 폭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인구 100만 대도시로의 진입을 앞둔 화성시가 지역 문화예술인을 육성하고 문화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하는 ‘예술지원센터’를 출범했다. ‘화성시 문화예술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 마련된 예술인지원센터는 센터장과 예술인지원팀, 예술창작지원팀, 예술교육지원팀 3개 팀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로는 지역 맞춤형 정책 및 지원체계 수립, 관내 예술인 직업능력 개발 기회를 통한 자생력 확보, 수준높은 문화예술 교육환경 조성 등을 맡았다. 이에 센터는 올해 예술인 DB플랫폼 구축사업과 예술인 학교, 생애주기별 교육, 문화예술캠프 등을 운영하고 예술인 대상 창작 공간 및 대관료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범식은 30일 동탄문화센터에서 열렸으며, ‘시작, 그 움직임’을 주제로 관내 예술인과 단체, 시민이 참여하는 융복합 공연예술로 꾸며졌다. 양영신 미디어아트 작가의 전시를 시작으로 현대무용, 피아오케스트라, 어린이합창 등이 이어졌다. 화성시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이 이번 예술지원센터의 출범으로 활짝 펼쳐지길 기대한다”며, “삶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31일 오후 2시 화성시 향남읍 소재 종합경기타운 펜싱경기장 주차장에서 재난 발생 대비 통제단 임무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22년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이란 대형재난이 발생했을 때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이 하는 인명구조, 응급처치, 그 밖에 필요한 모든 긴급한 조치를 하는 조직이다. 이번 훈련은 가상의 재난 상황을 부여하여 임무 및 역할 점검을 통해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유형별 훈련을 통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총 33명의 소방력이 참여했다. 훈련 진행은 공장 건물 1층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연소 확대 우려 및 다수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해 ▲선착대 상황전파 ▲현장 지원활동을 위한 부분 통제단 가동 ▲대응단계 발령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자원집결지 운영, 응급의료소 운영 및 수습 복구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해양관광 특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에 따르면, 30일 14시 동해시 어달항 일원에서, 「어달항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어달항 어촌뉴딜 사업 준공식은 강원지역 어촌뉴딜 사업 중 최초다. 이날 준공식은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해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이철규 국회의원, 최복수 강원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경과보고, 홍보동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물 시찰 순서로 진행된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전국의 항·포구와 어촌마을 중 300곳을 현대화하고 해양관광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4년간 동해시 어달항 일원에 총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해 방파제 등 어항 안전시설 보강 및 어항 경관개선 사업을 마무리하고, 특히, 다목적센터·아침햇살정원 조성 등 어달항만의 어업인 편익시설과 해양 산책길 등 새로운 관광 기반 시설을 마련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항·포구와 볼거리 가득한 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준공을 통해 시민·관광객들은 어달항 일원 해양 산책길을 걸으며 시원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30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어린이 논 산책’과 ‘텃밭여행’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와 장안들판체험마을 등 체험농가 4개소, 어린이집 48개소가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어린이의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농촌체험과 텃밭 여행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농촌 자원 및 인적자원 공유, 도농교류, 공공급식 이용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농촌과 전통 식문화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농촌이 소중한 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어린이 논 산책과 텃밭여행은 총 1,800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화성어린이집 원아 등 2,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