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13일까지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사업장 내·외부 인테리어, 화장실 및 지붕 방수 등 환경 개선, 간판 및 조명 등 영업에 필수적인 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25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자부담 250만 원을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속초시에 사업장을 두고 현재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지원 규모는 약 36곳이다. 신청 업체는 향후 서류 및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개별 통보 후 사업을 진행한다. 지방세 등 세금 체납 업체와 자산성 물품 구매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신청인이 건물주가 아닌 경우에는 점포 사용 가능 기간을 확인하고 건물주의 공사 동의 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속초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 서류를 확인한 후, 강원도 경제진흥원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속초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관내 소상공인 사업장의 노후 시설개선 등을 통해 관광도시에 걸맞은 위생문화 정착과 영업 신장 등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미희)는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위원회 위원은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태백시 관내 청소년 관련 19개 기관 및 단체 21명의 실무자와 전문가로 구성되어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과 자원연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연 4회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1차 실무위원회 회의는 실무위원들을 대상으로 2022년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설명과 프로그램 소개,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체계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김미희 센터장은 “올 한해도 유관기관 협력하에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전문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대한노인회강원도연합회(회장 이건실) 강원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29일 강원도연합회 회의실에서 강원도비영리 자생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과 춘천이웃(회장 김희두)이 강원도내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KF94마스크, 휴대용손세정제 및 스프레이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춘천이웃 김희두 회장과 한효진 사무국장, (사)이웃 전상범 운영위원장 등과 이건실 (사)대한노인회강원도연합회장 및 김태식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을 비롯해 연합회 직원들이 함께했다. (주)이건약품 대표인 춘천이웃 김희두 회장은 지난해 10월에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파스를 지원하는 등 12월과 2월에는 복지사각지대 춘천 어르신가구에 맞춤형 연탄을 배달했고 홍천을 중심으로 도내활동을 펼치는 (사)이웃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이웃사랑을 전개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오랜기간 프로그램을 진행되지 못했던 경로당이 조속 개소되어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라며 도내 경로당에 후원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건실 (사)대한노인회강원도연합회장은 “강원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의 민간교류 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회장 취임식 및 네트워킹데이가 3월 28일(월)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 행사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용우 국회의원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조응태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고양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조응태 회장은 취임식에서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금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시대에 맞는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사회적기업들이 상생할 수 있는 지속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기업이 성공하는 것이 곧 고양시가 살만한 곳임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고양시 사회적기업들이 안정적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행사에서 발생되는 탄소배출 상쇄 비용을 한국탄소배출거래표준원과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셰어링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사회적기업들 간 소통을 위한 네트워킹데이 행사와 함께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고양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사회적기업협의회와 협동조합협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식당과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홍보에 나섰다. 그간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한시적으로 식품접객업소의 일회용품 사용이 허용됐으나 환경부 ‘일회용품 사용규제(무상제공 금지 및 사용억제 제외대상’ 고시가 개정됨 따라 다시 금지됐다. 금지 대상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비롯해 일회용 수저, 포크, 나이프, 접시,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비닐 식탁보 등이다. 위반 시에는 매장 면적에 따라 5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며, 3회 이상 적발될 경우에는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발생한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혼란 및 불편을 줄이고자 앞서 관내 식당과 카페 등 관련 단체에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4월부터는 수시로 현장 지도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박민철 환경사업소장은 “일회용품 사용량 급증으로 생활페기물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상황”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소방서(서장 정재덕) 소속의 박홍숙 홍천읍여성소방대장이 29일 홍천소방서에서 제1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해 화재예방활동과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 봉사활동에 헌신·봉사한 12년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박홍숙 대장은 2011년 의용소방대원으로 입대해 지난 12년간 각 직책을 역임하며 의용소방대원의 화합을 통한 조직강화 및 역량을 강화하는 등 화재진압활동, 불조심캠페인활동, 주택용소화기보급, 소방차길터주기 홍보활동, 화재취약지구 순찰활동,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대원들과 함께 열정적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국제로타리 3730지구 6지역 총재지역대표, 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홍천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홍천군청소년수련관 지원협의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봉사 리더로서 돌봄문화 확산과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홍천지역의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이웃과 은혜회를 통해 위탁가정 및 소년소녀가정의 정기 물품기탁, 복지사각지대 연탄배달, 한부모자녀 장학금 후원은 물론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안전지킴이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박홍숙 대장은 “의용소방대의 날 1주년을 맞아 의미있는 소방청장 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 진흥 조례안」이 3월 29일(화)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2004년 「유아교육법」의 제정으로 유아교육의 공교육 체제를 확립하고, 만 3세부터 취학 전 유아의 발달 특성에 맞추어 활동 중심·놀이 중심의 교육을 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황진희 의원은 “유아교육 1달러의 투자는 성인교육 17달러에 상응한다”는 말이 있듯이 유아기는 신체적·정서적·사회적 성장과 발달 과정의 기초를 형성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 진흥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본 조례안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유아교육 진흥 시행계획 수립·시행 △유아교육 관련 평가 및 결과 공개 △유아교육정보시스템 구축·운영 △유치원 교직원의 교육 및 연수 △유아교육 전담기관 등의 설치·운영 등을 담고 있다. 황 의원은 “본 조례는 전국 최초로 유아교육 진흥을 위한 체계적 지원과 행정적·재정적 지원의 근거를 규정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하며 “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강원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종인·센터장 이덕하)는 3월 이달의 으뜸봉사단체에 홍천군 ‘사단법인 이웃'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홍천군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강원도 비영리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2018년 3월에 설립돼 홍천연탄은행의 기능까지 도맡아 강원도내 에너지빈곤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한부모 및 조손가정 청소년 장학사업, 어르신 맞춤형 물품지원, 이주노동자 긴급지원 등 사계절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어 ‘수혜자와 사진촬영 안하기 캠페인’으로 수혜자의 자존감 보호에 앞장서며 400여명의 회원과 CMS후원회원들의 회비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에 연 1억5천여만원 상당의 나눔활동을 펼치며, 지난해에는 춘천이웃(회장 김희두)을 출범하는 등 활발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생봉사단체이다. 박학천 (사)이웃 이사장은 “사계절 365일 연탄을 배달하고 어려운 소외계층을 발굴·추천하여 후원하는 (사)이웃 봉사자들께 감사하다”며 “민·관 복지보장체계가 좀 더 견고하게 네트워크 형성되어 소외계층 이웃들이 최소의 안정적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 행사를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송옥주, 이원욱 국회의원, 서철모 화성시장, 원유민 시의장, 지역 도의원 등이 참석하여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93년 역사를 가진 화성 의용소방대는 1929년 송산(남성) 의용소방대 20명으로 발대 이후 현재 31개대 768명의 의용소방대가 구성되어 각종 재난 현장 등에서 묵묵히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수많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기념 영상과 화성소방서 의용소방대 활동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화성 의용소방대 연합 최성낙, 서효숙 회장은“뜻깊은 날을 맞아 축하하러 와주신 모든 내빈께 감사드리고 화성소방서 의용소방대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많은 시민분이 의용소방대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덧붙여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화성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자동차 검사 위반 차량의 과태료 인상에 앞서 시민 불편을 막고자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관리법이 오는 4월 14일 자로 개정됨에 따라 앞으로는 기간 내 차량 검사를 미실시 할 경우 30일 이내는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 30일 이후 3일 초과 시마다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대폭 상향된다. 위반 기간이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에는 종전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과태료 최고 금액이 2배 늘어난다. 또한 검사를 하지 않고 1년 이상이 지날 경우는 운행 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차량을 소유할 경우 의무사항으로 자가용은 신규 등록 후 4년,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받아야 하며, 그 외 차량은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마다 받아야 한다. 류종옥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자동차 검사는 모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필수조건”이라며, “반드시 기간 내 검사를 받아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