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수도권 최초로 무상교통정책을 시행한 화성시가 ‘무상교통 확산을 위한 지방정부 연대’라는 주제로 ‘무상교통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8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무상교통정책 컨퍼런스는 경기도 고양시와 전라남도 목포시 등 전국 22개 지방자치단체 대중교통관련 공무원 45명이 참석 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채만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대중교통 정책의 발전 방안, 무상교통을 중심으로’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무상교통’의 저자 김상철 공공교통네트워크정책 위원장이 ‘도시를 구하는 무상교통, 어떻게 가능한가’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으며, 유운호 화성시 버스혁신과장은 그동안 진행된 화성시 무상교통정책의 추진 과정과 성과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아울러 화성시 무상교통 시스템을 기본모델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적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화성시장은 “화성시 무상교통정책은 전남 신안군의 사례를 화성시에 적용하여 추진한 사업”이라며 “누가 먼저 시작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이원욱 국회의원실, 화성시, 지역주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건설사가 참여하는 경부직선화 민‧관‧정‧건 공정점검단이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원욱 국회의원실과 화성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여섯 차례 이루어진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 공기최소화 공동 T/F팀 회의 결과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가 설치한 합동사무실에서 25일 경부직선화 민‧관‧정‧건 공정점검단을 구성하고 최초 회의를 실시하였다. 경부직선화 민‧관‧정‧건 공정점검단은 화성을 지역위원회 김태형 도의원과 화성시 이정희 지역개발사업소장을 공동 단장으로 배정수 시의원, 신미숙 시의원, 유지홍 이원욱 국회의원 비서관과 지역주민, 화성시 신도시조성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단, 한국도로공사 수도권사업본부, 시공사 관계자들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공동점검단의 공동단장인 김태형 도의원은 무엇보다도 이전 TF팀 회의에서 합의된 내용이 지체 없이 이행되는 것이 중요하며 사업이 신속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이정희 지역개발사업소장은 동탄출장소가 개청되었고 202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군자원봉사센터 소속의 자생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26일 오전 7시 30분 홍천 북방면 일원에서 김영규 화계중앙교회 목사, 이학명 오안교회 목사, 최이경 홍천군의회 의원, 황경화 홍천군펜싱협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홀몸 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 번 사랑의 연탄배달은 80대 홀몸 어르신 가정으로 새봄을 맞았지만 아직은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농촌이기도 하고 연탄이 있으면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할 수 있어 (사)이웃은 365일 사계절 복지사각지대와 소외계층 가구를 발굴해 매년 5만여장의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이웃의 회원들은 5년째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함께해서 그런지 연탄 2장씩을 옆 사람에게 휙휙 전달하며 얼굴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양채원 홍천채원블루베리 대표는 “코로나19로 지난 겨울엔 소외계층들이 어려움이 있었지만 (사)이웃과 봉사자들은 쉼없이 연탄을 배달하고 온정을 나눔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화 하림홍천대리점 대표는 “(사)이웃은 400여명의 회원들이 회비로 연탄과 물품후원과 장학금으로 봉사하며 함께 내 일처럼 즐겁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24일(목)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영유아기에 시행하는 발달선별검사 상에서 인지, 언어, 사회성, 대운동 및 미세운동 등의 영역이 지연된 경우 발달장애가 있다고 본다. 발달장애는 다른 장애와 같이 조기 진단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아동의 발달 이상을 가급적 빨리 찾아내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황진희 의원은 “영유아의 주된 양육자의 일원으로서 보육교직원은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도와주는 촉진자로서 영유아가 성장 시기에 맞는 적절한 발달과업을 습득하는지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한다”고 말하며 “영유아 발달에 보육교직원의 조기 개입의 역할이 강조되는 만큼 교육·연수 등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본 조례안은 제안하게 되었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은 보육교직원에 대한 용어의 정의를 규정하였고, 보육교직원이 영유아 발달 지연의 조기진단 및 개입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연수와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다. 황 의원은 “본 조례의 개정으로 발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23일 돌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은 의료지원과 돌봄지원으로 나뉘며 의료지원은 백신접종비, 중성화수술비, 기본검진・치료비(수술 포함) 등을 말하며 돌봄지원은 반려동물 돌봄 위탁비에 한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 돌봄 취약가구인 중증장애인,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가족 및 1인가구로 제한한다. 비용은 우선 자부담으로 선결제 후 청구하는 방식으로 20만 원 이상일 경우 16만원을 지원하고 20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총금액의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 반려동물은 동물보호법 제2조에 의거한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개, 고양이, 토끼, 페럿, 기니피그 및 햄스터이며 의료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경우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은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신청기간은 사업비 소진시까지이다. 이향순 반려가족과장은 “취약계층에 동물 의료비 지원을 통하여 반려동물 양육부담 완화 및 동물 복지 향상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이면서 동물복지는 강화하기 위해 지원항목에 장례비
(대한뉴스김기호기자)=기호의료재단동해요양병원(이사장 정기효)에서 지난 24일 동해시청을 방문해 산불 재해 이재민을 위한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동탄도시철도의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동탄도시철도 건설사업의 설계용역을 4월 중 발주키로 협의했다. 또한 동탄차량기지(면적 60,118㎡)를 올해 5월에 매입 완료하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가하기로 했다. 화성시와 이원욱 국회의원실은 22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동탄도시철도(트램) 건설사업 공동점검 회의’에서 2022년 제1회 추경을 통해 1055억원을 마련하고 동탄도시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속도감을 높이기로 했다. 이날 점검회의에는 화성시장, 박세원‧김태형 경기도의원, 배정수‧신미숙‧이은진 화성시의원, 이원욱 국회의원실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공동점검 회의에서는 동탄도시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그간의 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향후 조속한 착공을 위한 사업계획과 추진일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3일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동탄도시철도 건설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을 예상해 공동 추진 지자체인 수원시, 오산시와의 긴밀한 협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화성시장은 “동탄도시철도 사업을 오랫동안 기다려준 시민들을 위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3월21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장치 1,296개소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점검은 소방용수의 원활한 출수 가능 여부 및 비상소화장치의 정상 작동 등 소방용수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하여 초기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용수시설 출수 확인 통한 정상 작동 여부 확인 ▲소방용수시설 정확한 위치 확인 및 표지・보호대 등 관리상태 확인 ▲비상소화장치 장애 요인 제거 및 관계인 교육 등이다. 특히 소방용수시설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 및 홍보도 시행하여 시민의 안전문화 의식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소방용수는 화재진압의 필수 요소이기에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소방용수시설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3월 21일(월) 오전 9시 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제21주년 화성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개최되었다. 기념식은 화성시민으로 구성된 ‘MIH 프로젝트 예술단’의 식전공연과 시민헌장 낭독, 모범시민 표창, 기념사, 화성시민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되었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근심을 잠시나마 잊게 해 줄 뮤즈윈드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마지막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의 날은 시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이 시민을 위해, 시민과 함께, 시민에게 되돌아갔는지 확인하고 그 노력과 성과를 기념하는 날”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과거, 현재, 미래의 주인공은 시민이라며 “서로의 마음을 모으는 격의 없는 소통 과정을 통해 상식과 공정의 가치가 기본이 되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화성시를 함께 가꾸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재)속초문화재단은 ‘2022 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첫 기획전시로 3월 25일 ~ 4월 3일까지 현대미술의 거장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전시를 개최한다. 속초 갯배선착장과 갯배st 인근 부둣가에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스페이스 동원냉동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피카소와 함께 현대미술의 시작을 알린 화가, 야수파의 창시자 앙리 마티스의 레플리카 작품 전시다. 마티스의 초기부터 말년까지 활동을 담은 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마련된 전시는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전시 기간 중 사전예약을 통해 전문 해설도 함께 진행된다. 사전예약 방법은 속초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속초문화재단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전시 공간인 스페이스 동원냉동은 속초 갯배선착장 인근 부둣가에 위치한 곳으로 동원냉동의 대표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무단주차로 얼룩진 부둣가를 문화와 예술로 탈바꿈시켜 새로운 문화예술 거리화를 위해 조성됐다. 현재는 속초문화재단과 손잡고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전시 및 문화예술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 속초의 대표적인 문화공간 중 하나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