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는 5일 강릉 옥계 산불 발생과 관련, 망상컨벤션센터 이재민 대피소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했다. 동해시의회 김기하 의장, 산불현장 찾아 산불진화 비상근무자 격려 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는 5 일 강릉 옥계 산불 발생과 관련, 용호사 인근 산불현장을 찾아 산불진화 작업에 참여하고, 산불진화대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4일, 동탄도시철도 건설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운영계획 및 운영비 재원조달 등의 이유로 재검토 통보를 받은 이후 7개월 만이다. 시는 그간 행정안전부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이해를 높였으며, 전문가 자문, 관계기관 회의, 공동추진 지자체인 오산시, 수원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이끌어내 지난 12월 사업을 재상정했다. 결국 시의 노력이 받아들여지면서 동탄도시철도는 망포에서 오산, 병점에서 동탄 2개 노선으로 2024년 착공해 2027년 12월 개통될 예정이다. 시는 해당 사업을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에 편성하고 기본설계를 발주할 계획이다. 화성시장은 “동탄도시철도는 화성시를 비롯해 오산시, 수원시를 하나로 이으며 지역 경제를 견인하게 될 것”이라며, “오랫동안 기다려준 시민들을 위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도시철도는 동탄역(SRT·GTX)을 중심으로 주요 철도를 연결하는 총 34.2㎞ 길이의 내부 순환노선으로 높은 고용효과와 함께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경찰과 손잡고 여성안전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올해 경찰서와의 주요 협업사업으로 ▲홈 방범 서비스 확대 ▲주택침입 범죄 예방 ▲여성안심거리 추가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된 홈 방범 서비스는 안전에 취약한 여성 가구에 출입문 등 감지센서를 설치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보안요원이 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여성세대원이 있는 기초생활 수급자, 여성이 차상위계층인 경우 또는 여성만 거주하는 가구에게 지원됐으나, 앞으로는 경찰서에 신변보호를 요청한 여성 범죄 피해자, 피해 우려자 등에게도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가스배관을 타고 가정에 침입하는 범죄를 예방하고자 배관 하부 가시형 덮개를 설치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진안동 일대 여성안심구역에 집중 지원된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1개소였던 여성친화 안심거리는 올해 4개소가 추가로 조성된다. 야간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 안심등과 로고젝터, 안심 반사경 등을 설치하고 안전에 대한 불안감은 낮추고 범죄 발생을 예방할 전망이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지난달 11일과 22일,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와 각각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해빙기 및 야외활동 증가와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생활공간 제공을 위한 봄철 화재 예방대책을 5월 3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봄철 기간(3~5월) 중 총 825건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산업시설(258건), 임야(120건), 주거시설(104건) 순으로 발생하였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52.6%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원인(19%), 기계적 원인(11.4%) 순이다. 특히 연중 하루평균 1.6건의 화재 발생에 비해 봄철은 1.8건으로 일일 화재 건수가 많아 화재 예방 강화가 요구된다. 이에 봄철의 계절적 특성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형 공사 현장 의용소방대원 ‘화재안전지킴이’를 활성화하고 건축협의 동의 시 화재 안전 안내문을 통보하는 등 건설 현장 안전대책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주거용 비닐하우스 19곳, 컨테이너 하우스 3곳 등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 컨설팅을 포함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주거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도 실시한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코로나19 관련 시설 안전 점검 ▲선거 관련 시설 안전대책 ▲행사장 등 안전관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3일 오전 5시 27분경 119구급차 안에서 소중한 생명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3일 오전 5시 1분경 화성시 기안동에 거주하는 산모로부터 분만 진통이 있다는 구급 신고를 받고 구급대원 2명이 현장으로 즉시 출동했다. 이번이 초산이었던 산모는 양막이 나와 있는 상태로, 119구급대 소속 소방장 김영부, 소방교 김자람 대원은 출산이 임박했다는 것을 직감하고 신속히 병원 이송을 결정했다. 하지만 병원으로 이송 중 태아의 머리가 보이기 시작해 구급차를 안전한 곳으로 정차한 후 응급분만을 실시해 5시 27분경 구급차 안에서 3.48kg의 건강한 여아의 출산을 도왔다. 산모와 아기는 구급대에 의해 병원 의료진에게 인계됐으며, 현재 모두 건강한 상태로 병원에서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김영부 대원과 김자람 대원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상황에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해 다행이다”라며, “아기가 건강하게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구급대원으로서 무척 기쁘고 보람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산모의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추후 아기용품을 전달할 예정”이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강릉시청년센터 두루에서 2022년 제1회 청년 정책위원회(위원장 정일섭) 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청년센터 두루의 본격 운영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청년 정책위원회는 지속 가능한 청년라이프 구현으로 청년이 살고 싶은, 살기 좋은 청년 친화 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하는「2022년 강릉시 청년 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와 청년센터 발전적 운영방안에 대한 청년위원들의 의견수렴이 이루어진다. 2022년 강릉시 청년 정책 사업 규모는 4,176백만 원으로 일자리 확대, 자립 지원, 청년 활력 up!, 참여와 소통 활성화의 4개 분야 20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 청년 정책 시행계획을 부시장, 청년, 민간전문가 등 18명으로 구성된 강릉시 청년 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청년 일자리 분야는 △중소기업과 청년 매칭의 청년고용 확대 △청년창업가 육성 △비대면, 디지털 분야 청년일경험 등 6개 사업 169명을 목표로 2,085백만 원을 투입한다. 자립 지원 분야에선 △청년 한시 월세 지원 △산업단지 재직 청년 교통비지원 △청년 구직활동 지원 등 4개 사업에 1,590백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
(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는 1군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약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접수기간(‘22. 3. 2. ~ 예산 소진 시) 동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처리 지원 신청을 접수받아 슬레이트 자재의 철거 및 처리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또한 일반가구의 처리 지원 신청을 접수받아 아래의 지원금을 기준으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일반가구의 지원금액은 슬레이트 자재의 철거 및 처리비용을 포함하여 주택 최대 352만원, 비주택 540만 원까지 지원하며 철거 후 지붕개량비용은 예산 범위 내 최대 382만 원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하고, 초과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신청자 접수는 속초시청 환경과(033-639-2335)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철거 및 지붕개량은 2022년 4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슬레이트 지붕 철거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3월 1일부터 만 6세 아동도 무상교통에 포함하기로 했다. 지난 2020년 도입된 화성시 무상교통은 만 7세부터 18세 아동·청소년으로 시작돼 현재 만 19세부터 23세까지,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대폭 확대됐다. 하지만 만 6세의 경우에는 ‘시내버스 운송사업 운송약관’에 따라 만 5세까지인 무임승차와 무상교통 대상에서 모두 빠져있었다. 이에 시는 만 6세 아동 역시 무상교통에 포함시킴으로써 전체 인구 중 약 30%가 무상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아기부터 청년기까지 누구나 교통비 부담없이 자유롭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서 대중교통 이용 습관을 늘리고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이겠다는 취지이다. 만 6세 아동이 있다면, 3월 1일부터 화성시 무상교통 홈페이지(https://savebus.hscity.go.kr) 또는 모바일 웹을 통해 무상교통 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카드 이용은 발급받은 즉시 가능하며, 다음달 25일경부터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무상교통 대상 확대로 만 6세 아동 11,973명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1인당 연간 525,600원까지 지원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25일 강원 홍천 영귀미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제열)에 KF94마스크 2000매와 휴대용 손세정제 400개, 비타민 영양제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과 26일 한 복지시설에도 180만원 상당의 긴급 방역물품 등 총 48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이웃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유행이 거세짐에 따라 농촌지역 농민 및 소외계층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영귀미면 복지부서의 ‘찾아가는 공공서비스’ 업무 수행시 활용될 수 있도록 맞춤형 물품을 기탁했다.이어 26일에도 코호트 격리된 한 복지시설의 긴급 사항으로 KF94마스크 1000매와 휴대용 손세정제 400개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김제열 영귀미면장은 “소외계층 이웃들의 안전을 위한 자생봉사단체가 앞장서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며, 민·관복지보장체계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사단체 (사)이웃은 400여명의 회원과 후원회원들이 회비로 홍천연탄은행의 역할과 난방유 에너지 지원, 한부모 및 조손가구 학생 장학지원활동,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물품후원 등 선한 영향력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연작 피해지역 토양미생물제제 등 지원 시범」국비 공모 사업에 강원도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토양개량제 및 토양 유해 미생물 방제제 등 지원을 통해 동일 지역에 동일 작물을 장기 연작 재배하여 장애가 발생한 토양을 복원함으로써 농업 토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신규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4년간) 매년 4,500백만 원(국비 1,350, 지방비 1,575, 자부담 1,575)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자체 9개 시군(강릉시, 태백시, 삼척시,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인제군)으로 지역별 고랭지 무․배추 재배 농가가 수혜를 받게 되었다. 국비 공모 선정에 있어 강원도가 2018년부터 2020년까지(3년간) 고랭지 병해충 확산 방지는 물론 토양 연작 피해에 사전 대응코자 추진한 「고랭지 채소 토양복원」자체사업이 공모사업 선정에 주요한 요건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원도에서는 고랭지 채소(무․배추) 생산은 물론 수급 불안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 자체사업으로 고랭지채소 병해충방제사업(6,000ha,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