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필수 현장출동 인력과 행정인력의 집단감염에 대비하기 위한 업무연속성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연속성 계획은 소방서비스를 중단없이 제공하고 시민에게 안정적인 119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현장대응과 행정의 핵심업무 선정 ▲가용 출동 소방력 확보 ▲행정인력의 현장업무 경력과 자격을 고려한 인력풀 정비 ▲비상 대응체계 구성 및 운영 등이다. 또한 업무연속성 계획이 현장에서 정상 작동될 수 있도록 부서별 자체 점검과 직원 교육을 실시해 빈틈없는 출동 태세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오미크론 확진자 수가 연일 증가하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조직 내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계획에 따라 업무의 연속성 확보와 소방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소방서(서장 정재덕) 소속의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25일 홍천읍 오안경로당 일원에서 대원들과 함께 봄철 불조심 캠페인을 전개하고, 소외계층 독거어르신 가구에 500장의 긴급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최근 봄철 산불 및 불조심 예방 가두방송 캠페인과 홍천읍 화재취약지역을 야간 순찰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불조심 홍보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이 날 독거어르신 가구는 홍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한인용)와 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의 발굴 및 사례관리 협업과 봉사단체 (사)이웃의 후원으로 읍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이 배달하는 민·관협력의 모델로 추진되어 나눔활동의 의미를 확대하며 복지보장체계 강화와 선한 영향력 확산에 기여했다. 박홍숙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장은 “따뜻한 봄이 빨리 와서 소외계층 가정들이 좀 더 편안하고 심적 안정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봄철 불조심 예방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한번만 더 주의하고 예방하여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서철모)는 24일 고라니, 조류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물의 설치비를 지원하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조망, 폴리에틸렌 울타리, 목책기, 철선 울타리 중 1종류 시설에 대해 설치비용의 60%를 시가 보조하고, 나머지 40%는 농가가 부담해야 하며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의 선정 기준은 매년 반복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과 피해 예방을 위한 자구노력 등 설치금액과 설치지역 면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 사업신청은 오는 3월 10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화성시 관내 농업인으로서 경작지 소재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박민철 환경사업소장은 “화성시에서는 사람과 야생생물이 공존하는 건전한 자연환경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의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피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부터 운영되는 ‘마음안심버스’는 화성시가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의 ‘마음안심버스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국비 1억 5천만원을 지원 받아 버스에 상담실과 안마의자를 설치하는 등 화성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제작되었다. ‘마음안심버스’의 프로그램으로는 정신건강 전문가가 스트레스 측정과 우울증 상담 등을 진행하게 되며 정신건강 검진, 정신건강 캠페인, 마음건강 트레이닝을 지역 주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서비스가 제공 될 예정이다. ‘마음안심버스’는 사전 신청이 접수된 기관과 재난현장, 임대주택, 학교, 기업체 등을 중심으로 주 2회 운영되며 이용을 원하는 단체나 기관은 정신건강복지센터(031-352-0175)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민의 마음안심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건조한 날씨로 산림화재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2월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산림화재 예방 및 진압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화성시에서 발생한 산림화재는 총 124건으로, 논·밭 태우기 37건, 쓰레기 소각 27건, 담배꽁초 20건 등 부주의에 의한 원인이 67.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화성소방서는 산림화재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자 산림과 인접한 목조문화재와 전통 사찰 등 중요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화재진압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산림 인접 피난약자시설에 대해 대피 유도 전담제를 운용하는 등 경계ㆍ순찰 활동을 강화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산림화재에 대한 위험성 및 예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경각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봄철은 사소한 부주의로도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며 “농산 폐기물 소각, 실화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은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산림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오미크론 확산 등의 재난상황으로 인한 업무 마비 상황에 대비하여 시의 핵심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공공서비스 업무공백 방지대책’을 수립했다 최근 감염병 확산 등 비상상황에서 청사 폐쇄, 인력 손실과 같은 위기가 발생하더라도 재난관리, 보건·의료, 복지, 도로, 상하수, (생활)폐기물 수거 등과 같은 필수 공공서비스를 주민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세부사항을 마련하였다. 핵심기능을 중심으로 업무 유경험자 또는 업무이해도가 높은 자 등을 대체 인력으로 사전지정하고, 온라인 업무시스템을 이용한 재택근무 및 탄력근무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청사 내 밀집도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민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폐기물 수거인력의 경우 총원 2/3 이상 확진 시 대체 인력을 충원하고, 가로청소는 진공청소차량을 지원하며, 폐기물 수거업체의 경우 6개사 대체업체를 지정하여 A사 셧다운 시 B사를 투입하여 폐기물 수거에 차질이 없도록 하였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경우에도 확진자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간 및 야간 근무자가 중복되지 않도록 시간을 조정하였으며, 대기조와 순찰조를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비상시 산불 진화에 차질
(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미희)는 지난 18일 관내 학교 밖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년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과 슬기로운 꿈드림 생활 설명회’를 진행했다. 태백시 꿈드림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추진방향, 운영계획, 운영 일정, 꿈드림 프로그램 진행 내용 등을 안내했다. 또한,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학교밖청소년의 능동적 참여와 성취를 통한 성장을 돕고자 ‘슬꿈생(슬기로운 꿈드림 생활)’을 오는 4월까지 운영한다. ‘슬꿈생’ 프로젝트는 학교밖청소년이 1388청소년지원단과 지역 협력업체를 라운딩, 체험 후 직업·진로·자기개발 과정을 흥미와 목표에 따라 선택하고 지도자와 계획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체험 및 교육내용은 ▲ 그래픽디자인 및 워드 자격증 교육과정 안내 ▲ 문화기획 및 미술·공예 활동 ▲ 목공예 물품 제작 체험 ▲ 6차 산업체험 ▲ 승마체험 등이 있다. 김미희 센터장은 “이번 슬꿈생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학교밖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원도와 시에서는 꿈드림 수당을 지원하고 있으니 학교밖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전국 최초 ‘반려가족과’를 신설한 화성시가 불법 개 농장 및 반려동물 학대 행위 단속에 나섰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공무원과 명예감시원을 2인 1조로 구성해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는 농장과 도살장으로 ▲동물보호법 위반행위 ▲가축분뇨 및 가축사육제한 위반여부 ▲불법 건축물 등 건축법 위반행위 등이다. 도살 및 학대 행위를 비롯해 건축법과 가축분뇨 등 관계 법령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고발조치하며, 장소만 이동해 불법행위를 지속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후속점검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안전조치가 미흡할 견주에게는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이향순 반려가족과장은 “필요시 경찰서와 협조해 불법행위를 근절할 것”이라며, “올바른 반려동물 복지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인식 개선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반려견 등록건수는 총 4만 5천여 건이며, 식용 목적의 사육농장은 65개소가 운영 중이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와 삼척시가 2018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한 「동해·삼척 공동화장장」 건립 공사가 마무리돼 23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건립 공사에는 국비 28억6천만원과 도비 2억4천만원 동해·삼척 공동부담 49억원 등 총 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동해시 하늘정원(공설묘지) 내 연면적 2,046㎡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고별실, 관망실, 화장로 전실, 유족 휴게실, 사무실 등이 2층에는 유족대기실, 식당 및 카페, 옥상 정원, 유택동산, 기계실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가동 중인 동해시 화장장(승화원)은 1978년도 삼척군 당시 건립돼 43년이 경과됐으나 인근 지역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신축은 물론 증·개축마저 불가능해 노후된 상태 그대로 운영을 유지하고 있으며, 화장장을 이용하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고 각종 편의시설 또한 부족해 시민들의 불만이 가중돼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해시는 2018년 11월에 화장장 이전·신축을 결정하고 이후 수십 차례에 걸친 북평동 지역 통장 및 각급 단체를 비롯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수 화장장 견학을 통해 주민들을 설득해 나갔으나, 하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은 장애인의 생활체육 활동 증진,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시 장애인 체육회와 연계하여 ‘장애인 기초 당구교실’, ‘장애인 헬스 트레이닝’을 새롭게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2021년은 코로나 19 감염 우려로 인해 기관 이용자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잠정 휴강하였다. 그러나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외부활동이 더욱 어려워짐에 따라 안전한 환경에서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2022년을 맞이하여 대면으로 진행하는 장애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재실시하게 되었다. 장애인은 장애 유형, 장애 정도 등에 따라 수행할 수 있는 체육활동의 수준이 모두 다르므로 장애인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이에 서울시 장애인 체육회 소속 전문강사가 파견되어 주기적으로 장애인 맞춤형 수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신체 활동량 증진을 도모하고, 운동을 통해 긍정적인 생각 및 감정을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 기초 당구교실’ 프로그램은 큐대를 잡는 기본 방법, 당구공 맞추는 방법, 당구 기본 규칙 등을 장애인 참여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반복